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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약사 채용...연봉 약 57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10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종합병원급 이상 근무 경력자를 우대하며, 원서접수는 이달 29일 23시까지다. 급여는 당직수당 별도 연봉 5700만원 내외로 책정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주말 근무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만 접수받는다. 원서는 이달 15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주말과 야간 근무 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야간약사는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일요일 근무약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5일까지 가능하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계약직과 토요일 당직 약사를 모집한다. 계약직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일 당직이 있을 수 있으며 연봉은 5000만원이다. 올해 11월까지만 근무할 육아휴직 대체 약사도 채용한다. 월급은 400만원 이상이다. 또 토요일 당직약사는 횟수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중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도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1회 근무한다. 원서는 채용시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은 경력 7년 이상 약사를 채용한다. 상근직 1명과 토요일 파트타임 약사를 각각 모집중이다. 상근직 월급은 560만원이며, 파트타임은 회당 20만원씩 지급한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야간 근무 임시직 약사를 모집한다. 야간 근무는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다. 채용시까지 원서접수는 계속된다. 서울적십자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 40시간 근무다. 원서접수는 이달 1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채용시 6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약무직을 채용한다. 이달 12일 오후 5시까지 병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주간약사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달 15일 17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광역시의료원도 약사를 채용한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하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1차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2-05-10 19:03:40정흥준 -
서울 도심에 또…세번째 배달전문약국 개설 허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배달전문약국으로 추정되는 세번째 약국이 개설 허가를 받았다. 서울 K구와 S구 약국이 3월 7일과 16일 개설허가를 받고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세번째 사례다. 이번에 개설 허가를 받은 약국은 또 다른 S구에 소재해 있으며, 이달 6일부로 보건소 개설 허가가 난 것으로 확인된다. 10일 데일리팜이 해당 약국을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이 약국은 S구에 위치한 두번째 배달전문약국과 유사하게 배달대행 업체 도심 물류센터 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품 배송과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의 과정을 대행하는 물류 대행 서비스인 MFC 사무실 내에 약국에 위치해 있다 보니 지문을 인식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간판이나 약국 표식 역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해당 약국의 경우 보건소 허가는 받았지만 아직까지 영업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기자가 방문한 당시 배달대행 업체 관계자는 "약국이 내부 공간에 운영되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까지 영업은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해당 약국은 근무약사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배달전문약국 개설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해당 약국을 직접 방문했고, 근무약사와 얘기를 나눴다. 근무약사는 해당 건물 내에 요양병원이 들어올 예정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면서도 "하지만 요양병원의 처방전을 받기에도 배달대행 업체 안에 위치해 있어 정상적인 운영으로 해석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의 경우 4층 빌딩으로, 현재 윗층은 사무실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S구약사회장 역시 "배달전문약국이 의심된다. 서울 도심에만 벌써 3번째 사례다. 상임이사회에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기형적인 형태의 약국이 지속적으로 개설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건소 역시 한시적 비대면 진료 등이 시행되고 있고, 약국 개설과 관련해 반려할 만한 사유가 없는 한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보니 위법한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 살펴줄 것을 촉구했다"면서 "분회, 시약, 대약 등과 함께 적절한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2022-05-10 18:34:08강혜경 -
코로나 조제수가 3010원, 6020원 23일부터 종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23일부터 코로나 환자 조제시 적용받던 약국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가 모두 중단된다. 코로나19 관련 조제, 투약 등에 적용되던 3010원의 투약·안전관리료와 6020원의 대면투약관리료가 23일 0시부터 종료되는 것이다. 이는 복지부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편'에 따른 것이다. 다만 약국 관련 진료수가만 개편되는 것은 아니다. 예방과 진단검사, 입원환자, 경증환자, 응급환자, 코로나 외 진료, 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한 수가가 개편되는 것으로, 약국의 경우 코로나19 치료제 제반비용 수가 이외에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가 모두 종료되게 된다. 먼저 1월 14일부터 적용됐던 투약·안전관리료는 '코로나 확진환자의 원외처방된 약제를 조제해 대리인에게 전달하고, 확진환자에게 수령 확인 및 비대면 복약지도하는 경우'에 산정돼 왔다. '코로나 확진환자의 원외처방된 약제를 코로나19 확진환자에게 대면으로 조제·투약하는 경우' 4월 4일부터 적용됐던 대면투약관리료 역시 종료된다. 코로나19 확진환자에게 외래에서 대면진료를 시행하는 경우 산정하던 '대면진료관리료' 역시 23일부로 종료된다. 다만 복지부는 감염 대비 인프라 확충과 연계해 별도 보상체계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의 경우에는 23일 이후에도 한시적 비대면 진료로 전환돼 유지된다는 점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23일부터 해당 수가가 종료된다는 공문이 속속 지역약사회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약사회 역시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약사회도 유지에 대한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수가 개편에 따라 23일부로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료가 종료된다는 게 복지부 방침이지만 약사회는 유지할 부분에 대해서는 유지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23일 이후에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동안에는 유지를 시켜야 한다는 게 약사회 입장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역시 23일 이전까지 이행기 기간동안 관련한 의견을 각 협회 단체에 요구한 만큼, 약사회 역시 유지에 대한 의견을 금명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약국도 23일자로 수가가 종료되는 데 대해서는 반발하는 분위기다.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만9933명으로 5만명을 육박하는 상황에서 23일부로 해당 수가를 종료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확진자 방문이 계속될 가능성이 다분하고, 재유행 등이 언급되는 시점에서 종료에 대한 안내에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면서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원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안내가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2022-05-10 15:12:08강혜경 -
새 정부서 달라질 방역 지침...격리의무·본인부담금 촉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코로나 방역 대책에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23일 예정된 격리의무 해제와 본인부담금 지원 종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격리의무 해제와 진료비·약제비 지원 종료는 비대면진료 수요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동안 비대면진료 이용률은 환자들이 격리 후 진료비나 약제비 부담 없이 사용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따라서 두 가지 이유가 모두 사라진다면 이용률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는 정부의 격리의무 해제 발표에 대해 “상당히 성급한 접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새 정부는 격리의무 해제를 이달 23일보다 늦출 가능성이 있다. 대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들은 “일상 회복으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는 보건의료체계 역시 일상적으로 회복돼야 한다”며 대면 투약 원칙을 주장하고 있다. 격리의무 해제로 환자가 직접 의원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약사회의 대면 투약 주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논의하는 협의체도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해 논의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 정부는 전국 단위 항체 양성률을 조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분기 별로 전국 단위 표본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약국가에 항체검사키트가 유통된 적이 있어 기대감을 모았었지만, 전국 만명 단위 표본 조사로 대상을 좁혀 약국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후유증 관리를 위해 롱코비드 환자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수위에서는 그동안 후유증 조사 규모가 작고 지원 대책이 없다는 점을 문제로 보고 있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유증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담 의료기관도 지정할 계획이다.2022-05-10 11:54:32정흥준 -
대면 환자 안 받는 배달전문약국, 조제거부 적용될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면 환자를 받지 않고 플랫폼 처방에 따라 약을 조제, 배달해 주는 배달전문약국에 조제거부가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전용 의료기관과 배달전문약국에 대해 현행법 저촉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지난 4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서도 "비대면 진료 전용 의료기관, 배달전문약국은 현행법 저촉 소지가 있어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진료 전용 의료기관, 배달전문약국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9일 "위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라며 "현행법 상 대면 조제를 하려고 찾아왔는데 문이 닫혀 있거나 하면 사실상 거부가 되는 것이므로 조제거부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법 제24조(의무 및 준수 사항) 제1항에 따르면 '약국에서 조제에 종사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는 정당한 이유 없이 조제를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대면 환자의 조제 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대면 진료를 표방하고 운영을 시작한 비대면 진료 전문의원이 대면 진료를 병행하게 된 것도 같은 논리다. 의료법 제15조(진료거부 금지 등)에 따라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어 이달부터 비대면과 대면 진료를 함께 병행하게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조제,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약국도 대면 환자의 조제를 이행해야 한다. 물론 해당 약국들이 오피스형 건물 내에 있어 상시 이용자가 거의 없더라도 조제 공장과 같은 깜깜이 방식이 아닌 대면 환자를 맞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셈이다. 약사회도 배달전문약국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달전문약국이 소재한 한 지역약사회는 지난 주에도 해당 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면담을 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최근 해당 약국을 방문해 얘기를 나눴다. 약과 조제도구 는 늘어난 반면 처방은 많이 줄었다는 얘기를 하더라. 현재는 탈모나 몇 가지 이외에는 처방이 많지 않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면서 "지역약사회 차원에서도 해당 약국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회원 홍보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2022-05-10 10:44:13강혜경 -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신속 검사 '패스트트랙' 도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기능식품연구원(원장 양주홍)이 식품과 건기식, 첨가물 등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기능식품연구원은 의뢰 기업의 만족도와 검사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 검사 서비스인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현재 7~10일가량 소요되던 검사기간이 2~5일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패스트트랙은 식품, 건강기능식품, 첨가물, 농산물, 화장품, 방사선조사식품 등의 참고용 및 제출용 검체만 적용 가능하며, 품목제조신고용 및 자가품질위탁용, 수입식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양주홍 원장은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을 통해 검사 기간을 최대로 단축하고 의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기술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검사 품질과 만족도를 지속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5-10 10:00:36강혜경 -
코로나발 품절 여전…AAP 수입·산제 출시 구원투수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발 품절 사태가 쉽사리 나아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감기약, 해열진통제, 인후통약에 걸쳐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의약품은 재공급 시기조차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다. 존슨앤드존슨 오늘부터 출하…약국 주문 돌입 정부는 해열진통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에서 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과 정제를 긴급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도입되는 의약품은 ▲약국용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50mg/ml과 ▲약국용 타이레놀정 500mg이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얀센은 10일부터 현탁액을 출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공급이 이뤄진 약국들도 있지만, 이번 주를 기점으로 전국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가루형 어린이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밀리그램'도 약국에 유통될 전망이다. A약사는 "현탁액과 산제를 모두 주문했다. 산제의 경우 10개 한정으로 주문을 받는 것 같다. 다만 근래에는 아세트아미노펜제제를 찾는 수요가 줄어들고, 스틱형 대체 품목들도 일부 약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보니 수요에 대비해 적은 양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B약사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일반용 긴급 도입 결정이 의미가 있나 싶다"면서 "오히려 약국에서는 조제용 AAP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약이 없다는 약국과 달리 제약사들은 '정상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일부 약국에만 공급이 이뤄져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제용 AAP, 콜대원, 시네츄라, 챔프, 판콜, 용각산 줄줄이 품절 확진자 증가 추세가 잠잠해진 현재도 품절이 발생하고 있는 약은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해 콜대원, 시네츄라시럽, 챔프시럽, 판콜, 용각산, 스트렙실, 테라플루 등 다양하다. 또는 소량 입고 후 품절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C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경우 325mg, 500mg, 650mg 용량을 막론하고 도매상마다 재고가 없다고 한다"면서 "약국에서는 여전히 스트레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D약사는 "수요가 몰렸던 콜대원, 챔프, 판콜, 판피린, 테라플루, 꼬마활명수, 백초시럽 등의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용각산과 트로키제제인 스트렙실, 미놀 등도 모두 품절이다 보니 롱코비드 환자들이 와도 약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뒷수습 식으로 한 발 늦은 정책이 아닌 그때그때 수요에 맞는 제도, 정책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2022-05-09 17:17:45강혜경 -
침으로 검사하는 코로나 키트, 이르면 이번 주 약국 유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침으로 검사하는 코로나 키트가 이르면 이번 주 약국에 유통될 전망이다. 유통을 앞두고 있는 제품은 지난달 29일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피씨엘 'PCL SELF TEST-COVID19 Ag'로, 코를 찔러 검사하는 기존의 비강 방식이 아닌 본인의 타액을 이용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최근 신규 확진 자 수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는 있지만 타액을 이용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보니 영유아를 둔 부모나 학교, 고령층에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피씨엘 관계자는 "타액 키트 약국 유통이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직거래를 할지, 도매업체와 연계를 통해 제품을 유통할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피씨엘 측은 물량이나 납품조건 등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관계자는 "판매 가격은 2개입 기준 1만3000원대가 예상된다. 사입 가격은 수량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GS편의점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여러 업체들이 올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초 타액 키트이다 보니 관심이 많다. 어린이들 둔 부모나 맘카페, 학교 등에서도 구입 및 납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 방법은 깔대기를 이용해 용액통에 직접 타액을 뱉어 추출액과 섞는 방식으로, 30초 동안 입에 침을 모아 용액통의 표시선까지 침을 뱉어 용액통의 내용물과 섞어 10분 뒤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약국도 취급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약국 내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하기는 했지만 타액으로 확진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보니 취급에 메리트가 있다는 게 약국가의 반응이다. 경기지역 A약사는 "타액 키트의 경우 비강 방식에 거부감이 있는 영유아 등 수요가 일부 있을 것"이라면서 "취급에 대한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B약사도 "정확도와 사입 가격이 관건이다. 기존 자가검사키트는 사용방법이나 능숙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들이 있다 보니 얼마나 정확하게 확진 여부를 감지하는지가 중요할 것"이라며 "사입가와 판매가, 온라인과 심한 가격 경쟁 등이 없다면 취급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식약처는 피씨엘 타액 키트가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제품을 허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2022-05-09 15:47:51강혜경 -
해열진통제 품절에 호주 유통 AAP 현탁액·정제 긴급 도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해열진통제를 비롯한 의약품 전반에 품절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정부가 긴급 해외의약품을 도입키로 했다. 9일 식약처와 의약단체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해열진통제 공급 확대 방안으로 호주에서 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과 정제를 긴급 도입하기로 결정, 약사회를 통해 알려왔다. 긴급 도입되는 의약품은 ▲약국용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50mg/ml(아세트아미노펜)과 ▲약국용 타이레놀정 500mg(아세트아미노펜)이다. 유통은 현탁액의 경우 5월 둘째주부터, 정제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유통이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현재 현탁액의 경우 한가람약품 및 지오영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약사회는 "현탁액의 경우 국내 판매중인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과 유효성분 농도의 차이로 1회 투여량이 다른 점을 유의해 복약지도를 하라"고 당부했다.2022-05-09 13:10:45강혜경 -
대형병원옆 지하철약국 인기...과열경쟁에도 잇단 개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대형병원 인근 역사내 약국 개설이 증가하며 과열 경쟁 우려를 낳고 있다. 약국 부동산 시장 수급 불균형에 따른 여파인데, 외래처방 수 대비 약국이 과잉 입점하며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파르게 증가하던 지하철약국 수는 정체기에 있다. 4월 말 기준 1~8호선 입점 약국은 총 29곳이다. 이중 하반기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 조성되는 메디컬존을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에 늘어난 약국은 한 곳뿐이다.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는 상당수 역사 내에 약국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일정 부분 처방조제도 가능한 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송파구 경찰병원역에는 6개월 만에 신규 약국이 입점했다. 기존 약국 옆에 나란히 들어서며 경찰병원 처방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A약사는 “작년에 엄청나게 생겼다. 이미 들어갈 만한 곳들은 전부 들어갔다. 지상이나 마찬가지로 지하철약국도 똑같이 경쟁이지 않겠냐”면서 “대부분 매약 중심으로 운영될텐데 처방이 흘러들어오는 역이라면 더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병원역 외에도 잠실나루역, 건대입구역, 일원역 등은 대형병원 인근에 위치해 복수의 약국들이 입점해있다. 아산병원 외래환자들이 이용하는 잠실나루역에도 작년 신설 약국이 추가로 입점하면서 처방 분산이 이뤄졌었다. 지상보다 낮은 임대료, 무권리금 등 이점으로 추가 개설이 이뤄지는 것인데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경찰병원 외래환자 수는 10만2천913명이다. 일 외래환자 수가 약 330명이고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처방을 고려하면 지역에서 소화하는 처방 건수는 300건 미만이다. 경찰병원역 지하철약국 2곳 외에도 지상 약국 3곳이 자리를 잡고 있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50건 이상 조제가 어려운 셈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경찰병원 외래 처방이 늘어나긴 했지만 약국을 추가 개설할 정도로 많지 않다. 아직 별다른 잡음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혹시 약국 간 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5-09 11:53:5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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