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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남기고 이대병원 처방권 발산역 약국 폐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학병원 처방조제 전문약국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서울 아산병원 문전약국이 돌연 폐업한 데 이어 이대서울병원 처방을 받는 문전약국이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폐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문전약국=수익 담보'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이대서울병원 처방을 흡수하는 약국 9곳 가운데 1곳이 지난해 말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업한 약국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역사 내 위치한 지하철약국이다. 지역 관계자는 "약국의 폐업 원인 등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처방이 많지 않다 보니 경영악화적인 요인이 있지 않았나 추측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3월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측은 "작년 10월경 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3월경 입찰 공고를 내고 새 주인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이 이대목동병원에 이은 제2부속병원이지만 1014병상으로 규모가 크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까지 마곡으로 함께 옮겼기 ??문에 실질적으로는 본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발산역사 내 또 다른 약국 역시 한 차례 손바뀜이 있었지만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처방조제약국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한 직후 코로나19가 터져 3년 넘게 이어져 오면서 아직까지 약국들이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분위기다. 인근 약사는 "2019년 7월 개원 후 6개월여만에 코로나가 터졌고, 출입구가 각각 분리돼 나뉘면서 상대적으로 입구 방면에 있는 약국들의 어려움이 컸다. 입구 방면 약국들은 단골 환자 유치 과정 등이 사실상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아직까지도 완전 세팅됐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 종합병원들에 비해 처방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인근의 또 다른 약사도 "사실상 A급 위치라고 했던 입구 방면 약국들이 버티기를 했고, 그 과정에서 일반약 판매와 상담 등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보통의 대학병원 문전약국들과는 또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전약국들의 어려움이 큰 이유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지출이 크기 때문이다. 지역 약사는 "문전약국들이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임대료가 가장 부담일 수밖에 없다. 임대료에 인건비, 고정비 등 지출이 많다 보니 문전약국에 대한 손익계산도 이전과는 달라진 것 같다"며 "추가적으로 약국이 개설될 지 여부 등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2-08 17:37:30강혜경 -
마트·쇼핑몰 약국만?...아쉬운 질병청 마스크 안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저희 약국은 '약국은 아직 마스크 착용. 위반시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고 안내문을 붙여뒀는데 질병청 안내를 보고 아리송해졌어요." A약사는 6일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한 방 정리'라는 포스터와 카드뉴스를 카카오톡으로 받았다. 대중교통과 교육시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마트·쇼핑몰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상황이 총정리된 포스트였다. 질병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를 ▲대중교통 -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의 실내 ▲교육시설 -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학차량 내부 ▲의료기관 -보건의료 서비스(진료, 검사, 치료, 수납 등) 제공 장소 및 다인 병실 ▲감염취약시설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복도, 휴게실 등 공용 공간 ▲마트, 쇼핑몰에 있는 약국으로 안내하며, "대중교통 등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잘 확인하고 많은 공유를 부탁한다"고 안내돼 있었다. 의료기관에는 보건의료 서비스(진료, 검사, 치료, 수납 등) 제공 장소 및 다인 병실과 마트, 쇼핑몰 내 약국만 언급돼 있기에 A약사는 오히려 아리송해졌다. A약사는 "메시지를 받고 난 이후 '일반약국은 의무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약사 마저도 아리송할 정도인데,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혼란스럽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읽은 사람은 4만명이 넘었고, 카드뉴스 등도 배포됐다 보니 자칫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정책에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 이 약사는 "약국 내 모든 공간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부분이 추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2-08 11:24:09강혜경 -
오송 찾은 국세청장 "중소 제약·바이오업체 세정지원 약속"[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세청이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오소생명과학단지를 찾아 제약, 바이오 업체 등과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국세청은 8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세금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생명과학단지로 지정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라며 "경기 위축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환급금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과 납세담보 면제 등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신산업 분야 등 지원 대상 기업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사전심사를 요청하는 경우 우선 처리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청장은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 공제·감면에 대한 세무 컨설팅을 모든 중소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등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세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확대& 65381;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세금비서를 활용하여 신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납세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용증대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가업승계 요건 완화 ▲중소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바이오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65381;면제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청장은 관련 부처와 협의하는 등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는 한편,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찾아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02-08 11:14:39강신국 -
경기 오산에도 달빛어린이병원·약국 생긴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오산시 서울어린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8일 오산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만 18세 이하 경증의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어린이병원은 9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는 해당 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은 일반 병원의 응급실보다 진료비용이 저렴하고, 진료 대기시간도 짧으며,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늦은시간이나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소아전문의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부터 광장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취약 시간대에 갑작스럽게 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2023-02-08 09:25:06강신국 -
"24시간 불밝힌다"…화성 공공심야약국 뭐가 다를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주민들과 인근 근로자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해줄 수 있겠느냐고 보건소에서 요청해 주셨고, 준비가 된다면 해보겠다고 했던 일이 이렇게 됐네요. 사실상 개인 업무는 전부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도 약사로서 사명을 가지고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이 7일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에 더해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불을 밝히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데 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 공공심야약국에 선정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화성시보건소와 약사회는 봉담읍과 향남읍, 남양읍, 우정읍, 송산면, 서신면, 마도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비봉면, 매송면, 새솔동 등 서남부권이 관내에서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역이라는 부분에 집중했다. 인구 밀도가 낮고 독거 노인들의 거주가 많으면서, 공장지대다 보니 2, 3교대 근로자들이 많다 보니 이들의 의료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도심형이 아닌 비도심형 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1호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나이스오서약국 이만희 약사(61·경희대 약대)의 표정은 더욱 비장했다. 사실 그는 앞서 1년간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했었다. 그는 "기아자동차 등 비교적 규모가 큰 공장의 경우 내부에 의료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그렇지 못한 근로자들도 많다. 이들의 경우 낮에 약국을 이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분들이기 때문에 보통 약국에 낮 시간대 환자들이 오는 것처럼, 밤과 새벽 시간대에 환자들이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영업시간 24시간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약국은 근무약사도 고용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근무약사가, 오후 4시부터 익일 8시까지는 이만희 약사가 직접 약국에 나와 환자를 마주하고 전화 응대를 하게 된다. 아직까지 이용률은 높지 않다. 이 약사에 따르면 통상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할 때는 일평균 5~10명이 찾았었다. 아침 8시까지 근무하고 있는 한 달간의 이용실적은 통상 10~15명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늦은 시간 갑자기 약이 필요해서, 출·퇴근길에 들르거나 약 복용이나 건강 관련 문의도 늘고 있다. 홀로 약국을 지키는 시간이 지루하거나 피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 약사는 "4군데 학회에 가입해 있기 때문에 주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다"면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환자들을 위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심야약국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역시 블로그와 시민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약국을 본격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이스오서약국의 경우 일반약 구입부터 전문약 조제, 복약지도와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나이스오서약국이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박 회장은 "심야시간대 등 취약시간대에 경증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기 전 약국을 들를 경우 개인의 시간 절감과 경제적 비용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이는 곧 사회적 비용 감소로 이어진다"면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은 "나이스오서약국을 포함해 경기지역 공공심야약국이 지난해 20곳에서 54곳으로 확대된다"며 "공공심야약국이 정착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중에 있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도약사회는 홍보비용을 기존 4000여만원에서 7000여만원으로 증액하고, TV·라디오광고,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 지역신문 등을 통해 공공심야약국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간당 5만원'의 시비지원을 추진해 온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은 "파트타임 약사를 채용할 때 주간 기준 3, 4만원 정도가 된다. 야간 근무 시 통상 1.5배 수당을 받는 것처럼 공공심야약국에도 시간당 5만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했고, 시장님을 비롯한 보건소 등과도 얘기가 됐다"면서 "병원 하나 없을 만큼 의료 취약 지역에서의 공공 의약료 실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약사회는 나아가 응급약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공심야약국이 새벽 1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이후 시간대 의약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현재의 공공심야약국 형태에서는 매년 예산을 편성받아야 하기 때문에 존속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 그는 "상급 병원의 문전약국을 당번제 혹은 순번제로 응급약국화하는 방안 등을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24시간 상시 운영 가능한 약국이 생겨난다면 상금 의료기관 응급실에 버금가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이 재조명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준 화성시와 보건소, 경기도약사회 등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23-02-07 22:20:19강혜경 -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닻 올랐다…시간당 5만원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시간당 5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는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의 닻이 올랐다. 시는 7일 공공심야약국 시행 한 달을 맞은 나이스오서약국에서 현판식을 갖고 의약료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공공심야약국을 수락해 준 이만희 약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나이스오서약국이 위치한 우정읍의 경우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인구 밀도가 낮고 공장 지대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근로자들의 의료 이용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것. 정 시장은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낙후된 서부지역 주민들의 마중물이 되기 바라며 의약료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역시 "이 지역은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공장단지가 많다. 하지만 근로자들이 늦게까지 야근을 할 때 인근 약국들이 일찍 문을 닫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나이스오서약국을 통해 큰 혜택이 돌아갈 것 같다"며 "시민 건강을 챙겨주는 약국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도 "인근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도 늦은 시간대 약국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크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이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대표약사 역시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결정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결정한 이상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다지고 "약국 방문이 어려운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역시 "제1호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며 "올해는 경기지역에 54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될 예정인 만큼 사회적 약자의 약국 이용이 용이해 지고, 제 때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은 "아픈 사람이 서럽지 않은 화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화성시와 약사회는 이날 현판식에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관계자 등도 초청해 약국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경기도형 공공심야약국에 이어 새벽 1시부터 8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시가 시비(市費)를 들여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화성시의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나이스오서약국의 경우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처방전 없이도 전문약 조제와 일반약 구입, 약사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이 매우 강조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 부위원장, 전성균 교육복지위원 등 시의원과 우정읍과 장안면 소속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2023-02-07 18:40:40강혜경 -
일산백병원 주·야간 약사 채용...인천·대전 보훈병원도 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7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주야간 약사를 채용한다. 야간근무는 계약직으로 일 51만원을 지급하며, 명절상여금을 100만원씩 제공한다. 주간약사는 정규직 채용이다. 연봉은 약 5500만원 수준이다. 올해 면허 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대전보훈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휴직대체 근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올해 국시 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원서접수를 받으며, 기한은 2월 13일 오후 5시까지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일요일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일요일 근무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시간 근무다. 원서접수는 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은 약사 2명을 모집한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 40시간 근무한다. 신입 기준 초봉은 5500만원 수준이다. 경력에 따른 호봉별 연봉은 상이하다. 원서접수는 2월 15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주간과 토요일 약사를 채용한다. 주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7시30분까지 근무시간이다. 토요일은 오후 12시30분까지 4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3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2월 16일 23시까지고, 면접은 2월 23일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정규직 주간약사와 계약직 야간약사를 모집한다. 야간 근무는 화요일 오후 5시부터 다음달 오전 8시까지다. 근무요일 변경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월 16일까지다. 인천세종병원은 주간과 주말 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주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40시간 근무 조건이다. 토요일 4시간도 근무해야 한다. 주말 약사는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다. 종합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바로병원은 정규직과 단기간 근무약사를 모집중이다. 경력 1년 이상 약사 대상이고, 인근 거주자를 우대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은 월 1회 근무한다. 단기간 채용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만 근무하는 약사를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주간, 야간 약사를 모집한다. 야간약사는 화요일 주 1회, 주간은 토요일 주 1회 근무하는 조건이다. 야간 근무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성애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강남병원은 토요일 파트타임 약사를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근무한다. 시간당 3만5000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계약직 주간약사와 육아휴가에 따른 대체 근무 약사를 채용한다. 또 토요일 당직약사도 모집중이다. 대체근무 약사 근무기간은 2024년 3월까지다.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며 연봉은 2650만원이다. 주간약사 2명은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근무하며 연봉은 5300만원이다. 토요일 당직약사는 일 30만원의 급여가 책정돼있다. 모든 부문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이어진다.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은 주간 근무약사를 모집한다. 인근 거주자와 종합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격주로 오후 1시까지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3-02-07 17:09:11정흥준 -
재택의료 시범사업...약사 배제 '의사+간호사' 모델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기관 28곳이 참여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다만 약사 참여 없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도 약사 참여가 배제되면서 향후 커뮤니티케어 등에서 약사 역할을 찾기가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28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며 600여명의 장기요양 수급자가 서비스를 신청해 450여명에게 재택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을 의사,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복지부 공모를 거쳐 시작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1~4등급)는 재택의료센터 또는 건강보험공단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평가 이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수가도 받는다. 건강보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로 방문당 약 12만원(본인부담 30%)에 장기요양보험 재택의료기본료로 환자당 월 14만원(본인부담 없음)이 지급된다. 공통 업무요건 등 세부 요건 충족 시 추가간호료 1회당 4만 7450원, 지속관리료 1회당 6만원이 별도로 지급돼 최대 36만 7450원을 받을 수 있다. 공통 업무는 방문진료(월 1회), 간호(월 2회 이상) 및 기타 돌봄서비스 연계되며 포괄평가를 위한 최초 방문 시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팀 단위로 방문해야 한다. 재택의료 대상자는 재가 장기요양 1~4등급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1~2등급 우선)으로 의사 판단으로 결정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서비스 제공 현황이나 사업 모형, 참여자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어르신들이 댁에서도 의료적 욕구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재택 의료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약사 참여도 검토했지만 '약국 밖 약 전달 법적 근거 미비'를 이유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법상 ‘약국 안에서 약을 판매해야 한다’는 조항이 재택, 방문의료에서 약사 참여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다. 즉 다제약물관리처럼 환자 가정을 방문해 환자가 보유한 약에 대한 정리나 복용 설명 등은 가능하지만 약 처방과 조제가 수반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문약료 행위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2023-02-07 14:43:11강신국 -
2월 수거 일정 '빨간불'…약사회 불용약 반품 수거 연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월부터 수거작업이 이뤄져야 하지만 데이터 보정과 시스템상의 문제로 수거가 연기된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1월 31일부로 반품지원시스템을 통해 약국별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목록 입력을 종료했지만 약국의 입력 오류 등 데이터 확인 과정이 있었고, 전체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현재 데이터 보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다만 수거 일정 등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3월까지 수거를 진행하되 시도지부협의쳬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추후 수거 등 일정을 재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2023-02-07 11:55:45강혜경 -
올해 눈·면역 건기식 뜬다…맞춤형 제품도 급부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홍삼과 프로바이오틱스로 점철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올해 주목할 만한 제품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눈과 면역 제품을 꼽았다. 건기식협회가 제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업계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도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 사용 등의 증가로 인해 눈 건강 관련 제품과 면역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건기식협회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건강 문제는 눈 건강이 39.2%였으며 다음으로 피로회복 34.3%, 스트레스 29.8%, 전반적 면역력 증진 28.8%, 관절 건강 28.8% 순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눈 건강은 3년 연속 가장 염려하는 건강 문제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는 응답이 2020년 23.7%에서 2022년 30.3%까지 꾸준히 상승했다는 것. 협회는 "눈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꾸준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절 건강 개선, 근력 강화를 위해 건기식을 섭취한다는 응답도 전년 대비 최소 2% 이상 상승했다. 다만 스트레스, 두피·모발 건강, 숙면, 구강 건강, 기억력·인지기능 개선을 염려한 응답자들은 개선을 위해 크게 노력하는 점이 없다고 답한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 층으로는 5060 중년층과 3040 워킹맘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1년 내 건기식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5060세대(83.3%)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구입 금액 기준 점유율도 3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향후 건기식 구입 의향 역시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또 건기식 구입 시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의 제품도 함께 구매하며 한번 선택한 성분 및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10대 이하 자녀를 둔 3040 워킹맘도 주요 소비층으로 눈여겨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3040 워킹맘의 경우 건기식에 투자하는 비용이 비교적 많고 새로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구입 의향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건강에 대한 염려가 높으며 평소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면역력 증진 등에 관심이 있고 주로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며 제품 및 브랜드의 전문성이나 유명도를 참고해 2~3가지 브랜드를 번갈아 구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기식협회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협회는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를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에 33개 사업자가 참여해 왔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도 맞춤형 제품에 관한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업계 역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 나이 대와 성별 등에 따라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공급하고자 지속적인 원료 개발과 기존 원료의 세분화, 복합 기능성 제품의 다양화 등 전략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2023-02-07 10:45:4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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