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 퀴놀론계 항균제 기술이전계약 해지동화약품은 IASO Pharma와 지난 2007년 6월에 체결한 신약후보물질 DW224a(퀴놀론계 항균제)에 대한 기술 이전계약을 해지한다고 9일 공시했다. 동화약품은 "IASO Pharma가 진행중인 해외 임상2상의 개발 Milestone 및 필요한 임상자금확보에 있어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당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해당 계약건으로 375만불의 기술 수출료를 지급받았으며, 계약해지에 따른 반환의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은 "DW224a의 개발권리에 대해 다국적회사와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계약해지는 DW224a의 국내임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신약후보물질 DW224a은 국내 임상2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2011-08-10 09:53:10최봉영
-
제약협회 "오늘은 8만 제약인, 내일은 2만 실직자""오늘은 8만 제약인, 내일은 2만 실직자!", "비상식적 약가인하 제약산업 말살한다!" 한국제약협회가 12일 추가 약가인하 방안에 대한 건정심 상정에 반발해 긴급이사회를 여는 한편, 회관 내에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약협회는 9일 정부 약가일괄인하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현수막은 '비상식적 약가인하 제약산업 말살한다!', '오늘은 8만 제약인 내일은 2만 실직자!'라는 2개의 문구로 구성돼 있다. 제약협회는 탄원서를 통해 12조 3천억원대 보험약가를 24% 강제 인하시켜 약 3조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획일적인 추가 약가인하는 국민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을 공멸시킬 것이라고 호소한바 있다. 제약업계 고용 해고사태, R&D 중단, 필수의약품 공급기반 붕괴 등 산업존립 기반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업계는 추가 약가 인하는 기등재의약품 정비 사업이 종료되는 2014년 이후 재정효과와 시장변화를 검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제약협회는 오늘(10일) 오전 협회 강당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약가인하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011-08-10 08:30:38가인호
-
약제비 차등정책, 국내사 매출 증가에 기여한다는데대형병원을 이용할 경우 약값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국내제약사에 반사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의원으로 분산되면 상대적으로 의원급 영업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사 의약품 판매가 늘어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국내제약사들은 정책 기대 효과는 미미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8일 국내제약사 관계자는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으로 상급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환자가 의원으로 분산하는 효과는 있겠으나, 국내사에 처방 증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대형병원 외래 처방 약제비 비중이 전체 약제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 않은데다, 의원으로 환자가 분산된다 해도 국내사 제품의 처방 증가로 이어진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 관계자는 "국내사들이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로컬 영업사원의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의원에도 오리지널 제품이 다수 들어와 있기 때문에 환자가 분산된다고 해도 국내사 제품 처방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실제 정책에 의해 새로 파생되는 시장은 크지 않은 규모로 예상되기 때문에 작은 시장을 놓고 제약사들의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제약사별로 돌아가는 이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최근 개원의들의 처방 행태도 국내사의 정책 수혜 효과를 반감시킬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리베이트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내사들의 영업이 유래없이 약화된 상태며, 처방의들조차 리베이트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오리지널을 처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증 질환에 시장 규모가 큰 당뇨나 고혈압이 포함돼 소수 국내사들이 정책 수혜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국내사 전체로 봤을 때 이익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10월부터 고혈압, 감기, 소화불량 등 52개 질환에 대해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30%로 동일한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대형종합병원은 50%, 종합병원은 40%로 상향 조정하고 의원은 현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했다.2011-08-09 12:24:50최봉영 -
한미약품 "이중포장 이제 그만"…그린경영 실천"과대포장은 가라!" 한미약품(대표이관순)이 과대포장을 지양하는 의약품 패키지 정책을 도입하면서 그린경영(Green Management)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코엔자임큐텐 함유 항산화제인 ‘로가큐텐’을 비롯한 6종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외부 이중포장을 없애고 단일포장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지에프주니어 및 지에프칼슘비타민(성장발육), 훼로맥스플러스(빈혈치료제), 모아본(골다공증치료제), 제니스(여성갱년기증상치료제) 등 제품들도 최소 판매단위 별 단일포장 방식을 채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일반 상품과 달리 의약품 포장은 약의 효능과 복용방법 을 알려주고 제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능에 주력해야 한다”며 “한미약품이 지향해 온 그린경영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단일포장 정책을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11-08-09 10:33:24가인호 -
가브스-메트포르민, 금식 당뇨환자 저혈당 감소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와 메트포르민 병용 요법이 라마단 기간 중 낮 동안 금식하는 남아시아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저혈당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의료학술지 '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 7월 호에 게재된 VECTOR(Vildagliptin Experience Compared To gliclazide Observed during Ramadan)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VECTOR 연구는 16주 동안 진행된 전향적 관찰 연구로, 금식을 하는 남아시 이슬람 제2당뇨병 환자들(n=59)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가브스-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SU)-메트포르민을 병용한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SU-메트포르민을 병용한 환자들 중 41.7%가 저혈당을 경험한 데 반해, 가브스-메트포르민 병용한 환자 그룹에서는 저혈당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두 그룹간 치료 순응도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SU-메트포르민 병용 그룹에서는 적어도 한차례 이상 투약을 놓친 환자 수가 10명인 반면, 가브스-메트포르민 병용 그룹에서는 1명에 그쳤다. 뿐만 아니라, 가브스-메트포르민 병용 그룹은 라마단 기간이 끝난 후에 HbA1c 수치가 7.7%에서 7.2%로 크게 낮아졌으나, SU-메트포르민 병용 환자 그룹은 7.2%에서 7.3%으로 높아졌다. 전세계적으로 4000만명에서 5000만명에 이르는 당뇨병 환자들이 라마단 기간에 금식을 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VECTOR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이 연구가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유사한 임상적 배경을 가진 전세계 이슬람교도 인구를 대상으로 추론해 봤을 때 이번 연구 결과들은 공중 보건 및 임상적 상당한 의의를 갖는다고 밝혔다.2011-08-09 10:07:51최봉영
-
제약주도 초토화…미국발 쇼크에 84개 종목 하락경기방어주로 불리는 제약주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인한 주가 급락을 피할 수 없었다. 다만 신약 개발, 실적회복 등 기대심리가 작용하며 회복세를 보였던 일부 상위 제약사들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시장에서 제약주는 전 거래일 대비 4.58% 급락했다. 한국증권거래소에 등록된 제약주 90개 종목 가운데 85개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단 4개에 그쳤다. 나머지 1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종목별로는 지난 5일 폭락장세 속에서도 주가가 올랐던 유유제약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유유제약 주가는 1230원(-15%) 내린 69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위 제약사인 LG생명과학(우, 14.15%), 보령제약(10.33%)을 비롯 고려제약(14.94%), 경남제약(13.97%), 명문제약(13.46%) 등도 10%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주가가 오른 종목은 대한약품, 환인제약, 일양약품 등 4개였다. 각 4.68%, 3.61%, 3.21%의 상승했다. 대웅제약, 종근당,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일부 상위사들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종근당, 동아제약, 한미약품은 각 0.34%, 0.45%, 1.27% 하락, 선방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3.82% 내린 1869.45로 마감, 닷새째 폭락장세를 이어갔다.2011-08-09 06:49:52이상훈 -
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 상품화 사례 세미나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본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5시 50분까지 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상품화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의 기초연구에서부터 상품화에 이르는 연구개발 과정 및 허가사례에 관한 내용이 집중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제와 관련해서는 크레아젠 이현수 연구소장(세포치료제 기초와 이해 개발사례), C&R 리서치 김재홍 이사(임상 사례), KFDA 첨단제제과 박윤주 과장(허가 지침과 사례연구)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해서는 바이로메드 김종묵 이사가 유전자치료제 기초와 이해, 개발 사례를 비롯해 해외임상사례, 허가 지침과 사례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참석 대상은 관련 내용에 관심이 있는 회원사 및 관련 연구단체로 신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접수 마감은 오는 17일(수)까지다. 참가비는 무료다.2011-08-08 23:08:20가인호
-
명문제약, 상반기 매출 591억원…17% 성장명문제약은 지난 상반기 59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4억원,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6%, 34% 증가했다.2011-08-08 18:57:53최봉영
-
동아, 거품타입 신개념 염모제 '비겐크림폼' 출시동아제약(대표 사장 김원배)은 최근 ‘헤어 무스’와 같은 거품타입의 신개념 염모제 ‘비겐크림폼’을 출시했다. ‘비겐크림폼’은 액제타입 염모제의 단점인 염색 시 액제가 흘러내리는 점이 개선되었고 빗질할 필요 없이 손으로 ‘무스’처럼 바르기만 하면 되어 염색과정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켰다. 이는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점차 크림상태로 변화함에 따라 모발에 밀착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염색하기 힘든 모발 뿌리 부분뿐만 아니라 뒷모발도 얼룩 없이 손쉽게 염색이 가능하다. ‘비겐크림폼’은 ‘테아닌’과 ‘타우린’의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 하였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색상은 밝은 갈색부터 갈색, 어두운 갈색, 매우 어두운 갈색까지 트렌디하고 세련된 4종류로 구성돼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비겐크림폼’은 가정주부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 염모제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라고 하며 “혼자서 염색을 자주해야 하는 고객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하였고, ‘염정아와 함께하는 비겐크림폼 song’의 새로운 광고를 통해 염모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겐크림폼’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1-08-08 15:03:02가인호 -
우리들생명과학, 대표이사에 이승열씨 선임우리들생명과학 신임 대표이사에 이승열 우리들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우리들생명과학은 5일 일신상 이유로 사임한 강재신 전임 대표이사를 대신해 이승열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승열 신임 우리들생명과학 대표이사는 현재 의료기기업체 위노바 공동 대표이사, 우리들헬스케어 대표이사, 우리들의료재단 우리들병원 부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2011-08-08 09:53:06최봉영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6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7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8"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9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10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