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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환제 숙취해소제 개발로 한의약 외연 확장""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한방제제 개발로 한약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숙취해소제 용의주도는 그 첫 신호탄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식품제조업에 출사표를 던진 개국한약사 출신 김대호(42) 키푸드 대표의 포부는 생약과 한약제제를 기반으로 한 제형변경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한약의 현대화와 표준화를 이끄는 것이다. 그는 2년 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두통약, 소화제, 간장약 등을 찾는 단골고객들의 요청과 문의에 아이디어를 착안해 환제 형태의 숙취해소 식품 용의주도를 개발했다. "저는 숙취해소의 근간을 소화를 돕고, 간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는 것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약재별로 오랫동안 연구한 법제(法製)로 한약재별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약재 간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죠. 8년여 간의 임상적 시행착오 끝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그가 개발한 숙취해소제 용의주도의 성분은 헛개, 진피, 갈근, 인진, 건강, 산약, 산사, 복령, 창출 등 10가지 한약제로 구성돼 있다. 이는 동의보감 중 대금음자(對金飮子), 신선불취단(神仙不醉丹),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갈화해정탕(葛花解& 37234;湯) 등 음주와 관련된 처방들을 경험방과 임상적 방법에 의해 엄선해 제조한 것이다. "흔히 藥食同源(약식동원)이라고 하잖아요. 대부분의 문제는 잘 못 먹어서 생기고, 반대로 잘 먹으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한약은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흡수 또한 감소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또 불필요한 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과하게 복약하시는 경우에요. 모두 肝(간)에 들어가서 적절한 반응을 거쳐야 약효를 발휘하는데, 이것저것 과하게 드신 분은 간의 피로도가 그만큼 높아져 효능을 저하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대호 한약사와 일문일답. -자기소개서가 필요하겠습니다. 더행복 한약국을 9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8년도 고려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ROTC 임관 후 대기업에 취직해 평범한 직장인의 길을 걷기도 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뭔가 삶이 너무 세분화 된다는 생각과 내 삶의 주도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2004년도에 우석대 한약학과 입학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29살 조금은 늦은 나이로 한약을 다시 공부하게 된 셈이죠. 고1 시절 갑자기 공부량을 늘리면서 몸의 여기저기서 혹이 생겨서 온갖 검사를 했는데 병명이 정확히 나오지 않았어요. 16살 어린 나이에 매일 거울을 보면 커지는 혹들을 보면서 얼마나 겁이 났겠어요? 그렇게 점차 큰 병원으로 옮겨가며 걱정만 커갔는데, 우연히 한의학을 공부한 선생님이 지어준 한약을 복약하고 완치한 경험은 "뭐 이런 검은 한약이 효과나 있겠어?"라는 의구심에서 한약에 대한 긍정적 기억으로 각인되었나 봐요. 정말 3개월째부터 귀와 겨드랑이에 있던 혹들이 없어졌거든요. 당시부터 한의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젊었기에 대기업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었거든요. -숙취해소제 개발과 제조업에 왜 뛰어들었죠? 오픈 첫 달에 매출이 4000원 매출에 불과했었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오신 분들이 얼마나 소중했겠어요? 그래서 처방을 며칠씩 검토하곤 했어요. 그래도 효과를 못 보신 분들은 꿈에 나타나기도 했어요. 그렇게 3년을 고민을 하다보니, 두 가지 공통점을 찾게 됐어요. 첫째,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예요. 일차적으로 모든 한약은 입으로 들어가는 만큼 한약도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흡수력이 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죠. 그 평범함이 어느 날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더라고요. 둘째, 불필요한 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과하게 복약하시는 경우예요. 모두 肝(간)에 들어가서 적절한 반응을 거쳐야 약효를 발휘하는데, 이것저것 과하게 드신 분은 간에 대한 피로도가 그만큼 높다는 사실입니다. 직접 제조까지 하게 된 것은 경험을 중시하는 성격적인 요인이 커요. 제품의 제조 공정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요인들을 겸험치로 축적하고 싶었어요. -키푸드는 어떤 회사죠? 흔히 藥食同源(약식동원)이라고 하잖아요. 대부분의 문제는 잘 못 먹어서 생기고, 반대로 잘 먹으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핵심, 열쇠의 key와 음식 food를 합쳤어요. 그리고 K-pop에 이어 K-food의 시대이기도 하잖아요. -숙취해소제 용의주도의 구성 성분은 어떻게 되나요? 크게 3가지 분류로 구성됩니다. 소화를 돕고, 간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각 약재별로 오랫동안 연구한 법제(法製)로 한약재별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약재 간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구성 성분이죠.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정말 많았어요. 주변 사람들도 테스트 해주느라 고생을 많이 했어요. -용의주도 주성분의 유래와 문헌적 고찰, 설명 부탁드립니다. 동의보감에 대금음자(對金飮子), 신선불취단(神仙不醉丹),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갈화해정탕(葛花解& 37234;湯) 등 음주와 관련된 처방들이 많아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술이 문제를 많이 일으켰나 봐요. 해당 처방들의 검토와 함께, 숙취로 오시는 고객 분들께 과립제로 처방하며 쌓인 피드백이 결정타였어요. "숙취에 좋은 것 주세요!"요청하는 고객도 있지만, "두통에 뭐가 좋아요?"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오늘만 3번째 토하는 중이예요."이런 질문에는 "왜(why?)"라는 질문을 던졌거든요. 그리고 다시 만나는 고객 분들에게는 약효가 어떤지 확인을 했어요. 어쩌면 문헌적 고찰에 이은 고객 분들이 말씀해주신 임상적 고찰이 마침표였던 것 같아요. -용의주도 응용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음주 전후 한 번씩이 가장 좋아요. 대신 주량만 드시도록 권해요. 음주 전 복용하면 주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생기거든요. -용의주도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용의주도의 시작은 약효가 떨어지시는 분들에 대한 고민이었고요. 결론은 소화와 간보호였고요. 따라서 소화가 안될 때, 특히 소화가 심하게 안 될 때는 두통을 동반하는데 그럴 때 드셔도 좋아요. 그리고 귀한 약 드시기 전 속을 다스리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희소성이 큰 것도 장점이 되요. 귀한 분께 명함 대신 드리면 "이게 뭔가요?"하면서 기억을 잘 해주시더라고요. -소비자 반응은 어떻나요? 1/3, 1/3, 1/3이에요. "1/3은 효과를 잘 모르겠다." "1/3은 참 좋네." "1/3은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냐? 대박이다!" 특히, 40대 이상 영업하시는 분들과 머리를 많이 쓰는 대표님들이 칭찬을 많이 하세요. 한의학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거든요. -어떤 루트로 유통 판매되나요? 현재 온라인으로는 11번가, 옥션, G마켓, N스토어 등 오픈마켓과 자사 홈페이지 올해 5월에는 수도권 중심의 약국 400여 곳 입점했고요, 9월에는 팜스넷에도 입점했습니다. -어떤 회사로 키울실 생각이세요? 삼성처럼 큰 회사를 꿈꾸지는 않아요. 첫 번째는 녹십자의 백초 같은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인정을 받는 것이 목표예요. 백초가 상반된 증상인 설사와 변비에 모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해요. 소화를 주관하는 脾(비)를 보하는 한의학적인 식견이 있어야 이해가 되죠. 두 번째로는 옳은 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겁니다. 빈혈로 고생하는 고객 분에게 가장 중요한 수분섭취가 부족한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철분이 충분해도 물이 부족한데 피가 만들어지겠어요? 그럴 때 약을 권하기보다 수분섭취를 늘려보라고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이요. 마지막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고객 분들과 함께하는 농업법인을 만들고 싶어요. 제가 21세기의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한약재를 3개를 꼽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식약공용한약재로써 연구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고객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도란도란 살아가고 싶어요. 일과 놀이, 그리고 자연이 비빕밥처럼 어울리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삶의 좌우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40대까지는 "평범하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마음에 훅 하고 들어오는 글귀를 만났어요.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입니다.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뜻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자는 의미예요. 결국 고객이든, 친구이든, 선후배이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소중하다는 이 의미가 너무 좋더라고요. 해가 거듭 될수록 일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돼 가는구나 싶더라고요. 큰 돈 아니어도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먹고는 살 수 있잖아요. 행복하려면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나와 맞는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으로 채워야 하는 것 같아요.2017-10-17 06:14:53노병철 -
때늦은 모기약 약국서도 인기…연휴기간 판매 늘어때 아닌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약국에도 관련 제품 매출도 반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모기약과 모기기피 제품의 판매량이 같은 기간에 비해 20~30% 증가했다. 특히 지난 추석을 포함한 장기 연휴 기간 제품 판매가 많았는데, 해외여행객이 상비약 개념으로 구입하거나 성묘를 가기 전 미리 챙기는 고객들이 많았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예년에 비해 9∼10월 들어 모기가 급증한 이유는 국지성 호우로 모기 산란처인 물웅덩이가 늘어난 데다 가을 늦더위까지 이어지면서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원래는 여름이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지만 올해는 극심한 가뭄 탓에 물웅덩이가 사라지면서 모기 산란처가 없어지고, 유충이 살 수 있는 조건도 열악해져 모기 개체 수가 많이 감소했다. 약국들도 이에 맞춰 9월 중순경에는 매대에서 빼거나 눈에 잘 안띄는 곳에 따로 비치해 두던 모기 관련 제품을 다시 전면배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 가을모기 극성이다. 여름 지나면서 모기기피제를 뒤로 뺐는데 며칠 갑자기 많이 찾아 다시 앞으로 내놨다"면서 "연휴를 앞두고 벌초가거나 추석때 성묘하는 분들 산모기 때문에 고생하기 싫다고 미리미리 챙기시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소아과약국이다보니 특히 어린이용 모기기피 제품을 구매해 가는 고객이 늘었다"면서 "아이들이 연휴 기간 모기를 물린 후 크게 붓거나 열이 나 약국을 찾는 경우도 작년 이맘때에 비해선 많아졌다"고 했다. 약사들은 최근 제품 성분 안전성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각되면서 모기 관련 제품도 성분의 안전성을 따져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최근에 모기 제품 구입할 때 성분이 안전한 제품인지, 인증된 것인지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모기기피제의 경우 이카리딘 성분 제품을 전진배치하고 안전하다는 내용의 POP를 함께 진열해 놓았는데 올해 판매가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2017-10-16 12:14:59김지은 -
금융위원회, 병의원·약국 카드수수료 인하에 난색금융위원회가 병의원과 약국 등에 대해서만 신용카드 수수료 수수료를 인하요구에 사실상 불가 입장을 분명히했다. 금융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정기 국정감사에서 앞서 2016년도 국정감사 시 지적 사항 및 조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병의원과 약국의 카드수수료 인하는)적정 원가에 따라 수수료를 정하는 현행 가맹점 수수료 체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업권 간 형평성 측면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위는 관련 내용을 담은 여전법 개정안이 현재 정무위 소위 계류 중인 만큼 국회, 업권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위 의원들은 병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업종에 대한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해왔다. 보건의료 서비스는 국민건강과 생명의 보호라는 공공이 강한 사업이고 과도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까지 부담해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정무위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기관에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도록 하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약국에서도 수백만원이 넘는 약이 처방 나오면 마진이 없는 약값이 카드수수료 산정에 포함돼 조제료를 잠식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고 발생하고 있다.2017-10-16 12:14:57강신국 -
약국, 유기농 순면생리대 전진배치…일부상품 품절SNS에서 일명 '약국 생리대'가 인기를 끌면서 생리대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찾는 여성 고객이 늘고 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생리대 안전성 이슈가 불거진 이후 유기농, 순면 생리대 제품 수요가 많아져 관련 제품 배치, 판매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은 물론 인터넷 블로그에는 '약국 생리대', '안전한 생리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특정 제품 홍보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로만 구입해 왔던 특정 브랜드의 순면, 유기농 생리대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과 더불어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신뢰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 일부 업체는 '약국 생리대'란 명칭을 자사 제품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제품 광고에 이 명칭을 홍보하고 일선 약국에 제품 전용 매대를 배포하는 방식이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약국은 찾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특정 브랜드 제품을 전면 배치하거나 일부는 아일랜드형 매대를 황금존에 설치하고 있다. 서울의 한 드럭스토어형 약국 약사는 "이전에는 제품의 특성도 있고, 판매도 워낙 적다보니 잘 안보이는 구석 진열대에 비치했었다"면서 "최근에는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도 있고, 한 업체에서 제품 매대를 제공하면서 전면배치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특정 브랜드 제품 판매가 급격히 늘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품절돼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제품의 경우는 약사들이 이용하는 온라인몰에서 품절돼 이달 말까지 약국에 유통이 힘든 형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순면생리대로 요즘 SNS에 많이 광고하는 제품은 최근에 대용량이 품절돼 며칠 판매를 못하다 주문을 더 걸어놓은 상황"이라며 "그간 생리대 매출은 거의 없다싶이 했는데 ‘약국 생리대’란 광고를 보고 일부러 찾아오는 소비자가 많은 것 같다. 약국에서 안전한 제품을 판매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단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2017-10-16 12:14:56김지은 -
고려은단, 먹기 좋은 식물성 원료 '오메가3' 출시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식물성 원료로 만든 '고려은단 오메가3'를 출시했다. 고려은단이 선보인 '고려은단 오메가3'는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DSM사의 식물성 해양 미세조류 'Life's OMEGA'를 원료로 했다. 이 원료는 청정 시설에서 배양한 미세조류에서 오메가3 성분을 추출해 방사능이나 다이옥신 등 해양에서 오염 가능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고려은단 오메가3는 고려은단이 자체 GMP 시설에서 직접 생산했으며 연질 캡슐에도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 PTP 포장 방식으로 제품의 인습 및 산화를 최소화하는 등 보존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1회 1캡슐, 1일 3회 섭취 시 총 500mg의 EPA와 DHA를 섭취할 수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고려은단 오메가3'는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하여 오메가3 특유의 어취가 없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또, DSM사의 전용시설에서 배양하고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방사능, 환경호르몬 등 해양에서 오염 가능한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7-10-16 10:33:28정혜진 -
기온 떨어지자 H&B숍 방한용품 매출 120% 증가지난주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H&B숍의 방한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방한용품 제품의 매출이 전주 동기간(10/5~8) 대비 12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스타킹으로 1주일 사이 매출이 4배 뛰었으며, 핫팩 역시 매출이 3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울 양말, 따뜻한 차(茶) 등 추위를 막을 수 있는 품목들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직 겨울 전이기 때문에 살색 스타킹, 발열 나시티(Heat Sleeveless) 등 옷 맵시는 살리면서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히든 패션(Hidden Fashion)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연휴 후유증과 갑작스러운 한파로 비타민C나 면역, 항산화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뒤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며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매출이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특히 갑작스러운 추위를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스타킹 등 고객 니즈가 많은 제품들을 계산대 인근에 전면 배치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2017-10-16 10:20:4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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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남천프라자 '정문약국' 곧 개업…소송전도 임박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1층 정문약국이 개설허가를 받아 이번 주 안에 영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약사회는 허가를 내준 창원시에 유감을 표명하며 행정소송을 예고해 남천프라자 1층 약국입지에 대한 법적 해석을 둘러싼 다툼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창원보건소는 13일 오후 6시가 다 된 시각 정문약국에 개설허가를 완료했다. 보건소는 같은 날 오후 3시반부터 창원시약사회 관계자들과 만나 허가등록 절차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으나 창원시약사회는 끝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창원시약사회는 14일 오전 즉각 반대성명을 내고 행정심판 과정부터 적법하지 않은 과정이 있었고, 이 요인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창원시약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이 사안을 다시 검토, 시정을 지시해 의약분업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며 창원경상대병원의 관리감독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행정심판 결과를 뒤집을 방법이 없는 현 상황에서 창원시약사회가 준비해온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이 '창원경상대병원 원내 약국'을 견제할 유일한 방법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창원시약사회가 남천프라자 '정문약국' 개설허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원고 적격이 되는지 여부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창원시약사회는 이주 내 창원지법을 찾아 소장을 제출할 전망이다. 아울러 약국 개설이 확정된 이상 또 한번의 가처분신청 가능성도 있다. 창원시약사회 관계자는 "병원과 정문약국 측은 본안소송을 하더라도 소송이 진행되고 항소를 하는 등 총 몇년이 걸릴 기간 동안 영업을 하고 계약기간 3년을 채우면 된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전국 비슷한 병원에 전례가 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송을 진행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2017-10-16 06:14:58정혜진 -
한미 골다공증 복합제 라본디, 삼성서울병원에 랜딩라록시펜 성분과 비타민D를 합친 세계 첫 골다공증 복합제로 주목받은 한미약품 라본디가 삼성서울병원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하며 종병 처방권을 획득했다. 15일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라본디캡슐 60mg을 신규약품 등록했다. 정식 처방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라본디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쓰인다. 1일 1회 1캡슐씩 경구투여한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라록시펜에 비타민D를 처음으로 결합해 약효를 높였다. 지난 4월 식약처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약가산정 절차를 거쳐 7월 출시됐다. 다수 골다공증 환자들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이를 보충하기 위한 비타민D 제제를 추가 복용해 왔다. 라본디는 이를 개선해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강점이다. 삼성서울병원 DC를 통과하면서 향후 라본디는 로컬의원 처방를 넘어 종병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나갈 전망이다. 병원 약제부는 라본디 외 동아에스티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외용액과 한독 DPP-4억제제 당뇨병약 테넬리아엠 서방정 등도 DC를 통과시키고 신규 처방약품으로 선정했다.2017-10-16 06:14:55이정환 -
추석 황금연휴 문연 병의원·약국 매출 쏠쏠했다추석 황금연휴 기간 운영을 했던 병의원과 약국의 매출이 쏠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장의 10일간 '휴일 효과'로 소비진작도 기대됐던 지난 추석 연휴기간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이 작년보다 36% 가량 늘었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민카드 가입자의 하루 평균 국내 카드사용액은 1918억원으로, 작년 추석연휴(9월14~18일) 기간 일평균 사용액(1412억원)보다 35.8% 늘었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702만건)도 작년보다 29.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사용액이 87.6% 급증한 반면, 30대(24.0%)는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올 연휴 기간 국내 카드사용액은 각종 수술, 시술관리 부문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주요 카드사용 업종별로는 일반병원-치과-한의원은 224%나 증가했고 중대형병원 116.7%, 약국은 80.3%나 올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평소 현금 결제가 많은 성형외과나 안과, 치과,재활의학 쪽에서 이용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아 긴 연휴를 이용해 수술이나 시술관리를 받은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약국도 연휴기간 문을 연곳이 한정돼 있어 고속도로 휴게소, 역 주변 등 특정약국에 고객이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 이어 건강식품점(119.2%), 관광기념품점(92.4%) 등도 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업종들이다.2017-10-16 06:14:53강신국 -
창원 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에 약국개설 허가창원경상대병원이 기획했던 남천프라자 1층 약국이 결국 개설 허가를 받았다. 13일 창원시 보건소가 오후 6시에 임박해 약국개설 등록허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남천프라자 1층 '정문약국'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보건소는 13일 해당 약국에 개설허가증을 발부하기 전 창원시약사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창원시가 자문을 요청한 6개 법률사무소의 의견과 개설 허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약사회측에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창원시가 6개 법률사무소로부터 받은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허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음을 알렸으나 창원시약사회와 경남시약사회 관계자는 끝까지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군데 법률사무소는 '의료법인의 부지분할에 따른 약국 개설 불가'에 대해 경상대병원 부지가 처음부터 분할돼 남천프라자가 개설됐고, '의료법인이 약국을 운영할 수 없다'는데 대해서는 경상대병원이 특수법인이라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를 외면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6개 사무소의 법률 검토 결과에서도 개설허가를 반려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약사회를 설득하고 허가를 진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심판과 가처분심판에서 약국 개설을 막지 못한 경남도약사회와 창원시약사회는 향후 본안소송에 주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13일 지역 약국에 따르면 1층 약국은 현재 인테리어 작업을 완료한 채 개국을 기다리고 있다. 의약품을 제외한 나머지 집기와 시설은 모두 갖춘 상태다. 개설허가 결정에 따라 주말 동안 의약품 진열을 마치고 내주부터는 정상 영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2017-10-13 18:19: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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