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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3곳 '혁신형조건' 충족…R&D 급증세제약업계 R&D 투자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데일리팜이 50개 상장 제약사 연구개발비(R&D)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약사들은 7532억원을 R&D에 투자했으며 평균투자율은 전년대비 1% 상승한 6%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R&D비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LG생명과학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의 19.1%인 729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매출의 13.9%인 84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금액면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유나이티드,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 안국약품, 대웅제약도 10% 이상의 R&D비율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제약은 전년대비 R%D 투자규모를 5배 가량 확대, 매출의 13.6%를 투자했다. 이밖에 부광약품(9%), 바이넥스(8.8%), 현대약품(8.6%), 녹십자(8.4%), 일동제약(8.3%), 보령제약(8.3%), 동아제약(8.1%), 유한양행(7.4%) 등 10개 제약사는 7% 이상의 R&D비율을 보였다. 반면 삼성제약, 우리들제약, 동성제약, 광동제약, 삼천당제약 등 6개사는 2%에 미치지 못하는 R&D비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23개 제약사가 정부의 ' 혁신형 제약기업' 자격요건에 가까운 R&D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장 제약회사까지 포함하면 이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좀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1000억 이상 기업 중 19개 제약사가 5%, 매출 천억 미만 기업 중 4개 제약사가 7% 이상의 R&D비율을 기록한 것이다. 이중 휴온스를 제외한 22개 제약사들은 3년 평균 R&D비율도 혁신형 기업 자격요건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선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식품, 음료, 화장품, 의료기기 등 의약품이 아닌 재화의 매출은 혁신형 기업 요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변수는 존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23개 제약사 외에 R&D비율이 3% 이상인 나머지 기업들 중에서도 미국이나 유럽의 의약품 관리기준을 보유한 곳도 혁신형 기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혁신형 기업 인증은 평균 3년 R&D 비율을 요구하고 있고 의약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고 말했다. 혁신형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의약품 매출액 대비 일정비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거나 선진 GMP시설을 보유해야 한다. 정부가 제시한 혁신형 기업 인증 조건은 우선 연간 의약품 매출액이 1000억 미만 제약기업은 연간 50억원 또는 연간 의약품 매출액 7%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야 한다. 연간 의약품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인 제약기업은 연간 의약품 매출액의 5% 이상의 R&D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 이밖에 미국(cGMP) 또는 유럽연합(EU GMP) 등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보유한 제약기업은 연간 의약품 매출액의 3%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면 혁신형 기업에 선정될 수 있다.2012-04-02 06:44:58어윤호 -
RFID 지원사업 제약 '불참'…약가인하 투자위축지식경제부(지경부)가 유통투명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 산업에 걸쳐 지원하고 있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사업에 제약업체가 올해는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약가 일괄인하로 야기된 제약업계 투자 위축이 정부의 유통투명화 기반 구축 사업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30일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 산업에 걸쳐 전개한 RFID 기반 구축 참여 업체 공모에 제약사들의 지원실적이 전무했다. 2009년 한미약품을 시작으로 2010년 일동제약-콜마, 2011년 CJ제일제당-유니메드-경동제약 등이 사업에 참여하는 등 RFID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은 적지 않았다. 지경부는 이들 업체에 설비 비용 일부와 시스템 체계 등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해 약가 일괄인하 유탄에 제약업계의 투자 위축이 현실화되면서 정부 RFID 구축사업에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지경부도 RFID 사업 참여와 투자에 난색을 표하는 제약업계 상황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같은 기간 참여를 희망해 온 대형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3곳에 대한 지원도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RFID는 생산과 판매까지 유통 전과정에서 활용해야 실효성이 있다"며 "제약사 참여가 전무한 상황에서 종병만 접수받게 되면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의약품 분야는 일단 모두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병원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고, 약가 일괄인하 후 투자계획을 재정비할 제약업체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경부는 이달 말 제약산업 유통분야만 단독 재공고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약가인하 후폭풍을 감안해 이달 말 제약산업 분야만 단독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분야에 제약, 도매, 병원, 약국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지난달 지원했던 병원들은 재지원하면 감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04-02 06:44:52김정주 -
광동 가산문화재단, 중고생 63명 장학증서 수여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평택시 소재 송탄 공장에서 중고등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가산문화재단은 지난 2007년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장학사업 등의 공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204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총 1억 5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집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증서가 한명 한명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외에도 '비타500 장학금' 및 '옥수수가족캠프' 등의 환경캠페인 활동,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2-04-01 22:35:32이탁순 -
대웅제약 임원 7명 승진…전혜숙·이원근 전무 발령대웅제약 품질보증본부 이원근 상무와 비서실 전혜숙 상무가 전무이사로 승진하는 등 임원 7명에 대한 승진인사가 단행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월1일자로 이같은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원근 상무(품질보증본부)와 전혜숙 상무(비서실)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서종원 이사(글로벌사업본부), 진호정 이사(OTC사업본부 약국사업부), 이용구 이사(ETC영업본부 서울3사업부), 박진환 이사(ETC영업본부 지방2사업부), 이용수 이사(ETC영업본부 서울2사업부)는 각각 상무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약업 환경의 극심한 어려움이 예견되는 시기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인사"라고 배경을 밝혔다. [인사발령] *전무=▲이원근 ▲전혜숙 *상무대우= ▲서종원 ▲진호정 ▲이용구 ▲박진환 ▲이용수2012-04-01 13:21:43가인호 -
4월 약가인하 코앞…제약사 주가 하락세 지속4월1일 약가인하 시행을 앞두고 제약회사 주가가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데일리팜이 35개 코스피제약사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10곳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들의 시가총액이 2월 대비 하락했으며 그중 10개 회사는 5% 이상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체 코스피 제약사의 2월 대비 3월 한달간 시총 낙폭은 0.7%며 약 624억원 가량 감소했다. 특히 이연제약, 국제약품, 한국유나이티드, 삼성제약, 신풍제약 등 5개 제약사는 전월대비 시총이 12%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가장 많이 하락한 제약사는 이연제약으로 이 회사는 전월대비 16.3%(282억원) 시총이 하락했다. 또 2월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장애인 공약' 발표로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휠체어사업이 정치 테마주로 꼽혀 급등했던 국제약품도 15.8%(67억원) 하락했다. 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 삼성제약, 신풍제약이 각각 15.3%, 14.2%, 12.4%의 시총 감소율을 기록했다. 유유제약, 근화제약, 환인제약, 보령제약, 현대약품 등 제약사들도 5% 이상 시총이 하락했다. 반면 제약업종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동성제약, 제일약품, 우리들제약, 명문제약은 13% 이상 시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화장품, 염색제 등 뷰티사업에 진출한 동성제약은 전월대비 25.6%(127억원) 시총이 상승했다. 그러나 4개 제약사를 제외한 나머지 시총이 상승한 제약사의 증가율은 대부분 5%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같은 제약 주가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증권가는 예측하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약가인하 단행시 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기간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데다 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으로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2012-03-31 06:44:52어윤호 -
메디포스트 '정기 주총', 양윤선 대표 재선임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양윤선 대표이사 사장과 황동진 사장, 오원일 부사장 등을 재선임했다.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HRD협회 강당에서 개최된 정총에는 주주와 회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가결됐다. 이 자리에서 메디포스트는 책임 경영과 연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윤선 대표는 "올해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본격 시판과 제대혈 보관 시장의 성장 등을 발판으로 기업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이고 후속 신약의 연구·개발 면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03-30 15:18:00어윤호 -
"심평원 제네릭 약가 설문, 이론적 근거 희박"심평원이 의사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했던 제네릭 약가수준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제약협회가 유감을 밝혔다. 심평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의사들이 생각하는 제네릭의 적정등재 가격은 오리지널 등재 가격의 56%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약협회는 30일 '제네릭 약가수준 설문 결과 공개에 대한 입장'을 통해 심평원이 28일 '의사대상 설문조사에서 복제약 가격수준 높다고 인식'의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한 부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제약협은 "단순히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복제약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약값이 비싸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제네릭 약가수준에 대한 논의는 2010년 권순만 교수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이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네릭 약가수준은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16개 나라에서 하위권에, 구매력지수(PPP)를 기준으로 하면 상위권에 속한다"고 부연했다. 세계 여러나라의 약가정책이 '환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지난해 4~8월까지 운영된 복지부 보건의료미래기획위원회에서도 논의된 바와 같이 우리나라 약값의 높고 낮음의 판단은 환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국내 약가수준은 하위권이 된다. 제약협은 "이론적 근거가 희박한 이번 심평원의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며 "협회는 약가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관련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으며, 6월경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2-03-30 15:14:32가인호 -
환인 김긍림 부회장 퇴임, 43년간 제약 몸담아환인제약 (대표 이원범) 김 긍림 부회장이 이번 3월말로 퇴임한다. 김 부회장은 1966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해군약제관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1969년에 종근당에 입사, 학술 개발 및 외국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개발부장으로 있던 1984년 환인제약 상무이사로 영입돼, 부사장 및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부회장으로 일해왔다. 김 부회장은 이번 퇴임으로 43년간의 제약업계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2012-03-30 15:06:46가인호 -
동아 박카스, '소비자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0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서 '박카스는 박카스입니다'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9월에 진행됐던 '박카스는 박카스입니다'편은 박카스를 '쨍하고 해뜰날, 진짜 사나이, 손에 손잡고, 지킬 것은 지킨다' 등의 단어로 표현했다. 또 박카스가 50년 동안 온 국민과 함께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박카스는 박카스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지난 1992년 재정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로 공정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광고상이다.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최호진 부장은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광고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는 지난 3월 2012년 새 광고 캠페인으로 '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2012-03-30 11:03:45가인호 -
현대약품, 연세대와 항비만신약 기술이전 계약현대약품이 비만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선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연세대학교와 29일 항비만 신약 후보물질과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천연 추출물에서 지방간,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길영 연세대학교 총장과 박태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연세대 주요 인사들과 현대약품 윤창현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연세대는 기술료와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게 됐다. 현대약품은 이전 받은 기술을 이용해 항비만 신약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식품기능유전체연구실 박태선 교수팀에 의해 연구된 이번 기술은 비만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시부트라민(식욕억제제) 등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가진 것으로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연세대 측은 밝혔다. 연세대 정길영 총장은 "대학 연구결과를 기업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 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연구 개발 과정에서 꾸준히 기업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세계적인 비만인구의 증가와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후보물질의 검증 후 비임상 및 임상시험등의 상용화 연구를 거쳐 2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항비만제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2-03-30 10:37:1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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