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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후원의 밤, 안현수 1억 기부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1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에서 11주년 후원의밤 및 '스포츠 의료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 의료봉사대상은 스포츠, 의료, 문화 예술 분야에서 나라를 빛낸 공로가 인정되거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의료부문 대상은 해외 봉사 때마다 의료단장으로 참여해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보여준 황지효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수상했고, 공로상은 방사익 서울삼성병원 교수(대외협력실장), 유미하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이강표 음성소망병원 이사장, 안수미 더새로이성형외과 이사장,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원장이 수상했다. 문화부문 대상에는 그동안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대표 이미지를 맡아왔던 정준호(영화배우)가 수상했고, 공로상에는 김영민(성우) 김지숙(연극배우) 박혜진(성악가) 김지윤(미술작가)가 수상했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국제적으로 한국 스포츠인의 위산을 높이고 있는 안현수(빙상)이 수상했고, 공로상은 제갈성렬(빙상), 임오경(핸드볼), 심권호(레슬링), 박현순(골프), 전욱휴(골프)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의 가장 큰 상인 명예공로상은 그동안 스포츠닥터스를 위해 물질적, 정신적인 지원을 아끼지않았던 조승현 누가의료기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BK성형외과와 스포츠닥터스가 미래의 유망주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익대 5명(임노식, 한시훈, 양새봄, 문성두, 제갈은지), 한국예술종합학교 5명(이보람, 최영민, 양경희, 임재영, 박사무엘), 단국대 5명(윤예은, 목지윤, 정다은, 이미래, 문상현), 중앙대 이동기, 카톨릭대 임지현, 마산무학고 강다혜, 인천비지니스고 송지영, 정읍여고 김효선 등 20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빙상 안현수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가 의료 봉사에 써달라며 의약품 1억원을 기증했고, 또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1억원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의 밤을 개최한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회장)은 "1년 새 스포츠닥터스가 많은 성장을 해왔고 모두가 오늘 공로상을 받으신 분들, 도와주신 기업인들, 봉사에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한국의 기부문화와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가 더욱 활성화돼 스포츠닥터스가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0년동안 국내,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물론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NGO단체다.2014-12-17 18:18:48가인호 -
간호사 조제허용 법안 일단 스톱…토론회로 급선회의사 지시하에 간호사에게 조제를 허용하겠다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 발의가 일단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들의 반발 여론이 거세지자 일단 해당 의원실도 법안 발의 이전 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찾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윤옥 의원실에 따르면 내년 1월26일 '병원내 무자격자 조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부터 경영상태가 좋지 않은 중소병원의 약사채용 인건비 보전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최상의 방법을 찾아 보겠다는 것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법안 목적은 환자가 최상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데 있다"며 "안전한 의료시스템 확립이 법안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와 병원약사회측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1월 중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내 무자격자 조제 문제에 대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법안 발의는 토론회 이후로 연기됐다는 이야기다. 법안 내용도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박 의원은 약사법 23조에 8항 신설해 ▲의사가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경우 ▲의사가 환자 수수술 또는 처치 중인 경우 ▲의사의 직접조제가 현저하게 곤란한 경우 등으로 한정해 의사 지시하에 간호사 조제를 허용한다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었다. 박 의원은 동료의원 서명도 모두 받아 법안 발의전 복지부, 관련단체 의견수렴 과정에 착수했고 결국 약사회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면서 토론회 등 심도있는 여론수렴을 거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편 법으로 보장된 약사들의 조제권 침해라는 너무 민감한 주제를 건드렸다는 게 국회 보건복지위원실의 공통된 시각이다. 약사들도 분업예외로 인정된 의사직접 조제도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하는 상황에 간호사에게 조제를 허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2014-12-17 12:30:05강신국 -
화이자, 옵코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개발 계약 체결화이자와 옵코 헬스(OPKO Health)는 장기 지속형 성장 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코는 2억9500만불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호르몬 제제인 hGH-CTP 가 승인에 성공할 경우 2억7500만불을 추가로 받게 된다. 화이자는 약물의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약물은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지노트로핀(Genotropin) 성장 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옵코의 약물은 성인과 소아의 성장 부진에 사용될 예정. 현재 성인 대상 3상 임상 그리고 소아 대상 2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전세계 성장 호르몬 시장은 30억불 이상이며 개발 중인 hGH-CTP는 지속형 호르몬 제품 중 최고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옵코는 제품의 임상 시험과 초기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화이자는 상업화와 전세계 제조를 주도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희귀성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옵코와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화이자는 희귀질환치료제 콘소시움을 마련하고 영국 비영리 단체인 Global Medical Excellence Cluster와 5년간의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2014-12-17 07:35:50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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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약국 4곳 임대업자에 73억써낸 '애경' 선정인천공항 약국 4곳이 포함된 전문상점 사업권을 AK플라자와 애경백화점을 운영하는 애경유지공업이 따냈다. 이렇게 되면 인천공항내 약국 입점을 희망하는 약사는 애경유지공업이 진행하는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전문상점 사업자 입찰에서 43억원대의 최소보장 입찰가보다 30억원을 더 써낸 애경유지공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는 최소보장 입찰가인 43억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73억6750만원으로 입찰에 참여, 사업권을 따낸 애경유지공업은 AK프라자와 애경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낙찰률이 170%에 달해 기존 약국 입찰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천공항공사가 제시한 약국 최소보장액은 여객터미널 3층 동편(22㎡)이 5억9468만원, 여객터미널 3층 서편(22㎡)이 5억766만원 수준이다. 최소보장액을 약국 연간 임대료로 본다면 월 4100만원을 내야 약국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면세지역 3층 약국(17.41㎡)의 최소보장액은 8억6705만원으로 압도적인 임대료를 자랑한다.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7200만원대다. 또 탑승동 3층 약국(17.92㎡)은 최소보장액 7544만원이다. 공항공사는 당초 502㎡ 규모의 리테일 전문상점 최소보장액으로 22억8600만원을 제시했다. 약국 4곳과 리테일 전문상점 최소보장액을 합하면 43억원이라는 금액이 산출됐다. 그러나 애경측이 73억원을 써내면서 약국들의 입찰가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면세지역 3층 중앙약국은 월 임대료가 7200만원 정도인데 1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이에 인천공항측은 애경유지공업에 고가 임대료의 소비자 전가방지와 의약품 가격 안정화를 위해 약국 전대사업자 계약시 임대료 등 계약조건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측은 약국 전대사업자 선정시 적정최고가 낙찰방식 또는 이와 유사한 낙찰방식을 준용해달라고 권고했다.2014-12-17 06:14:57강신국 -
위드팜, 회원 약국 약사들과 송년의 밤 가져약국체인 위드팜(부회장 박정관)이 지난 13일 서초동 본사 사무실에서 '2014, 위드팜 회원약국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위드팜 회원 약국 약사와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 회원약국 대표 백수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5년 위드팜의 노하우가 담긴 '약국매뉴얼' 발간을 축하한다"면 "내년에는 '위드팜 학술모임'이 살아있는 정보들이 좀 더 많은 회원과 공유될 수 있는 방향으로 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관 부회장은 "힘든 한 해를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회사뿐만 아니라 회원약국들도 직원들과 함께 공통의 가치를 갖고 의미 있는 약국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좋겠다"는 말과 함께 회사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회사 로고가 새겨진 금벳지를 전 회원 약사들에게 증정했다.2014-12-16 15:56:10김지은 -
메트포민+DPP4 공식은 옛말…복합제 개발 홍수제약사들의 새로운 계열을 기반으로 한 당뇨병 복합제 개발이 한창이다. 대부분 '메트포민+DPP-4억제제'로 한정됐던 복합제 개발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TZD+알파 먼저 다케다제약은 계열 이슈인 심혈관계 안전성, 개별 이슈인 방광암 유발 논란을 해소한 치아졸리딘(TZD)계열 약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을 바탕으로 복합제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 액토스와 설포닐우레아(SU)계열인 '아마릴(글리메피리드)'의 복합제 '액토스릴'을 출시한데 이어 얼마전 액토스와 DPP-4억제제 '네시나(알로글립틴)' 조합인 '네시나액트'를 허가 받았다. SGLT-2억제제+알파 새 기전 약제인 SGLT-2억제제를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릴리 등 제약사들 역시 복합제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에 이어 SGLT-2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서방형 메트포민복합제 '지그듀오'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는 DPP-4억제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포시가의 복합제도 개발중이다.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복합약물은 베링거인겔하임·릴리 역시 상용화에 근접했다. 두 회사는 '트라젠타(리나글립틴)'와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의 3상을 완료, 얼마전 열린 제50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GLP-1유사체+인슐린 또한 드물었던 주사제의 복합제 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슐린과 GLP-1유사체 결합약물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장기지속형인슐린 '트레시바(인슐린데글루덱)와 GLP-1유사체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 복합제인 아이덱리라'의 허가신청서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한 상태다. 사노피-아벤티스 역시 현재 개발중인 기저인슐린제제인 '란투스(인슐린글라진)'와 인크레틴 기반 약물 GLP-1유사체인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의 복합제의 2상을 완료, 얼마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두 약제는 모두 1일1회 용법 고정비 복합제다. 학계는 이같은 다양한 복합제 개발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새로운 약물들이 진입하고 처방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복합제에 대한 니즈는 상승하게 돼 있다. GLP-유사체, SGLT-2억제제 뿐 아니라 TZD까지 고무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2014-12-16 06:15:00어윤호 -
"직원 모시려 인테리어까지"…변두리 약국 구인 '한파'변두리 지역 약국들이 근무약사와 더불어 최근에는 직원 구인난에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대중 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약국들의 전산 직원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 한파까지 겹치면서 변두리 약국의 경우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이 약국을 그만두거나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의 이직도 늘어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전산원 등 직원의 경우 약국에서의 일을 아르바이트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약국이 위치한 지역이 취업과 이직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 N약국 약사는 "몇달 전에 전산 직원이 그만둔 후 채용 공고를 계속 내고 있지만 사람이 뽑히질 않는다"면서 "간간히 연락이 와도 약국 위치를 묻고 지하철이나 버스로 찾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후는 면접도 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약국은 직원이 근무환경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약국 환경을 바꾸는가 하면 일부는 파격적인 채용 조건을 제시하면서까지 직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실제 경기도 부천의 한 약사는 최근 30년 운영했던 동네 약국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변화시킨 이유 중 하나로 근무약사와 직원 구인을 꼽았다. 지하철은 물론 버스 정류장과도 거리가 있는 동네 약국에 위치해 있어 3년 넘게 근무약사와 직원을 구하지 못하자 약사가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방법이다. 부천 S약국 약사는 "약사와 직원을 구하지 못해 풀타임 혼자 근무하고 남편이 약국 정리를 도와주면서 근근히 약국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나이도 있고 건강도 생각해서 적당히 업무를 보고 싶은데 사람이 없어 여의치 않아 약국을 접어야하나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해당 약사는 "직원이 면접을 보러와도 약국 위치나 환경을 보고는 돌아가서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약국을 쇄신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직원, 약사가 새로운 환경의 약국에는 근무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까 해 인테리어에 과감하게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부 약국은 직원들에 매달 지급하는 월급과 4대 보험료는 기본이고 교통비와 식대를 별도 지급한다는 채용 조건도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의 한 약사는 "요즘은 교통이 불편한 약국에 취업하려는 직원은 대놓고 교통비나 주유비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요즘에는 채용 공고에 교통비와 식대를 제공하겠다는 문구까지 넣었지만 여전히 사람 구하기는 여의치 않은 형편"이라고 말했다.2014-12-16 06:14:57김지은 -
월급 150만원 받고 범법자된 사무장병원 면대약사들사무장병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면대약사 2명과 전문약을 조제한 간호사가 줄줄이 적발됐다. 50대 면대약사는 면허를 병원에 빌려주고 월 150만원을 받아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시내 A병원 L행정실장(47) 등 병원 직원 10명과 면허를 대여한 약사 2명, 전문약을 조제한 간호사 3명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무장이 운영하는 A병원에서 월 150만원씩 받기로 하고 면허를 빌려준 뒤 1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L약사(57) 등 약사 2명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2012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마약류 등 전문약을 조제한 K씨(35) 등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3명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또한 행정실장을 비롯해 조리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원무과 직원들은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직원 10명과 환자 25명은 총 32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무장병원에서 보험사기 브로커를 원무과 직원으로 고용해 나이롱환자를 모집해 상습적으로 요양비를 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면대약사는 물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불법조제 행위까지 줄줄이 엮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들이 근무하는 병원에 마치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한 사건"이라며 "일부 피의자들은 허위입원에 따른 보험금 수령이 많아지자 남편, 자녀, 사위 등을 보험에 가입시켜 같은 병원에 입원시킨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2014-12-15 16:49: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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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거단지 상가 독점약국 분양가 13억 호가세종시 내 주거단지 상가의 약국, 의원자리가 또 분양 시장에 나왔다. 먼저 세종시 1-2 생활권에 위치한 '세종아카데미타워'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 상가다.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상가는 현재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입점 협의 중이며 추가로 다른 과를 더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1층 약국자리의 경우 주출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독점 유치를 계약 조건으로 하고 있다. 총 분양가는 13억원대에 책정돼 있으며 의원 한곳을 함께 유치해 오는 경우 분양가 할인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사무소의 설명이다. 약국자리의 경우 전용면적은 82.64m²(25평)이고 분양평수는165.28m²(50평)대이며 약국 자리는 평수 조정이 가능하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세종시 제1생활권 도시행정공공기관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주민복합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가 유치돼 있어 유동인구에 따른 수혜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배후 5만여 세대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상가가 자리잡지 않아 선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신원동에 위치한 '태웅프라자'도 약국, 병원 자리를 분양 중이다. 태웅프라자는 지상 7층 규모 건물로 1층 약국 자리는 독점계약 조건으로 건물 주출입구 정문 앞에 위치해 있다. 실평수 49.12m²(14.86평) 분양면적 27.87m²(92.13평) 규모로 총 분양가는 9억 1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평당 분양가는 3200만원대다.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건물 3~4층을 메디컬센터로 입주, 병의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입점이 확정된 과는 없는 상태다. 태웅프라자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건물 바로 앞에 횡당보도가 있고 북삼송 지역에서 가장 큰 상업지구인 만큼 유동인구에 따른 수혜가 클 것"이라며 "건물 뒤로 60여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형성돼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2014-12-15 12:26: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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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정책과 설치…허가업무 평가원 이관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책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 신설을 추진한다. 또 허가·심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부 인력 일부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이관된다. 15일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본부와 소속기관 기능 재조정에 따른 부서 신설과 업무 이관이다. 우선 식약처는 건기식 기준설정과 법령 제·개정 등 정책업무를 통합해 본부에 건강기능식품정책과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 건강기능식품기준과는 폐지하고 기능성 성분이나 원료인정 심사 등 업무와 관련된 인력 4명은 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으로 이관된다. 의료기기 성능과 부작용관리, 재심사·재평가, 방사선 인체위해평가 정책 등을 수행하기 위해 본부에 의료기기안전평가과가 설치된다. 안전평가원 방사선안전과는 폐지하고, 방사선 인체위해평가 등을 수행할 필수인력 4명은 본부로 이체된다.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심사 전담수행을 위해 안전평가원에는 체외진단기기과가 설치된다.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허가·심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부 정책과에 배정됐던 인력 7명은 안전평가원으로 이관된다. 3·4등급 수입의료기기 GMP 심사업무와 관련한 인력 7명은 지방청으로 이관되며, 본부 의료기기품질과는 없애고 GMP 기준 총괄업무는 본부 의료기기관리과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본부 신소재식품과와 관련 인력 7명은 안전평가원으로 이관되며, 관련 업무는 본부에서 맡는다. 이와 함께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량이 많은 인천항과 용인지역에 수입식품검사소를 각각 설치하고, 검사인력 7명이 증원된다. 제주지역 식·의약품 지도·단속·검사 등 업무 전담을 위해 광주식약청에 인력 2명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식약처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2014-12-15 12:10:5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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