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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 '리리카' 서방제 개발 성공…임상시험 돌입근화제약이 '리리카' 서방제제 개발에 성공해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근화제약(대표 장인우)은 8일 국내서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품목인 프레가발린(상품명 리리카) 개량신약 제제화에 성공,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근화제약은 지난 3일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신경병성 통증 및 간질에 사용되는 프레가발린 서방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서울 성모병원에서 개시 모임을 가졌다. 프레가발린은 뇌와 척수에서의 신경 전달을 통제하는 알파2 델타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간질 및 통증을 조절하는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줄여줌으로써 신경세포의 기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켜 주는 약물이다. 기존 프레가발린 제제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1일 2회 투여가 불가피했지만 근화제약 신제품은 하루 한번만 투여해도 기존 제품의 2회 투여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약효가 나타나도록 개선된 개량신약이다. 이를위해 근화제약은 ‘단층형 매트릭스 서방제’라는 독자적 기반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근화제약은 지난해 12월 연구센터 재출범 이후 사포그릴레이트 개량신약에 이어 두번째로 프레가발린 개량신약 제제화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2011-11-08 09:29: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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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생산공장 폭발사고…90억 손실코스닥 제약사인 코오롱생명과학 제약 공장에서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하고 약 90억원대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코오롱생명과학은 7일 저녁 7시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이 회사 의약품 생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공시했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4층짜리 건물 한 채를 모두 태우고 네 시간 만에 진화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화재 발생 원인은 회사 원료의약 생산라인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회사측은 약 90억원대 손실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회사 자산총액 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이번 화재로 인해 제약공장 원료의약 일부 라인이 일정기간동안 생산에 차질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생산 2개동 및 유틸리티동은 정상가동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화재발생 경위 및 피해금액을 보험회사 등과 협조하여 조사중에 있으며, 조속한 복구가 이뤄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1-11-08 09:16:4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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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인하 반대 궐기대회 18일 개최…1만명 이상 참석약가일괄인하에 반대하는 제약인 총 궐기대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가인하 반대 궐기대회가 오는 18일 여의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인원은 최소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하게 된다. 제약협회는 9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제약협회는 이번 궐기대회의 경우 제약업체 뿐만 아니라 도매업계와 관련업체들까지 총 동원해 대규모 시위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가두시위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궐기대회가 열리는 날 모든 제약공장 가동이 중단한다는 점에서 18일 1일 생산중단도 동시에 진행된다. 제약협회측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약가인하 부당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제약산업 현실을 알릴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협회측은 집회 경험이 있는 단체 등에 자문을 받고 대행업체를 선정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중이다.2011-11-08 06:50:48가인호 -
동아, 전문약 수난…상위 10품목 중 5개 매출 '뚝'국내 제약업계 리딩기업 동아제약의 주요 전문약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치매치료제 ‘니세틸’이 3분기까지 10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난 것을 비롯해 상위 10개 품목중 절반인 5개 품목이 지난해보다 매출이 하락했다. ‘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제약 영업환경이 위축됨에 따라 올해들어 주요 품목 매출 하락이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약가일괄인하가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성공 신화로 통하는 천연물 신약 ‘스티렌’의 경우 올해들어 처음으로 매출이 정체되며 어려워진 제약환경을 대변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7일 동아제약이 밝힌 3분기 주요 전문의약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품목 중 절반인 5개 품목이 지난해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리딩품목 스티렌은 650억대 실적으로 전년대비 0.3%가 감소하며 첫 마이너스 성장 위기에 몰렸다. 이 품목은 수년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동아제약 상승세를 견인했다. 2위 품목 ‘오팔몬’의 행보도 무겁다. 3분기 누적 매출이 282억원으로 지난해(365억원)보다 무려 23%가 줄었다. 제네릭 공세와 영업환경 위축이 실적 하락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때 40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던 치매치료제 니세틸은 매출이 반토막 나며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 제품은 3분기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겨우 넘기며 지난해(223억원)대비 53%가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인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20%대 매출 성장을 이뤄낸 것이 동아제약에게는 위안이다. 리피토 제네릭 ‘리피논’과 발기부전 국산신약 ‘자이데나’도 각각 14%, 8%대 성장을 이끌며 내년 전망을 밝게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내년부터 약가가 인하될 경우 ‘리피논’을 제외한 주력품목 상당수가 실적이 더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발기부전치료제와 차세재 항생제가 해외임상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경쟁력에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 시장이 침체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내년부터 효자품목인 ‘플라비톨’을 비롯해 ‘오팔몬’, ‘오로디핀’, ‘타리온’ 등 주요 품목 처방액이 두자리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동아제약이 최근 실적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처방약들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된다.2011-11-08 06:44:52가인호 -
쌍벌제 후 리베이트 받은 의사에게 첫 유죄판결쌍벌제 첫 처벌 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의약품 도매업체 S사 리베이트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내려졌다. 집행유예 결론이 내려졌지만 쌍벌제 시행 이후 최초로 의사에 징역형이 선고됐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7부(재판장 정효채 부장판사)는 8일 열린 공판에서 S사 대표를 비롯 의사 3명에 대해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의사 김모씨(37)에게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다. 또 김씨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의약품 도매상 S사 대표 조모씨(56)에게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조씨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S의료재단 이사장 조모씨(57)에게는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5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밖에 Y의료재단 이사장 이모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여만원을 선고받았고 S사 영업사장에는 벌금 500만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의약계의 오랜 리베이트 관행은 건전한 시장질서를 왜곡하고 특히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결코 그 사안이 가볍지 않다"면서 "쌍벌죄 도입의 취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씨 등이 종전과 같이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점에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과거 특별한 전과가 없고 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 리베이트를 선급금으로 미리 건넨 이후 그에 상응하는 약품을 공급치 못해 경제적 이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점 등을 참작,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반장 형사2부장검사 김창)'은 지난 6월 2009년 1월경부터 쌍벌제 시행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전국 30개 병·의원 및 약국에 선급금 등의 명목으로 11억 8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유통업체 S사 대표를 비롯 의사 2명을 구속 기소한 바 있다.2011-11-07 15:16:35이상훈 -
박카스 약국-편의점 동반상승…1500억 돌파 '눈앞'일반의약품 대명사 박카스가 3분기 1124억원대의 누적 매출을 달성해 올해 1500억 돌파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동아제약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반약 리딩품목인 박카스는 올 3분기에만 4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76억)대비 무려 24%가 성장했다. 일반약 시장의 오랜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카스가 분기실적 20%대 성장을 시현한 것은 주목받는다. 3분기 누적 매출도 112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974억원보다 15% 늘었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1500억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외품전환이 이뤄진 9월 한달동안 '박카스 F'가 13억원대 매출을 시현하는 등 생산 물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박카스의 두자리 성장 배경에는 상반기에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전략이 주효했고, 하반기 들어서는 의약외품 전환이 한 몫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박카스는 최근 가동에 들어간 ‘박카스 F’ 생산 공장인 달성공장의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이 확대될 것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일반유통에 공급하고 있는 박카스F를 내년 초부터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려 대형마트에도 공급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약국에 유통되는 박카스 D도 기존대로 월 3천만병을 생산한다는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따라서 의약품인 '박카스 D'와 의약외품인 ‘박카스 F'의 동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편 또 다른 블록버스터 일반약인 ‘판피린’의 경우 3분기까지 16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171억)보다 6% 실적이 감소했으며, 비겐은 114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와 매출 규모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2011-11-07 12:18:34가인호 -
제약, 유통문제 놓고 '딜레마'…편법유통 촉각제약업계가 의약품 유통 문제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한쪽에서는 효율적 재고관리를 위한 조치를 펴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당장의 실적을 위해 편법유통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A도매상에는 평소 주문량보다 4배 이상 많은 4개월 가량의 의약품이 공급됐다. A도매상은 매월 4차례씩 주문, 적정재고량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만연된 밀어넣기 행태= 사연은 이랬다. 국내 상위 B제약사 도매영업담당이 '12월부터는 약을 구하기 힘들어진다'며 주문을 유도한 것이다. 보통 담보를 제공하고 현금으로 약을 구매하는 도매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제안이었다. 때문에 B사 도매영업담당은 '신용도가 높으니 기존 주문량에 대한 결제만 하고 나머지는 추후 결제'를 제시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달콤한 유혹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밀어넣기는 판권이 이동하는 경우에도 기승을 부린다. 일례로 올 1월 판매권이 이전된 모 다국적사 OTC 중 일부는 재고 소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기존 판매처가 워낙 좋은 조건에 밀어넣기를 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따라서 판권 이전을 받은 제약사들은 실 매출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기일이 걸린다고 호소한다. ◆"허위매출 잡아라"…실사강화 등 암행감시= 이 같은 창고영업, 이른바 밀어넣기는 유통업계에 만연된 영업행태다. 그만큼 부작용도 많다. 가장 크게 제기되는 문제는 '위험성'이다. 특히나 최근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과 약국 조제료 인하로 도매나 약국 모두 리스크가 크게 높아졌다. 경영악화가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부도 위험성도 높아진 것이다. 또 영업인력간 알력다툼도 문제로 지적된다. 도매에 과도한 물량이 공급되다보면, 자연스레 약국 직거래를 담당하는 영업사원 매출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들어 제약사들은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실사를 강화하는 추세다. 수시로 도매업체 재고상황을 파악하거나, 매출이 급증한 영업소 감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약가일괄인하에 대비해 출하량을 조절하는 제약사도 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밀어넣기 관행은 여전하다. 얼마전에는 1년전에 판권이 넘어간 제품 반품이 들어왔는데 정말 황당했다.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들어 도매업체에 재고량 조사를 강화하고 있어 업체들 불만이 만만치 않다"며 "그렇다고 실적을 간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10월 마감은 정말 힘들었다"고 호소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밀어넣기, 오시우리(되팔기)와 같은 편법유통은 여전하다. 반면 한편에서는 여신을 강화하거나, 재고량을 조절하고 있다.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그래도 업계가 서로 상부상조(?) 할 수밖에 없는 풍토..."라고 말끝을 흐렸다.2011-11-07 12:17:02이상훈 -
MSD, 자누비아 출시 3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 실시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당뇨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누비아& 자누메트 333 이벤트' 일환으로 자누비아와 자누메트 제품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참여자 수만큼 적립금을 모아 독거노인 등 당뇨 소외계층에게 건강도시락과 기금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3제 요법 ▲적응증과 승인국가 수 ▲처방기준에 대한 파트와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도시락 메뉴 추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는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에서 참여 가능하다. 당뇨 및 심혈관계 사업부 총괄 김상표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누비아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당뇨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드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11-11-07 11:55:38이상훈 -
항암제 분야 전문가들 최신 연구결과 공유항암제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 공유하고 항암제 관련 연구와 환자 치료에 있어 최적의 방안을 고찰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는 지난 3일부터 이틀동안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 1회 Pfizer Oncology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Optimal care, Individual focus'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진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째날 진행된 전체 세션에서는 종양억제유전자(Tumor Suppressor Gene)의 치료제로서의 활용방안과 종양유전자(Oncogene) 연구의 임상의로서의 접근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분자생물학적인 발암 기전의 규명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치료법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대장직장암, 폐암, 신장암, 유방암 등 4개 암종별 세션에서는 현재의 항암요법과 최적의 치료 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총괄 김선아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항암 치료의 최신 지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각 암종별 의료진들의 지식과 임상 경험을 융합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의학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최적의 항암제로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11-07 11:23:31이상훈 -
녹십자 유전자치료제, 전기 임상 2상 미국서 발표녹십자는 미국 제네렉스(Jennerex)사와 공동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신약 ‘JX-594’의 전기 임상 2상의 최종결과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간학회(AASLD)에서 지난 6일 발표됐다고 밝혔다. ‘JX-594’는 암세포에서만 바이러스가 증식하도록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우두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종양만 파괴시키는 선택적 종양 살상형 항암제다. 이번 학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혈액학 및 종양학과 교수인 토니 레이드(Tony Reid) 박사는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 항암 우두바이러스 JX-594의 전기 임상 2상 최종결과’를 학회의 하이라이트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 ‘JX-594’ 의 전기 임상 2상 시험은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환자 30여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2008년 4월부터 시작해 지난 5일 완료됐으며, 제네렉스가 미국, 캐나다에서 진행하고 녹십자가 국내 삼성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에서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JX-594’의 고용량 투여 그룹과 저용량 투여 그룹의 평균 생존기간은 각각 13.8개월과 6.7개월, 1년 생존율은 각각 66%, 23%로 나타났으며, 특히 부작용은 24시간 이내 소멸되는 경미한 감기 증상 정도만이 보고됐다. 이에 따라 저용량에 비해 고용량을 투여했을 경우, 부작용 차이 없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보다 많은 환자들이 생존하여, ‘JX-594’의 항암효과와 함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기간 연장 및 생존율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녹십자 개발본부장 이성열 상무는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들 역시 평균 생존기간과 생존율이 뚜렷하게 향상됐다”며, “‘JX-594’는 현재까지 승인된 모든 치료요법에 실패한 간암 환자들에게 명확한 치료대안은 물론 1차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2011-11-07 10:06:2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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