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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일반인 개설약국·원격진료가 몰려온다[국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문제점 토론회] 기획재정부에게 서비스산업 발전이란 무엇일까? 영리법인을 허용하고 민간보험사가 겸업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 회사를 도입하는 것이다. 전문자격사 선진화라는 명목으로 의사나 약사가 아닌 사람도 의원과 약국을 개설할 수 있게 한다. 1인 1의원, 1인 1약국도 없애 대자본이 개입된 체인사업이 가능하도록 전환한다. 기획재정부는 실제 2008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의료관련 서비스산업 발전방안과 추진계획을 발표해왔다. 이중 상당수는 의료산업화와 영리화를 우려한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기획재정부가 전권을 쥐고 싶은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관련 입법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이 욕망은 지난해 정부가 발의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으로 표현됐다. 2011년 발의했다가 폐기된 제정법안에서 형식만 바꿔 다시 내놓은 것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은 13일 민주당 김용익 의원과 같은 당 김현미 의원이 공동주최한 '보건의료 관점에서 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문제점' 토론회 주제발표문에서 이런 기획재정부의 욕망의 속살에 현미경을 들이댔다. 우 실장의 표현대로라면 이 법안은 복지부와 교육부 등 다른 부처를 기재부의 수하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그는 "기재부 복지과, 기재부 교육과, 기재부 방송통신과, 기재부 문화관광과를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간단히 말하면 사회공공성을 산업발전의 장애로 보며, 모든 것을 산업과 이윤 창출로만 평가하려는 '기재부독재법'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법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길래 이런 말이 나올까? 이 법이 정의한 서비스산업은 '농림어업이나 제조업 등 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을 제외한 경제활동에 관계되는 산업으로써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업'을 말한다. 하위법령에 해당 산업을 규정하도록 위임해 눈을 속이려고 했지만 의료나 교육 등이 포괄될 수 밖에 없다는 게 우 실장의 지적. 또 각 부처의 장은 서비스산업 발전 시행계획을 기재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의무화했고, 기재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인 서비스산업선진화위원회가 개선의견을 통보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세부내용은 대통령령에 포괄 위임했다. 민관합동위원회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선진화위원회 위원을 각 행정부처에서만 추천하도록 한 것도 우려점으로 제기됐다. 더욱이 민간위원에 대한 최종적인 위촉권한은 기재부장관에게 있다. 건정심이나 방송통신위원회와는 완전 딴 판인 셈이다. 우 실장은 이 법이 추진할 의료분야 의제들로 영리병원 허용, 원격진료, 건강관리서비스와 전문자격사 선진화제도, 1인 1개소 규제완화 등을 거론했다. 그는 "결국 정부가 추진하던 서비스산업선진화 방안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려는 법령"이라면서 "이 법이 통과되면 영리병원 허용, 의료기관 상업화를 위한 규제완화, 대기업의 의료분야 진출 허용, 1차 의료와 개원약국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의사협회 송형곤 상근부회장, 치과의사협회 김철신 정책이사, 약사회 김대원 부회장, 한의사협회 김지호 기획이사,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정책실장, 기재부 강종석 서비스경제과장 등이 지정패널로 참여한다.2013-11-13 10:10:08최은택 -
약국 CCTV에 딱 걸려든 고가약 환불 사기범 보니40대 여성 환불 사기범이 서울 강남구 일대 약국을 타깃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서울 강남구약사회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강남 지역 일대 약국을 돌며 고가 영양제 등을 몰래 훔친 뒤 환불해 달라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삼성동과 논현동 등 3곳의 약국에서 동일한 인물로 추정되는 해당 사기범이 같은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여성의 인상착의는 약국 CCTV에 포착됐다. 사기범의 인상착의는 160cm 초반의 키에 커트머리, 약간 통통한 체형이라는 것이 피해 약사의 증언이다. 피해 약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약국이 바쁜 시간을 틈타 약을 몰래 훔친 뒤 다른 약사가 근무한 오전 시간에 구입했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사기범은 해당 사실을 의심하는 약사들에게는 욕설을 퍼붓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약사들의 설명이다. 강남구약사회는 "유사 사기피해를 당한 약국은 약사회로 바로 연락을 취하고 사기범이 약국에 내방하면 시간을 끈 뒤 경찰 혹은 약사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2013-11-13 06:24:51김지은 -
새벽에 문닫은 편의점, 약대생 민원에 결국…영업 시간을 단축한 편의점에 안전상비의약품 취급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전북 완주 지역 보건소가 지난 7월 경 운영 시간을 축소한 편의점에 상비약 취급 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사례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로 24시간 운영을 조건으로 판매돼 왔던 편의점 안전상비약 취급 논란 속에 내려진 조치인 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심야시간대 매출이 저조한 편의점의 경우 오전 1시부터 아침 7시까지 점포 문을 닫을 수 있도록 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행정처분은 해당 지역 한 약대생이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해당 약대생은 우석대 인근 편의점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 학생은 운영 시간을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지속적으로 취급 중에 있는 정황을 포착, 해당 내용과 관련 사진을 지역 보건소에 제출했다. 약대생은 보건소 측에 "방학기간 중 영업시간을 축소하고도 버젓이 안전상비약을 취급하는 것을 보고 민원을 신청했다"며 "해당 업소 이외에도 대학가 주변 편의점들은 방학 중 운영시간을 변경하는 곳이 많은데 해당 업소들도 상비약 취급 허가가 취소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약대생은 또 "안전상비약 취급, 관리와 관련 방학 기간 대학가 주변 편의점 단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약대생은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으면서도 상비약을 취급하는 편의점들에 대한 단속과 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중국인 아르바이트생 위주로 운영 중인 대학가 편의점들의 상비약 취급 역시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민원 신청을 받은 전북 완주보건소는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해당 편의점의 상비약 취급 허가 취소 조치를 내렸다.2013-11-12 12:29:05김지은 -
약 봉투에 대체조제 문구 인쇄…약사들 갑론을박지난 주말부터 PM2000 약봉투 출력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체조제 내역이 자동으로 인쇄되기 시작했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PM2000을 통해 대체조제를 한 후 약봉투를 출력하면 해당 약품명 아래에 '같은 성분 다른 회사약으로 조제했다'는 내용이 기재된다. 약봉투 대체조제 문구 인쇄는 환자에게 대체조제 홍보를 통한 거부감 해소와 약국의 대체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약학정보원이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PM2000을 업데이트하면 해당 기능이 자동으로 세팅돼 대체조제 문구를 처음 접한 약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대체조제를 홍보하고 확실한 근거를 남길 수 있어 괜찮다는 약사도 있지만 구도로 동의를 마친 대체조제 내용을 굳이 인쇄해줄 이유가 있냐는 약사도 있엇다. 서울 강남의 S약사는 "월요일부터 약 봉투에 대체조제 문구가 인쇄되기 시작했다"면서 "대체조제 내용을 알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의 C약사도 "약사도 대체조제에 조금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며 "환자들에게 같은 성분약의 다른 제약사약으로 조제를 했다고 말하면 거부감을 갖는 환자도 지금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부천의 K약사는 "문제는 사후통보 절차 개선이지 환자 사전동의는 별 문제가 없지 않냐"며 "환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약 봉투에 까지 인쇄를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대체조제 문구 인쇄가 부담스러운 일부 약사들은 PM2000 세팅방법을 수소문하는 경우도 있었다. PM2000의 대체조제 문구는 환경설정에 들어가 약사가 해제, 지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강제 인쇄방식은 아니다. 한편 약사법을 보면 약사가 대체조제를 하고 그 내용을 환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된다.2013-11-12 12:27:24강신국 -
국내사, 동물약국 바람불자 동물약 시장 '눈독'동물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제약사들이 동물의약품 사업에 속속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중 일부가 이미 동물의약품 사업 진출을 확정지었거나 위탁, 개발 판매 여부 등을 두고 타진 중에 있다. 진양제약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 등과 관련한 정관을 변경하고 동물약품 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향후 동물약품 제조와 판매, 수출입, 동도매업 외에도 동물용 의약외품과 의료용구, 위생용품의 제조와 판매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역시 4개월 여 전부터 회사 차원에서 동물의약품 자체 개발, 판매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 신일제약도 동물약 자체 제조 방식과 일부 다국적사와 연계한 위탁 판매 여부를 두고 현재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제약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2000여개로 확대된 동물약국 시장에 가능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약국에 동물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더샵은 수의사 처방제 시행 이후 동물약 관련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일부 다국적제약사가 심장사상충제 등 판매도가 높은 제품을 약국을 배제한 채 동물병원에만 유통하고 있는 점 역시 국내 제약사들에는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물병원에 판매가 많은 심장사상충제 레볼루션이 내년, 2014년 특허가 만료되는 것으로 안다"며 "해당 제품은 약국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판매가 어려웠는데 국내 제약사들이 저렴한 제네릭 약을 생산, 공급하면 약국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제약사들의 움직임에 대해 동물약을 취급 중인 약사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수의사 눈치 보느라 유명 제품들이 약국에 공급이 안돼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국내사들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원활하게 유통되면 동물약국 시장도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2013-11-12 06:49:44김지은 -
해피드럭·비만약 등 비급여약도 "조제료를 받자"지역 약사회가 비급여 처방 의약품의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약사회 내 이야기지만 전국 약국가에도 화두를 던진 것이나 다름없어 주목된다.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김보원)는 최근 전체 회원 대상으로 해피드럭과 비만약, 호르몬제 등 비급여 의약품 40품목에 대한 정상적인 조제료를 받자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부천시약사회는 공문에서 "보험 고시되지 않은 비급여 의약품이 증가하는 가운데 본인부담금이 일정하지 않아 약국과 환자간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약국과 환자간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산출방식을 통일하고자 하니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약사회가 제시한 품목은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레비트라, 야일라, 자이데나 등 해피드럭이 26품목이며, 챔픽스정과 같은 금연치료보조제가 2품목, 프로페시아(탈모치료제), 제니칼캅셀(비만치료제), 노레보정과 포스티노정 등의 피임약 5품목, 멜라논크림 2품목(기미·주근깨 치료제), 동구아다팔렌겔과 듀악겔 2품목(여드름치료제) 등이다. 시약사회의 이번 결정은 사입가 그대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비급여 처방약에 대한 정상 조제료를 받지 않는 약국에 대한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약사회는 지오영과 인천약품, 백제약품 3곳의 도매업체를 선정해 40개 품목의 약국 공급가격을 파악, 평균단가를 산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약국에 따라 적정 마진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마진은 약국의 자율에 맡기도록 하고 위의 방법으로 최소 금액으로 설정해 약국의 권리도 찾고 약국 간 분쟁도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비급여 의약품도 적정 조제료를 받아 약사의 권리도 지키고 다른 약국 간, 환자와 약국간 갈등도 줄이자는 취지로 발송한 것"이라며 "약사회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한 만큼 회원들의 참여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2013-11-11 15:07:26김지은 -
주말을 잊은 약사들 "우린 진짜 공부한다"10일 일요일 오후. 20여명의 약사들이 꿀맛 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서울 한 구약사회관에 모였다. 최근 부족한 평점을 위해 각 지역 약사회별로 평일 밤이고 주말이고 보충 연수교육이 한창이라지만 이곳에 모인 약사들은 단순 평점을 위해 모인 것은 아니다. 약국 경영 중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진짜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로 참가한 것이다. 이준 약사가 약사들의 모임 약준모를 통해 비정기적으로 약사들이 모여 주제를 정해 강의를 듣고 약국에서 겪었던 경험담도 풀어놓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 2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강의에 나선 이준 약사는 "요즘 여기저기서 보충 연수교육을 진행 중에 있어 강의실 마련하기도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며 "약국 경영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전문 지식을 쌓기 위해 먼 지역에서도 참여해 주는 약사들이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한방 생약 조제학, 방제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준 약사는 '한방에 끝내는 한방'을 주제로 한 만화방제학 교재를 배포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교재에는 육미지황탕부터 팔미환, 갈근탕, 백호가인삼탕 등 약국에서 활용 가능한 23개 한방 제제의 원료부터 효능, 효과 등 세세한 부분이 하나의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돼 있다. 이번 자료는 이준 약사가 지난 4년여 간 약준모 홈페이지 상에 만화로 된 복약지도를 주제로 꾸준하게 게재 중인 내용 중 하나다. 최근 약사들이 기피하는 내용 중 하나인 한방이라지만 강의에 참석한 약사 대다수는 20~30대 젊은 약사들이다. 서울, 경기 지역 약사들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약사들도 이번 강의를 듣기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서울행을 선택했다. 참가한 약사들은 강의 내용 하나라도 놓칠새라 필기에 집중하고 이준 약사가 직접 만든 PPT 자료를 기억하기 위해 연신 휴대폰 사진으로 촬영하며 열중하는 모습들이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약사는 "약국은 현재 조제나 매약으로는 다른 약국들과 차별화하기 쉽지 않고 의약외품은 인터넷이나 마트 등과의 가격경쟁에 밀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약사들이 끊임 없이 다른 약국, 다른 유통경로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공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강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 약사는 "약사는 약국에서 약과 관련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음과 양을 아는 것이 곧 한방의 시작인만큼 두려워하지 말고 공부하고 약국에서 활용한다면 분명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3-11-11 12:24:58김지은 -
간협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 환자단체도 동참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환자단체가 동참하면서, 1차 전국대장정을 통해 시민을 중심으로 50여만 명의 서명을 이끌어낸 간호법 제정을 위한 캠페인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협회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단체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와 9일 상호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근보회 희망음악회 열 번째 이야기'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 단체는 환자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간호사 업무의 구분과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간협이 현재 전개 중인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에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우연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장은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 힘을 모아 근이영양증 환우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성명숙 간호협회장은 "희귀근육병인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 분들의 어려움은 아마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 이 분들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11-11 11:19:03이혜경 -
옵티마, B2C시장 공략 위한 약국 홍보영상 촬영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새롭게 바뀐 옵티마약국 이미지 전달을 위해 ‘옵티마약사의 하루일상이야기’를 주제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옵티마약사와 약국 이미지를 중심으로 약사가 출근하면서부터 퇴근 할 때까지 옵티마약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을 그대로 영상에 담았다. 더불어 약사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와의 접점을 사실적, 감성적으로 표현해 약사에 대한 친숙함과 옵티마약국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홍보영상은 11월 중순부터 옵티마 기업홈페이지와 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를 통해 구매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력 할 계획"이라 밝혔다.2013-11-10 19:48:45김지은 -
약국 청구불일치 행정처분 검찰서 무혐의 받은 사연청구불일치 복지부 현지조사 이후 사후통보를 하지 않았다며 자격정지 15일 처분을 받은 약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한숨을 돌렸다. 서울지역 A약사는 최근 검찰에서 대체조제 사후통보 위반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례를 공개했다. 강도 높은 복지부 현지조사를 받은 A약사는 자격정지 15일, (건강보업청구)업무정지 20일에 부당금액 환수 등의 처분예정 통지서를 받았다. 그러나 A약사는 자격정지 15일 처분은 일단 막았다. 사후통보를 했다는 의사 확인서를 준비한 게 검찰 조사과정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가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했다는 확인서를 제출하자 검찰도 사후통보 위반을 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처분을 한 것. A약사는 "의원이 대체조제에 동의했지만 청구는 원 처방전대로 해달라는 요구를 해 어쩔 수 없이 청구를 한 것이 청구 불일치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제 남은 것은 업무정지 20일 처분이다. 약국 문을 열 수 는 있지만 건강보험 청구 업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조제 위주의 약국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A약사는 업무정지 20일 처분은 너무 과중하다며 검찰 무혐의 처분을 근거로 행정심판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가 약제비 허위청구를 하게 되면 국민건강보험법과 약사법 의해 중복적인 처분이 뒤따른다"며 "최대한 소명자료를 확보해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2013-11-09 06:09: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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