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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트립' 급여 진입…8년만의 폐암 신약 등재

  • 어윤호
  • 2014-09-22 06:14:55
  • 내달 급여출시…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옵션 추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지오트립'
약 8년만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신약의 급여 등재가 이뤄진다.

주인공은 ' 지오트립'으로 1세대 약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게피티닙)'가 2004년, 로슈의 '타쎄바(엘로티닙)'이 2006년에 급여 적용이 이뤄졌으니 상당한 기간 동안 해당 영역에 신약이 없었던 셈이다.

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오트립(아파티닙)에 대한 약가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2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지오트립은 상용량인 40mg 가격이 정당 4만8390원에 책정됐다. 30mg은 4만1477원, 20mg은 3만3182원이다.

지오트립은 비소세포폐암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표적항암제로 EGRF만을 차단하는 1세대 약물과 달리 ▲EGFR(ErbB1) ▲HER2(ErbB2) ▲ErbB3 ▲ErbB4 등 4가지 ErbB Family 모두를 차단한다.

이 약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중 유일하게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를 개선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후향적 분석으로 지난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를 통해 발표되기도 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한미약품 등 회사들은 지오트립과 같은 대상 환자에게 반응하는 3세대 약물(면역조절제)을 개발중이다. 2세대 신약이라 할 수 있는 지오트립은 그만큼 바른 자리매김이 중요했던 상황인 만큼, 이번 협상 타결은 회사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의료진들 역시 지오트립의 급여 등재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그동안의 약들이 항암화학요법을 할 경우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차이는 있어도 생존율 자체는 거의 비슷했다. 처방 경험이 더 필요하겠지만 OS 개선은 고무적이다. 치료옵션의 추가는 환영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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