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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27일 '장과 간의 순환' 주제로 공개 강의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대표이사 김재현)는 오는 27일 ‘간의 피로! 장과 간의 순환’을 주제로 공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달에도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장현숙 약학박사가 ▲자율신경과 장과 간의 순환 관계 ▲간과 손톱의 관계 ▲손톱을 통한 장과 간의 순환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옵티마케어 R&D팀 학술 담당자는 “이번 강의는 간의 피로에 대해 형상 의학과 연관된 해설 강의를 준비했다”며 “약사님들이 강의를 통해 고객 상담 시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는 또 “최근 들어 옵티마 강의에 대한 많은 비가맹 약사님들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옵티마 측은 이번 공개 강의에 참석한 모든 약사에게 즉시 교육 수강이 가능한 1개월 옵티마 온라인 교육 수강권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제공된 수강권으로는 최근 개편된 우수 가맹 약국의 경영 노하우, 초보 약사의 성장기, 약국 고객의 실제 체험사례 해설 강의 등 20편의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공개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강의(카카오TV)로만 진행되며,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2020-05-25 14:09:15김지은 -
6월 30일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연장 Vs 중단 '딜레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달청을 통해 국내 생산 마스크 80%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일부개정 고시' 즉 공적마스크 고시가 6월 30일 종료된다. 24일 기준 900만장의 공적마스크가 약국 등에 공급되고 있고, 수급안정화 이후 대리구매 전면 허용, 1인 3매 판매 등의 후속조치도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24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마스크 생산량이 1월에 비해 두배 넘게 늘었고, 공적 마스크 재고량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며 "생산량의 80%를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도록 한 현재의 마스크 정책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해, 제도 개선을 시사했다. 이에 고시 연장이냐, 아니면 종료냐를 놓고 정부부처의 딜레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시 종료는 식약처가 결정할 문제가 아닌 기획재정부, 총리실, 청와대까지도 연결돼 있다. 문제는 6월 30일 고시가 종료되고, 5부제 폐지와 사적마스크 유통이 시작되면 지금과 같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힘들다는 데 있다. 어렵게 마스크 수급 안정화가 이뤄졌는데 일순간에 안정적 공급체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시 폐지가 아닌 부분 수정도 예측되는 시나리오다. 생산 물량의 80%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한다는 조항을 수정해, 국간간 인도적 지원이나 수출 등에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 된다. 아니면 공적물량 50%, 사적물량 50%로 맞출 수도 있지만 공적과 사적마스크 판매가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약사들도 공적마스크 유통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고시 연장에 따른 약사들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도 필요한 상황이다. 세금감면이 우선적으로 검토되는데, 6월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바로 처리가 돼야 고시 연장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서울지역의 A약사는 "마스크 유통으로 인한 피로감이 크지만, 일단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도 인해 일정부분 모객도 이뤄지고 있다"며 "6월 코로나 확진자가 10명 이내로 낮아지고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모를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약국에 공적마스크를 공급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반면 경지지역의 B약사는 "코로나 종식이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공적마스크 고시연장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며 "상황을 봐야 하지만, 이제 사적유통으로 푸는 것도 검토해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약사회는 상황을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6월 30일 고시 종료와 함께 약국도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의견도 있고 더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면서 "일단 코로나 발생 추이와 학교 개학 변수가 있는 만큼 현 상황에서 고시 폐지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2020-05-25 11:54:51강신국 -
마스크 없으면 대중교통 제한…약국 수요증가 전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마스크 미착용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는 고강도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약국의 마스크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5일 오전 박능후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운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착용 시 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혼잡 지하철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탑승을 제한한 바 있다. 만약 정부에서 대중교통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경우 고강도 대책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셈이다. 정부는 이태원 클럽발 전염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7일 예정인 초중고생 개학들이 맞물려 있어 방역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클럽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약국에선 저조했던 마스크 판매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대중교통 승차제한 등의 대책을 내놓게 된다면 일시적으로 마스크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경기 A약사는 "확진자가 계속 생겨나고 도에서는 주점과 노래방에 집합금지 명령까지 내렸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불안감이 생기다보니까 마스크를 챙겨놓으려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오는 27일 예정대로 고등학교 2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생, 초등학교 1~2학년생과 유치원까지 등교를 시작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감염 우려 등으로 등교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이에 A약사는 "아이들 개학도 예정돼있으니까 아무래도 집에 있는 마스크들도 소진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라며 "만약 대중교통도 이용제한을 한다면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2020-05-25 11:54:18정흥준 -
숨죽이는 문전약국…근무약사 구인시장도 '찬바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국 구인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근무약사 인력채용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대형 병원 인근 문전약국들이 코로나19 직격탄에 인력 채용에도 숨을 죽이고 있다. 문전약국들이 신규 약사 채용에 주춤할 수밖에 없는 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가 가장 크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4개월 가까이 계속되면서 조제 매출이 정상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도 약국들이 채용을 꺼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일부 약국은 기존 약사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거나 최대 구조조정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채용은 먼 나라 이야기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A문전약국 약사는 "코로나 이후 약국장을 포함해 기존 근무약사들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상태"라며 "약사들도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만큼 별 문제 없이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확산되고 장기화될 줄 몰라 일시적으로 한 조치였다“면서 ”예상보다 상황이 길어지는데 더해 회복 시점도 가늠이 안 되고 있다. 타격도 워낙 커 인력 감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채용을 고려하는 문전약국도 기존 약사나 직원의 퇴직으로 인한 빈자리를 채우는 수준이다. 이 마저도 파트타임에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경기도의 대학병원 문전약국 약사도 “기존 정규직 근무약사 한명이 그만뒀는데 오전에만 근무하는 파트타임 약사를 채용할까 한다”면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떨어진 상황에서 인건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개국가의 경우 대형 문전약국들이 근무약사 채용의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할텐데 이곳들이 신규 약사 채용을 꺼리고 있고, 비교적 안정적인 경력직의 채용을 원하는 상황인 만큼 코로나가 전체 약사 채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코로나19의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소아과,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들의 경우는 기존 근무약사는 물론 전산원의 근무시간 조정 등으로 인건비 절감에 나서고 있는 형편이다. 이들 약국은 인근 병의원의 환자 급감으로 3달 넘게 조제 매출이 절반 이상 급감한 데다 일부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는 진료 시간 단축, 휴업 등을 실시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의 한 소아과 인근 약국 약사는 "인근 소아과가 환자가 너무 줄어 평일 하루 진료를 쉬고 있다“면서 ”우리 약국도 할 수 없이 주말 파트타임 약사는 정리를 했고, 직원 근무시간 조정도 고려하고 있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만큼 인건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2020-05-24 14:25:12김지은 -
병원·약국 마약류 행정처분 강화…시행일 체크 필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의원과 약국의 향정약 등 마약류 의약품 관리부실에 따른 행정처분이 대폭 강화된다. 22일 식약처가 공포, 시행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보면 크게 5개 유형에 대한 처벌규정이 신설, 강화됐다. 처벌기준도 강화됐지만, 시행일이 달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공포후 즉시 시행되는 규정은 '치료& 8231;예방 등 의료용 목적 외 마약류 사용'으로 1차 업무정지 6개월에서 1년으로 대폭 늘었다. 처방전에 따라 투약하지 않거나 거짓 처방한 경우는 업무정지 1개월에서 6개월로, 처방전 미작성과 미비치도 업무정지 1개월에서 3개월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 이 두가지 처벌도 바로 시행됐다. 약국에서 마약류 감시 단골인 '저장시설 미점검, 점검부 거짓작성, 미작성·미비치'도 1차 경고였지만 업무 15일로 처벌기준이 강화됐다. 이 규정은 공포 후 1개월 후인 6월 23일부터 적용된다. 신설된 규정도 있다.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로 인한 도난 발생'시 1차 업무정지 15일이 부과된다. 이 규정도 6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처벌 기준 외에 변경된 조항도 살펴봐야 한다. 마약을 보관하는 저장장치는 이중 잠금장치가 있는 철제금고로 한정됐지만 앞으로는 철제와 동등 이상의 견고한 재질로 만들어진 금고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규정도 공포후 바로 시행됐다. 마약류 점검부 항목도 변경된다. 의료기관& 8231;약국 등은 마약류 저장시설을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점검부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때 이상유무 확인 대상을 ▲저장시설 ▲재고량 ▲기타로 명확히 구분해 기재해야 한다. 새로운 마약류 점검부 사용은 6월 23일부터다.2020-05-22 23:05:48강신국 -
"코로나 끝나지도 않았는데"…약국, 여름 비수기 걱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난 3~4월 코로나19로 급감했던 처방 매출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가오는 여름 비수기로 인해 약사들은 또다시 경영난을 겪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특히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등은 다른 진료과에 비해 처방 매출 회복이 더딘 편이라, 6월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비수기를 걱정하는 모습이다. 25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5월 들어 문전과 동네약국 모두 매출 회복세를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전염이 한창이었던 지난 두달에 비해 25%에서 50%까지 처방 매출이 회복했다. 정부재난지원금과 마스크 등으로 처방 외 매출까지도 증가하면서 곤두박질쳤던 경영악화에 숨통을 텄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부산 A약사는 "한창 때에는 전년 대비 30~40% 수준으로 떨어졌었다. 일부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는 20%까지도 떨어졌다고 들었다"면서 "지금도 100% 회복은 아니지만 많이 오른 곳들은 90%까지도 회복했다. 다만 소아과 이비인후과는 아직 더딘 회복을 보이는 거 같다"고 말했다. 서울 B약사도 "가정의학과 인근 약국이라 만성질환 환자들이 약을 계속 타야하기 때문에 크게 줄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3~4월 상담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약국은 탕약 매출이 많이 줄었었다"면서 "상담과 케어가 이어져서 여름 비수기까지도 연결이 되는데, 올해는 어려워보인다. 벌써 모기약 진열대를 만들어 배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아과& 8231;이비인후과 등은 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평년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른 곳들도 있었다. 경기 소아과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C약사는 "작년 대비 25%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50%까지는 올라왔다. 그래도 아직 반토막이다"라며 "지난달 약국 적자가 2000만원이었다. 50% 수준이라도 유지하면 다행인데 우리는 여름 비수기 때 성수기의 절반 정도가 된다. 다시 25%가 된다면 문제가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C약사는 "다행인건 재난지원금 때문에 매약이 늘었다는 점이다. 영양제를 1개 샀을 것을 2개씩 사고 찾지 않던 분들도 찾으면서 많이 회복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의 소아과 인근 D약사도 "5월 첫주를 기점으로 회복이 됐다. 그 전에는 예년의 30% 수준이었다면 이후에는 60% 수준까지는 올라갔다. 이태원사태로 다시 수그러들까 우려는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이 두드러지는 인천 지역의 약국들도 타 지역에 비해 매출 회복이 위축돼있었다. 인천 E약사는 “회복을 어느정도 하려다가 다시 코로나 한창 때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학원강사가 동선파악이 잘 안되면서 지역 보건소에는 확진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기도 했다”면서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 좀 더 비상사태라고 느껴진다. 고등학교 개학을 했다가 조기 하교시키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3월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2020-05-22 11:19:22정흥준 -
맥 못추는 신도시 약국…경영악화로 조기 폐업 속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거액을 투자해 서울, 수도권 신도시에 문을 열었던 약국들이 지나친 경쟁과 인근 병의원과의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에 개발된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새로 개업한 약국 중 경영 압박으로 문을 닫아 업종이 변경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분양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됐던 지역의 신규 약국들도 개설 초기에 폐업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서대문구 DMC, 송파구 헬리오시티 등에서 약국 폐업이 적지 않았다. 이들 약국 대다수는 개업한지 1~2년이 채 안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점포가 다른 업종을 전환된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실제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경우 입주 초기 중심 상가 한곳에 10곳 이상의 약국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었다. 층별로 병의원 유치가 예정되면서 선점을 위해 약국을 미리 분양받았거나 상가 입주 초기 임대를 받아 약국을 오픈한 곳이 대다수였지만 예상대로 병의원이 입점하지 않거나 입점이 늦어지면서 일부 약국은 적자 경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을 겪어야 했다. 지역 특성과 더불어 병의원 입점 예정 프리미엄이 붙어 약국 자리 임대료는 다른 점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점도 약국 경영 악화에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신도시에 개국한 약국이 맥을 못 추는 데는 높은 초기 비용이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신도시, 택지개발 지구 상업지구 내 약국 자리의 분양가나 보증금, 임대료가 높게 책정돼 있다 보니 개업 후 투자비용을 빠른 시일 내 회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신규 상가의 경우 배후 세대나 입점이 확정된 병의원 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약국이 몰리면서 경쟁이 과열되는 점 역시 약국 경영 악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더불어 예상과 달리 병의원 입점이 지연되거나 심지어는 분양사나 건물주의 병원 입점 확정 약속을 믿고 개국했다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조기 폐업의 이유가 되고 있다는 게 약국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이다. 약국 체인업체의 한 입지 전문가는 “요즘 약국 자리가 워낙 없는데다 서울, 수도권은 특히 더 기근이라 자리가 나는 곳이면 경쟁적으로 몰리게 돼 있다”면서 “그렇다 보니 약국 자리는 특히 초기 비용이 지나치게 높이 책정되고 있고, 몇년 안에 투자 수익을 만회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2~3년은 버틴다는 생각으로 들어오지만 이 마저도 약속한대로 병원이 입점되지 않거나 미뤄지면 약국은 더 힘들 수 밖에 없다”면서 “신규로 개국하는 경우 계약 과정에서 병원 입점 여부나 주변 입지 등을 더욱 철저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20-05-21 17:50:48김지은 -
아이비웰니스, 면역력강화 '아이비커큐민285' 신제품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비웰니스는 신의 내린 선물이라고 불리우는 커큐민(강황의 핵심 성분) 제품인 ‘아이비커큐민285’와 ‘아이비커큐민285플러스(약국전용상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헬스푸드로 알려진 커큐민은 몸에 염증을 개선하고 면역력 강화,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이비커큐민285는 기존 커큐민 제품들의 비해 체내흡수율이 탁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커큐민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굉장히 낮은 반면 아이비커큐민285는 체내 흡수율이 285배이고, 1시간 내 대소변으로 배설되는데 대부분의 커큐민들과 달리 체내 반감기가 7.5시간으로 오래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른 커큐민과는 달리 ‘뇌까지 가는 커큐민’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아이비커큐민285플러스 490mg와 아이비커큐민 400mg 모두 인지질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다. 아이비웰니스 담당자는 "아이비커큐민285 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과 섭취하기 편하도록 스틱 형 파우치에 한 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남녀노소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비커큐민285를 통해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2020-05-21 15:55:28정흥준 -
그린스토어, 발효홍삼 신제품 '피로면역엔' 출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21일 영양치료 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약국을 찾는 소비자 대상으로 피로와 면역에 도움을 주는 발효홍삼제품 '피로면역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토어에 따르면 국내 홍삼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조5000억원을 넘는다. 홍삼 시장의 절대 강자는 정관장 홍삼 제품이다. 이에 맞서 그린스토어는 6년근 홍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홍삼 흡수율을 높인 발효홍삼(컴파운드k)과 밀크씨슬, 비타민B1·B2·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함유로 식약처로부터 12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피로면역엔을 선보였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현대인 피로와 면역증진, 간 건강까지 한번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원료 배합과 섭취방법까지 고려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피로면역엔은 정제와 액상 두 제형을 하나로 조합했다. 정통부 원료(뉴질랜드산 녹용, 그린스토어만의 복분자 씨 추출물, 홍경천, 마카 등)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신제품은 전국 1만3000개 약국과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2020-05-21 14:23:05김민건 -
계속되는 의약품 불법 직거래…'클로로퀸'도 판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마이녹실 판매합니다." "식욕억제제 파는 분 계신가요?" 의약품 중고 직거래가 온라인상에서 활발하다. 일반의약품인 탈모치료제는 물론 처방이 필요한 식욕억제제와 코로나19 치료제로 소개하며 클로로퀸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1일 인터넷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한 전문의약품이나 일반의약품을 사고 파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한 중고거래 카페에는 식욕억제제를 판매한다는 글이 이날 올라왔다. 판매자는 토피라메이트100mg 미개봉 30정과 60정을 각각 4만원과 2만원에 올렸다. 판매자는 "유통기한은 많이 남아 있는데 너무 많이 처방받아 손해를 보더라도 판매하려고 한다"며 "처방제품은 글이 계속 지워진다"며 문의해달라고 했다. 이와 반대로 식욕억제제를 찾는다는 글도 올라온다. 한 구매자는 "식욕억제제 파는 분은 쪽지나 댓글을 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해당 게시글에는 "쪽지 드렸어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일반약으로 약국 외 판매가 금지된 탈모치료제 마이녹실도 거래되고 있었다. 특히 판매글이 삭제된 경우에도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이어졌다. 한 판매자가 "마이녹실 판매글이 잘못된 것이냐. 왜 내 글만 삭제가 됐냐"고 쓰자 "마이녹실 삽니다"는 댓글이 달린 것이다. 이뿐 아니다. 다른 중고거래 채널인 B어플에서는 여성용 마이녹실이 미개봉 새제품이라며 9000원에 올라왔다. 또 다른 판매자도 같은 어플을 통해 마이녹실60mg을 미개봉이라며 1만2000원에 팔길 원했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은 '코로나 치료제'라는 설명과 함께 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의약품 거래를 금지하며 게시글을 삭제하고 있음에도 이같은 중고거래는 지속되고 있다. 이는 복용하고 남았거나 먹지 않는 약을 팔아 수익을 얻으려는 판매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상호 이익이 맞닿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온라인 카페 등은 자체 단속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파라치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어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이유에서다. 식약처는 인터넷에서 불법 판매하는 의약품은 제조& 8231;유통 경로를 알 수 없다며 인터넷 구매를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낱알 상태로 유통될 경우 이물질·유해 성분 혼입 가능성이 있고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2020-05-21 12:13: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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