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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53.5% 반토막 품목, 사용량연동제로 중복인하?"지난해 4월 일괄 약가인하제도 시행에 따라 기등재 의약품 53.5% 약가가 조정된 상황에서 또 다시 사용량 약가 연동제를 통해 약가를 중복인하 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 오히려 약가인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사용량 약가연동제 대상 품목 확대와 인하폭을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제약협회는 14일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 문제점과 개선과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사용량 연동제 신규신약만 적용시켜야=협회측은 우선 사용량 연동제 대상으로 신규 신약에 국한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등재 의약품(제네릭 포함)은 이미 수차례 약가재평가를 받았고 지난해 4월에는 일괄 약가인하 단행으로 2007년 가격 기준 53.55% 수준으로 떨어진바 있다. 이처럼 특허만료약제와 제네릭 약제 가격이 동일한 상황에서 53.55%로 조정된 약제들에 대해서도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를 적용하면 기업간 경쟁이 극히 제한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 오히려 약가인하 불이익을 받는 불합리가 조장되며, 제네릭 자진 약가인하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전략마저 사전 차단시키는 등의 악영향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신약 등재를 위한 약가협상 결과를 토대로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협상을 하는 것은 타당하다"며 "그러나 산정기준에 의해 결정된 약제는 추가 협상의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협상을 하는 것은 논리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네릭 약제는 물론 일괄약가인하에 따라 53.55%로 조정된 약제에 대해서는 사용량 연동제 적용에서 제외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는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대상을 공단의 협상을 거친 신약에 한정하는 조치로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약 발매후 3~5년 경과후 작용해야=협회는 특히 사용량연동제와 관련 신약 발매 후 최소 3~5년 경과 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신약 약가협상 과정에서 제약사들은 해당 신약의 5개년 판매계획을 건보공단에 제출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 5개년 판매계획 중 최초 1개년의 판매계획에 나타난 예상사용량을 기준으로 예상 사용량보다 실제 사용량이 30% 초과하면 동 제도를 적용하여 약가인하 협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통상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돼 목표 판매량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소 3~5년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약사 5개년 판매계획은 연간 목표 판매량 대비 1차년도 30%, 2차년도 50%, 3차년도 70%, 4차년도 85%, 5차년도 100%와 같은 추이로 설계하는 것이 상식과 현실에 부합하는 계획이고 예상 사용량의 정확성을 기하는 일이라고 협회측은 강조했다. 결국 현재 1차년도 예상 사용량(20%~40%)을 기준으로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를 적용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협회측은 이같은 운영방법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출시한 신약이 목표 판매량에 도달하기도 전에 약가가 인하되므로 R&D투자비를 회수할 길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제약사는 5개년 판매계획서를 실제 예상치와 다르게 작성하여 제출할 가능성이 커져 보험자와 제약회사간 신뢰에 기반한 약가협상 자체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용량 연동제 적용대상 확대 반대=특히 협회측은 추가적인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 적용 대상 확대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보였다. 이에앞서 건보공단은 지난해 말 사용량 약가 설명회에서 매출액이 큰 대형품목의 경우, 현행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기준(60%)에 못미치더라도 일정액이 증가한 경우 사용량 연동 약가 인하 제도의 적용대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여기에는 수차례 약가 재평가를 거쳐 53.55% 수준으로 인하된 제품 중 매출액이 큰 대형품목들이 해당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주력품목 약가인하로 악화된 수익구조를 판매량 증대로 보전할 길이 없어지고 근본적으로는 매출액을 증가시킬수록 약가는 인하돼 제약사 이익률을 일정수준으로 제한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심각하고 본질적인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업계는 공단의 최근 방침이 현실화 될 경우 제약사는 경쟁우위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질 것이며, 제약산업의 하향평준화와 제약기업의 국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는 약가 협상시 예상사용량의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약가인하를 실시하는 것으로 신약 약가협상내용(사용량)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제약회사의 초과 수익으로 인한 보험재정 증가를 방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2013-01-15 06:34:52가인호 -
대웅, 백혈병치료제 '슈펙트'발매 심포지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산 차세대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신약인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발매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슈펙트(개발사 일양약품, 판매사 대웅제약)는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약이다. 이날 행사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연구진 등 150여명이 참석,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 2012)에서 발표된 '이매티닙'(상품명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임상 2상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혈액내과)와 전북대병원 곽재용 교수(종양혈액내과)가 공동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 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 카를로 교수는 ‘글리벡의 부작용과 이에 따른2세대 TKI의 필요성’을, 동아대병원 김성현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슈펙트의 2상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률이 더 짧은 시간 안에 높았고, 안전성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반응률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에서도 글로벌 경쟁제품과 간접 비교한 결과 우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슈펙트는 약효는 지속되면서 이상반응은 조절이 가능할 정도로 심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일시적이거나 용량 감량 및 일시적인 복용중단으로 잘 조절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처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 중 가장 저렴하며 비슷한 계열의 타시그나(스위스), 스프라이셀(미국)의 미국 약가에 비해 절반 가량 저렴해 환자 부담 경감 및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욱 대표는 "국산 우수신약 슈펙트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학술연구를 비롯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슈펙트는 2상 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같은 아시아권 20개 대형병원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 3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2013-01-14 14:45:56가인호 -
노바티스 '아피니토', 유방암치료제 적응증 확대항암제 '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가 유방암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아피니토가 식약청으로부터 진행성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HER2) 음성인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아피니토는 자사의 '페마라(레트로졸)' 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라미덱스(아나스트로졸)' 등 아로마타제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에스트로겐 차단제인 '아로마신(엑스메스탄)'과 병용투여하는 항암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진행성 유방암은 국소 진행성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을 포함한다. 국소 진행성 유방암은 암이 림프절이나 유방 내 조직으로 전이된 경우를 말하며 전이성 유방암은 말기 유방암으로 뼈와 간 등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경우를 말한다. 그중에서도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진행성 유방암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유형으로 매년 환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22 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법, 다기관 3상 임상연구인 BOLERO-2에 근거해 이뤄졌다. BOLERO-2임상은 페마라 또는 아리미덱스를 투여한 후에도 증상이 재발했거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총 724명의 폐경 후 진행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환자군은 아피니토와 아로마신 병용투여군과 아로마신 단독투여군으로 나눠 비교분석했다. 임상 결과 전체평가에서 엑스메스탄 단독투여군의 무진행 생존 기간(PFS)이 4.1개월이었던 것에 비해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투여군에서는 11개월을 기록, 무진행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선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대표는 "아피니토는 호르몬 치료의 유효성을 증대시켜 주는 유일한 표적 치료제"라며 "기존 치료에 실패했을 때 적절한 대안이 없었던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몬 치료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기본적인 치료법이지만, 내성이 생겨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내성의 발현은 PI3K/AKT/mTOR 경로의 과다 활성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는데, 아피니토는 주로 암세포성장에 관여하는 mTOR 경로를 표적하여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적응증은 아피니토의 국내 네 번째 적응증이다. 이 약은 2009년 식약청으로부터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표적요법(수니티닙 또는 소라페닙)의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에 대해 적응증을 받았다. 2011년에는 치료적 중재가 필요하지만 근치적인 외과적 절제술을 받을 수 없는 결절성경화증(TS)과 관련된 뇌실막밑 거대세포 성상세포종(SEGA) 치료, 췌장에서 기원한 진행성 신경내분비종양(pNET)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은 바 있다.2013-01-14 14:17:58어윤호 -
상위사, 4분기 영업이익 200%↑…유한, 매출 19% 증가상위제약사들이 지난 4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가 일괄인하를 앞두고 2011년 4분기 사상최악의 영업이익 실적을 기록했던 만큼 이를 확실하게 만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부문도 상위 6개 제약사 평균 매출 상승폭이 6%대에 근접해 있어 올해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14일 각사와 증권가에 따르면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 상위 6개 제약사 4분기 총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8%, 196.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에 비하면 4.9%, 47.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통상적으로 제약사 실적이 3분기에 가장 높기 때문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이 4분기에 큰폭으로 성장한 원인은 대규모 약가인하를 앞두고 제약사들이 지난 2011년 4분기부터 의약품 유통재고 소진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저효과 영향 등에 힘입어 지난 4분기 주요 제약사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유한양행은 도입품목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상위사 중 가장 높은 19%대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특히 주요 제약사들은 2011년 4분기 실적 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에, 2012년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성장률이 매우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녹십자의 경우 4분기 R&D 비용 증가와 독감백신 반품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동아제약의 경우 매출 둔화는 있었지만 4분기도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전망이다. 또한 의약품 리베이트 검찰 조사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판 경과 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제약은 오는 28일 지주사 전환 안건으로 임시주총이 예정돼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유한양행의 경우 12월 발매된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가 30~40억 매출을 기록하면서 올해 600억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3년 매출 72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3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신규사업 제휴가 예상된다.2013-01-14 12:24:56가인호 -
한올, 독일 유명 보습제 '리놀라' 국내 론칭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는 독일 닥터볼프(Dr.Wolff)사의 보습제 '리놀라(Linola)'를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리놀라는 1939년 개발된 이래 독일 보습제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11년 매출 기준으로 독일 내 약국 매출액 2위를 달성한 리딩 제품이다. 리놀라 제품의 핵심 성분인 리놀레인산(Linoleic acid)은 비타민F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방산이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이 필요하며 부족 시에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습진과 건선 등 피부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놀라 제품 구성은 바디로션인 '리놀라 스킨밀크'와 건조하고 민감한 얼굴에 사용하는 '리놀라 페이스', 심하게 건조하고 메마른 부위에 사용하는 '리놀라 페트', 샤워나 목욕 시 사용하는 오일보습제 '리놀라 페트엔오일바트', 건성 두피를 위한 '리놀라 샴푸' 등 총 5가지 품목이다.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새로 구축한 전용 쇼핑몰인 한올맘(www.hanallmam.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놀라는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수분 손실을 막는 제품이다"며 "이번에 국내에 정식 런칭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13-01-14 11:04:5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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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프리베나13', 유럽서 6~17세 대상 승인폐렴구균백신 ' 프리베나13'의 6~17세 대상 접종이 유럽에서 가능해졌다. 화이자는 프리베나13이 최근 유럽위원회로부터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질환, 폐렴 및 급성 중이염 예방을 위해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에 프리베나13을 접종하지 않은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1회 접종 할 수 있다. 유럽위원회는 천식(연구 모집단의 17.4%)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 총 592명의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프리베나13의 3상 공개 임상시험의 결과를 검토한 뒤 이같이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 결과 프리베나13은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면역원성을 나타냈으며 과거 영유아 및 소아 대상 임상 결과와 일치하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루이스 호다 화이자 백신 글로벌 의약품 개발부 부사장은 "천식과 같은 기저 질환을 동반한 6~17세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은 폐렴구균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럽에서 확대 승인 받은 적응증은 프리베나13의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의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폐렴 및 중이염의 예방에 대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국내는 생후 6주부터 만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뇌수막염, 패혈증, 균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예방하도록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또한 50세 이상 성인에게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예방에 대한 적응증도 획득했다.2013-01-14 10:59:35어윤호 -
이종호 회장 사재 200억 출연…'1억 봉사상' 제정[3월말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8월 1회 시상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참 인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찾습니다" JW중외그룹 이종호 회장이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상금 1억원 규모의 의료인 봉사상을 제정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JW중외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JW중외제약 창업주인 故성천(星泉) 이기석 사장이 평생 실천했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천상'을 새롭게 제정하고 오는 3월말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故 이기석 사장을 기리고 고인이 평생 실천했던 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됐다. 상의 명칭인 성천(星泉)은 이기석 사장의 호이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의료계 사회봉사 분야 시상 중 가장 큰 규모인 1억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제2의 슈바이처로 우리 사회에서 귀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성천상의 공정한 관리와 선정을 위해 지역별· 대학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지난해 6월 의료계 저명인사들로 '성천상 위원회'를 구성했다. 성천상위원회는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하 가나다 순) 김세종(前 연세대학교 교수), 김진우(前 경희대학교 교수), 안덕선(고려대학교 교수), 이상흔(경북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순남(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현철(前 전남대학교 교수), 조수철(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성천상위원회는 오는 3월말까지 주요 의료단체, 기관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별도의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를 하게 되며, 이후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1회 시상식은 JW중외그룹이 창립 68주년을 맞는 8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낙 위원장은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평가와 선정을 바탕으로 성천상을 우리나라 의료계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故 성천 이기석 사장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現 JW중외제약)를 창업한 뒤 '제약구세(製藥救世)의 일념으로 의약품 개발에 전념하여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산화하는 등 국내 치료 의약품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평생을 바쳤다. 특히 그는 평생을 '제약업은 적자가 나더라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몸소 실천한 제약인이었다. 이같은 故 이기석 사장의 이념을 이어받아 JW중외제약은 지금도 필수의약품과 치료의약품 공급에 집중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이종호 회장이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보건의료분야 학술 연구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향후 제약 및 의료 관련 학술 연구비 지원, 장애인 노인 등 복지 지원, 장학사업 등 보건의료계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2013-01-14 10:43:51가인호 -
현대, 클래식공연 지원 '메세나'기업 자리매김& 65279;& 65279; 현대약품이 지속적인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통해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문화예술위원회와 메세나협의회가 선정한 7대 메세나 기업으로 매달 주최하는 ‘아트엠콘서트’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아트엠콘서트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음악과 미술의 만남’으로 클래식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임동창 등 쟁쟁한 연주자들이 무대에 섰다. 수준 높은 레퍼토리와 신선한 진행 방식은 이미 클래식 팬들 사이에 입 소문이 나 좌석 예약 경쟁도 치열하다. 아트엠콘서트는 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왔으며,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살롱콘서트이기 때문에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만큼 적은 수익이라도 꾸준히 기부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며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국내 대표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2013-01-13 20:30:09가인호 -
"우수 연구인력 채용 하늘의 별따기""이공계 기피현상이 제약 연구소 인력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약사 연구소 인력기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D를 주도해야할 제약 연구인력 부재는 장기적으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석사급 등 우수인재 영입과 바이오분야 연구인력 채용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어서 업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 연구소들이 인력 채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소 구직 희망자들은 적지 않지만 정작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채용이 쉽지 않다는 것이 연구소 입장이다. 상위 A제약사 연구소장은 "최근들어 R&D투자를 강화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력 채용은 쉽지 않다"며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구활동을 진행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분야 고급 인력은 더욱 심각하다. 쓸만한 인재 대부분이 대기업에 채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사마다 바이오 의약품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대기업 등과 급여와 근무환경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바이오 연구 전문가들이 제약 연구소 구직을 희망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연구인력 기근 현상은 근본적으로 이공계 기피현상 장기화 여파가 크다. A제약사 연구소장은 "화학, 생물학 등 연구소에서 원하는 전공과에 대한 기피현상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것이 연구소 인력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제약 연구인력들의 '이직'은 연구소들의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위 B제약사 연구소장은 "신약 또는 개량신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기업 등이나 타 제약사로 이직하고 있어 고민이 많다"며 "연구원들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중소제약사는 연구원들이 상위사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견 C제약사 연구소장은 "연구원들이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제약사 등으로 쉽게 이동한다"며 "이럴 경우 회사차원의 연구 프로젝트가 중단 위기를 맞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소장은 "최근 정부의 도움으로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며 "중소제약사들의 연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2013-01-12 06:44:58가인호 -
스포츠닥터스, UN NGO 환경의료단체와 협약UN(사무총장 반기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12일 UN DPI / NGO IEMS (환경, 의료/단장 홍종욱)과 국내외 소외된 계층의 공중보건과 위생 환경 개선 및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함께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EMS(환경,의료)는 2003년에 UN DPI와 NGO에 등록된 연합체로서 건강(Health)부문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UN에 등록된 단체이다. UN 스포츠닥터스는, ‘꿈이 있는 자에겐 희망을, 소외된 자에겐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의신교수(美MD앤더슨 암센타 종신교수),김창준의원(美연방하원3선의원),정준호(영화배우),이봉주(마라톤), 양학선(체조) 등 의사들 100여명과, 스포츠스타, 문화예술인, 연예계스타 들이 함께 힘을 합친 봉사단체다. 국내외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노약자 들에 대한 의료봉사와 구호활동, 스포츠꿈나무에 대한 후원활동을 전개하며 마이팜제약서 후원하고 있다.2013-01-11 14:44:4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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