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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여성환경연대, 암 환우 정서치유 돕는다

  • 최봉영
  • 2011-04-15 09:54:24
  • 요약
  • 다양한 영역의 재능 기부자 동참

사노피-아벤티스(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여성환경연대(대표 남미정)와 함께 암 환우를 위해 '초록나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 특기 혹은 기술을 지닌 사람들이 암환우를 위한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자(프로보노)로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이 긍정적인 정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암 환우의 정서 치유를 돕는 '희망텃밭' 프로젝트와 연극워크샵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서 시작된다. 이 캠페인은 더 많은 암환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암 병동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희망텃밭' 프로젝트에는 텃밭교육전문가와 건강요리전문가가 프로보노로 참여해 암환우들에게 텃밭가꾸기의 즐거움과 항암 식단 구성법을 전수하게 된다.

또한 연극워크샵에는 드라마치료전문가와 연극 연출가가 참여해 암환자들이 드라마 치료와 연극 공연을 할 예정이다. 워크샵 기간 중에는 일일 프로보노로 변신한 연극인 김갑수와의 특별한 만남도 이뤄질 계획이다.

여성환경연대 남미정 대표는 "초록나무'라는 캠페인 이름에는 암환우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초록빛 나무 그늘이 된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재능 기부자들이 암환자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5월에는 암환우들이 도보여행가 및 사진작가와 함께 테마 여행을 떠나는 '여성암 환우를 위한 치유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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