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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에 효과없는 환자 스프라이셀이 대안글리벡에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 있어 스프라이셀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혈액학회지 최신호에 따르면 글리벡에 전혀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해 BMS의 스프라이셀로 치료제를 바꾼 국내 환자 중 말초림프구증가증을 보인 절반 정도 (23명)에서 치료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라일셀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 효과를 가늠하는 세포유전학적반응(CCyR)과 주요분자학적반응(MMR)이 모두 높았다. 국내 9개 혈액종양센터에 등록된 국내 환자 50명의 치료 결과를 메타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스프라이셀으로 전환한 환자 중 절반(46%)이 평균 4개월만에 말초림프구증가 증세를 보였다. 이들 환자들은 평균 17개월간 스프라이셀을 복용했으며, 말초림프구증가증을 보이지 않은 환자에 비해 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과 주요분자학적반응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정철원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다른 치료제와 달리 스프라이셀 복용 후 나타나는 말초림프구증가증은 높은 수준의 CCyR 또는 MMR 반응율을 예측을 위해 선호되는 독립 마커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앞으로 스프라이셀이 어떻게 말초림프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1-04-15 10:05:5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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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여성환경연대, 암 환우 정서치유 돕는다사노피-아벤티스(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여성환경연대(대표 남미정)와 함께 암 환우를 위해 '초록나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 특기 혹은 기술을 지닌 사람들이 암환우를 위한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자(프로보노)로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이 긍정적인 정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암 환우의 정서 치유를 돕는 '희망텃밭' 프로젝트와 연극워크샵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서 시작된다. 이 캠페인은 더 많은 암환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암 병동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희망텃밭' 프로젝트에는 텃밭교육전문가와 건강요리전문가가 프로보노로 참여해 암환우들에게 텃밭가꾸기의 즐거움과 항암 식단 구성법을 전수하게 된다. 또한 연극워크샵에는 드라마치료전문가와 연극 연출가가 참여해 암환자들이 드라마 치료와 연극 공연을 할 예정이다. 워크샵 기간 중에는 일일 프로보노로 변신한 연극인 김갑수와의 특별한 만남도 이뤄질 계획이다. 여성환경연대 남미정 대표는 "초록나무'라는 캠페인 이름에는 암환우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초록빛 나무 그늘이 된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재능 기부자들이 암환자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5월에는 암환우들이 도보여행가 및 사진작가와 함께 테마 여행을 떠나는 '여성암 환우를 위한 치유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2011-04-15 09:54:2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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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 양복·산뜻한 넥타이'…네가 뭔 잘못이니?제약회사 영업 사원의 상징이었던 '말끔한 양복에 산뜻한 넥타이, 반짝이는 구두, 그리고 007 가방'이 장롱으로, 신발장으로 들어가 버렸다. 최근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의료기관 중심으로 불시에 이뤄지면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 사이에 평상복을 입고 업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4일 국내사 한 관계자는 "회사 지시 때문에 거래처를 갈 때도 평상복 차림으로 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지어는 서류 가방조차 들고 다니지 말라는 지시까지 내려와 디테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재 분위기를 설명했다. 현재 평상복을 입는 제약사는 C사, D사, N사 등이며, 일부 제약사들도 캐주얼로 전환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다. 이 같은 영업 사원 평상복 착용은 회사 지시도 있지만, 거래처 의사들이 원해 이뤄진 경우도 있다. A 제약사 영업 사원은 "요즘 리베이트 사건이 공중파를 타면서 영업 사원들을 보는 환자들의 눈이 곱지 않은 것같다"고 말했다. 또 "의사들도 영업사원들의 정장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래처 의원들 중에 몇 달 동안 아예 방문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곳도 있으며, 일부 의원들은 세미 정장이나 평상복을 입고 들어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도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상복 근무를 검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평상복 근무에 대해 당사자들은 매우 불쾌하다는 입장이다. B 제약사 영업 사원은 "영업 사원으로서 거래처를 방문해 디테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평상복을 입는다는 것은 신분을 숨기는 일"이라며 "이것 자체가 범법자임을 인정하는 꼴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C사 관계자는 "평상복에 가방도 없이 영업 하는 상황이라면 언젠가는 의사를 만나는 것 자체가 불법인 시대가 오게 될지 모른다"고 비꼬면서 "이렇게 되면 굳이 제약회사들이 영업 사원을 뽑을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인들조차 리베이트 보도를 보고 안부를 묻는 지경인데 뭐라 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이어 "이미 평상복을 입은 영업 사원들 중에는 거래처 방문을 줄여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2011-04-15 06:51:30최봉영 -
"글로벌 진출하려면, 리베이트 습관서 벗어나라"'해외 사업에서 투명성 제고와 준법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영국 부패방지법(뇌물법)이 리베이트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에 교훈을 주고 있다. 국내 상위 제약회사들이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부패방지법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은 근래들어 국제 시장에서 활약하는 모든 기업들에 게 뇌물법을 적용하고 있다. 영국 안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싶으면 해외 사업에서도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다시 말해 국내 제약기업이 영국에 의약품을 팔기 위해서는 해외 어디에서도 리베이트 등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만약 해외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영국 현지 법인은 과징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영국은 이를 위해 뇌물 등 부패 위험성이 높은 국가에 조사관을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국 부패방지법은 뇌물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국 정부는 중국에 8명 안팎의 조사관을 파견, 부패방지에 강한 의지를 표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조사관이 파견되지 않았지만 한국 역시 중국 못지 않게 투명성이 낮은 국가 중 하나여서 예외 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근거로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뇌물방지협약 이행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소극적 이행국가'로 분류한 점을 들었다. 그는 "특히 최근 국내 제약시장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과도기를 걷고 있다"며 "영국 뇌물법 처벌대상에서 제약업계라고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 진출을 노리는 제약사들은 이번 리베이트 이슈를 계기로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 또한 "영국 뿐만 아니라 미국 역시 해외부패방지법을 통해 기업에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난해 미 법무부가 대형 다국적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해외에서의 뇌물 공여 등 부패방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게 대표적 사례"라고 전했다. 당시 미 법무부는 값비싼 식사나 공짜 여행 등과 같은 과도한 접대 관행, 해외에서 실시되는 임상시험 등에 조사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울산지방경찰청 또한 회식비 지원, PMS 사례비 제공 등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 단속이 제약업계를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는 불평보다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을 수있는 계기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2011-04-15 06:50:0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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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의사출신 김범수 메디컬 디렉터 영입의사출신 임원 영입이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4일 김범수(49) 의학박사를 메디컬 디렉터(상무)로 영입했다. 김상무는 앞으로 학술팀과 임상팀 업무를 총괄하게 될 김 상무는 임상시험을 통한 과학적 자료 분석, 메디컬 자문과 교육 등 최신 연구자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상무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 및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금명간 임상약리학 인정의도 취득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인하대 의대병원에서 부교수 등으로 재직한데 이어 한국사노피아벤티스와 한국오츠카제약, 한국BMS 등 다국적 제약사의 메디컬 업무 및 임상연구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 증가와 메디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출신으로 여러 병원과 제약회사에서 의학 및 임상 경력을 쌓아온 김 상무의 영입으로 회사의 메디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04-14 15:26:21가인호 -
장수제약 힘은 '공채'…즉시전력 '특채'로 보강동아제약이 올 상반기 100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장수 제약사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가 전통이되면서 ‘인재 경영’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이는 최근 제약사들의 경력직 선호와 직원들의 잦은 이직속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최근 100기 공채를 진행하는 등 일부 장수 제약사들의 신입 사원 공채제도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화약품을 비롯해 종근당,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이 오래된 기업으로 꼽힌다. 85년이 된 유한양행도 공식적인 공채 제도는 아니지만 다른 장수기업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공채 기수가 가장 오래된 기업은 종근당이다. 종근당은 가장 최근에 입사한 신입사원이 108기다. 70년 된 종근당은 1년에 1.5번씩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유한양행도 비공식적으로 100기를 넘어섰다. 1926년 창립이래 1년에 1회 이상씩 공채를 진행해 왔다. 창립 79년이 된 동아제약은 1959년 1기를 시작으로 올 해 상반기 모집하는 신입사원이 100기에 해당된다. 1945년 JW중외제약도 90기까지 신입사원 공채가 진행됐다. 국내 최장수 기업인 동화약품은 신입사원 공채가 81기까지 이어져왔다. 장수기업인 대웅제약도 지난해부터 수시채용으로 바꿨지만 공채가 88기까지 진행됐다. 이들 기업들은 경력직 비중도 다른 제약사에 비해 크게 낮다. 동아제약의 경우 임직원 2270명 중 경력사원은 110명에 불과하다. 전체의 95%가 공채 출신으로 실제 인재를 직접 키우는 인재육성 문화가 곳곳에 녹아있다. 유한양행은 공채 출신 임직원이 100%에 가깝다. 경력직 채용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유한의 기업문화다. 유한과 동아제약은 공채 출신 인사들이 현재 CEO자리에도 올랐다. 유한양행은 연만희고문(82)이 올해로 입사 50년을 맞았다. 반 세기동안 한 직장에서 일했다. 최상후 사장(70년 입사)과 김윤섭 사장(76년 입사)도 공채출신으로 각각 41년과 35년동안 한 직장에 근무하고 있다. 동아제약도 현재 재직 중인 최고참이 공채 21기인 김원배 사장으로 1974년 입사해 37년 째 한 회사에서 근무했다. 공채 100기를 뽑는 동아제약 관계자는 “회사 문화는 거실과 비슷하다. 직원들이 가족처럼 부대끼며 생활하기 때문이다. 노사의 무분규 전통도 이 같은 신뢰에서 비롯됐으며, 직원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동아제약의 저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공채 문화는 최근 제약환경이 급변하면서 점점 힘을 잃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19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기업마다 신입사원 공채출신에 대한 애착이 강해 경력직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최근 제약환경이 급변하면서 직원들의 조기퇴직과 이직이 잦아져 안타깝다”고 말했다.2011-04-14 12:35:28가인호 -
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세계 4번째 WHO 승인녹십자(대표 조순태) 계절독감백신 ' 지씨플루(GC Flu)'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Pre-Qualification(PQ)'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계절독감백신 WHO PQ 승인을 받은 제조사는 전세계적으로 녹십자를 포함 노바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파스퇴르 등 단 4곳에 불과하다. PQ 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WHO는 PQ 승인을 받은 업체에 한해 WHO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 참가 및 공급 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번 PQ 승인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녹십자는 이달 말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해 올해 하반기 북반구 독감백신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남반구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녹십자는 올해 초 멕시코와 2012년부터 3년간 3000만 도즈 규모의 독감백신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독감백신 시장은 전세계 기준 약 30억 달러에 이르며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녹십자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지씨플루' WHO 승인은 녹십자 독감백신이 세계적으로 품질 및 안전성, 유효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초석으로 WHO 산하기관 등의 대규 모 공급계약 체결은 물론 향후 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의 개별적 수출 확대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녹십자는 이미 세계적인 세포배양독감백신 콘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해 세포배양 독감백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이르면 2014년에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2011-04-14 10:37:49최봉영 -
박양실 前복지부장관, '한독 여의사지도자상' 수상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는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수상자로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독여의사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됐다. 박양실 전 장관은 산부인과 의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1993년 제27대 보건사회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서울시대학동창여성대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여자의사회장 재임시절에는 국내 처음으로 민간주도의 에이즈 예방운동을 벌여 국민 계몽에 앞장섰으며 베트남 여성 심장병 환자를 국내로 후송해 무료수술을 받도록 주선하는 등 민간외교의 초석을 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5년 '이종구수필문학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기증하고 '존타클럽' 이사로 활동하면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사업에 지속적인 성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모범적인 여의사의 표상이 됐다.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박 전 장관은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과 약연패를 수상하게 된다.2011-04-14 10:06:12최봉영 -
외자제약, 한국서 번돈 본사에 얼마나 송금할까?다국적 제약사들이 본사로 송금한 지난해 배당금은 약 600억원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순이익 대비 '60% 수준'이다. 다국적 제약사의 배당은 쉽게 말해 한국에서 사업활동을 통해 번 이익금을 본사에 송금하기 위해 회계상 확정한 금액을 말한다. 데일리팜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다국적제약사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총 28개 제약사 중 11개 제약사가 배당을 결정했다. 11개 제약사 배당금 총액은 605억8400만원으로 전년 605억39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노피아벤티스, 제일기린 등은 배당금이 늘었으며, 얀센, 로슈, MSD는 전년과 같은 수준의 배당을 실시했다. 오츠카와 페링은 배당금이 전년보다 줄었으며, 2009년 배당을 하지 않은 사노피파스퇴르와 노보노디스크는 2010년에는 배당했다. 다국적제약사 중 배당금이 가장 큰 곳은 얀센으로 매년 200억의 배당을 진행하고 있다. 로슈와 사노피아벤티스의 배당금은 112억원과 106억400만원이었다. MSD와 오츠카는 각각 70억원과 57억6400만원을 배당했다. 사노피파스퇴르 30억원, 페링 15억원, 제일기린 10억원 순으로 배당금이 컸다. 이들 제약사 중 지난해 순이익보다 더 큰 배당을 실시한 곳은 얀센, 로슈, MSD, 사노피파스퇴르 등 4곳이었다. 또 2009년 배당을 했던 미쯔비시다나베와 와이어스는 지난해 배당을 하지 않았다. 한편, 유한양행은 얀센 지분 30%를 보유해 60억원을 배당받았으며, 제일약품은 오츠카 내국인 지분 30% 중 22.5%를 보유해 12억9690만원을 지급받았다.2011-04-14 06:50:00최봉영 -
10대 제약, 1분기 '가시밭길'…전년대비 7%대 하락10대 상위 제약회사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쌍벌제 시행, 기등재약 목록정비 등 정부 규제정책들이 제약환경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위제약 10곳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등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팜이 주요 증권사 자료와 제약업계 추정 자료를 근거로 10대 제약사 1분기 매출을 예상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 감소에는 지난해 신종플루 특수로 10대 제약사 전체 실적 규모를 견인했던 녹십자의 1분기 실적 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상당수 상위 제약사들이 지난해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하지 못한 것도 전체 매출 하락을 이끌었다. 주요 제약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등이 지난해보다 매출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 제약사도 거의 대부분 한자리수 성장에 그쳐 정부의 규제정책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제일약품만이 두 자릿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한미약품, 중외제약, 유한양행 등 전통 강호들은 여전히 실적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한미약품이 지난해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이 유력한 가운데, 유한양행과 중외제약도 매출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들은 처방약 부문에서는 상황이 한층 심각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이후 실적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위권 그룹의 경우 매출 격차가 크지 않아 상황에 따라서는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LG생명과학과 일동제약 등도 1분기 고전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약간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10대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등재 평가와 시장형실거래가 제도의 영향권에 접어드는 하반기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2011-04-14 06:46:0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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