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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혈액제제 분사검토…시설확장 투자유치 목적SK케미칼의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 검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케미칼은 17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혈액제제 사업의 확장을 검토중"이라면서 "투자비 조달을 위해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 및 분사법인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 등 여러 투자유치 방안을 재무적투자자(FI)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혈액제제 사업확장을 위해 사업부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혈액제제는 혈장에서 물리화학적 처리를 통해 필요한 단백질을 분리 정제한 제제를 말한다. 인체혈액을 원료로 하고, 고난이도의 정제기술이 필요해 국내에서는 SK케미칼과 녹십자만이 제조·공급한다. SK케미칼은 현재 과다출혈 쇼크방지제인 알부민 제제를 비롯해 항응고제, 면역 글로불린제제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2013년 기준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회사 전체 매출의 대략 12% 비중이다. 같은기간 녹십자는 혈액제제에서 3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 혈액제제 시설인 오창공장을 보유한 녹십자는 최근 북미지역 진출을 위해 캐나다 퀘벡주에 전용공장을 짓고 있다. 녹십자의 혈액제제 사업 확장에 SK케미칼도 동참하는 분위기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혈액제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이라면서 "원료수급이 어려운데다 높은 생산관리 기준이 적용돼 글로벌 시장에서는 소수 업체만이 공급하고 있다"며 사업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전세계 혈액제제 시장은 약 20조원으로 추산된다. 경기 오산에 혈액제제 공장이 가동중인 SK케미칼은 경북 안동에 있는 백신 전용공장 옆에 혈액제제 전용공장 건립도 구상중이다. 설비증설 이후 2020년에는 매출 2000억원을 전망한다. SK케미칼은 이를 위해 약 10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 연말 공시를 통해 밝힌 적이 있다. 투자금은 재무적투자자(FI) 유치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부 분사 검토 역시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를 위해 사모투자펀드로부터 전환상환우선주 형태로 자금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혈장분획설비 증설을 위해 분사를 통한 자금유치 방안을 고려중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부에서는 그러나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가 사업확장뿐만 아니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 부회장은 그룹과 지분관계가 없는 SK케미칼의 지분 13.17%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또 SK케미칼은 SK가스 지분 45.5%를 보유하고 있다. 최 부회장이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를 통해 SK케미칼의 지분가치를 끌어올려 SK케미칼-SK가스로 이어지는 독자적 지주회사 체제 구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SK케미칼 관계자는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추측성 소문일 뿐"이라며 "혈액제제 분사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방안이며, 이를 두고 최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 아니냐는 분석은 훨씬 앞서간 이야기"라고 일축했다.2015-02-24 06:14:50이탁순 -
일양 슈펙트, 1차치료제 진입위한 임상완료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사가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외 24개 대형병원에서 슈펙트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 3상도 진행했다. 약 3년 6개월 만에 임상이 완료되면서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임상 진행과 동시에 데이터 모니터링 과정에서 얻은 결과가 유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1차 치료제 시장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펙트가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도 처방이 되는 '1차 치료제'가 되면 글리벡 내성 환자 및 불내약성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고 있는 '2차 치료제'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돼 시장 점유율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측은 가장 저렴한 약가로, 백혈병 치료제 처방이 힘든 국내 및 전 세계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2015-02-23 16:34:37이탁순 -
한독, 커큐민 부원료 함유한 건기식 출시한독(대표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NautreSet)’은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부원료로 함유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인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피로개선엔 홍삼Q’처럼 제품명에서 기능과 성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네이처셋 신제품은 ▲홍삼과 고함량 비타민B군, 미네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피로개선엔 홍삼Q’ ▲홍삼과 오메가3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Q’ ▲2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배합한 ‘영양 가득 비타푸드Q’ ▲‘간에 좋은 밀크씨슬Q’ ▲‘관절 편한 가시오갈피Q’ ▲‘혈행에 좋은 오메가Q’ ▲‘기억력에 좋은 DHA-Q’ 7개 제품이다.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요즘 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커큐민의 흡수율을 대폭 높인 테라큐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며 "네이처셋 제품은 홍삼, 오메가, 비타민을 섭취하는 동시에 커큐민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2015-02-23 12:45:52가인호 -
부광, 당뇨치료 신약 후보물질 환자 첫 투약부광약품 (대표 김상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이 환자에게 처음으로 투약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다국가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개시됐다는 것이 부광측의 설명이다. 부광측에 따르면 MLR-1023 전기 제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작년 7월 미국 FDA, 작년 9월에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 내 IRB 승인을 거쳐 환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2월 6일 첫 환자가 등록되고 이후 wash-out 및 위약의 run-in 기간을 마치고 이번에 첫 투약을 실시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광 관계자는 "올해안에 전기 제2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환자 투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MLR-1023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뒤 곧바로 후기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측은 이번 MLR-1023 신약 과제가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혁신 신약으로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이를 통해 인슐린수용체기질(IRS)-1,2를 인산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이다.2015-02-23 12:37:19가인호 -
문형표 장관, JW중외 당진공장 방문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23일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형표 장관이 2013년 복지부장관 취임 이후 국내 제약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1945년 창업 이래 70여년 동안 대표적인 기초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생산하고 있는 JW중외그룹을 격려하고, 지난해 6월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MOU'의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 장관은 설연휴 기간 동안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수출 프로젝트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출장을 다녀오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 장관은 이날 JW홀딩스 이종호회장과 이경하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제 생산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에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수액제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JW중외그룹은 1959년 국내최초로 수액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수액제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세계 3대 수액제 회사인글로벌 제약사 박스터와 3챔버 영양수액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JW중외그룹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사우디 수액플랜트 수출을 비롯해 국산 수액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년간 1억2000만백의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000만개 △고형제 13억5000만개 △무균제 1천600만개 등의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2015-02-23 12:18:40이탁순 -
국세청, 상품권이어 5년간 법인카드 사용 과세 추진?국세청이 제약사를 대상으로 상품권 조사를 한데 이어 법인카드와 관련한 과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품권과 관련한 거액의 세금추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법인카드 조사가 진행되면서 제약사들 반발도 커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제약사들이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법인카드 포인트와 관련, 장부에 기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세금을 추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단순한 포인트 사용내역을 넘어 조사 확대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지난 5년간 제약사들의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내역과 관련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대상 제약업체는 상품권 조사와 마찬가지로 최소한 수 십여곳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국세청은 제약사들이 사용한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내역과 관련해 계약을 체결한 주요 카드사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2014년까지 5년간 제약사가 사용했던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내역을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업체가 이를 장부에 미기재 했을 경우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게 국세청의 방침이다. 통상적으로 제약사들이 법인카드를 쓰면서 카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포인트를 받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세금 추징이 조사의 핵심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이번 법인카드 사용내역의 경우 상품권 조사보다는 세금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법인카드 포인트만 따졌을 때 금액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인카드 포인트 조사 과정에서 카드 내역에 대한 전방위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감에 업계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상품권 조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인카드까지 조사가 확대된 점도 제약사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업계 모 임원은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내역과 관련해) 현재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팀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에서 수익으로 잡지 않았거나 장부에 계상하지 않고 사용한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순한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과 관련한 세금 추징일 경우 세금 추징액은 많으면 10억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번 국세청 조사가 단순한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내역과 관련한 세금부과로 끝날지, 아니면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조사가 확대될 것인지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세청은 상품권 사용 내역 조사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세금추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2015-02-23 06:15:00가인호 -
동아, 진단바이오 기업 '인포피아' 340억에 인수동아쏘시오홀딩스가 혈당측정 전문 기업 M&A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미래전략 사업 투자에 나섰다. 인수금액은 340억 규모로 총 21%의 주식을 취득하는 조건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는 공시를 통해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인포피아와 340억원 규모(주식 183만 62주, 21.06%)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포피아는 해외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전문 기업으로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 관련 사업에 특화돼 있다. 혈당 측정 바이오센서, HbA1c 측정 바이오센서, 콜레스테롤 측정 바이오센서를 세계 1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심장질환진단센서, 암진단센서, 원격진단시스템 등의 연구 개발을 통해 진단 바이오 분야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인포피아는 2013년 기준 5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 측은 인포피아 인수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등 처방약과 연계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혈당측정기 등 사업다각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식취득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2015-02-22 19:46:22가인호 -
SK케미칼,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 추진SK케미칼이 혈액제제 사업부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SK케미칼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혈액제제 사업의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투자비 조달을 위해 혈액제제 사업부의 분사 및 분사법인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 등 여러 투자유치 방안을 재무적투자자(FI)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2015-02-20 19:39:4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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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제 상용화"…국내사 개발 경쟁유전자치료제 상용화가 주목된다. 국내제약사와 바이오기업 유전자치료제 임상이 활발히 진행되며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안에 NDA가 가능한 품목군도 예상되는 등 향후 미래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으로 인식되고 있다. 17일 증권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상위제약사와 바이오기업 유전자치료제 임상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관심을 모은다. 유전자치료제는 결핍 및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교정 또는 교체해 질병을 분자수준에서 근본 적으로 치료하는 3세대 바이오의약품. 교보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관련 시장 급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2008년 9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3억 1600만 달러, 2017년에는 7억 9400만 달러로 64.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특히 네덜란드의 UniQure사가 개발한 'Glybera'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치료제는 지방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희귀유전질환인 지단백지질분해효소결핍증(LPLD) 치료 약물로, 한 바이알(주사약병)에 5만3000유로로 책정하여 독일 의료심의기구인 연방공동위원회(GBA)에 승인 신청했다. 국내사들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최근 국내사들은 난치성 질환 및 희귀 질환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임상 단계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가 국내 임상3상 진행 중으로 가장 앞서 있다. 이 품목은 미국에서도 임상3상이 상반기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빠르면 올 4분기 중 식약처 NDA 진행, 상반기 미국 티슈진 임상 3상시험 IND 신청과 3상 개시가 예정돼 있다. 이 기업은 국내외 제약사와 티슈진 라이센스 아웃 추진 등의 모멘텀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이로메드는 글로벌 임상이 활발한 기업으로 꼽힌다. 바이로메드 허혈 성 지체질환 치료제(VM202-PAD)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는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3상이 연내 개시될 예정이다. 녹십자의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간암 대상)는 글로벌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독이 지분투자한 제넥신 GX-188E(자궁경부전암 대상)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편 교보증권은 최근에는 암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암 치료에 유전자 치료제를 적용한 치료법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최근 임상시험 동향 역시 암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중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2015-02-18 06:34:59가인호 -
셀트리온, 2014년 매출 4710억원셀트리온은 2014년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2% 증가한 471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3.7% 증가한 2034억원, 순이익은 16.1% 증가한 1189억원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셀트리온제약 연결편입 및 2013년 4분기 발생한 CT-P10의 이연매출 인식으로 매출이 증가됐다"면서 "법인세법과 회계기준 간 귀속시기 차이 및 지방세 개정 등으로 인한 법인세 비용은 증가했다"고 밝혔다.2015-02-17 14:34:0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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