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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한미, '로벨리토' 고용량 출시고지혈·고혈압복합제 ' 로벨리토'의 고용량이 출시됐다. 사노피-아벤티스와 한미약품은 양사가 공동개발한 국내 ARB계열과 스타틴계열의 복합제 로벨리토의 300mg/10mg, 300mg/20mg 제형을 추가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용량 제형은 고혈압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의 용량을 300mg으로 높인 것이다. 이로 인해 로벨리토는 기존 이르베사르탄 150mg용량 2가지(150mg/10mg, 150mg/20mg)에 300mg용량 2개 용량이 더해져 총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옵션을 갖추게 됐다. 로벨리토의 총 4가지 용량별 제형을 통해 단순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는 물론 당뇨병성 신질환 동반 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을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이사는 "로벨리토는 오랜 기간 질환을 관리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 없이, 고지혈증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오랜 임상을 통해 약효가 입증된 두 약물을 복합한 로벨리토는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량 출시로 보다 효과적인 약물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4-09-22 10:51:29어윤호 -
'포시가', 설포닐우레아 대비 효능 지속성 입증당뇨병치료제 ' 포시가'가 설포닐우레아(SU)계열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SGLT-2억제제인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가 메트포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년간 메트포르민을 병용 투여했을 때, SU보다 혈당 강하 효과 및 지속성이 더 우수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0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메트포민 단독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814명을 대상으로 52주 동안 포시가와 SU계열 글리피지드를 각각 병용 투여 했을 때 4년간의 혈당 강하 효과와 지속성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18주부터 208주까지 실패계수를 산출해 당화혈색소 및 공복혈당을 평가했으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포시가와 글리피지드의 용량을 감량했다. 총 3개 군(전체 참여군, 208주 투여 완료군, 용량 감량 없이 208주 투여 완료군)의 혈당 조절에 대한 실패계수를 평가했으며, 추가 약물 투여가 필요한 환자는 제외했다. 그 결과, 52주차 결과에서는 포시가와 메트포민의 병용과 글리피지드와 메트포민 병용의 혈당 강하 효과는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이를 4년으로 연장해 추적 관찰한 결과에서는 포시가군의 혈당 강하 효과가 더 잘 지속됐다. 포시가의 혈당 조절 실패계수는 모든 환자 군에서 글리피지드 대비 유의하게 낮았다. 포시가의 저혈당과 관련된 내약성 역시 글리피지드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S. 델 프라토 이탈리아 피사대 당뇨병센터 교수는 "포시가는 인슐린 비의존적인 작용 기전을 갖고 있어 SU 대비 저혈당 위험성이 낮고 혈당 강하 효과의 지속성은 높다. 여기에 체중, 혈압 감소의 부가적 이점도 있으므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2014-09-22 10:42:13어윤호 -
GSK, '듀악겔' 성분함량 조절해 품목 라인 보강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여드름치료제 ' 듀악겔'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성분의 함량을 조절한 것으로 제품 라인을 보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GSK는 '듀악겔3%'에 대한 시판을 승인받았다. 이 제품은 클린다마아신포스페이트와 함수과산화벤조일 복합제다. 듀악겔5%의 각각의 성분 함량을 조절해 개발됐다. 듀악겔은 처방되는 여드름치료제 시장의 약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23억원 가량 매출을 올린 대표품목 중 하나다. 경쟁품목으로는 지난해 약 22억원의 매출을 올린 갈더마의 '에피듀어겔'이 있다. 사실상 복합성분 여드름치료제 시장은 두 제품이 양분하고 있는 셈이다. GSK는 이번 신제품으로 듀악겔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시기는 조율 중인데,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2014-09-22 06:14:56최봉영 -
'지오트립' 급여 진입…8년만의 폐암 신약 등재약 8년만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신약의 급여 등재가 이뤄진다. 주인공은 ' 지오트립'으로 1세대 약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게피티닙)'가 2004년, 로슈의 '타쎄바(엘로티닙)'이 2006년에 급여 적용이 이뤄졌으니 상당한 기간 동안 해당 영역에 신약이 없었던 셈이다. 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오트립(아파티닙)에 대한 약가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2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지오트립은 상용량인 40mg 가격이 정당 4만8390원에 책정됐다. 30mg은 4만1477원, 20mg은 3만3182원이다. 지오트립은 비소세포폐암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표적항암제로 EGRF만을 차단하는 1세대 약물과 달리 ▲EGFR(ErbB1) ▲HER2(ErbB2) ▲ErbB3 ▲ErbB4 등 4가지 ErbB Family 모두를 차단한다. 이 약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중 유일하게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를 개선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후향적 분석으로 지난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를 통해 발표되기도 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한미약품 등 회사들은 지오트립과 같은 대상 환자에게 반응하는 3세대 약물(면역조절제)을 개발중이다. 2세대 신약이라 할 수 있는 지오트립은 그만큼 바른 자리매김이 중요했던 상황인 만큼, 이번 협상 타결은 회사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의료진들 역시 지오트립의 급여 등재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그동안의 약들이 항암화학요법을 할 경우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차이는 있어도 생존율 자체는 거의 비슷했다. 처방 경험이 더 필요하겠지만 OS 개선은 고무적이다. 치료옵션의 추가는 환영할 일이다"라고 말했다.2014-09-22 06:14:55어윤호 -
중국 제약협회, 녹십자 방문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18일 중국제약협회와 중국 제약사 관계자들이 자사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 제약협회 제4차 공동 세미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양국을 번갈아 오가며 공동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제약협회와 중국의약공업유한회사, 중국자원제약그룹, 천진제약그룹 등 10여개의 중국제약협회 소속 제약사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를 방문해 제약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녹십자의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방문단은 오후에 충북 오창으로 이동, 녹십자 혈액분회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의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을 둘러봤다. 녹십자 오창공장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방문단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녹십자의 의약품은 물론 선진화된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1995년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중국녹십자는 지난해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 업그레이드를 마쳤고, 지난 2012년에는 유통을 책임질 도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기 돌입 준비를 마쳤다. 올해 중국녹십자의 매출은 지난해 보다 100% 성장한 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또한 2020년에는 23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도 설정해 놓고 있다.2014-09-19 11:00:07이탁순 -
"베트남은 한국의 픽스가입을 믿지 않으려 한다"지난 7월부터 한국 식약처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이하 픽스)의 정회원이 되면서 국산 의약품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한국 의약품의 등급이 상향될 전망이어서 수출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러나 기업 홀로 닫힌 수출 문을 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가 상대국에 픽스 가입 홍보를 적극 펼쳐 국산 의약품의 신뢰를 보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베트남에서 국산의약품의 수출을 돕고 있는 임두환 파마유니티상사 대표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국내 제약회사 수출 담당자 초청 세미나에서 한국의 픽스 가입이 베트남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국립병원 입찰은 5등급으로 나눠 할당량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픽스 가입 이전에는 맨 마지막 등급인 5등급으로 제대로 된 입찰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하지만 픽스 가입이 되면서 한국은 2등급까지 올라설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임 대표는 "픽스 가입으로 한국 의약품의 입찰 기준이 상승되면서 최대 50%까지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임 대표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의약품의 등급상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에게는 기회이지만, 자국 의약품 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베트남 정부 입장에서는 썩 내키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다른 픽스가입국과 달리 한국 제약업체에게는 상세한 GMP자료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심지어는 베트남 식약청이 의약품 수입 전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제기하고 있다고 임 대표는 전했다. 한국의 픽스 가입을 온전히 믿지 않으려는 것이 베트남 현지의 반응이라는 이야기다. 픽스가입으로 기회가 마련된 상태지만, 위기상황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임 대표는 베트남 정부가 국산의약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나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픽스에 가입한 대만이나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베트남 식약청과 정기교류를 갖고 정책설명을 통해 자국의약품의 수출확대에 일조하고 있다"며 "현지에서는 기업 또는 무역상의 역량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상황이다 보니 정부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제약업체 관계자도 "식약청이 픽스 조기 가입에 대해 자랑만 할 게 아니라 우리나라 의약품이 해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임 대표의 주장에 동조했다.2014-09-19 06:14:54이탁순 -
정현웅연구기금 수상자에 홍지석 교수제4회 정현웅 연구기금 수상자로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인 홍지석씨가 선정됐다. 월북화가이자 삽화가인 정현웅을 기리는 정현웅기념사업회(회장 유족대표 정지석 한미약품 전 부회장)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연구기금 수여식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열고, 홍 교수에게 연구기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이 연구기금은 정현웅을 주제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와 향후 정현웅 관련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신진 연구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올해에는 '1930-40년대 정현웅의 미술비평'에 대한 연구계획을 제출한 홍 교수가 신진 연구자 부문으로 수상한다. 기념사업회측은 홍 교수의 이번 연구는 정현웅 월북시기의 사상적 변화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정현웅 미술활동의 이론적 토대를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정현웅 기념사업회는 정현웅에 대한 연구 지원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전집 출판 및 연구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회 정현웅연구기금은 한국종합예술학교 강사 권행가씨(미술사학자)가, 제2회 연구기금은 前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이자 미술 평론가인 최열씨, 제3회 연구기금은 가천대학교 윤범모 교수(회화과)와 상지대학교 한상정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받은 바 있다.2014-09-18 22:12:39가인호 -
투아웃제, 처방액 영향 제한적…상위제약 감소세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처방액 증감에는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대 상위사들의 처방액은 계속해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제한적이나마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상위사 영업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18일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이후 지난 두달간 원외처방조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는 전체 원외처방조제액이 7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로 감소한데 이어 8월에도 -2.0%(7175억원)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세가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따른 부진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8월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일수가 하루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일별 조제액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10대 상위사를 제외한 중소사들은 지난 7월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한 데 이어 8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6% 올라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과 상관없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원외처방조제액이 영업일수 감안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리베이트 투아웃제의 영향에 따른 시장감소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커지고 있다"며 "다만 점진적으로 상위제약사 시장점유율이 중소형 제약사로 이동해감에 따라 리베이트 적발 강화 이후 시장 안정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10대 상위사들은 지난 7월에도 전년동기 대비 -6%로 하락한데 이어 8월 역시 -6.4%로 부진이 계속됐다. 점유율도 31.7%로 2011년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때문에 상위사들의 최근 부진이 단기성이 아니라 2009년 이후 리베이트 감소에 따른 과잉처방이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10대 업체 가운데 대원제약만이 전년 대비 18% 올라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원제약은 홀로 출시한 넥시움 제네릭 에스원엠프가 8월 4억원의 데뷔 성적표를 기록하는 등 동일 제제 제품군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2014-09-18 12:29:49이탁순 -
한미 차세대 당뇨 비만신약, EASD 발표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t) 등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개발 중인 당뇨 및 비만치료 바이오신약에 대한 연구결과가 유럽당뇨학회(EASD)에서도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5~19일까지 열린 EASD에서 퀀텀 프로젝트인LAPSInsulin115 및 LAPSInsulin Combo와 LAPSGLP/GCG 등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발표된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의 단점을 개선하고 세계 최초로 주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당뇨신약이다. 한미약품은 당뇨 모델동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면역원성 및 긴 약효 지속시간을 입증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임상 1상에 연내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8일에는 주1회 제형의 인슐린 복합 당뇨신약인 LAPSInsulin Combo와 LAPSGLP/GCG의 연구 결과가 각각 발표됐다. LAPSInsulin Combo는 인슐린과 GLP-1 계열 당뇨신약인 LAPSCA-Exendin4를 결합한 약물로, 주1회 투여하는 인슐린 복합 당뇨치료제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개발되는(First in class)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결합한 두 물질간 상호간섭이 없고 약동학적 성질 또한 유사하며, 두 약물을 각각 투약했을 때보다 우수한 혈당강하 및 부작용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1상이 진행 중인 LAPSGLP/GCG는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Glucagon’의 결합체로, 주1회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당뇨 및 비만치료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비만 및 당뇨 모델동물을 대상으로 체중감소 및 혈당강하, 지방간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비만환자의 체중감량,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환자의 혈당조절 및 체중감량 등에 각각 적용 가능한 약물로 개발할 계획이다. EASD에 참석한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전 세계 당뇨인구는 2억명에 육박하고, 비만형 당뇨 역시 전체 당뇨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며 “한미약품은 다양한 당뇨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도 퀀텀 프로젝트 등 차세대 당뇨& 8729;비만치료 바이오신약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2014-09-18 11:01:16가인호 -
신경질환 발병에 대한 한국인 인식도는?GE헬스케어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 증진을 위한 인식의 중요성(The value of knowing)-신경질환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경질환에 대한 한국인의 경각심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81%는 치유 가능성이 없더라도 치매 등 신경질환 발병 여부를 알고 싶어하며(그림1), 93%는 신경질환에 대한 정확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상당히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격 변화, 의욕저하 등 흔히 나타나는 치매 증상에 대한 인식은 글로벌 평균 대비 낮아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발표는 9월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일제히 진행 되었다. 한국 성인남녀 1000 명을 포함해 전 세계 10개국의 1만 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GE헬스케어의 건강에 대한 국가별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츠하이머나 파키슨병과 같은 신경질환에 관한 인식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설문조사는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에 의뢰해 올해 6월 진행되었으며, 신경질환 외에도 종양(유방암 중심) 그리고 소프트웨어/IT 등 총 세가지 분야를 주제로 1년에 걸쳐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경질환이 의심될 경우 치유 가능성이 없더라도 발병 여부를 알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대해 글로벌 평균 (74%) 에 비해 높은 비율의 한국인(81%)이 '그렇다' 라고 응답해 브라질(91%), 영국 (82%)에 이어 호주(81%)와 함께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신경질환에 대한 정확한 조기진단을 받을 기회가 상당히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93%로 글로벌 평균(90%)을 상회했으며, 신경질환의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조기 진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87%로 브라질(94%), 러시아(89%)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평균 (94%)보다 높은 비율의 한국인 응답자가 (97%) '신경 질환의 조기진단이 건강보험(정부나 민간보험회사로부터)에 의해 보장되어야 한다'고 대답했음에도, '이러한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본인이 조기 진단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응답자 비율이 글로벌 평균인 51% 보다 높은 64%를 기록했다(그림2). 이는 중국 (83%), 인도 (82%), 인도네시아 (71%)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조기진단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미국 (27%)과 일본(29%) 이었다. 치유 불가능한 신경질환 발병 여부를 알고자 하는 이유로 한국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답한 것은 '향후 거취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함'(56%) 이었고, '신변이나 재산을 정리하기 위함'(47%),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시작하기 위함'(46%)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신경질환 발병 여부를 알고 싶지 않다는 응답자(11%)는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함',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낭비를 절약하기 위함'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신경질환에 대한 한국인의 경각심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치매의 초기 증상에 대한 인식은 타 선진국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의 증상에 어떤 것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기억상실(66%), 일상생활 수행능력 저하(56%), 판단능력 저하(59%), 언어 장애(56%) 등 널리 알려진 증상에 대한 인지도는 글로벌 평균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성격 변화(28%), 감정/행동의 급변(28%), 의욕 저하(11%)와 같이 흔히 나타나는 기타 증상에 대한 인지도는 글로벌 평균 대비 20%이상 낮게 나타났고,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국과는 그 차이가 약 40%까지 벌어졌다. 특히, 감정/행동의 급변 및 의욕 저하 항목에 대한 인지도는 글로벌 최하위 수준이었다.2014-09-18 10:46:1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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