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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위해 영업방식 환골탈태해야"올해 녹십자는 슬로건을 'Break the Box’ 로 결정했다. 새로운 영업환경이 도래함으로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관행과 영업방식은 투명경영을 저해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한단계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 녹십자 영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화 상무는 이제는 생존을 위한 영업방식에서 환골탈태해 정도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혁신전략으로 녹십자는 올해 7900억 매출 목표와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김 상무와의 일문일답. 신종플루 백신 개발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녹십자는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Pandemic을 대비해야 한다는 오너의 통찰력과 결단력으로 착공한 백신공장이 지난해 준공하게 됐다. 국내 유일의 인플루엔자백신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 녹십자는 신종플루 백신을 필요한 시기에 국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국가적 보건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이 하나되어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생각한다. 녹십자 및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 올해 회사 경영목표?k 말해달라 지난해는 총투자비가 2,500억에 이른 오창공장과 화순공장의 준공 및 가동으로 세계적 수준의 훌륭한 생산시설 구축은 물론, 녹십자의 외형은 신종플루 백신의 매출과 글로블린제제의 수출증대 등에 힘입어 잠정집계로 전년대비 25% 성장한 약 64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Unit별 전문성을 강조한 조직개편 및 제약환경 변화에 적극적 CP준수 등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토대로 7,900억 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종플루 백신의 추가납품과 국제기구를 통한 수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항바이러스제인 페라미비르와 혈우병치료제인 그린진, 항암제 아브락산 등 신제품의 런칭을 통해 사업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R&D는 미래의 매출액’이라는 평소 녹십자이념에 따라 차세대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다. 이러한 투자를 기반으로 녹십자는 연구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신약을 탄생시키고자 핵심역량에 집중할 것이다. 해외수출부문은 회사 매출의 50%비중을 목표로 글로벌 녹십자의 시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 윤리경영 시대를 맞아 소감과 각오를 말해달라 타 산업에 비해 규제가 많은 제약산업은 언제나 정책적 리스크가 많은 환경에 처해 있다. 올해도 약가제도, 리베이트 근절 등의 정책 현안들이 산재해 제약산업은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과거에는 제약사들이 생존을 위해 불합리한 영업관행을 해왔다고 하면, 지금의 상황은 생존을 위해 불합리한 영업 형태에서 환골탈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약협회의 공정경쟁규약 실천사업 방향에 적극 호응하여 우리 업계가 새롭게 태어나는 원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 슬로건을 'Break the Box’ 로 정했다. 우리 조직의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관행과 틀을 깨고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회사발전의 기회로 삼자는 의미이다. 이는 독수리 새끼가 자기를 가두었던 알을 깨고 나와 무한한 창공을 날 듯 우리도 큰 발전을 위해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기존의 틀인 Box를 과감히 부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직 곳곳에 존재하는 잘못된 관행이나 고정관념 등을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사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필요한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 올해 제약산업 전망을 해본다면 한편으로 정부의 정책들이 제약산업의 발전에 촉매로 작용되지 않아 늘 아쉬움이 있다.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는 문제해결이 아닌 새로운 문제의 시작인 불합리한 제도로서 도입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신종플루의 대유행시에 우리 제약 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고는 하지만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존립은 국가 보건안보에 대단히 중요하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제약산업의 발전과 결부시켜 시행돼야 한다. 특히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녹십자를 글로벌 기업, 구성원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는 회사,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회사, ‘Great Company, Green Cross’로 만들고 싶다. 좋은 기업문화는 경영성과로 이어진다고 생각된다.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복리후생제도를 추진하고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계획은 사내 MBA제도로써, 차장급 이상의 직원으로 한정했던 교육대상을 과장급 이상으로 확대하고 ‘New GC MBA’와 ‘Professional MBA Course’의 두 가지 제도로 운영할 것이다. 사내 MBA제도를 통해 사업과 조직경영의 본질을 이해하고 부문별 제반 지식과 실천방법을 습득한 핵심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2010-01-28 06:36:47가인호 -
"시부트라민, 국내 처방일수 평균 21.8일"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제제 국내 처방일수는 평균 21.8일로 논란을 야기한 애보트의 ‘ 스카우트’(SCOUT) 임상기간인 6년과는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임상에서 부작용이 위약군보다 크게 발생한 심혈관계 질환자에 대한 국내 처방비율은 12% 수준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제약계가 마켓데이터 가공업체 자료를 근거로 재산출한 분석결과 드러났다. 27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MAT(전년 4분기를 포함한 1년치 누계) 기준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979억원 규모다. 이중 ‘ 리덕틸’을 위시한 시부트라민제제가 498억원 51%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향정약인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제제가 294억원 30%, 오르리스타트제제인 ‘제니칼’ 128억원 1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품목중에는 ‘리덕틸’ 218억원 19%, ‘ 제네칼’ 128억원 13%, ‘ 슬리머’ 119억원 12% 등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주목할 대목은 애보트가 실시한 ‘스카우트’가 6년이라는 장기간의 시간을 소요한 반면, 국내 시부트라민제제 처방일수는 평균 21.8일로 매우 짧다는 점이다. 이는 유럽의약품청(EMEA)의 결정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국내 상황에 맞게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처방일수는 30일이 42%로 가장 많았고, 1일 17%, 7일 10%, 14일 9%, 60일 5%, 기타 17%로 조사됐다. 시부트라민은 또 지난해 4분기 유비스트 조사 처방기준으로 심혈관계 질환자에 12%, 당뇨환자에 4% 가량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같은 기간 심혈관계질환자에 9%, 당뇨환자에 6%가 처방됐던 것과 비교하면 1년새 심혈관계질환자에 대한 처방비율이 소폭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FDA가 심혈관계질환자에 대한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제재를 가했다는 점에서 이 데이터는 식약청의 결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배포한 안전성 서한을 통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시부트라민 처방을 자제해 달라"며, 의사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대한비만학회는 이를 겨냥해 "심혈관계질환자에게만 처방하지 않으면 안전상의 문제가 없다"며 이견을 제기했다. 다소 상반돼 보이는 의약품 당국과 전문학회의 이 같은 반응은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식약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2010-01-28 06:34: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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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A형간염 유행대비 공급량 대폭 확대사노피파스퇴르 "출산율 감안 예년수준 유지"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행이 시작되는 5~6월을 앞두고 예방백신 수요 또한 폭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국적 제약사들도 이런 상황에 발맞춰 국내 공급물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A형간염 백신시장의 40% 이상을 점하고 있는 한국GSK는 올해 ‘ 하브릭스’ 200만도즈 분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개 50만~55만 도즈를 들여왔던 예년과 비교하면 공급물량을 무려 4배 가량 늘리기로 한 것. 회사 측 관계자는 “사실 수요예측이 어려워 공급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았다”면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던 작년 상황을 고려해 계획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여름에는 백신수요가 일시적으로 폭증하면서 국내 유통 전제품이 품절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생물학제제다보니 (수급물량의)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이팍살베르나’를 공급하는 베르나바이오텍도 공급물량을 30% 가량 늘리기로 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A형간염 유행이 지난해 수준정도는 될 것으로 판단해 수급량을 확대키로 했다”면서 “하지만 물량을 갑자기 수배이상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급물량은 50만도즈 규모. 따라서 올해는 15만 도즈 이상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달리 ‘ 아박심’을 공급하는 사노피파스퇴르는 예년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하브릭스’나 ‘이팍살’은 소아용 뿐 아니라 성인용도 있지만 이 제품은 만4세 이하 소아용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소아용 백신은 통상 출산율과 연동해 수급량을 맞춘다”면서 “물량을 늘리고 싶어도 본사가 생산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사노피파스퇴르는 ‘아박심’ 국내 영업 및 물류 파트너사를 최근 한국백신에서 한독약품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해외에서 '박타'를 판매 중인 한국MSD도 국내 상황을 감안해 제품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연내 도입이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초 중 시판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형간염 환자 발생건수는 2005년 798명에서 2006년 2081명, 2007년 2233명, 2008년 7895명으로 최근 5년새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만4834명으로 폭증했다.2010-01-28 06:25:33최은택 -
메드트로닉, 인바텍 등 5개사 인수합병메드트로닉이 심혈관질환의 중재적치료기술을 가진 인바텍(Invatec)社의 인수합병을 발표했다. 메드트로닉은 27일 인바텍과 연계된 2개의 회사, 폴리머(Polymer)기술을 제공하는 호가치社(Fogazzi)와 독일 내 법인 ‘크라우스’社(Krauth)까지 함께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선금 미화 3억 5천만달러(한화 3850억원)에 인수하고 특정 개발목표 달성 시 1억5000만 달러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인바텍의 스텐트, 혈관조영용 풍선과 제반 제품들로 메드트로닉은 심혈관 사업부의 심혈관 및 말초혈관질환 치료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바텍은 심혈관과 하지혈관 치료에 사용돼 약물이 도포된 풍선카테타를 중재시술치료시장에 선보인 세계적으로 유일한 회사다. 또한 슬개하 관 및 경동맥에 병변이 있는 곳에 적합한 치료가 가능한 기술의 상용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스캇 워드 드트로닉 심장혈관사업부 사장은 "번 인수합병으로 장혈관 사업부의 성장을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혈관 및 말초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시장에서 각광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혔다. 인바텍 공동설립자이며 CEO 안드레아 벤튜렐리는 "합병을 통해 기술개발과 생산, 고품질의 치료기술의 제품을 소개해 전 세계 중재시술시장의 중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0-01-27 17:38:0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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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수혜로 대박 실적녹십자가 작년 신종플루 백신 등 수혜에 힙입어 '대박'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27일 2009년 연매출 643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6%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1194억원(75.8%↑),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046억원(76.8%↑), 당기순이익 805억원(64.8%↑)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장배경에 "면역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해외수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계절 독감백신과 신종플루 백신 등 백신부문의 고성장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년대비 75.8%나 상승한 영업이익 부문은 "신종플루 백신 등의 임상시험 실시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했으나, 계절 독감백신의 매출 증가,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통제로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녹십자는 올해 신종플루 백신 및 계절 독감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등을 통한 수출확대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항암제 '아브락산' 등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연매출 목표치 7900억 원(전년대비 약 23%↑)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2010-01-27 17:21:2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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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향남공장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안국약품이 현 화성 향남 공장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공장 가동을 잠시 중단했다. 안국약품은 27일 총 120억원을 들여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에 위치한 현 공장의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공장 리모델링으로 cGMP 수준의 최신 설비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안국약품은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미 사전생산을 통해 충분한 재고를 확보된 상태라 영업활동에는 영향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0-01-27 16:53:2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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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통제 넘버원 '버퍼린' 국내 상륙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일본 진통제 매출 1위인 ‘버퍼린정’을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라이온사가 1963년 발매한 이해 21년간 진통제 시장을 석권해온 유명 브랜드. 기존 진통제에 비해 효과를 빠르면서 위장장애가 적어 속쓰림 증상을 느끼기 쉬운 동양인의 체질에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국내에 도입되는 제품은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로 생리통에 쓰는 ‘버퍼린레이디’,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로 해열에 포지션된 ‘버퍼린프러스’ 두 종류다. CJ는 라이온사로부터 이들 제품의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면서 각 성분들의 함량이 단일제제보다 낮아 위장장애, 간독성 등에 대한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2010-01-27 14:37: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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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리지 출시후 비뇨기과 젊은환자 증가"조루치료제 ' 프릴리지' 출시 이후 비뇨기과에 젊은 환자들이 30% 이상 증가했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루 평균 처방환자수는 700명 내외다. 한국얀센은 27일 '프릴리지 출시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켓리서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프릴리지'는 출시 100일 기준 약 7만명(약 35억매출)의 환자가 처방받았다. 하루 평균 700명이 사용한 셈이다. 환자 196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은 11%, 보통은 9%였다. '프릴리지' 사용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70%가 삽입후 사정까지 시간이 늘었다(IELT 증가)고 답했고, 6%는 '컨트롤 향상', 5%는 '원만한 부부관계'를 꼽았다. '프릴리지'는 비뇨기과의 연령변화도 가져왔다. 출시전 조사에서는 40~49세 39.56%, 50~59세 27.1%, 18~39세 25.4% 등으로 고연령층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프릴리지 출시후에는 18~39세가 39.8%로 점유율이 가장 높아졌다. 그만큼 40~49세 33.73%, 50~59세 21.36%로 고령층 점유율은 줄었다. 한편 얀센 관계자는 "프릴리지에 대한 전화문의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상반응 보고도 적지 않지만 경미한 수준이어서 아직까지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2010-01-27 12:06: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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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교육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 '업'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25일 본사 강당에서 고객의 서비스 수준을 한차원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함양과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CCMS사무국 김태영 사무총장이 ‘소비자 니즈를 활용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의 내용을 발표했다. 김총장은 “CCMS를 도입한 회사들은 소비자의 클레임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었고 고객만족에 대한 임직원들의 생각들이 변했다”면서 “한사람 한사람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2008년 11월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S를 인증받은바 있다.2010-01-27 08:58:3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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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 "약사 자격증 무겁게 느껴졌어요""우리는 제네릭 안 만든다"…부러움 표시 20대 초중반의 약대생들에게 선진 제약기업 탐방은 생소한 일었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땅에 첫발을 디딘 학생들은 시종일관 수다스럽고 경쾌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연구소와 이타노공장 견학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눈과 귀를 열었다. 특히 능력개발연구소 상징조형물들을 접한 학생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연발했다. 충북약대 유병준 학생은 “(오츠카 토마토를 보고)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했었다”면서 “흙이라는 방해물을 없애면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오츠카그룹의 제반현황을 소개하는 강의에서 덕성약대 천제하 학생은 제네릭은 얼마나 생산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가, “제네릭은 하나도 없다. 앞으로도 만들 계획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 이 학생은 “나 스스로 한국 제약사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놀라웠다”고 말했다. 일본 내 약사 지위-제약사 내 역할 등 관심 학생들은 일본내에서 약사들의 지위와 약대출신 직원들에게 오츠카는 어떤 자질과 역할을 기대하는지를 묻기도 했다. 오츠카 신약개발본부 히데후미 히사주미(Hidefumi Hisazumi) 과장은 “예전에는 약사들은 병원에 취업하거나 약국을 개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약사 지원자가 많이 늘었고, 오츠카 내에서도 개발부문은 대부분 약대출신”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아빌리파이’ 개발과정과 임상현황을 다룬 강의에도 관심을 보였다. 숙명약대 김정하 학생은 “아리피프라졸 개발경로를 통해 기존 약제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약들이 개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특히 “신약개발에서는 오츠카의 상징들이 제시하는 것처럼 생각의 전환, 도전정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조설비 인상적" 중대약대 이상곤 약생은 이타노공장 시설과 제조공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학생은 “내가 가 본 한국공장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한국공장들은 한 라인에서 수십에서 수백개 제품을 생산하는 데 반해 이타노공장은 무코스타만 제조하고 있었다. 그만큼 교차오염 가능성이 적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약대 이상윤 학생은 “국내 한 제약사 공장을 방문했을 때 국자로 정제를 코팅기에 퍼넣는다고 배웠다”면서 “비싸서 한국에 없다는 기계들이 작동되는 것은 직접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숙명약대 윤혜정 학생은 “개구리나 전갈 등이 서식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이타노공장의 환경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데일리팜은 연수 3일차 저녁 연수단 학생대표를 맡은 영남약대 이상윤 학생, 경성약대 서정효 학생, 같은 대학 이가은 학생, 조선약대 위지은 학생과 소규모 간담회를 가졌다. "어떤 직업 갖든 안주하지 않을 것" 이상윤 학생은 “한 강연자가 ‘저는 이 연구(아빌리파이)에 24년을 바쳤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는데 정말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면서 “한 과학자의 확고한 신념에 경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한국에는 이런 열정과 신념을 가진 과학자가 얼마나 될까. 한국의 부족한 자본과 인프라를 탓하기 전에 마음가짐과 자세를 먼저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부지불식간에 떠올랐다는 것이다. 연수기간 내 창피하고 부끄럽고 질투가 샘솟았다는 말도 전했다. 이상윤 학생은 “약사가 돼 어떤 직업을 갖든 절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이런 꿈과 뜻이 모인다면 한국이 제약강국이 되는 것도 꿈만은 아닐 거라고 본다”면서 “이번 연수는 도전정신을 심어준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인생 터닝포인트 경험, 도전정신 불쑥" 경성약대 이가은 학생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것들을 피부로 느꼈다”면서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도전정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약개발에 대한 용기와 ‘아빌리파이’ 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24년간 헌신한 끈기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수에서 느낀 감정은 ‘부러움’과 ‘아쉬움’, ‘사명감’으로 압축된다고 말했다. 이가은 학생은 “약사자격증이 한결 무거워진 것 같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고 또한 도전정신과 의지가 생겼다”며, 국내 제약기업 차세대 인재로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공직약사 목표 더욱 확실해졌다" 공직약사를 꿈꾼다는 조대약대 위지은 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목표가 더욱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공직약사로서 국내 제약산업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는 거다. 위지은 학생은 “흙을 제거하면 토마토나무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게 된다. 국내 제약산업이 장애요소를 제거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만드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공식약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특별히 벤치마킹해야 할 점은 끈기와 도전정신이었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반드시 나의,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체감 있는 오츠카 기업문화 인상적" 경성약대 서정효 학생은 “오츠카의 모토인 ‘크리에이팅 뉴 프로덕츠’가 국내 제약기업에 좋은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특히 오츠카의 일체점에 주목했다. ‘메시지를 공유하는 집단의 힘’이 감지됐다는 거다. 서정효 학생은 “오츠카는 그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가치관이 있고 모두 회사에 관한 선택에 있어서 예의 가치관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다. 24년간의 아빌리파이 연구처럼 일관된 목표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함께 추구하는 이 힘이 현재의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많은 약학도들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약사로서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우리도 이런 것들을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01-27 06:56: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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