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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이상 대형품목 1일 과징금 1천만원 육박할듯[의약품 과징금 산정기준 합리화 방안 연구] 업무정지를 갈음해서 부과되는 제약사와 도매업체의 1일 과징금 상한선이 대폭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과징금 상한액을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조정한 2011년 개정 약사법의 후속조치다. 과징금 산정기준은 1991년 제정이후 단 한 번도 손질되지 않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에 '의약품 과징금 산정기준 합리(현실)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원종욱 박사)를 의뢰했다. 연구자는 이 보고서에서 제약, 도매, 약국 3개 유형의 개선안을 마련해 제시했다. 25일 개선안을 보면, 먼저 제약사의 1일 과징금 기준이 되는 품목 매출액은 최소 3억5000만원 미만에서 최대 350억원 이상까지 20개 구간으로 조정됐다. 현행 법령은 2000만원 미만~400억원 이상 19개 구간으로 나눠 과징금이 산정된다. 1일 과징금도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7만원이었던 것이 최소 8만원에서 최대 948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매출액 기준을 현실화하고 이에 맞춰 과징금 금액도 손질한 것이다. 만약 매출액이 350억원 이상인 품목이 15일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아 과징금으로 대체하려고 한다면 현재는 810만원을 내면 되지만, 개선안대로라면 1억4220만원으로 부담액이 17배 이상 늘어난다. 도매업체는 매출액 기준 6억 미만~130억 이상, 20개 구간으로 과징금 산정기준 조정안이 제시됐다. 이전에는 5억원 미만~200억 이상, 19개 구간이었다. 구간별 1일 과징금 개선안은 3만원~369만원. 가령 매출규모가 400억원인 도매업체가 15일의 업무정지처분을 받아 이를 과징금으로 갈음한다면 5535만원을 내야 한다. 현재는 855만원으로 금액이 6.5배 가량 더 커진다. 연구자는 순이익율 6.53%(한국은행 2011년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징벌적 추가 수익환수율 2%(임의적용)를 더해 총 8.53%의 수익환수율을 적용해 제약의 1일 과징금을 산정했다. 도매는 156개 업체의 2011년 금감원 실적보고자료 상의 평균 순수익률 1.33%와 징벌적 추가 환수율 2%를 합해 3.33%의 수익환수율이 적용됐다. 연구자는 그러나 "2012년 4월 약가 일괄인하로 제약과 도매의 매출과 수익율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약가인하 영향이 반영된 2013년의 순수익율을 고려해 수익환수율을 확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수익율 악화로 수익환수율이 낮아질 경우 1일 과징금 산정액은 개선안보다 더 하향 조정된다. 따라서 복지부와 식약처가 추진 중인 과징금 산정기준 개선에는 올해 자료가 반영돼 1일 과징금이 재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국은 매출구간 2억1000만원 미만~35억원 이상 20개 구간, 최소 4만원~71만원으로 산정기준 개선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013-04-26 06:34:55최은택 -
제약협-특허청, 특허분쟁 대응 협회의 운영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특허청(청장 김영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회장 전호석)는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출범식에는 한국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서는 임한복 부회장 등 11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하여 업종별 맞춤형 지재권 분쟁 대응을 위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약의 목적은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한국제약협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선제적·사후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은 FTA 체결 등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일선에서 우리 기업들의 업무경쟁력 향상 및 효율성을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MOU 체결로 제약협회는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 회원사의 현황, 지재권 분쟁 지원사업 수요 파악, 지재권 관련 실태 조사 및 자료 제공과 홍보를 협조하게 된다. 또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는 분쟁 컨설팅 신청시 가점 부여, 해외에서 IP-DESK를 통해 상표 디자인 출원비용 신청시 우선 검토, 분쟁예방 세미나 강사 및 비용 일부 지원, 회원사 기술분야별 NPEs 분석, 분쟁 심층보고서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허청은 단체 지원정책 수립 및 예산 지원, 지재권 분쟁 교육 설계 시 업종별 단체의 수요 반영 등 업무를 협조하게 된다.2013-04-25 14:28:41가인호 -
광동-고려대, 헛개나무 알코올분해 효과 공동연구광동제약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헛개나무 열매의 간 보호효과 및 알코올 분해에 의한 숙취해소 효능'을 공동 연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팀이 진행한다. 김영준 교수는 "간은 체외에서 들어온 유해물질을 해독하고 체내 물질을 대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 등이 간 기능을 약화시켜 체력이 약해지면 피로감과 면역력 감소가 나타나고 체내 독소가 늘어나 다시 간 독성이 유발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 여러 원인들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저하된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간세포 보호 및 활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써 헛개나무 열매의 간기능 개선효능을 연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지금까지 헛개 관련 제품은 간 보호 효능에 대한 인증만 되어있는 상태"라며 "헛개의 간 보호 효과와 더불어 숙취개선 효과에 대한 검증이 연구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교수 연구팀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시험관(in vitro) 및 생체(in vivo) 실험을 통해 투여량에 따른 알코올 분해 및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기능 회복 효과를 측정하고 관련 제품 개발에 필요한 근거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실험용 쥐를 정상군 및 간독성 물질 투여군, 헛개나무 추출물 섭취군의 세 종류로 나누어 진행된다. 실험 후에는 혈액 및 조직 채취를 통해 콜레스테롤 및 지질조성, 간 독성, 간 조직 내 알코올 및 숙취성분 분해효소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효과를 검증한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관련 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2013-04-25 13:46:05이탁순 -
한독약품 네이처셋, 5월 가정의 달 선물세트 선봬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한 선물세트 6종을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세트 하나로 두 명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종 선물세트 모두 4만9000원 균일가로 최대 48% 할인된 가격이다. 최고의 선물세트는 홍삼과 오메가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XO' 2박스, 온가족 건강 선물세트는 '홍오메가XO'와 퀴노아가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후토스 종합비타민 미네랄', 효도선물세트 천(天)은 '홍오메가XO'와 오메가3, 비타민 11종, 미네랄 3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케어'로 구성됐다. 또 기력선물세트 진(眞)은 간건강을 위한 '밀크씨슬케어'와 전립선 건강 유지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맥스', '장건강 골드 선물세트'는 유산균 50억 마리가 함유돼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 더블액션' 6박스, 어린이 뼈건강 쑥쑥세트는 천연원료 칼슘이 들어있는 '후토스 나도 쑥쑥' 2박스로 구성됐다. 성재랑 한독약품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은 행사가 많아 선물 구입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의 네이처셋 선물세트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3-04-25 13:34:15이탁순 -
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 약국시장 론칭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지난 1월 론칭한 관절보호대 3사(피프, 소르보, 다이야)제품을 약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보령수앤수가 약국 론칭을 진행한 관절보호대는 땀이 차지 않는 흡한속건 기능성원단의 '관절양호 심리스 보호대'와 신발 안에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무지외반증 전문 보호대 '소르보 발바로미' 등이 있다. 피프의 관절양호 심리스 보호대는 땀이 차치 않는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보호대로 장시간 착용이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소르보 발바로미는 국내 최초 무지외반증 3 in 1 토탈케어 전문보호대로 이미 변형되고 있는 발가락을 지지해 주면서 더 이상의 변형 진행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 윤선화 PM은 “보호대는 관절보호를 위해 다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착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평생 사용해야 하는 관절을 보호하는 제품인 만큼 기능성소재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과학적인 보호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2013-04-25 09:47:29가인호 -
경남제약, 창립 56주년 행사...고객 우선주의 강조경남제약(대표 오창환)이 지난 19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지난 2012년, 3년 연속 순이익 적자의 늪에서 탈피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그간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격려 및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서울 본사를 비롯한 지방 전 지점의 직원이 각종 체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직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오창환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작년 한해 흑자 전환의 성공을 이어 올해 다수의 우수한 신규제품 출시로 안정적인 손익구조의 기반이 다져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자신감과 열정으로 명품 경남제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인류의 건강'이라는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이와 직결되는 제품의 품질에서부터 개발, 생산,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우선주의의 경영을 실현한다는 목표다.2013-04-24 11:11:47이탁순 -
조아제약, 오리에쥬 화장품 인터넷 홈페이지 단장조아제약(대표 조성환)에서 수입& 8729;판매하는 프랑스 홈 에스테틱 브랜드 '오리에쥬' 화장품이 온라인 구매 및 구매 후기 확인 기능을 추가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오리에쥬 홈페이지는 제품 역사 및 상세 성분정보를 비롯해 홈페이지 내 구매 기능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개인 블로그에 작성한 제품 사용 후기 확인이 가능하다. 오리에쥬 홈페이지는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제품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자신의 피부 고민과 체험을 원하는 제품명을 이벤트 게시판 댓글로 남기면 총 20명을 선정해 퓨리파잉 에멀젼 및 SOS크림 중 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체험단 모집은 5월 5일까지 접수 받으며 5월 8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기존 약국 구매 외에 집에서 편안히 오리에쥬 화장품을 받아보고 싶다는 소비자 요청이 쇄도해 마련된 것"이라며 "상세 제품 정보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구매 후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오리에쥬 화장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프랑스 덱시 인터내셔널그룹(대표: 자크 드망쥬)과 손 잡고 8종의 오리에쥬 제품을출시했으며, 지난 3월 피부 트러블 관리를 위한 '세보' 라인 5종을 추가로 선보였다2013-04-24 09:43:10이탁순 -
삼진, 경구용 안구건조증 신약 치료 효과 입증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SA-001)이 안구건조증 해결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장무환 교수팀 (이승은, 김종민, 조경진, 경성은)은 20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109회 학술대회에서 ‘실험적으로 유발된 쥐의 건성안 모델에서 SA-001의 경구투여 효과’ 를 발표했다. 장 교수팀은 이 연구에서 10일간 인위적으로 건성안을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SA-001 현탁액을 용량별로 경구 투여하여 실험 5일째와 10일째 눈물 생성량을 측정하고 각막 표면상태 개선 및 각막 상피세포의 보호 효과를 점수화하여 측정했다. 그 결과 SA-001을 5일간 경구 투여한 시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약 19배의 눈물 생성 증가가 나타났으며, 특히 10일간 지속적으로 경구투여 했을 때는 눈물량 증가와 더불어 대조군에 비해 약 45%의 각막 표면상태 개선과 약 40%의 각막 상피세포 보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신약 후보물질 SA-001은 안전성 뿐 만 아니라 높은 흡수율로 경구 투여 후 고혈중농도로 눈의 혈관까지 약효가 도달, 점액물질 분비 촉진과 손상된 안구 치료는 물론 항염증 작용, 눈물량 증가 등의 치료효과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외용제 이외에는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약물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삼진제약은 오는 2016년을 목표로 SA-001을 세계 최초의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3-04-24 08:30:54가인호 -
'타이레놀 판금 조치'로 경쟁 제품 반사이익 볼 듯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이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초과로 판매금지되면서 국내 제약사의 대체 약품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판금 조치가 이뤄진 23일 첫날 시장에서는 제품교체가 발빠르게 이뤄졌다. 원내 소아 환자에게 처방됐던 타이레놀 현탁액은 같은 성분의 세토펜현탁액(삼아제약) 등으로 처방을 변경하는 모습이다. 관련 제약사 관계자는 "한 대형병원에서 긴급하게 제품 공급을 문의해왔다"며 "원내 처방은 거의 같은 성분의 제품으로 교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원외 약국 시장에서는 기존 대형품목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식약처가 대체 가능 의약품으로 밝힌 이부프로펜 성분 약물 가운데는 어린이부루펜시럽(삼일제약)이, 덱시부프로펜 제제에는 맥시부펜시럽(한미약품)의 수혜가 예상된다. 작년 유비스트 기준으로 어린이부루펜시럽은 16억원, 맥시부펜시럽은 34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했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편의점에서도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일한 경쟁자인 타이레놀현탁액의 판매가 중단됨으로써 어린이부루펜시럽의 독점체제가 완성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모 편의점 브랜드에서는 타이레놀이 한달에 1500여개 판매됐고, 부르펜시럽도 비슷한 실적을 냈다. 다른 안전상비의약품보다 판매량이 더 많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부르펜시럽은 타이레놀현탁액의 판금조치로 수혜를 가장 많이 보는 품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타이레놀 현탁액 대체품목은 총 34개 품목으로, 아세트아미노펜 3개, 이부프로펜 17개,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14개이다. 작년 타이레놀 현탁액의 생산실적은 38억원으로, 전체 어린이 해열시럽제 210억원 가운데 약 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2013-04-24 06:34:55이탁순 -
영업력지수 1위 대웅…LG생명과학 MR 비중 '최저'국내기업 중 영업력지수가 가장 높은 제약사는 대웅제약으로 밝혀졌다. 영업력 지수는 전체 직원 가운데 영업인력 비중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대웅제약은 전체 1309명의 직원 중 영업인력이 767명으로 10명 중 6명이 영업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23일 영업인력을 공개한 17개 제약사(10대 기업 중 종근당, JW중외제약 비공개) 직원수 대비 MR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웅제약이 1위를 차지했다. 직원대비 영업사원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차원에서 영업력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대웅제약은 이같은 높은 영업력지수 덕분에 지난해 바이토린, 자누비아, 자누메트 등 도입품목과 알비스, 올메텍 등 주력품목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영업력 지수가 높은 기업의 매출 성장률 비례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에게도 적용된다. 영업력 지수 2위에 오른 유한양행의 경우 전체직원 1538명 중 영업인력이 891명으로 58%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트윈스타의 가파른 성장세와 비리어드, 트라젠타 등 신제품 실적 증가를 주도했다. 지난해 처방실적이 가장 증가한 기업 중 하나인 한미약품도 직원 1733명 중 영업사원이 1000명으로 영업력 지수 리딩그룹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제일약품과 안국약품도 영업인력 비중이 56%를 차지하며 영업력 지수 상위그룹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이밖에 일동제약과 태평양제약 등도 전체 직원 중 영업사원 비중이 절반을 넘고 있어 상위권을 형성했다. 영업사원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역시 직원수가 가장 많은 동아제약이었다. 그러나 동아는 전체 직원대비 MR 비중은 43%에 머물러 녹십자와 함께 상위 기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생명과학의 경우 총 1441명의 직원 중 영업사원은 350명으로 24%에 그쳐 조사대상 기업 중 MR 비중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전통적으로 상위그룹에서는 종근당이, 중견그룹에서는 대원제약이 영업력 지수가 높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2013-04-24 06:34: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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