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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유한 등 상위사 원외처방시장 '회복세'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원외처방 시장에서 부진했던 주요 상위사들의 처방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유비케어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웅제약, 동아제약 등 상위 10개 제약사의 처방액 증가율은 10%로 전체 처방액 증가율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다국적제약사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에 달해 전체 성장율을 상회했다. 제약사별로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등의 성장율이 크게 회복됐다. 동아제약은 지난 8월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모처럼 두 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스티렌, 리피논, 코자르탄이 고공성장을 이어갔으며, 아프로벨 제네릭인 아푸르탄은 제네릭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 또 수 개월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유한양행은 성장율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말 출시한 트윈스타의 영향이 컸다. 종근당 역시 두 자리수 성장율을 회복했으며, 아타칸 제네릭인 칸데모어가 월 처방액 10억원을 기록하며, 딜라트렌, 살로탄 등의 부진을 만회했다. 또 씨제이, 일동제약, 제일약품, 신풍제약 등도 두 자릿수 성장율로 상위 업체의 상승을 선도했다. 반면 한미약품은 8월 조제액은 전년 대비 0.8% 감소해 10대 상위 업체 중 유일하게 역신장을 기록했다. 상위업체의 원외처방시장 성장은 8월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부진하던 상위 업체의 성장세도 최근 회복되고 있으며, 기저효과 등으로 상위 업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감소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 규제가 강할수록 의사들은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을 선호하지만, 정부 약가 인하가 이뤄지면 외자업체에 가장 큰 타격을 줘 성장율은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9-16 22:13:55최봉영 -
제약노조, 복지부에 '노사민정' 공동기구 구성 제안제약노조가 약가인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공동기구를 구성하자고 복지부에 공식 제안했다. 국회에도 약가제도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보내는 한편, 오늘(16일)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약산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로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에 전달했다. 화학노련은 정책제안서에서 "약가제도 개편에 따라 연간 2조원대 영업이익 적자발생이 불가피하며 이럴 경우 약 2만명의 정리해고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구조조정으로 이루어질 대량 악성실업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정책은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고 집행돼야 한다"면서 "몇몇 경제관료의 마음에 따라 바뀌는 정책은 이미 정부정책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학노련은 이와 함께 "(비상식적인) 약가인하 정책은 건강보험 재정악화를 효과적인 정책적 수단을 개발해 해결하지 않고 제약업계와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단기적으로는 건보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악성실업으로 인해 또다른 사회적 비용을 치루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미 FTA는 미국 제약사에게 국내 시장을 헌납하는 것이며, 다국적 기업의 가격결정 독점권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약가가 인상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한미 FTA 비준을 추진하면서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화학노련은 따라서 "약가인하 정책이 몰고 올 국내 제약산업의 고용불안을 감안하고, 국내 제네릭 산업보호와 의약주권 사수를 위해 인하폭과 시기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시일내에 한미 FTA가 국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 약가인하 정책의 타당성과 현실성을 토론할 수 있는 공개적인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화학노련은 또 "제약 노동자와 제약 경영자, 학계 등이 참여하는 노사민정 논의기구를 구성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방향과 고용안정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논의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1-09-16 12:24:58최은택 -
JW중외신약, MR에 태블릿PC 지급…현장 영업력 강화JW중외신약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나선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MR(Medical Representative)에게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을 지급하고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태블릿PC에는 스마트 기기용 소프트웨어 '모바일 SFA'가 탑재돼 ▲재고 현황 조회 ▲판매 & 8729; CRM 정보 관리 등 필수 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MR 방문율 & 8729; 활동 현황 분석 등으로 체계적인 영업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MR의 디테일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태블릿PC 단말기를 통해 기존 브로셔 등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 고객들에게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최신 의약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 JW중외신약은 태블릿PC 지급을 통해 차별화된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태블릿PC 지급으로 MR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주력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e-브로셔와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다각적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JW중외제약도 지난 3월 전 영업사원에게 갤럭시탭을 지급하고 모바일 디테일을 도입한 바 있다.2011-09-16 11:19:08이상훈 -
한국페링, '엔도메트린 질정' 국내 승인한국 페링제약(대표이사 황상섭)은 엔도메트린 질정이 지난 7일자로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엔도메트린 질정은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받는 여성들에게 황체 기능의 보충 요법으로서 승인을 받은 제제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발포성 프로게스테론 제제로 질내에 삽입시 신속하게 붕해돼 체내에 흡수되도록 설계됐다. 기존 프로게스트론 겔제와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엔도메트린 질정은 임신율과 출산율 등에서 동등한 수준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다른 프로게스테론 제형 사용시 문제로 지적되던 통증, 이물감 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미국에서 보조생식술을 받은 불임 환자 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90% 이상의 환자가 보조생식술을 시행 중인 지인에게 엔도메트린 질정을 추천할 것이며, 84%의 환자가 다음 치료 시에도 이 약을 다시 선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국페링제약은 "엔도메트린 질정은 국내 최초의 발포성 프로게스테론 제제로서 기존의 황체 기능의 보충 약물에 대해서 환자들이 가진 불편함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09-16 08:33:2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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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당뇨약 '자누메트' 적응증 추가 획득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메트(성분명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가 인슐린과 병용 요법, 치아졸리딘디온(TZDs) 병용 요법으로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적응증 추가를 통해 자누메트는 인슐린 단독요법이나 인슐린과 메트로포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인슐린과 병용 투여 하거나, 치아졸리딘디온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치아졸리딘디온과 병용 투여가 가능하게 됐다. 한국 MSD는 적응증 추가와 관련 2가지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자료로 제출했다.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시타글립틴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24주 간 시타글립틴 병용 투여 시 당화혈색소(HBA1C)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당화혈색소(HBA1C) 목표치인 7.0% 이하를 나타낸 환자 수가 유의하게 많았다. 시타글립틴을 투여한 환자에게 저혈당 증상이 대조군과 비교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변화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시타글립틴, 메트포로민, 로지글리타존 세 가지 약제를 병용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시타글립틴의 병용 투여는 당화혈색소, 2시간 PPG, 공복시혈당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으며, 내약성도 좋았다. 한국 MSD 심혈관계 및 당뇨 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새로운 적응증 추가를 통해 자누메트는 의료진에게는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당뇨병 환자군에 대한 혈당 조절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09-15 11:23:42최봉영 -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 허주영씨 최우수팀 영예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노바티스 본사에서 개최한 '제 8회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대표로는 강정우씨(26세,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허주영씨(28세, 이화여자대학교/약학박사)가 선발돼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에 참가했다. 국제 바이오 캠프 참가자들은 노바티스의 신약 연구를 이끌어 가는 자사의 핵심 연구원들과 교류하고 환자들의 충족되지 않은 의료적인 요구들을 해소시켜준 혁신적인 신약들에 대해 배웠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강의와 팀별 워크숍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경향과 도전 과제들을 이해하고 바이오 회사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직접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제약산업 및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의 경력 개발 기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나라의 우수한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세션도 제공됐다. 둘째날, 참가학생들은 노바티스의 최신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바젤에 있는 노바티스 캠퍼스는 협력과 팀워크를 장려하고 현업부서간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바이오 캠프 마지막 날, 학생들은 그룹으로 나누어 이틀 동안 워크숍을 진행한 후 그 결과물을 참가자들 및 조셉 지메네스 노바티스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국 경영진 및 연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를 했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들의 기여도, 실적, 지도력, 팀워크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개인 3명과 최우수팀 1팀을 선정했다. 한국 대표인 허주영씨는 소속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바티스 CEO 조셉 지메네즈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노바티스 핵심 전략이다. 혁신적인 의약품의 개발은 다양한 인재, 문화, 생각 및 접근 방식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의약품의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과학자들을 교육해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노바티스 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8년전 타이완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과학과 경영을 전공하는 전세계의 우수한 학부생,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매해 진행되는 포럼이다. 올해 행사에는 24개 지역 에서 선발된 60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8월 29일 개막해 8월 3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한국노바티스는 금년까지 총 12명의 국내 대학(원)생에게 한국 대표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대한약학회와 함께 약학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했다.2011-09-15 10:45:1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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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경동제약은 15일 6억원 규모의 자사주 6만4127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 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해 주식을 처분하게 됐다"고 밝혔다.2011-09-15 10:28:5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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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카나브', 6개월만에 월 처방액 10억 돌파국내 첫 고혈압신약인 보령제약 카나브(Fimasartan)가 발매 6개월 만에 월처방액 10억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흐름이라면 연내 블록버스터(연간 매출 100억원 기준) 등극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산신약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ARB 신약 '카나브'가 지난 3월 첫 발매 이후 첫달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후 8월에는 월 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 보령은 4분기부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발매 첫해 매출 100억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국내 시판된 15개 국내 신약이 첫해(1년간) 10~20억대에 그쳐 최대 40~50억원 수준임을 비교해 볼 때 카나브 성과는 호조라는 것이다. '카나브'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관련, 보령은 기존 해외 도입 고혈압 치료제보다 합리적인 약가와 빠르고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김광호 대표는 "카나브가 최단 기간에 10억을 돌파한 것은 우수한 효능과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에 대한 처방의와 환자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국내시장에서 성공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카나브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카나브' 해외수출도 적극 나서고 있다. 멕시코 스텐달사와 약 2300만 달러(약 250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현재 브라질 등 중남미 12개국과 수출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중국과 동남아, 터키, 미국 및 유럽 등에서도 수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또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카나브 이뇨복합제를 2013년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4년에는 카나브 CCB복합제 발매를 통해 글로벌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2011-09-15 09:42:40가인호 -
애보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7년 연속 편입애보트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와 북미 지속가능성 지수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업계별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애보트는 환경보호를 위해 포괄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인 환경관리와 기후변화 전략 부문에서 100% 점수를 달성하는 등 주요 분야에서 업계 수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스크 및 위기 관리, 이해관계자 관여, 협력사에 대한 기준, 기업지배구조, 직원 건강 및 안전부분에서 업계 상위에 올랐다. 동종 업계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및 북미 지수에 모두 선정된 미국기업은 애보트를 포함해 두 개 회사 뿐이다. 애보트의 전체점수는 85%로 업계 평균인 53%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 애보트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지속가능성에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는 R&D와 혁신 부문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던 점도 반영됐다. 캐서린 피커스 애보트 펀드 부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책임있는 기업들이 지역사회의 보건 및 발전을 지원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 사회, 환경 등을 아우르는 성과로 애보트는123년 역사를 거쳐 지속적으로 전세계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고 말했다. 애보트는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전세계 2,500개 대기업 중 30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매년 산업별 지속가능성 상위 기업을 평가해 글로벌 및 지역 차원에서 선정하며, 평가기준은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브랜딩, 기후변화 완화, 공급망 관리 기준, 노사관계, 기업 시민 관련 이슈다.2011-09-15 09:40:0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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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약 없는 WHO지정 필수약도 일괄인하 한다고?향정신성의약품으로 전환된 이후 시장성이 없어 제약사들이 생산을 꺼려왔던 마취제 ‘케타민’은 의료현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응급의약품이다. 케타민은 지난 2006년 향정약 지정 이후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한 때 생산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 당시 뚜렷한 대체약물이 없었던 대다수 의료기관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일부 제약사에서 공급을 진행하면서 현재 수술용 마취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약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필수약으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는 성분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일부 필수약들이 국내에서는 퇴장방지 의약품 등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내년부터 이런 약물에 대해서도 약가일괄인하가 그대로 적용된다. 약가인하가 된다면 원가를 맞출 수 없고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제약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생산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내년 약가일괄인하 정책 시행으로 WHO(세계보건기구)에서 필수약으로 관리되고 있는 수술용 마취제 ‘케타민’ 등 필수약제에 대한 생산 중단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WHO등에서 관리되고 있는 필수약 중 상당수가 국내에서 퇴장방지 의약품 등으로 지정되지 않아, 약가인하 손실액이 엄청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케타민 등의 필수약들은 국제 기준에 맞춰 국내에서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같은 필수약물들은 케타민 이외에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예를 들면 부정맥용제인 ‘아미로라이드’(amiloride), 근이완제인 ‘비페리덴’(Biperiden)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런상황에서 약가일괄인하가 적용될 경우 국내 제약사들은 생산 비용을 회수 할 수 없어 해당 품목 생산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결국 정부의 새 약가제도 도입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필수의약품은 사장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모 제약사 개발담당 임원은 "WHO 지정 필수의약품은 국내 제약사들이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품목이지만 국내에서는 저가약이나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부터 약가일괄인하가 시행될 경우 상당수 필수약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어 생산포기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향후 극한의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국내에서도 WHO 지정 필수 의약품이 약가 인하등 다른 제도적인 이유로 경제논리에 밀려 시장에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약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필수약을 포함해 대다수 의약품들이 약가 대비 제조원가를 도저히 맞출 수 없다는 점에서 일괄인하제도에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그마저 안된다면 단계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2011-09-15 06:44: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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