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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반기매출 1051억…전년비 4.6%↑삼진제약 2분기 잠정 536억원(개별재무제표)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9.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1% 늘어난 137억원을 달성했다.2015-07-30 16:05:1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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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업체 감사결과 '당혹'…약가재평가 촉각감사원이 약가 과다 산정을 제기한 해당 천연물신약 제조업체들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감사원 통보에 따른 심평원 약가재평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감사원은 29일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ㄹ, ㅁ, ㅅ 등 3개 제품의 약가과 부풀려졌다며 심평원에 재평가를 통보했다. 해당 업체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심평원 움직임에 따라 대응책을 모색하겠는 분위기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약가를 받은 부분이라서 억울한 측면이 있다"며 "해당 업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게 아니라 당국의 관리를 질타한 것이어서 향후 당국의 움직임에 따라 대응책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갑작스런 감사원 결과 발표에 사전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 역시 마찬가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중"이라면서 "감사원 보고서가 천연물신약 전반적인 문제점을 제기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가겠다"며 구체적인 대응책이 있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심평원 측은 약가 재평가 통보에 대한 논의를 착수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가 재평가 부분은 복지부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현재는 검토단계"라고 밝혔다.2015-07-30 12:27:23이탁순 -
한미, 처방약 실적 고전…2분기 최대 매출 원동력은?올해 1조 6000억원대 초 특급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성사시킨 한미약품이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는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여파와 영업환경 위축 영향을 받으면서 주력 처방약인 아모잘탄, 가딕스, 카니틸 등이 동반 하락한가운데, 그동안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에소메졸 등은 제자리 걸음했다. 반면 코프로모션 품목 실적은 뚜렷한 성장곡선을 그리며 대조를 이뤘다. 29일 한미약품의 주력품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블록버스터 품목군인 아모잘탄, 아모디핀, 가딕스, 에소메졸, 카니틸 등 주력제품 매출이 모두 떨어지거나 정체를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 매출은 240억원대로 추정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1% 하락했고, 유착방지제 가딕스의 경우 60억원대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무려 33%나 하락했다. 치매치료제 카나틸도 55억원대 추정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떨어졌으며, 아모디핀과 에소메졸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2분기 메르스 여파에 따른 병원영업 위축 등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하지만 코프로모션 품목군 실적은 큰 폭으로 올라 대조를 이뤘다. MSD와 공동판촉 계약을 맺은 9개 제품 상반기 실적은 약 270억원대로 추정돼, 지난해 100억원대 규모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노바티스 코프로모션 품목 실적도 상반기 200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프로모션 품목 호조는 올 2분기 한미약품이 30%대가 넘는 외형성장을 기록한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한미는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완제의약품 수출 호조 등이 작용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 등 주력품목의 고른 성장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 늘어난 북경한미약품과 항생제 API(원료의약품)의 수출호조로 6.5% 증가한 한미정밀화학 등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미는 올 상반기에만 약 946억원을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면서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투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2015-07-30 12:26:35가인호 -
동아, 효과빠른 소화제 '베나치오 세립' 출시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소화효소 3종과 생약성분의 복합처방으로 효과 빠른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을 출시했다. 베나치오 세립은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탄수화물 소화), 리파제(지방 소화), 프로자임(단백질 소화) 3종의 소화효소가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생약성분인 창출이 위 내의 음식물 배출 능력을 향상시켜 소화불량 증상개선과 소화를 촉진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위산 중화와 통증을 완화해 주는 성분이 들어가 있어 속쓰림, 위산과다, 위통, 위부불쾌감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복용방법은 만15세 이상 성인 기준 1일 3회 식후에 먹으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생활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늘고있다"며 "이번 출시한 베나치오 세립은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게 해소해 주는 것은 물론 속을 달래주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성분이 복합 처방 되어 소화불량과 함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15-07-30 09:22:04이탁순 -
오스코텍 폐암치료제 후보, 유한양행 이전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비소세포폐암의 발병 및 주요 내성 원인인 이중돌연변이 EGFR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유한양행에 수익배분방식으로 글로벌 기술이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2014년 국내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은 해외 및 국내에서 임상 2상까지 수행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하고, 오스코텍과 글로벌 기술이전 수익을 배분하는 윈-윈 모델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오스코텍은 초기 기술료 수익으로 올해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글로벌기술이전시 수익의 상당 비율을 유한양행과 나누게 된다. 오스코텍 본사 연구소와 미국 내 보스턴연구소가 약 3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약 후보물질은 1세대 약제인 타세바나 이레사 투여 후 저항성의 원인 돌연변이 및 이중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제3세대 치료제로 탁월한 항암 효능을 보이며,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로 투과성이 높아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뇌암의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베링거에 이전한 해당 신약후보와 같은 기전이다. 김세원 연구소장은 "폐암치료제의 경우, 앞서가던 글로벌 제약사의 후보물질이 정상EGFR 선택성이 낮아 부작용의 문제가 있고, 최근 뇌 전이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뇌 투과가 용이한 물질에 대한 요구가 있어, 당사의 신약 후보물질이 경쟁 우위를 갖는 신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의 신약물질에 대해 즉시 전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임상 2상 전반기를 마치고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기존 약제를 뛰어 넘는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폐암의 85% 가량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2013년 51억불 규모로 매년 6.6%씩 성장하여 2020년에는 79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15-07-30 09:18: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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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흑자전환...이뮨셀엘씨 처방급증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2015년 상반기 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 4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상반기 12억원에서 265%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12억원에서 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12억원에서 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처방이 전년 상반기 381건 대비 1472건을 기록하며 약 4배 증가했고, 2014년도 전체 처방건수 1459건을 6개월 만에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이런 상승세는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도 2015년 상반기 매출 144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는 올해 5월 소화기학 최고 권위의 SCI급 학술지인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IF=16.716)에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발표된 췌장암 논문에 이어 이뮨셀-엘씨 연구결과의 2번째 논문발표로 향후 종합병원 등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 이뮨셀-엘씨를 투여받은 환자는 재발 없는 생존기간이 1.5배 연장(대조군 30개월, 치료군 44개월)되었고, 대조군에 비해 재발률은 37%, 사망률은 79% 감소했다. 또한 이뮨셀-엘씨 치료군의 2년 생존율은 100%였으며, 부작용도 대조군 대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최초의 간암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로 평가 받았다. 이뮨셀-엘씨는 이미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동아대병원 등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최근 간암 논문발표의 첫 성과로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해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 더 많은 상급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되면 매출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미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뇌종양에 대한 적응증 추가도 하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녹십자셀 한상흥 대표는 "녹십자셀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이뮨셀-엘씨 매출이 올해 상반기 이미 전년도 매출을 넘어서며 42억원을 기록하여, 최근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간암 논문 발표의 첫 성과로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DC를 통과하여 하반기 매출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외 뇌종양 적응증 추가 및 CAR-T 연구를 통해 차세대 제품개발 등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마켓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녹십자셀 전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2015-07-30 09:12:4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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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영향 미미?…상위 4곳 2분기 매출 12% 상승5월부터 제약업계를 강타한 메르스 영향은 생각보다 위력적이지 않았다. 국내 영업시장 위축이 이어졌지만 상위제약사들이 이를 극복하고 2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잠정공시를 진행한 상위제약 4곳의 2분기 매출액은 평균 1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지난해보다 27%나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상위사들은 R&D 투자를 늘리면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 리딩기업 유한양행은 2분기 2694억의 매출액으로 지난해와 견줘 약 5.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무려 37%나 늘었다.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도입품목 실적이 견고하다는 점에서 유한은 올해 약 1조 600억 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녹십자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9% 늘어난 2천684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해외 부문 매출의 경우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와 혈액제제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익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R&D 투자 기록을 경신했다. 한미는 2444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1.2% 성장했다. 분기 최대 규모 매출은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완제의약품 수출 호조, 코프로모션 품목 성장이 요인이라고 한미측은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81억원(매출대비 19.7%)을 R&D에 집중 투자했고 메르스 영향에 의한 국내영업 부진 등으로 71% 감소한 24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감소는 6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동아는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승인과 발매에 따른 마일스톤 및 'DA-1229' 남미 17개국 추가 라이센싱 아웃 계약금 유입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2015-07-30 06:47:34가인호 -
'파이콤파' 급여 신청…새 기전 간질 치료옵션 예고새로운 기전의 간질 치료 처방 옵션이 추가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자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운에 얼마전 국내 승인된 뇌전증(간질)치료 신약 ' 파이콤파(페람파넬)'의 보험급여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이콤파는 12세 이상의 뇌전증 환자에서 이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 보조요법에 적응증을 획득했다. 택적 비경합적으로 AMPA(α-amino-3-hydroxy-5-methylisoxazole-4-propionic acid) 수용체를 길항하는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 치료제다. 특히 뇌 시냅스 후부 AMPA 수용체의 글루탐산 활성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이상흥분현상을 억제, 뇌전증과 관련된 뉴런의 과도한 자극을 감소시킨다. 이전에 없던 기전인 만큼 급여 등재시 기존 약제 불응 환자에게 유효한 옵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에자이 관계자는 "파이콤파는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 치료제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켜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콤파는 12세 이상의 난치성 부분발작 환자 총 1,4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중맹검, 위약대조, 용량증량 제3상 임상시험 3개의 임상결과를 통해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들을 통해 이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환자의 부가요법으로써 1일 4~12mg의 용량범위에서 유의한 발작빈도 감소효과를 나타냈다.2015-07-30 06:44:38어윤호 -
일동, 녹십자 보유지분 인수절차 마무리일동제약 윤원영 회장 측이 녹십자가 보유하던 일동제약 지분 29.36%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녹십자가 보유했던 일동제약 지분 29.36% 중 20%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H&Q Korea의 3호 PEF가 출자한 썬라이즈홀딩스가, 나머지 9.36%는 또 다른 운용사인 인베스트썬이 인수키로 했다. 특히 썬라이즈홀딩스가 인수한 지분의 경우, 주주간계약을 통해 향후 경영진과 의결권을 함께하는 조건으로 장기간 공동보유하게 됨으로써, 윤원영 회장 측은 사실상 54.49%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H&Q Korea는 국내 1세대 독립계 사모투자펀드 전문 운용사로서 장기간의 투자 및 기업가치제고 경험과 이에 대한 전문인력, 투자전략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권 안정화와 동시에, 전문 펀드운용사가 일동제약의 2대주주가 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이 가능해져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동제약 측은 강조했다. 특히 H&Q Korea와는 이미 1년전부터 공동 보유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오며 일동제약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기에, 이번 H&Q Korea의 투자는 일동제약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음을 가늠할 수 있다. H&Q Korea와의 공동보유를 통해 일동제약은 경영권 분쟁 소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중장기 경영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마침,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을 비롯한 OTC 매출의 호조세 지속, 비만치료제 벨빅의 성공적인 시장안착 등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1% 성장했으며,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8.6%와 92.5%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일동제약은 만성B형간염치료제, 치매치료제, 표적지향항암제 등의 신약을 개발 중에 있으며, 수출, 위수탁, 원료사업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신규시장 창출에도 적극 나서며 중장기 신성장동력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015-07-29 17:56: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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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매출·R&D 역대 분기 최대규모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과 R&D 투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 회사는 2015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1.2% 성장한 2,4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분기 최대 규모 매출은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완제의약품 수출 호조, 코프로모션 품목 성장에 힘 입었다. 또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 등 주력품목의 고른 성장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 늘어난 북경한미약품과 항생제 API(원료의약품)의 수출호조로 6.5% 증가한 한미정밀화학 등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81억원(매출대비 19.7%)을 R&D에 집중 투자했고 메르스 영향에 의한 국내영업 부진 등으로 -71.0% 감소한 24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찬섭 한미약품 전무(CFO)는 "올 상반기에만 약 946억원을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했다.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파트너사 계약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7-29 15:11: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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