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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지명구매 일반약, 약국외 판매 허용"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일부 지명구매 의약품에 대해서는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3일 대한약사회가 개최한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평가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경실련 정승준 보건의료정책위원은 "일반약에 대한 편의성 및 접근성 차원에서 복약지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일반약의 경우 약국외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이를 위해서는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일반약만 판매가 이뤄지도록 하고 지역단위별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야응급약국이 전국 단위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약품 구매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심야 의약품 취급소 등과 같은 약국 외 판매처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정 위원은 심야응급약국은 약사들이 국민들에게 혜택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의약품 판매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는데 따른 당연한 의무라고 못박았다. 정 위원은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및 편의성을 최대한 충족시키는 것은 약사 면허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이라며 "심야응급약국도 국민이 사회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권리"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은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평가가 지역별 불균형 해소나 국민의 만족도 문제에 집중되기 보다는 운영에 따른 약사들의 어려움을 제시하는 것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다만 정 위원은 심야응급약국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는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정 위원은 "심야응급약국 등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정부의 주도 하에 해당 부처에서 제도의 개발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2010-12-13 14:33:20박동준 -
의약사 합작해 가짜약 유통…건당 처방료 5천원가짜의약품 퇴출에 앞장서야할 약사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서울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약사 15명과 처방 없이 진품 발기부전제를 판매한 약사 12명을 입건했다. ◆어떻게 유통했나 = 이번에 적발된 종로, 중구, 영등포 소재 약국들은 의약품 도매 영업사원과 결탁,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유통했다. 도매상 영업사원 H씨(47) 등 3명은 재래시장 등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던 가짜약을 구입한 뒤 약국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약국들은 가짜 발기부전약을 1정당 2000원에서 2500원에 구입, 이를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에 판매해 9배의 폭리를 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약국들이 유통한 가짜 발기부전약은 정품포장과 거의 유사해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식 의약품을 판매해야 하는 약국에까지 가짜약이 유통되고 있어 국민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의사·보험설계사도 연루 = 발기부전약 불법 유통에는 의사도 연루돼 있었다. A약국 K약사(70)에게 건당 5000원을 받고 비아그라 허위 처방전을 작성해 준 J의사(76)도 적발됐다. 70대 의약사가 가짜약 불법 유통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B약국 L약사(47)에게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고 접근해 약사에게 32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보험설계사 P씨(46·여)도 붙잡혔다. ◆약사 관리 시스템 부재 = 경찰은 약국에서 가짜약이 유통된 이유로 약사감시 체계의 문제점을 꼽았다. 경찰은 지자체별로 약사감시를 담당하는 인원이 대부분 1명으로 수백곳에 이르는 약국을 감시하는 것을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기감시도 약국에 자율감시 체크리스트를 발송, 회신받는 방법, 즉 서류상으로 대체하고 있어 위조약 판매 등 약국의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체계가 전무하다고 말했다.2010-12-13 12:16:31강신국 -
당뇨치료제 영업사원 디테일, 한독약품이 '최고'한독약품이 올해 당뇨병치료제 디테일을 가장 활발히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약전문 컨설팅 회사인 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CSD)에 따르면 한독약품은 지난 9월까지 1년 간 총 4만 8569건을 기록해 제약사 중 디테일 건수가 가장 높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까지 4만 4549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3만 3115건으로 디테일 횟수가 크게 줄어 한독약품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노바티스와 MSD는 각각 1만 7308건과 1만 3922건으로 뒤를 이었다. 디테일 상위 제약사들은 모두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와 가브스를 판매한 제약사였다. 현재 시장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누비아는 MSD와 대웅제약, 가브스는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DPP-4에 대한 디테일은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지난해 전체 DPP-4 계열에 대한 영업 사원 디테일은 9만 178건으로 가장 전 계열 중 가장 높았으며, 올해에도 8만 2810건을 기록했다. 아반디아로 대표되던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약 디테일은 지난해 5만 3997건에서 올해 2만 8910으로 급격히 줄었다.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당뇨약은 2007년에 4만 7669건의 디테일을 기록했으나, 2010년에는 2만 1977건으로 절반으로 감소했다. 당뇨약 시장에서 DPP-4의 디테일 강화는 내년에도 꾸준히 이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현재 당뇨약 시장에서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성장폭이 가장 큰 만큼 당분간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DPP-4 억제제인 '온글리자'와 GLP-1 유사체인 노보노디스크 '빅토자' 등이 국내 출시된다. 또 최근 보험급여가 된 GLP-1 유사체 한국릴리 '바이에타'까지 경쟁에 가세해 당뇨약 시장 혼전이 예상된다.2010-12-13 12:10:47최봉영 -
가짜 발기부전약 판매한 약사 15명 무더기 입건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약국에서 판매한 약사 15명과 정품 발기부전치료제지만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사 12명이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도심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 혐의(약사법 위반)로 Y씨(60) 등 약사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들 약국에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납품한 혐의로 H씨(47) 등 의약품 도매 영업사원 3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 등지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처방전 없이 중국산 위조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정품 가격인 정당 1만5000∼1만8000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재래시장 보따리상과 영업사원을 통해 정당 2000원에서 2500원에 가짜 약을 납품받아 최대 9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또 정품 발기부전 치료제이지만 처방전 없이 판매한 L씨(47) 등 약사 12명과 약국 측에서 건당 5000원을 받고 허위 처방전을 끊어준 의사 정모(76)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약국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시작했다"며 "불법 약국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10-12-13 09:13:24강신국 -
"약국 위생환경·무자격자 조제 실태조사 필요"환자단체가 맨손조제 등 약국 위생환경과 무자격자 조제에 대한 실태조사를 복지부에 요청키로 해 주목된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10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안 대표는 "최근 환자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주중 약국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자단체연합회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은 맨손조제, 조제실 개방여부 등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조사가 핵심 골자였다. 안 대표는 설문조사 결과대로 실제 약국의 조제환경이 비위생적인 지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가 있다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복지부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약사 자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운을 입고 명찰을 패용하고 있는지, 면허증이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가시권안에 게시돼 있는 지도 실태조사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약국을 찾는 환자들은 전문가인 약사에게 조제와 복약지도를 받고 되도록 청결한 환경에서 의약품이 조제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단체 차원에서 모니터링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환자단체연합회는 최근 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클린약국'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그러나 "약사회의 반응이 시큰둥했다. 환자들의 우려에 비해 약국현실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약사회의 미온적인 대응이 공동 캠페인 대신 복지부에 실태조사를 요청하게 된 계기가 된 셈이다. 한편 환자단체연합회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답한 환자 89.7%가 '약사가 돈과 컴퓨터를 만진 손으로 조제실에서 약 짓는 것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맨손조제'에 대해 57.8%는 '비위생적이라 몹시 불쾌했다'며 강한 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2010-12-11 06:45:36최은택 -
GSK, 아동 대상 A형 간염백신 6천도즈 기증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이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A형 간염백신 '하브릭스' 6000도즈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GSK는 'Happy Smile for Children' 활동의 일환으로 간염백신을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에 접종을 받게 될 아동들은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약 3000명이 대상이다. 기증된 백신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 이하 의사회)에 의해 무료접종이 이뤄진다. GSK 김진호 대표이사는 "GSK는 Happy Smile for Children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지원 및 보호활동, 건강증진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K와 기아대책은 내년 1월부터 '별빛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다. 별빛학교는 GSK가 기존에 후원하고 있는 '행복한홈스쿨'의 운영시간을 현행 7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해 집에서 홀로 방치되는 아이들을 행복한홈스쿨에서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2010-12-09 17:46: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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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40대 여약사 납치 살해범에 중형 선고지난 7월 발생한 '40대 여약사 납치살해 사건'을 일으킨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9일 금품을 노리고 H약사(48·여)를 납치·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으로 구속 기소된 S씨(27)와 L씨(27)에게 1심과 같이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S씨 등의 범행은 강도를 모의하고 상대적으로 제압이 쉬운 여성을 상대로 이뤄졌다"며 "H약사 사망 전 40여분간 폭행을 가하고 시체를 유기하는 등 범행이 대담, 치밀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L씨의 강도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L씨는 한씨를 직접 살해하지는 않았지만 S씨가 살인하는 것을 묵인했다"면서도 "H씨의 죽음을 예견할 수 있었을 뿐 살인을 공모했다고 볼 수 없다"고 강도치사죄를 적용, 유기징역형을 선고했다.2010-12-09 16:07: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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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후속약물 개발 '춘추전국 시대'[발기부전치료제 시장 향후 트렌드 분석]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내년 이후 대대적인 시장 변화가 예고되며 주목된다. 현재 이 시장은 화이자 ‘비아그라’, 릴리 ‘시알리스’, 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요법제 발매가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했다. 하지만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내년부터 다양한 후속약물 개발이 이뤄지는 등 시장재편이 예상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3번째 발기부전 신약 내년 상반기 발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첫 번째 이슈는 국내 개발 3번째 국산신약 발매다. 동아제약과 SK케미칼에 이어 중외제약이 내년 초 아바나필을 주 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 신약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중외제약은 이미 최종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국산 발기부전신약의 경우 선발업체와 후발업체간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자이데나’는 매출 200억원대의 대형품목으로 성장하며 비아그라, 시알리스와 경쟁체제를 갖춘 반면 ‘엠빅스’는 50억원대에도 못미치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외제약의 새로운 발기부전 신약이 시장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하지만 국내 14개 종합병원에서 진행한 아바나필 3상 임상시험 결과, 발기 효과가 최대 15분 만에 나타나는 등 임상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왔다는 점에서 시장 성공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특히 미국에서 ‘아바나필’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비버스사가 발표한 3상임상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이는 등 미국 시장에서도 1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안전성 부문에서도 상당부문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김봉식 중외 메디칼본부장은 “아바나필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발기부전치료제 중 PDE5에 대한 선택성이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안면홍조, 두통발생률이 5% 이하로 나타나는 등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중외제약측은 내년 발매 이후 ‘트루패스’와 함께 비뇨기과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3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특허만료 비아그라 제네릭 개발 열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두 번째 이슈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비아그라’ 제네릭 개발 열기다. 발기부전치료제 리딩품목인 비아그라 특허가 2012년 5월에 만료된다는 점에서 대다수 중상위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비아그라 제네릭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은 품목 보유를 하고 있지 않은 상위제약사들이다.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등이 이 시장 참여를 위해 제네릭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이 생동시험을 가장 먼저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중상위 제약사들도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이 후발업체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수십여곳 이상이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요법제·복합제 개발 주목해야 발기부전치료에 시장의 3번째 트렌드는 데일리요법제 발매다. ‘시알리스’가 이 시장을 선점하며 품목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동아제약이 최근 자이데나 50mg발매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알리스는 저용량 제품(5mg)의 시장 성공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비아그라와 대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동아제약 ‘자이데나’도 올해 10월 저용량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시장 출시를 본격화 했으며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홍순 동아제약 마케팅 본부장은 “로컬시장은 물론 종병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자이데나를 박카스와 같은 대명사로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며 “내년까지 3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발기부전 신약의 4번째 이슈는 복합제 개발이다. 현재 상위 제약사들이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치료제에 대한 병용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A사가 발기부전약과 조루치료제 복합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사는 발기부전+조루치료제 복합제에 대한 임상을 조만간 착수한다는 계획이어서 제품화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시장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3분기 누적 실적, 비아그라 279억원 선두 한편 IMS기준으로 발기부전치료제 3분기 누적 제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데일리요법제 매출 성장에 힘입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간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리딩품목인 비아그라의 경우 올 3분기 누적매출이 279억원으로 지난해(265억원)에 비해 5.3%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런 추세라면 350억원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알리스는 3분기 누적매출이 221억원으로 전년(181억원)대비 22%나 성장하며 성장곡선을 뚜렷하게 그리고 있다. 자이데나는 141억원대 매출로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127억원보다 11%대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야일라, 레비트라, 엠빅스 등은 3분기 누적 매출이 30억 원대를 넘지못하는 등 빅 3 품목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고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엠빅스가 두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해 내년도 행보가 주목된다.2010-12-09 12:39:24가인호 -
약 바꿔치기 조제·청구, 손바닥 위에 있다앞으로 일부 약국의 고질적인 부당청구 행태 중 하나인 약 바꿔치기 수법이 발붙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공급내역과 청구내역을 비교하면 한눈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지난달 실시된 현지조사. 복지부는 심평원에 현지조사를 명령해 약국 100곳을 조사했다. 조제약과 청구약이 다른, 약 바꿔치기에 대한 집중실사였다. 복지부는 처방내역과 조제내역을 대조, 확인하기 위해 의원 8곳에도 협조를 구했다. 실사결과는 놀라웠다. 100곳 모두에서 약 바꿔치기 수법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앞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약 바꿔치기 청구가 의심되는 약국 420곳을 추출했다. 제약사나 도매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의약품과 동일성분의 다른 품목을 청구한 약국들을 찾아낸 것이다. 복지부는 이중 부당개연성이 집중도가 높은 약국 11곳을 표본삼아 시범조사를 실시, 모든 약국에서 부당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대상을 100곳으로 확대해 조사를 벌였고, 결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내년에도 의심기관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조사결과는 약국의 약 바꿔치기 수법이 당국의 손바닥 위에 놓여있음을 보여준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공급내역과 청구내역 자료가 모두 집적되면서 새롭게 생긴 위력이다. 약 바꿔치기는 절도현장에 이름표를 떨어뜨리고 나오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얘기다.2010-12-09 12:38:56최은택 -
IFPW 멕시코 칸쿤 총회 2012년 10월 22일 확정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이 차기 총회일자를 2012년 10월 22~23일로 확정했다. IFPW는 지난 9월 서울총회 석상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총회(General Membership Meeting) 개최지를 멕시코 칸쿤(Cancun)으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IFPW는 이사회(BOD)에 지셍 첸(Jisheng Chen) 북경제약(Beijing Pharmaceutical Co. Ltd) 대표와 웨이 율린(Wei Yulin) 시노팜(Sinopharm Group Co. Ltd) 대표를 아시아·호주지역 이사로 추인했다. 지셍 첸 신임이사는 30여년간 북경제약에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 헬스케어산업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첸 신임이사는 중국의 지방의회에 해당하는 '북경시 인민대표대회' 회원으로 보건의료 개혁과 의약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웨이 율린 신임이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의약품물류와 제조, 소매업체인 시노팜 그룹 대표다. 시노팜 그룹은 그의 리더십으로 매출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9조달러 매출을 올린 바 있다. IFPW 측은 "신임 이사들의 리더십이 효과적으로 IFPW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FPW 이사진은 이번 추인으로 마리아 루이사 의장과 에릭 휘슬러 부의장을 포함,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분포는 아시다·호주지역 대표가 5인,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지역 3인, 남미지역 2인, 미국·캐나다지역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2010-12-08 08:56:5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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