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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펙트, 바이오국제컨번센에서 성공모델로 소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가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분야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소개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바이오 제약사와 혁신 신약개발 신생국가들의 대표로 연설에 나선 모크스 조승연 대표는 '바뀌어진 혁명: 신생 국가들의 혁신신약 연구 개발 도전'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일양약품이 개발한 내성없고 부작용없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세계시장에 내 놓으면서 신약제품 승인과 상업화 과정에서 맞닥뜨린 각종 규제와 장벽들을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를 생생하게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대표와 함께 연설을 맡은 샐즈버리 美 릴리사 이사 역시 최근 세계화에 적합한 혁신신약 대표사례로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손꼽고, 혁신신약 신생국가들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때 참고해야 할 훌륭한 모델로 대한민국과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사례를 언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은 세계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테크 산업계 최대의 국제행사로 , 바이오테크와 제약업계 관계자들 사이엔 세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참석해야 할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유명하다. 올해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전세계 70여개 국가의 3100여개 제약회사와 제약업계 관계자 1만 5600여명이 참석했다.2015-06-18 15:10:4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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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임금피크제 도입 적극 검토…노조와 대립예고제약업계가 내년 60세 정년 연장에 맞춰 임금피크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에 도달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17일 정부는 민간분야 중 우선적으로 제약업계 지원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로 제약업계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노조들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향후 협상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경영진들은 내년부터 정년이 55세에서 60세로 늘어나는만큼 비용절감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유한양행과 신풍제약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 녹십자,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회사들도 임금피크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17일 정부가 조선·금융·제약·자동차·도소매 등 6개 업종을 선정해 중관관리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약업계의 임금피크제 논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최대 월 90만원을 2년간 한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서는 노조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양대 노총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어 경영진에 협조적인 제약노조라도 동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화섬노조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내용은 개악 중의 개악으로 보고, 상급단체와 함께 제도 폐기를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며 "제약업계가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연계해 논의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제약업체가 많이 가입돼 있는 한국노총 역시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제도 도입을 검토중인 제약사들도 노조와의 협상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된다. 제약회사 현장직원들도 노동권과 후생복지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2015-06-18 12:14:58이탁순 -
메르스 확산에 초당약품 비타민 제품 인기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초당약품은 자사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 판매가 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는 영국 DSM사에서 공급된 오리지널 비타민C와 포도당만을 사용한 분말형태의 제품으로, DSM사로부터 Quali-C마크 인증을 받은 고부가가치적 브랜드와 고품질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당약품 관계자는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의 경우 소비자반응이 즉각적으로 있다"며 "전반적으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 매출은 평소보다 수백% 이상 급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6월 1일을 기점으로 16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메르스 사태 전인 5월까지의 누적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는 것이다. 의약품 유통업체 백제약품 관계자는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는 고려은단 비타민C와 비등할만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수개월치가 최근 보름 사이에 모두 출고돼 현재, 추가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지방 도매상 및 약국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7~8월이 되면 소모성 질환이 증가하는 만큼 비타민C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5-06-18 09:27:36이탁순 -
녹십자, 화순 백신 공장 증설 추진녹십자가 전남 화순의 백신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출물량과 새로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17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녹십자 화순공장의 백신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허은철 녹십자 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2018년까지 약 1100억원을 투자해 독감 및 수두백신 등을 포함한 완제품 생산 가능물량이 현재보다 약 2배 늘어난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Td) 백신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백신 등의 신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화순공장 증설을 통해 녹십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독감 및 수두백신의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독감백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녹십자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독감백신을 처음 수출한 지난 2010년 550만달러이었던 독감백신 수출액은 5년만에 7배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3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도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녹십자는 올 상반기에만 29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출했고 현재까지 화순공장에서 생산한 독감백신 누적수출액은 1억달러(한화 약 1120억원)를 넘어섰다. 또한 올해 1월에는 국내 제약사의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 중 단일 제품 기준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미화 약 7500만 달러(약 810억 원)규모의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 회사측은 올해 사상 최대 백신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은 "녹십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 원액을 생산하며 국내 독감백신 자급자족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유정란 배양 방식과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4가 독감백신, Td 백신, TdaP백신 등의 백신개발을 강화해 백신제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2015-06-18 08:44:49이탁순 -
일양약품 놀텍, 멕시코 제약사에 수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社(Chinoin / Ing. Vicente Saro Ondarza, CEO )에 수출한다. 치노인社는 그 동안 신약의 자국 랜딩을 위해 일양약품과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놀텍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17일에 사업 방향과 주요거래 조건에 대한 텀싯(Term Sheet )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멕시코 정부의 약가정책으로 원가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신약수출 계약이 결렬되는 기업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체결 된 것으로 놀텍만의 우수한 약효 및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텀싯 체결로 일양약품은 라이센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1730만불을 받게 되며,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의 완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치노인社는 멕시코를 비롯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 됐다. 치노인社(chinoin)는 멕시코 제약회사로 우수의약품 처방과 기술을 겸비하여 중남미 지역에 우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회사로 향후 치노인社를 통한 주변 국가의 수출판로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5-06-17 17:03:33이탁순 -
'카베진', 1주년 맞아 불법유통 근절 포스터 제작한국 코와가 '카베진' 론칭 1주년을 맞아, 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 메세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카베진과 같은 일반의약품을 무자격자가 유통시키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성 광고를 준비한 것. 코와는 카베진코와S의 TV CF 장면을 재미있게 편집, 카베진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배우 진경씨를 성동일씨가 불법을 저질렀다며 따끔하게 혼내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했다. 실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의약품들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또한 검증되지 않아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물며, 직구 사이트가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해야만 한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카베진코와S 론칭 1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와 병행해 '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 운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의약품 온라인 직구가 위험한 불법인 점을 깨닫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장약 카베진코와S는 100정과 210정이 한글표기로 수입됐으며 수입과 동시에 시험 기관을 거쳐 한번 더 품질보증을 받고 현재 약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다.2015-06-17 10:07:53어윤호 -
대웅 이지덤, 추성훈·추사랑 온라인 영상 공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를 모델로 '이지덤'의 온라인 영상광고를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을 통해 1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지덤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은 '추성훈, 추사랑이 알려주는 빠르고 간단한 상처 관리법'을 컨셉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올바른 상처관리법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광고에서는 야외활동으로 무릎에 상처가 생긴 추사랑을 추성훈이 이지덤으로 응급처치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추성훈의 믿음직스러운 아빠의 모습, 아빠와 딸의 사랑스런 모습 등이 이번 광고를 보는 주된 포인트다. 조민근 대웅제약의 이지덤PM 차장은 "아이들의 상처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치유되는데, 그 사랑을 담아 이번 영상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지덤은 빠른 상처치유를 위해 삼출물 흡수력을 높였고 햇빛으로 인한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물성분으로 개발돼 아토피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광고를 비롯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빠른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15-06-17 09:50:00이탁순 -
보령제약, 이달 24일까지 상반기 공채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이달 24일까지 2015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ETC/OTC영업, 임상CRA (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등의 분야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30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 면접을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를 멘토로 투입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자들과 공유하고, 회사의 선배, 인생의 선배로서 합격을 위한 팁과 면접 경험담, 합격노하우 전수해 지원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적극 도와주는 면접방식이다.2015-06-17 09:30:1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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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소염진통제 '콕시브캡슐' 출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소염진통제 '콕시브캡슐(성분 세레콕시브)' 두 가지 함량(100mg, 200mg)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콕시브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염진통제로,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수술 및 발치 후 통증등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십이지장, 소장의 출혈, 궤양 등 상·하부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콕시브 100mg을 추가 발매함으로써 함량 처방의 선택폭을 넓혔다. 콕시브 성분인 세레콕시브 용법은 질환과 중등도에 따라 100mg과 200mg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100mg 제품 미출시로 200mg 복용법만으로 제한돼 왔다. 또, 한미약품은 콕시브를 경쟁제품 대비 낮은 약가(260원/100mg, 520원/200mg)로 출시해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콕시브는 효과와 부작용, 약가 측면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며 "의료진 처방의 폭 확대와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5-06-17 09:13:15이탁순 -
일동·안국, 비만치료제 시장 새 강자로 떠올라전문의약품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복병들이 나타나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일동제약과 안국약품은 그동안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올해는 단숨에 이 분야 강자로 올라섰다. 일동제약은 신약 '벨빅'으로, 안국약품은 콜마파마가 생산하는 '제로엑스'로 돌풍을 주도중이다. 16일 양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벨빅과 제로엑스는 각각 53억과 24억원으로 시장 리딩품목으로 떠올랐다. 13년만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비만신약 '벨빅'은 리덕틸 퇴출 이후 침체된 시장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반 물량이 대량으로 유통된 것을 감안해도 최근 대형병원에 속속 입성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며 100억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넘은 비만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벨빅의 초반 성적은 크게 고무적이라는 해석이다. 안국약품은 2012년부터 판매해온 제로엑스가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미용·성형 분야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제로엑스는 1분기에만 24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연매출 26억원에 근접한 서프라이즈 실적을 올렸다. 같은 성분(오르리스타트) 브랜드 제품인 제네칼(로슈)을 뛰어넘으며 오르리스타트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일동제약과 안국약품이 신흥강자로 떠오른건 전담 판매인력을 배치하며 전사적인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일동제약은 런칭 전부터 벨빅팀을 구성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안국약품도 웰빙팀을 구성해 비만치료제와 필러 등 미용·뷰티 관련 비급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동제약과 안국약품이 비만치료제 관련 전담팀을 만들고 나서부터 거래처가 급속하게 늘었다"며 "1분기 판매 호조가 단기간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드림파마 등 기존 강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2015-06-17 06:14:5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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