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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실거래가제, 제약사 출혈경쟁 초래"내년 시장형실거래가제 존치 여부가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제약협회가 시장형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책 건의문을 오늘 복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협회가 성균관대 연구팀에 의뢰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건강보험과 제약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보고서다. 따라서 복지부가 제약업계의 정책건의문을 어떻게 검토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복지부는 12월 경 시장형 제도 존치여부와 개선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형제도에 대한 업계의 반발이 큰 것은 무엇보다 종합병원 거래가 많은 상위제약사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종병거래가 많고 제약 산업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종합병원 우월적 지위에 의한 출혈경쟁에 내몰려 R&D 투자의욕은 약화되고 신약개발을 통한 제약강국 진입전략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제약협 관계자는 "실익도 없고 당위성도 적은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책 건의문을 제출했다"며 "복지부가 반드시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3-10-10 15:57:09가인호 -
'슈펙트' 첫 해외진출…"중국서 2500억 매출 예상"한국이 개발한 아시아 첫번째 백혈병치료제의 첫 해외수출이 성사됐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중국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라이센스(기술수출) 하는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일양약품 사장단과 고우시 서기와 시장,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양주시에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슈펙트 중국시장 진출을 검토한 결과 1차적으로 일양약품과 중국 고우시 정부가 투자 설립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를 통해 기술수출을 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합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중국 측도 양주일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R&D 기술력을 인정받은 일양약품 신약판매 및 기술이전을 요청해 신속히 진행됐다. 이번 계약 조건은 3상에 준하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을 양주 측에서 실시하며, 중국 내 임상비용을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전액 부담하고 일양약품에 지급되는 계약금은 총 3백만 불로 합의했다. 일양측은 백혈병 치료제 원료의 중국 수출과 다른 국가들의 수출을 전담하고 양주일양은 cGMP 공장을 통해 완제를 생산하여 중국 내 시장에 진입하며, 판매 예상액은 발매 후 최초 5년간 약 2500억원으로 보고 있다. 일양측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1만 2천명 이상의 백혈병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백혈병 치료제가 국내에서 시판중인 다국적 제약사 치료제보다 고가로 처방되고 있다. 또 글리벡 외 2세대 백혈병 치료제 매출은 아주 미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중국 내 백혈병 치료제의 고가 장벽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감안해 조기 임상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저가의 경쟁력 있는 백혈병 치료제로 시장공략을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일양약품 지분 52%와 중국 고우시 정부지분 48%로 약 20년 전부터 투자 된 한중 합자회사다.2013-10-10 15:39:58가인호 -
'얼비툭스', '아바스틴' 보다 대장암 생존율 높여' 얼비툭스'가 ' 아바스틴'보다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더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머크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3 유럽암회의(ECCO-ESMO-ESTRO)에서 독일 협동연구자그룹은 RAS 정상형 전이성대장암 환자의 1차치료로 얼비툭스(세툭시맙)과 FOLFIRI 벼용이 적합하다고 보고했다. 이번 발표는 얼비툭스와 FOLFIRI 병용, 아바스틴(베바시주맙)과 FOLFIRI 병용을 일대일로 비교한 제3상 임상 FIRE-3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새로운 결과는 사전 계획된 탐구적 분석에서 나온 것으로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342명에서 얼비툭스 투여군이 베바시주맙 투여군 보다 중앙생존율이 7.5개월 늘어났다. RAS 돌연변이를 보인 환자 군의 사후비교분석에서는 얼비툭스군의 전체생존율이 20.3개월, 베바시주맙군은 20.6개월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치는 아니다. 올해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세계위장관암학회(WCGIC)에서 앞서 보고된 바와 같이, 이 임상의 1차 평가변수인 객관적 반응률은 KRAS 엑손2 정상형 종양환자에게 있어서 충족되지 못했다. 그러나 KRAS 엑손2 정상형 종양환자 그룹에서 2차치료(항EGFR 항제나 베바시주맙) 중 생물학적 제제 치료와 관련하여 질병이 진행된 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약물이 계속되거나 교차 투여가 이루어진 비율이 예상대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2차치료에 사용된 항암화학요법과 관련 불균형은 관찰되지 않았다. 보커 하이네만 독일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학 교수(FIRE-3 책임연구자)는 "얼비툭스가 보인 생존율 연장은 단일클론 항체가 소개된 이후 전이성대장암 치료 인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RAS 정상형 환자의 1차 치료에 항-EGFR 치료제가 포함되야 한다"고 말했다.2013-10-10 11:05:44어윤호 -
"활명수 116년"… 동화, 한정판 패키지 발매출시 116년을 맞은 장수의약품 '활명수' 한정판이 발매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활명수가 116주년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활명수(活命水)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活 생명命 물水)’ 캠페인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을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로 전달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에 공감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활명수 116주년 한정판 패키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Art Collaboration)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최근 각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홍경택(팝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 박서원(크리에이터), 총 3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했다. 동화 관계자는 "116년 간 사랑 받은 국민소화제 활명수의 기념 패키지가 브랜드의 역사와 새로운 가치를 함께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세 작가의 기념 패키지 모두 오리지널 활명수 제조법을 따른 450mL 제품으로 발매되며, 박서원 대표의 고서 디자인은 까스활명수 10개들이 박스로도 선보인다. 이 한정패키지는 10월부터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2013-10-10 10:47:12가인호 -
한미약품, 당뇨바이오신약 다국가 후기2상 시작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LAPS-Exendin4에 대한 글로벌 다국가 후기 2상(Ⅱb)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회사 측은 미국,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시험기관에서 9월 말부터 LAPS-Exendin4에 대한 임상 2상을 제2형 당뇨병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LAPS-Exendin4를 주 1회 및 월 1회 투약해 이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3상 임상의 투약용량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당뇨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만 조절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 한미약품 강자훈 이사(임상팀)는 "LAPS-Exendin4의 혈당강하 효과와 약효지속 시간은 현재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치료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 1회 및 월 1회, 비만조절 효과를 포괄적으로 확인하는 이번 임상을 토대로 3상 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한국에서의 임상 1상과 미국& 8729;유럽에서 별도 진행한 임상 2상을 통해 LAPS-Exendin4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현재까지의 임상결과, LAPS-Exendin4는 제2형 당뇨환자에서 경쟁약물 대비 가장 긴 약효시간(반감기, 평균 150시간 이상)을 나타냈으며, 피험자의 60% 이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목표수치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혁신적인 GLP-1 계열 당뇨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을 확인했다.2013-10-10 09:41:50이탁순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대표)은 8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8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와 유나이티드제약이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다. 평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독거노인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클래식 문화를 대중화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샬롬합창단(단장 강덕영) 합창과 유나이티드 챔버 앙상블(단장 이진호) 피아노 4중주로 채워진 이날 공연은 강남구 내 복지관 등에서 온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1981년 창단한 ‘샬롬합창단’은 단원들의 평균 연령이 76세로, 80세가 넘은 단원들도 열정 넘치는 노래 실력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꾸준히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속적인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으며, 구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 여가 및 생활 지원 등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2013-10-10 09:26:28가인호 -
삼아제약 '씨투스 현탁정' 발매 심포지엄 순항삼아제약(대표 회장 허준)은 최근 '씨투스 현탁정(pranlukast hydrate)' 출시에 맞춰 열리고 있는 전국 투어 심포지엄이 순항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아알레르기 환자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씨투스 알레르기비염 임상에 참여한 교수진들이 대거 강연에 참여했다. 삼아제약 측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첫 시작된 심포지엄에서 편복양 서울순천향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으로 박용민 건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연자를 맡아 진행했으며 11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이 심포지엄은 전국 15개 도시 진행으로 기존의 대도시외 중소도시까지 알레르기질환 진단과 관리에 대한 개원가의 최신지견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씨투스는 1일 2회 복용으로 야간 천식과 주간 알레르기비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줄 수 있으며 또한 KG별 처방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맞춘 처방이 가능하다"며 "특히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동반이 의심되거나 코막힘이 동반된 소아에게 효과적인 약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씨투스 현탁정은 하트 모양의 알약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컨셉으로 발매됐고 딸기 맛으로 복약순응도가 높다. 국내 주요 10개 대학 임상을 통해 기존의 천식 외 알레르기비염 적응증 추가로 알레르기질환에서 Pranlukast의 처방 확대를 가져왔다.2013-10-10 09:06:13이탁순 -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은 실패작""정부 신약개발사업은 투자비가 적고 서두른다." 2020년 글로벌 제약 7대 강국으로 키우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 신약개발 사업들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글로벌 신약을 만들기엔 사업비 규모 자체가 적고, 빠른 성과를 보려고 서두른다는 것이다. 경희대약대 정세영 교수는 특히 3대 부처가 주관하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이 대표적인 실패작이라고 비판했다. 이 사업은 연평균 590억원이 소요되는 정부 신약개발 사업 가운데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53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정부의 2020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정 교수는 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기자 간담회에서 "후보물질 선정부터 상품화까지를 의미하는 '전주기'라는 사업명은 애초부터 잘못됐다"며 "사업비 가운데 대부분이 임상과제에 투자되는 반쪽짜리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더구나 신약 하나가 제품화하는데 1조원 이상이 소요되는데, 100억원 안팎의 지원비로는 '글로벌 신약'을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이 임상과제에 치중된 것은 제품화 성과를 내기 위한 방편일뿐이라며 여태껏 없는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는 비효율적이라고 꼬집었다. 그의 발언은 글로벌 신약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아직 절실함과 의지면에서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정 교수는 퍼스트 인 클래스의 글로벌 신약을 만들려면 상업화 단계까지 발전하지 못하는 학계의 신약후보들을 발굴해 육성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대학에 연구센터를 만들고, 기업체 인원이 상주해 제품화단계까지 키우도록 정부가 측면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글로벌 혁신신약개발 기획'으로 불렀다. 이를 통해 대학은 신약개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기업은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들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는 게 정 교수의 생각이다. 그는 "임채민 복지부 전 장관이 IT는 10년이면 되는 것을, 제약쪽 글로벌 신약은 50년이 걸릴 것 같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며 "그래서 더 빠른 시간에 나올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전체 산학연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이번 방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2013-10-10 06:34:47이탁순 -
금융당국,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검찰 고발키로금융당국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8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서 회장을 시세조종, 미공개 정보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진행한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서 서 회장이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방법으로 부당이득 챙겼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바 있다.2013-10-08 18:32:1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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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와, '2013년 하반기 전진대회' 개최한국코와주식회사가 4,5일 양일에 걸쳐 '2013년 영업부 하반기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 사업개시를 시작한 한국코와의 이번 전진대회는 회사 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진대회로 영업사원을 포함, 25명의 관련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키토 아키요시 한국코와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3분기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한국코와주식회사는직원여러분이 만들어 가는 회사인 만큼 남은 4분기도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분기의 활동사항들을 되돌아보고 남은 분기의 나아갈 방향제시를 목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집체교육에 이어 축구, 피구, 족구 등의 스포츠 경기를 진행해 직원의 팀워크를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한국코와는 일본 코와그룹의 한국지사로 일반의약품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4월 진통제 '반테린코와크리미겔'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정장제 '더가드코와정장정'과 변비약 '나츄라트코와정'을 출시한 바 있다.2013-10-08 16:39:1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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