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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식약처 품질고도화 기술지원사업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 시스템을 구축한다. 휴메딕스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운영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 일환인 '맞춤형 QbD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QbD는 과학적·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방법을 이용해 제조·품질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제조공정과 품질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제품 연구단계에서부터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식약처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의약품(HMC2-092)에 대해 약 3개월간 QbD 기술지원을 받는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QbD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개발할 개량신약 등 제품에도 QbD를 적용해 의약품 개발 과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제품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2022-08-26 09:44:16이석준 -
엔지켐생명과학, 내달 6일 임시주총...사업다각화 추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은 내달(9월) 6일 오전 10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주주총회에는 사업목적 추가, 발행예정주식의 총수 확대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측은 향후 사업영역 및 수익모델 다각화, 주주친화정책, 신규사업,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목적 추가는 제약바이오사업이 디지털과 결합되어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디바이스, 의료정보데이터의 연구개발과 AI(인공지능) 기반 사업, 플랫폼 사업 등을 추가해 사업영역과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미래 유망산업 진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발행예정주식 총수 확대는 자본전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회사의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7월 27일 공시된 자본전입(무상증자)으로 9월 21일 신주가 상장되면 발행주식 총수가 약 8500만주가 되어 현재 발행예정주식 총수인 1억주에 근접하게 되므로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현재 1억주에서 10억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향후 추가적인 자본전입을 비롯한 주주친화정책의 지속적 실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의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됐다. 주주친화정책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본전입이며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라고 부른다. 이전에는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발표만 하여도 큰 호재로 받아들여 주가가 대폭 상승한 사례가 흔했다. 다만 금년에는 구주 1주당 신주 8주를 발행한 기업을 포함하여 무상증자 사례가 빈번하여 주주들의 관심이 다소 희석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7월 27일 자본전입(무상증자) 공시를 한바 있다. 2021년 12월 말 결산 기준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의 자본잉여금은 1784억원이며, 8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3300억원에 달해 다른 제약바이오기업에 비하여 우량한 편이다. 이를 감안해 보면 2023년에도 엔지켐생명과학의 자본전입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그런데 엔지켐생명과학의 현재 정관은 발행예정주식 총수가 1억주이기에 향후 추가적인 자본전입을 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10억주로 대폭 확대하려는 것이다. 때문에 주주들은 발행예정주식 총수 확대가 미래의 주주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전자투표가 도입되면서 주주들이 정관 변경의 내용이 유리한 것인지 불리한 것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지 않고 대체로 반대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는 실제로 주주들이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주주들은 정관 변경 내용에 대하여 유불리를 확인해야 하고, 정관 변경안이 주주친화정책 실시 등 그 내용으로 보아 주주에게 유리한 것일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재무적인 부문에서도 주요지표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결산 기준 매출액은 143.6억원으로 2021년 동기 109.3억원 대비 30% 이상 성장, 2022년 상반기 영업손실도 2021년 동기에 비해 20% 이상 크게 감소했다. 2022년 상반기 결산 기준 자기자본은 2170억원으로 양호하며, 부채비율은 29.36%로 2021년 말 78.25% 대비 대폭 개선됐다. 이같은 자기자본과 부채비율은 다른 상장사에 비하여 매우 우량한 수치이다.그리고 최근 엔지켐생명과학은 '금리인상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2300억원 내외의 풍부한 현금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기준금리는 2.25~2.50%이며, 내년 초까지 3.5~4.0%의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한국기준금리도 8월 25일 0.25%p 인상되어 현재 2.5%이며, 내년 초까지 3.0% 수준의 기준금리가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여 현재 시중 정기예금 금리는 3.5% 이상이며 내년초까지 4% 이상의 정기예금 금리가 기대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현금잔고를 감안하면 연간 최대 80~90억원 이상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되고 재무지표가 우량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상당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는 영업실적과 함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할 것이며, 향후 라이선스 아웃 및 백신사업을 성공시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 통과는 매우 중요하며 회사의 미래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므로 주주 여러분들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2022-08-26 09:25:47노병철 -
카페·오락실·영화관…제약, 휴게시설에 아낌없이 투자[데일리팜=김진구·정새임 기자] 사업장 내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일선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임직원 휴식을 위한 시설 확보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이다. 대형 제약사와 중소형 제약사를 가리지 않고 많은 업체가 카페테리아를 운영 중이다. 헬스기구·필라테스기구 등 체력단련 시설이나 안마의자 등 휴식 시설을 갖춘 곳도 적지 않다. 동영상 강의홀을 영화관으로 활용하거나 비디오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휴게시설을 마련한 제약사도 눈에 띈다. 아직 법에서 정한 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규모 업체들도 1년의 유예기간 동안 휴게시설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별도 사옥이 없는 일부 벤처업체의 경우 휴게시설 마련에 다소 부담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독 마곡 신사옥, 산책로·안마의자·피트니스실 등 운영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업체들은 지난 18일자로 시행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전부터 다양한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독의 경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20층 건물 꼭대기 층에 '한마루'라는 이름의 카페테리아를 운영 중이다. 테헤란로 전경이 보이는 공간에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휴식을 즐긴다. 이밖에 여성직원을 위한 '엄마방'과 옥상정원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독이 마곡에 새로 지은 '한독 퓨처 콤플렉스'는 다양한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쓴 경우다. 한독은 지난해 말 마곡에 새 연구시설을 준공하고 한독 중앙연구소를 이전한 바 있다. 건물 1층엔 별도의 정원과 산책로를 마련해뒀다. 연구원들은 산책로 곳곳에 마련된 현대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엔 독립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나 의자를 비치했다. 이밖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실, 다양한 컨셉의 아트리움, 여성휴게실 등을 운영 중이다. 동료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탁구대·포켓볼당구대 등도 구비해뒀다. 한독 관계자는 "연구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설계 초기부터 연구 몰입도를 높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 마련에 특히 신경 썼다"며 "단순히 공간 하나를 휴게시설로 두지 않고 다양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자체 운영 카페테리아는 기본…여성휴게실·수면실도 다른 제약사들도 대부분 카페테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GC녹십자는 모든 층마다 널찍한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직원들이 잠시 쉬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사무실 중앙에 위치한 카페테리아에는 커피와 차 등 각종 음료가 준비돼 있으며 'Now Is the refresh time!'이라는 문구로 휴식을 독려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가스·SK케미칼과 공동으로 휴게공간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카페테리아는 물론 일반휴게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캡슐형 수면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동제약·동아제약·한미약품·보령 등도 널찍한 규모의 카페테리아를 운영 중이다. 휴게공간을 더 확장하는 곳도 있다. 삼진제약은 카페테리아를 자체 운영 중인데, 한 층을 통째로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 ◆영화관·도서관·오락기기·필라테스기구 등 이색 시설 '눈길'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휴게시설을 마련한 기업들도 눈에 띈다. 동아제약의 경우 지하 1층 웰컴센터에 동영상 강의홀을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평소 임직원의 동영상 강의 목적으로 쓰이지만,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하면서 직원의 휴식을 돕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영화 상영이 일시 중단됐다"며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될 경우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AI신약개발 업체인 스탠다임의 경우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보드게임이나 비디오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생색내기용으로 구비만 해둔 게 아니다. 점심시간마다 시설을 즐기기 위한 직원들로 가득 찬다"고 말했다. 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은 휴게공간에 안마의자와 함께 임직원들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필라테스기구을 구비해뒀다. 또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오락기계도 마련해뒀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새로 마련한 사옥에 보드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탁구 등 간단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검토 중이다. ◆일·휴식 경계 없앤 다국적제약사들…'스마트오피스' 확대 암젠·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MSD·다케다제약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대부분 업무와 휴게 공간을 명확히 분리하지 않는다. 대부분 업체가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면서 지정 좌석제를 없앴다. 동시에 사무실 중앙에 캔틴(Canteen)을 마련해둬 자유롭게 업무와 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리프레시룸을 두고 안마의자를 들여놨다. 안마의자가 마련된 독립된 공간은 조도와 채도를 낮춰 더욱 안락한 휴식을 돕는다. 탄산수를 선호하는 직원을 위한 탄산수 기계도 구비해둔 점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암젠도 캔틴과 리프레시룸을 운영 중이다. 암젠은 주기적으로 직원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직원 취향에 맞는 스낵과 드립커피를 제공한다. 암젠 관계자는 "입사 후 회부 카페 이용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후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밖에 리프레시룸에선 개인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워킹맘 직원을 위한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 "내년까지 휴게시설 갖출 것" 아직 법에서 정한 시설기준을 확보하지 못한 소규모 업체들도 1년의 유예기간 동안 휴게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 바이오벤처 관계자는 "회사 내 탕비실이 있지만, 협소하기 때문에 대부분 직원이 외부 카페테리아를 이용 중"이라며 "내년까지 별도 공간을 마련해 휴게시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몇몇 영세한 벤처업체의 경우 휴게시설 마련에 다소 부담이 따른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벤처업체 관계자는 "R&D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사무실을 임대한 경우가 많다"며 "애초에 별도 휴식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 없었고, 임대공간이라는 한계 때문에 휴게시설 설치 여력이 많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8일자로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며 50인 미만인 사업장은 내년 8월 18일까지 시행이 유예돼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면제된다. 확보해야 하는 휴게시설 공간은 최소면적 6㎡, 높이 2.1m이다. 업무 특성에 따라 전체 적정 면적은 노사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정할 것을 권고했다. 소파 또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와 탁자를 설치하고, 냉장고·냉난방기·식수 등을 비치해야 한다.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 1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온도·습도·조명·환경기준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2022-08-26 06:20:52김진구·정새임 -
가을철 야외활동, 벌레 물려도 침 바르거나 긁지마세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9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그리고 가을 산행 시에는 타박상·벌레물림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쯔쯔가무시병을 경고하며 12월까지 쯔쯔가무시균을 전파하는 매개체인 털진드기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병은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특히 여름철을 지나면서 산란된 털진드기 알이 9월 초 부화하게 되면서 벌초와 성묘를 가는 추석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환자가 발생한다. 감염 초기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쉽게 회복 가능하지만 감염자가 일반적인 감기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뇌수막염, 난청, 이명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발전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작업이나 활동 시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고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등으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휴식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않도록 하며,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진드기·모기 기피제의 대표 제품으로는 신신제약의 모스키토 밀크가 있다. 독일 직수입 제품으로 10년 이상 모기 기피제 부분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는 제품이다. 효과가 강력하고 검증된 성분인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약효가 8시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상쾌한 레몬향의 분사력이 강한 에어로졸 타입의 모스키토 아웃도어, 자극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이카리딘 성분으로 6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모스세이프가드액, 모스키토액 등이 있어 사용 연령층·제형·성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모두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의약외품으로 약국과 일부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미 벌레나 모기에 물렸다면 흔히 붓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데, 이때 해당 부위에 침을 바르거나 긁는 등 자극을 주면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린디액은 크로타미톤이 함유돼 있어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주고, 습진, 피부염, 땀띠,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 롤온 타입으로 어느 부위에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한 작은 용량의 물린디액 미니도 있다. 벌레 물린 데 사용하는 제품들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2-08-26 06:00:00노병철 -
한미그룹, 한미헬스케어 합병 이후도 '송영숙 체제' 유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하기로 하면서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의 주요 주주 지분율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합병이 마무리되는 11월까지 주요 주주의 대규모 주식 거래가 없다는 가정 하에 현재의 송영숙 회장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세 자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이 각각 1%p 내외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이다. 한미사이언스 지분의 11.65%를 보유하고 있다. 송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지분은 7.88%, 장녀 임주현 사장은 8.82%, 차남 임종훈 사장은 8.41%다. 이 상태로 오는 11월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 합병을 마무리하면 세 자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이 각각 1%p 내외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미헬스케어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6.43%다. 한미헬스케어의 경우 임종훈·임종윤·임주현 남매가 지분 97.89%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다. 임종훈 사장 37.85%, 임종윤 사장 35.86%, 임주현 사장 24.18% 등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한미헬스케어를 인수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 평가액은 한미사이언스 4만1015원, 한미헬스케어 1만1672원으로 산정됐다. 이에 따른 합병비율은 한미사이언스 보통주식 1 대 한미헬스케어 보통주식 0.2845706이다. 이 같은 합병비율을 적용하면 세 남매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나란히 1%p 내외 늘어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합병이 마무리되더라도 현 송영숙 회장 체제가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헬스케어 인수에 대해 종합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전환과 ESG 경영 강화를 이유로 설명했다. 한미헬스케어 지분을 정리해 한미약품그룹의 지배구조를 더욱 단순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한미헬스케어 인수로 추가 확보한 지분을 매각해 상속세 납부 등에 활용할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는 11월 이후 구체적인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할 것"이라며 "송영숙 회장의 세 자녀가 주식을 매각해 상속세를 납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의 핵심 사업체인 한미약품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41.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가 한미약품을 비롯한 그룹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와 소규모 합병을 진행키로 결의했다. 합병 절차는 오는 11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미헬스케어는 두유를 중심으로 한 식품 사업과 의료기기·IT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1047억원이다.2022-08-25 12:27:42김진구 -
알피바이오, 유사기업에 매출 6천억 제약사 2곳 포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피바이오 피어그룹(유사기업)에 6000억원 규모 매출을 올리는 제약사 2곳이 포함됐다. 나머지 1곳도 3000억원 수준이다. 알피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1150억원이다. 상장 전 대표주관사는 기업공개(IPO) 예정 회사의 유사기업을 추려낸다. 업종, 사업, 재무 및 일반 유사성 등 간접 비교를 통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9월 중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알피바이오는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20만주, 공모 예정가는 1만~1만30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120억~156억원이다. 9월 수요 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입성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알피바이오 유사기업을 선정했다. 업종 유사성(1차), 사업 유사성(2차), 재무 및 일반 유사성(3차)를 통해 최종 3곳을 선정했다. 서흥, 콜마비앤에이치, 노바렉스 등이다. 이들 회사의 올 반기 연결 매출은 서흥 3358억원, 콜마비앤에이치 3080억원, 노바렉스 156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순서대로 363억원, 392억원, 172억원이다. 알피바이오(개별)는 매출과 영업이익 681억원, 6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외형으로 보면 서흥과 콜마비앤에이치는 6000억원대, 노바렉스는 3000억원대로 볼 수 있다. 1000억원대 외형의 알피바이오가 6000억원대 2곳, 3000억원대 1곳과 유사기업으로 묶인 셈이다. 알피바이오는 상장 밸류를 최대 1017억원으로 책정했다.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청구서에 써낸 가격(최대 716억원)보다 42% 상향했다. 알피바이오와 유사기업으로 묶인 3곳의 현 시가총액은 서흥 약 4100억원, 콜마비앤에이치 약 7400억원, 노바렉스 약 1510억원이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40년 간 연질캡슐 제조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쌓았다. 국내 유일 연질캡슐 원천기술과 오리지널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1983년 대웅제약이 미국 연질캡슐 업체 알피쉐러와 동등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알피쉐러코리아가 모태다. 1999년 알피쉐러 보유 지분을 대웅제약이 모두 인수하면서 합작 관계가 정리됐다. 2015년 대웅제약 창업주 차남 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가 대웅제약이 보유하던 지분을 사들이며 관계를 정리하고 이듬해 인적분할해 알피바이오를 세웠다. 윤 대표는 61.13%를 쥔 최대주주다.2022-08-25 10:29:51이석준 -
유유제약, 피부 진정 도움 '베노케어크림'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저자극 피부진정크림 '베노케어크림'을 출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베노케어크림 주성분 비타민K는 지혈 작용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허 NB-P 콤플렉스와 식물유래 추출물은 피부 보습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로 색소가 침착된 피부 부위를 밝게 케어해 줄 수 있다. EWG그린등급의 원료와 무향료로 구성돼 전 연령에서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이다. 이채린 유유제약 CHC개발마케팅실 PM은 "베노케어크림은 저자극 성분으로 영유아 등 전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눈가 등 점막 부위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시술에 의해 눈가 등 점막 부위에 멍이 드신 분, 타박상, 찰과상 등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에 진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권해드리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2022-08-25 09:16:49이석준 -
하나, 오메가3 라인업 강화…스타틴 더한 신제품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이 오메가3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메가3에 스타틴을 더한 신제품 '오메가원플러스연질캡슐'을 3분기에 발매했다. 오메가3+스타틴 시장은 최근 급성장 중이다. 지난해 179억원으로 전년(99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나제약은 2018년 10월 상장 후 2019년부터 올 반기까지 신제품 81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7월부터 오메가원플러스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오메가3에 로수바스타틴을 조합한 제품이다. 기존 오메가원프로연질캡슐, 오메가원연질캡슐에 이은 라인업 강화다. 하나제약의 오메가3 라인업 강화는 해당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오메가-3 단일제 시장만 봐도 지난해 처방액은 1102억원으로 전년(885억원) 대비 24.5% 늘었다. 2016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했다. 오메가3+스타틴 시장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79억원으로 전년(99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단일제와 복합제 시장을 합치면 지난해 시장 규모는 1300억원에 육박한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제약이 오메가3 시장 성장과 발맞춰 신제품을 발매하고 라인업을 강화했다. 상장 후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시장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상장 후 3년 만에 신제품 80개 돌파 하나제약의 신제품 발매는 상장 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2018년 10월 코스피 상장 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7개 신제품을 내놓았다. 올 반기 4개를 추가해 80개를 돌파했다. 이중에는 신약 성과도 있다.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주다. 바이파보주는 다빈도 처방 전신마취제 프로포폴 허가 이후 30여년 만에 출시된 마취제 신약이다. 현재 한국(진정, 마취)은 물론 미국 및 중국(진정), 일본(마취)에서 시판 중이다. 하반기도 오메가원플러스연질캡슐 외에 원부펜프리믹스주(해열, 진통제)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라이트슬림정(비만치료제)는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내년에 발매될 전망이다. 하나제약의 지속적인 신제품 발매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 영업이익률은 2019년 20.2%, 2020년 17.87%, 2021년 18.33%, 올 반기 15.1%다. 업계 평균(10% 내외)을 상회하는 수치다. 반기 외형도 1000억원을 넘어 연간 첫 2000억원 돌파도 점칠 수 있다.2022-08-25 06:00:24이석준 -
제일헬스사이언스, 원형타입 '하이드케어밴드S' 리뉴얼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원형 타입의 상처관리 밴드인 ‘하이드케어 밴드S’를 리뉴얼 출시했다. ‘하이드케어 밴드S’는 얼굴 부위 작은 상처 및 피부 트러블 등의 상처를 보호하고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밴드다. 원활한 세포 성장과 흉터 방지를 도와주는 습윤 드레싱 밴드로 상처에서 배출되는 진물을 흡수해 최적의 습윤 환경을 제공한다. 주성분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소독약 성분도 첨가돼 별도 연고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처 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리뉴얼된 원형 타입의 ‘하이드케어 밴드S’는 기존 제품과 달리 클린케이스와 보호필름을 통한 이중 위생관리 방식으로 포장이 변경됐다. 외부 오염에 예민한 피부 트러블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특히 클린케이스 소포장의 경우 휴대가 용이하고 낱장마다 보호필름이 부착돼 보관 후 재개봉시 먼지 등으로부터 제품이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목선재 마케팅PM은 “원형 타입의 하이드케어 밴드S는 베벨링 공법으로 제작돼 밴드 가장 자리가 얇고, 패치 중앙부에 약제가 집중돼있어 치유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이와 함께 떼기 쉬운 커팅필름으로 제작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하이드케어 밴드S’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2-08-24 16:58:01정흥준 -
제약바이오노조 "다국적사 일방적 희망퇴직 규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전국제약바이오노동조합(NPU)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일방적인 희망퇴직 움직임을 규탄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16개사가 모인 NPU는 2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일부 회원사에서 일방적인 희망퇴직과 상식에 맞지 않는 임금교섭, 단체협약 교섭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NPU는 글로벌 A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로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음에도, 비즈니스 모델 변경을 명분으로 많은 영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가장한 강제 구조조정을 벌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B제약사는 직원 감원과 관련해 노사 간 합의 규정이 있음에도 희망퇴직은 감원이 아니라는 논리로 노사 간 합의 규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채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어 NPU는 "글로벌 C사는 이런 상황에 편승이라도 하듯 직원들에게 글로벌 정책으로 어쩔 수 없이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 같다는 소문으로 직원들을 동요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D사와 E사는 임금 문제가 불거졌다. D사는 사상 유래없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1.5%라는 매우 낮은 임금 인상률을 제시했으며, E사는 직원 성과급을 불이익하게 변경하고 유류비를 미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NPU 측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F사에서는 단체협약 교섭에서 노조가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조 무력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PU는 "이같은 초유에 사태가 벌어진 건 이를 주도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하며, 그 세력이 바로 일부 HR의 사용자 이익대표자라고 본다"며 "노조를 카운터파트로 인정하지 않고 노조를 무시하는 행태를 규탄하며, 이를 주도하는 세력이 더 이상 업계 자리잡지 못하도록 퇴진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날 한국GSK 노조도 입장문을 내고 사측의 일방적인 희망퇴직 가동을 규탄했다. 한국GSK는 지난 16일 영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고지했다. 이달 말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이를 두고 노조는 "이번 희망퇴직은 특정부서의 외주전환에 의한 감원으로, 단협 제21조에 따르면 경영상 부득이한 사정으로 감원을 실시할 땐 조합과 합의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그런데 16일 사측은 어떠한 사전 논의 없이 30분 전 노조에 일방 통보 후 기습적인 희망퇴직을 공지했다"고 주장했다. 기습적인 발표 후 해당 직원들과 1대 1 면담을 강행하고, 일주일 이내 조기신청자에 대해서는 추가 지급금 조건까지 걸어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노조는 사측 행위를 중단하고 지금껏 이어온 신의칙에 따라 논의를 위한 교섭을 요구했으나, 회피로 일관하며 원만히 진행될 수 있었던 희망퇴직이 상당한 갈등에 직면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을 가장한 정리해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22-08-24 15:31:5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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