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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후 제약사들, 인력 줄여 방어"[편석원씨, 박사학위 논문에서 밝혀] 2002년 약가재평가 제도와 2006년 약제비적정화 방안 이후 제약업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약가인하가 핵심정책인 이 제도로 우리나라 제약기업은 수익과 안정성은 감소됐으나 성장성은 유지했고, 방어책으로 인력감축과 경비절감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의료경영학과 편석원 씨가 최근 작성한 박사학위 논문 '의약품관련 정책의 효과 분석과 제약산업의 영향요인(지도교수 김양균)'에서는 이같은 점이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약가재평가제도와 약제비적정화 방안의 당초 목표인 약제비 절감은 실패했다며 그 원인으로 시장의 특성과 구조적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약가제도 개편 이후 제약사 직원수 일정수준 이하로 곤두박질 이는 제약기업들이 정부의 약가정책에 빠르게 적응해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개발한 것과 관련있다는 해석이다. 편 박사는 국내 상장 제약기업 40개사(동아제약, 한미홀딩스, 대웅, 한독약품, 중외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녹십자,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고려제약, 제일약품, 신풍제약, 삼진제약, 한국유나이티드, 부광약품, 동화약품, 국제약품, 안국약품, 일양약품, 대한뉴팜,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환인제약, 대화제약, 태평양제약, 삼아제약, 대한약품, 한올제약, 신일제약, 우리들제약, 엘지생명과학, 일성신약, 근화제약, 진양제약, 대원제약, 삼일제약, 영진약품, 경동제약)의 경영성과 지표를 두 제도 시행 전후와 비교하며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결과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경상이익 등 수익성 부문은 정책 시행 이후 감소했고, 안전성(부채총계)은 정책시행 이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액과 생산액 등 성장성은 정책 시행 이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등은 정책 시행 이후 증가세를 멈췄고 일정 수준이하로 하락했으며, 연구개발비는 정책 시행 이후 완만하지만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직원 수는 정책시행 이후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02년 약가재평가 영향으로는 당기순이익, 경상이익, 영업이익, 매출액, 광고선전비 등이며, 2006년 약제비적정화방안의 영향을 받은 것은 부채총계, 생산액, 판매촉진비, 연구개발비, 직원 수 등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런 결과를 놓고 약가인하 정책 이후 기업들이 보험약가 인하로 수익성이 줄어든 의약품의 생산량을 증가시켜 이윤을 유지하는 전략을 펼쳤다고 분석했다. 그 근거로 정책 시행 이후 매출액과 생산량의 증가를 들었다. 또한 구조조정을 통한 지출을 줄이는 전략으로 판매관리비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감소하기 위해 직원 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인력감축과 함께 품목 퇴출을 통한 구조조정도 병행됐다. 고무적인 점은 2006년 약가정책으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는 것을 들었다. 2012년 약가재편안, 제네릭 산업도 결국 외자사에게? 편 박사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행된 약가제도 개편안으로 수익(영업이익·부채)은 줄되 성장성(매출액·생산량)은 유지하고, 긴축경영으로 영업과 관리인력의 뚜렷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 수익다각화와 일반의약품 공급가 인상, R&D 투자 강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안타까운 건 제네릭 위주의 국내 기업들에게는 기업 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져 다국적제약사에게 제네릭 점유율을 뺏기는 예측도 가능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편 박사는 "이같은 결과예측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계속적인 강력한 약가 인하정책에 이은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제도와 같은 강력한 인위적인 약가정책은 자칫 시장자율경쟁을 훼손하고 시장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정부가 진정으로 약제비절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규제정책 위주나 약가인하 규제 폭의 강약 조절이 아닌 시장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개혁과 시장자율경쟁 할성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그 방안으로 성분명 처방 등 의사의 처방권에 대한 독점적 구조에서 약사, 소비자로 분산시키는 근본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2012-07-19 06:44:48이탁순 -
한화제약, 춘천공장 주변 어르신 삼계탕 대접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18일 춘천공장에서 초복을 맞아 남면 가정리 지역 노인 130명을 초청, 삼계탕과 막걸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1리, 2리 그리고 3리 노인과 남면 면사무소 직원을 매년 초청해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조촐한 행사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어느덧 지역 노인의 따뜻한 사랑과 함께 훈훈한 가족사랑을 이어가는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 관계자는 "회사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지속 전개되고 있는 '사랑&건강&행복 추구'를 위해 회사 가족,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청소년 등 가족사랑이 필요한 작은 것부터 실천,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07-18 20:57:19이탁순 -
차태현, 1박2일 스태프에 화장품 '우르∙오스' 선물배우 차태현이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전 스태프들에게 한국오츠카의 화장품 '우르·오스'를 선물했다. 최근 '1박2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태현이 본인이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 화장품 우르·오스의 리프레쉬 시트와 스킨워시 및 스킨로션, 스킨밀크 등 총 100개의 화장품을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차태현 소속사 관계자는 "차태현이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클린징과 보습까지 한번에 가능한 얼굴 시트인 '리프레쉬 시트'는 야외 촬영에서 잘 씻지 못하고 스킨케어가 힘든 1박2일의 남성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르·오스는 일본 내 남성 기초 화장품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한 인기브랜드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됐다.2012-07-18 09:48:51어윤호 -
조아제약,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복싱팀 지원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복싱팀에게 메타보리정 등 자사 제품 4종을 전달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복싱팀 제품 지원에 이어 지속적인 국가대표 복싱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된 이번 제품지원은 운동 전후 복용 시 체내 대사 관련 영양소가 보충된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과 피로회복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이루어져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올림픽 복싱 대표팀에 지원된 제품들은 메타보리정, 리버업솔루션, 바소칸, 씨에스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선수단은 지원받은 제품을 복용하고 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조아제약은 2009년 ‘조아제약컵 제34회 경기도 학생선수권대회’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를 비롯, 여자 프로복싱 기대주 신건주 선수 후원 등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아마추어 복싱대회를 지원하면서 아마추어 복싱선수 육성과 아마추어 복싱인구의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또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제정을 통한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선수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2012-07-18 09:48:4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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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검찰 잇단 제약사 조사에 업계 민심 '흉흉'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이 잇따라 국내 제약사를 조사하자 제약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술렁이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엉망인 상황이라 제약업계의 민심은 한층 흉흉한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정부 기관의 조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6일과 17일 이틀간 공정위와 검찰 합동조사반이 국내 상위 N사와 국내 중견 D사를 방문해 불공정행위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16~17일 N사에 대해 하도급거래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 아니냐고 추정했으나 리베이트 문제는 아니라고 해당사는 해명했다. N사 관계자는 "공정위가 이틀 동안 하도급거래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돌아갔다"며 "리베이트 관련 조사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하도급거래는 모기업과 중소기업간 도급 거래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공정위는 N사의 하도급 거래과정에서 불법적 요소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에는 검찰 합동조사반이 중견 D사를 급습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D사 관계자는 "모 기관에서 나온 것은 맞지만 조사 내용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D사의 조사가 불법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잇따라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제약업계는 또 다시 술렁이고 있다. 일괄인하 이후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영업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또 다시 강도 높은 정부기관의 조사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 때문이다. 제약사 모 임원은 "리베이트 제공 업체에 대한 단호한 처벌은 필요하지만 실적 위주의 단속 패턴에는 불만이 많다"며 "이제는 진행하고 보자는 식의 리베이트 조사는 업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2012-07-18 06:45:43가인호 -
스티렌 신화 '빨간불'…상반기 처방액 7% 떨어져항궤양제 시장에서 독주를 멈추지 않았던 ' 스티렌(동아제약)'이 주춤하고 있다. 스티렌은 올 상반기 처방액(유비스트 데이터)이 2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3% 하락했다. 반면 알비스정(대웅제약)이나 넥시움정(아스트라제네카)은 20% 이상 높은 성장률로 스티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17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와 증권가 자료를 토대로 올 상반기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은 주춤한 반면 나머지 경쟁품목들은 선전했다. 스티렌은 25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269억)보다 7.3% 하락했다. 스티렌은 작년 상반기에도 전년에 비해 0.9% 줄었지만, 후반기 상승세로 최대 매출(881억원) 성과를 안았다. 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2009년 이후 상반기 올린 매출 가운데 올해가 최저액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는 스티렌의 신화가 끝나는 것 아니냐면서도 올해 동아제약의 특수적인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하고 있다. 약가인하에 대비해 모티리톤 등 신제품 영업에 전사적으로 기울이다보니 스티렌에는 조금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모티리톤을 제외한 상위 품목의 하락세가 올해 상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은 원인은 전사적인 영업환경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스티렌이 주춤한 반면 알비스정이나 넥시움정 등 경쟁품목들은 고공행진했다. 알비스는 올 상반기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나 늘었다. 또 PPI제제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란스톤(LFDT포함·한국다케다제약-제일약품)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상승했다. 역시 PPI제제인 넥시움정도 9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43.2%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이어 큐란정(일동제약)이 90억원으로 전년보다 7.4% 하락하며 분전했다. 올 상반기 소화성궤양용제 총 시장규모는 2365억원으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1.5% 성장했다. 역류성식도염 환자 증가로 PPI제제의 성장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2012-07-17 12:24:54이탁순 -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잡아라"…광동, 신제품 출시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건강기능식품 '광동 홍경천 정심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드링크제들이 카페인, 로얄제리, 아르기닌 등의 성분으로 육체 피로에 집중해온 데에서 탈피, 심리적 피로 개선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현대인의 다양한 피로 원인을 잡겠다는 게 회사 측 목표다. 스트레스는 대부분의 질환에 관여해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야근이나 격무에 따른 과로만큼이나 관리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심혈관 질환과 소화기계, 비뇨기계, 내분비계 등의 질환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중장년층의 노인성 질환들에도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할 만큼 광범위한 질환의 발병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홍경천 정심향에 함유된 주요 성분인 홍경천은 약용식물의 일종으로 식약청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이 제품에는 홍경천추출물과 함께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가 주원료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며, 부원료로 영묘향(Civet), 프로폴리스추출물, 아연 등이 함유됐다. 회사 관계자는 “광동 홍경천 정심향은 우황청심원과 쌍화탕 등 동·식물성 원료를 이용한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광동제약에서 심혈을 기해 개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30ml 용량의 액상제품으로 휴대 및 음용이 간편하도록 했으며, 약국에서만 판매된다.2012-07-17 09:09:35이탁순 -
"그 팀, 잘한 건 알겠는데…누가 얼마나 잘 한거지?"국내 제약사들이 개별 영업사원 실적평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영업 차단 이후 제약 CEO들이나 영업책임자들이 개별 영업사원 실적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약사 영업책임자들에 따르면 최근 MR 실적 평가를 진행하면서 '팀별 평가'는 수월하지만 개인역량을 평가하는 '개별 평가'는 쉽지않다는 것이다. 이는 공정경쟁규약과 쌍벌제 시행이후 영업 행태가 크게 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예년에는 의사들이 제공하는 처방내역표를 통해 개별 영업사원들의 실적을 평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당수 업체들이 리베이트 영업 중단이후 의사들의 처방내역표 제공도 사라지면서 영업사원 평가를 제대로 진행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료기관 처방내역표가 아니더라도 약국과 도매 거래를 통해 실적을 파악할 수도 있지만, 수금할인 관행도 점차 사라지면서 이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이다. 도매거래가 많은 다국적사나 상위사들의 경우 그나마 개별 영업사원 실적 평가가 가능하지만 직거래 위주의 중견제약사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상당수 제약사들은 심평원 청구데이터를 활용해 영업사원 실적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청구액을 활용한 평가도 개별실적은 파악할 수 없고,지역별 처방실적만을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팀별 평가'기준으로 밖에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청구액의 경우 실시간으로 처방실적이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4~5개월이 지나야 처방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업책임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중견제약사 영업책임자는 "처방내역표도 사라지고, 도매거래를 통한 실적 파악도 힘들어져서 개별 영업사원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심평원 청구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지역별, 팀별 실적만 파악할 수 있어 애로가 많다"고 말했다. 이렇다보니 영업팀 내부에서 실적평가를 두고 영업사원들끼리 갈등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중견제약사 영업팀장은 "팀별 실적 평가는 가능하고 개별 실적평가는 어렵다보니 팀안에서 조직원끼리 영업실적을 놓고 말다툼도 벌어진다"며 "MR들은 실적에 따라 평가와 인센티브가 결정되는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2012-07-17 06:45:00가인호 -
한독약품-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 공동개발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바이오 벤처회사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과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제넥신의 Hybrid Fc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것으로 현재 유럽에서 전임상 단계에 있다. 특히 GX-H9은 2주 또는 4주에 한 번 주사를 맞아도 매일 주사를 맞는 것과 동일한 효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기존 성장호르몬에 비해 환자들의 투여 순응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독약품과 제넥신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향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제넥신과의 이번 계약은 지난 2월에 체결된 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동반 관계 구축의 연장선 상에 있다"며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환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넥신과 협력해서 우수한 제품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2012-07-16 16:31:12이탁순 -
대한약학회-노바티스, '바이오캠프' 참가자 선발대한약학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국내 약학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12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에 나선다. 16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국제 바이오캠프는 잠재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세계 약학, 생명공학, 경영학 분야의 우수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가 매년 주최하는 바이오-제약 산업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노바티스 연구진을 비롯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전문가를 만나 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듣고 노바티스 연구소 견학과 다른 나라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진행되며 미국, 영국, 스위스, 일본 등 전세계에서 최종 선발된 6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지원은 오는 7월22일까지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한국 대표 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 또는 대한약학회 홈페이지(www.psk.or.kr)에서 접수에 필요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서류(지원동기서, 이력서)와 함께 이메일(contest.korea@novartis.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한국대표 2인에게는 국제 바이오캠프 참가를 위한 왕복 항공료와 숙박료가 지원된다. 정세영 대한약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약학 대학원생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바이오-제약 산업에 대한 통찰과 더 넓은 시야를 얻고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인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미래의 인재를 교육하고 이들에 신약 개발의 영감을 주는 것은 리딩 제약기업으로서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밝혔다.2012-07-16 14:28:18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