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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종합감기약 타이롤핫 건조시럽 출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물에 타먹는 종합감기약 '타이롤핫 건조시럽(이하 타이롤핫)'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이롤핫은 차(茶)처럼 물에 타서 간편하게 복용하는 타입의 종합감기약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타이롤핫은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수도에페드린, 알러지 반응 억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제)으로 구성돼 발열 및 콧물, 코막힘, 두통 등 감기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레몬향이 함유돼 감기약에 대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타이롤핫은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이 1일 2회, 1회 1포 씩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차처럼 마시는 제품이기 때문에 빠른 증상완화 효과는 물론, 감기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며 “레몬향이 있는 간편한 복용법으로 바쁜 일상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5-08-19 10:18:24이탁순 -
동아제약, 비겐크리폼 리뉴얼 출시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비겐크림폼은 성분 변경을 통해 염색 시 발생 할 수 있는 가려움이나 피부 발적을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인 비겐크림폼 7G(다크 브라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기존 비겐크림폼 3G(밝은 브라운), 4G(브라운), 5G(어두운 브라운), 6G(매우 어두운 브라운) 제품과 함께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회사 측은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이 빗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으로 쉽게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가능한 신개념 염모제라고 소개했다. 비겐크림폼은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크림타입으로 변화한 후 모발에 밀착하여 스며들게 되기 때문에 염색제가 피부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이로 인해 염색하기 힘든 뒷모발이나 모발 뿌리 부분까지 골고루 염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테아닌과 타우린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 했다고.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자기관리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간편히 염색 할 수 있는 염모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비겐크림폼은 거품타입으로 소비자 스스로 쉽고 빠르게 염색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8-19 10:13:46이탁순 -
한미, R&D투자 2등보다 2배…종근당, 일동도 급증한미약품의 R&D 투자비용이 다른 제약사들을 압도하고 있다. R&D 투자비용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는 후기임상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그것도 글로벌 임상이다. 종근당과 일동제약의 약진도 눈에 띈다. 한미는 상반기 946억원의 연구개발비용을 투입해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두번째로 지출이 많았던 대웅제약(470억원)보다 약 2배 이상 높았다. 18일 37개 상장제약회사의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은 전반기 매출액의 20.6%인 총 945억원을 투입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에서도 한미약품은 LG생명과학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LG생명과학은 매출액의 20.6%를 R&D에 사용했지만, 투자액수(383억원)로 보면 한미약품과 격차가 크다. 한미는 작년 상반기와 비슷한 매출액의 20.6%의 비용을 R&D에 투입했지만, 액수가 약 370억원 늘었다. 글로벌 당뇨신약 프로젝트인 퀀텀 프로젝트 등이 후기임상에 돌입하면서 R&D 지출비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현재 한미는 퀀텀프로젝트 중 하나인 페글레나타이드와 바이오신약 랩스 GLP/GCG가 글로벌 임상2상 단계에 있다. 또한 지속형 G-CSF 아날로그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은 임상3상 단계까지 와 있다. 한미약품의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만 14개에 달한다. R&D 비용이 크게 늘면서 매출액이 27%나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액수로 치면 종근당도 크게 늘었다. 작년 상반기 307억원을 R&D 투입했던 종근당은 올해는 약 100억원이 늘어난 409억원을 연구개발에 썼다. 종근당은 R&D 인력을 2013년 대비 50명 이상 충원한데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많은 돈을 투입했다. 국내에서 임상을 시작한 경구용 항암제 CKD516 등 개발 파이프라인만 60여개에 달한다. HDAC-6 저해제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현재 일본에서 전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개량신약과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등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매출액 대비 연구비가 10% 수준으로 올라섰다. 부광약품과 현대약품 등 중견 제약사도 올해 처음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10% 이상 늘었다. 부광약품은 덴마크 콘테라파마사를 인수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활발하다. 현대약품은 개량 호흡기치료제, 진해거담제가 임상3상을 진입한데다 서방형 항간전제 등 임상에 진입한 후보들도 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한페론 등 글로벌 임상프로젝트 좌초로 연구개발비율이 13.5%에서 9.7%로 줄었다. 최근 대웅제약에 매각되면서 앞으로 연구개발비 변화 추이가 주목된다. 중견 제약회사 가운데는 서울제약이 연구개발비율이 10.3%에서 5.9%로 크게 줄었다. 정제를 필름형 제제로 개선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이 회사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R&D 비용을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37개 제약사 중 연구개발비율이 10% 이상인 제약사는 12곳이었으며, 평균 비율은 9.0%였다. 작년 반기보다 1.5% 늘어난 수치다.2015-08-19 06:15:00이탁순 -
한국과 일본 제약산업, 성격 다르지만, 규제는 비슷제네릭약물 기반의 한국 제약산업과 오리지널약물 위주의 일본 제약산업은 성격이 다르지만, 정부의 약가와 품질 규제는 비슷했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내년 1월 실거래가 약가조정제도에 의해 약 2000억원의 약가인하 피해액이 예상되듯 일본 역시 실거래가 조사 따른 약가인하가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작년 한일 양국이 PIC/s에 동시 가입하면서 의약품 품질기준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일 공동세미나(주최 한국 제약협회(KPMA), 일본 제약협회(JPMA)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의약품 최신 규제가 소개됐다. 기본적으로 양국은 의약품 약가를 낮춰 건보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질높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일본은 제네릭 중심의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달리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등 오리지널약품 위주의 제약사들이 산업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현행 50%의 제네릭 비중을 80%까지 늘린다는 계획 하에 정책을 펴고 있어, 오리지널 제약사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2년마다 실거래가에 기반한 약가인하로 오리지널 업체들의 불멘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은 보험판매가가 고정돼 있지만, 제약과 도매·의료기관과의 가격협상은 자유롭다보니 실제 가격과 보험판매가와는 괴리가 있다. 2013년 PMDA 조사에서 실거래가와 보험약가의 괴리가 약 8.2%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은 약가인하를 단행하는데, 최대 20%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다카에 신이치 후생노동성 의정국 경제과 사무관은 "약가인하로 오리지널 제약사들의 불만이 높다보니 일정 조건의 신약에게는 가산을 적용하고 있다"며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았거나 시장가격과 괴리율이 적은 약품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복지부가 국산신약과 희귀의약품 등 일부 필수약품에 약가혜택을 주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일본은 또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PIC/s에 가입하면서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쿠라이 신고 PMDA 품질관리부 부장은 "행정청과 업계가 픽스 필요성을 공유해 단기간 내 가입하게 됐다"며 "작년 7월 한일 공동 가입 이후 제품 품질 대조조사 강화 등 품질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식약처 역시 픽스 기준에 맞게 고시를 개정하고, 2017년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전 제약업체에 적합판정서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품질과장은 "현재까지 20여 업체에 PIC/s 적합판정서를 발급했다"고 말했다. 픽스 가입국끼리는 GMP 실태조사 등이 면제되지만, 그만큼 일정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PIC/s 가입으로 의약품 수출 증대 효과를 노리고 있다.2015-08-18 16:58:54이탁순 -
중견제약 매출원가 낮췄다…국제·알보젠 '짠물 경영'상위 제약회사보다 중견 제약회사들이 매출원가율(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율)을 내려 수익성 향상을 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제약사들이 도입품목에 매달리면서 매출원가는 높아진 반면 중견 제약사들은 화장품, 필러 등 비급여 품목을 확대해 매출원가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흔히 매출원가를 낮출수록 수익성도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만들어 판매수익이 높아지는 이치다. 다만 제약업계는 판매가가 보험약가로 고정된 경우가 많아 판매가를 높일 수 있는 비급여 약품 비중을 높이면 매출원가율도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국제약품, 알보젠, 휴온스, 유나이티드, 안국약품 등이 매출원가율을 낮춰 수익성 향상을 꾀한 대표적인 회사다. 18일 34곳 상장제약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제약품은 매출원가율이 10.1% 낮아졌고, 이에 따른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국제약품은 올해 화장품과 필러 등 비급여 품목을 대폭 늘리고 사업 다각화에 승부를 걸고 있다. 처방약 의존도가 떨어지자 매출원가율이 크게 개선됐고, 수익성도 향상됐다는 분석이다. 알보젠코리아는 비급여품목인 비만치료제를 주로 판매하는 드림파마를 흡수합병하면서 매출원가율도 크게 나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 8.5% 낮아졌고, 영업이익도 977%나 늘었다. 필러와 주사제 등 비급여 품목에서 강점을 보이는 휴온스도 매출원가율이 4.6% 낮아졌고,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57%나 늘었다. 안국약품도 비아그라, 필러 등 비급여 품목이 늘면서 매출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이 향상됐다. 하지만 34개 전체 제약사로 보면 매출원가 개선 효과는 미미했다. 오히려 34개 제약사의 매출원가율은 59%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특히 한독(0.5%↑), 유한양행(0.8%↑), 제일약품(2.3%↑), 동아에스티(2.4%), 대웅제약(3.2%↑) 등 상위 제약사들이 매출원가율이 후퇴하는 경향을 보였다. 영업력이 강점인 상위 제약사들이 최근들어 외국계 제약회사의 약품을 도입하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매출원가율과 영업이익 상관관계가 제약업계는 꼭 들어맞지는 않았다. 매출원가율이 향상된 경동제약, 부광약품, 영진약품, 종근당 등은 오히려 영업이익이 줄었다. 반대로 대원제약,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보령제약 등 매출원가율이 높아진 제약사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경향도 보였다. 이는 매출원가율 변화폭이 적은데다 R&D 비용, 신규매출 발생 등이 영업이익에 영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2015-08-18 12:14:58이탁순 -
한풍, 비만치료제 '한슬림' 임상 2상 승인한풍제약(대표 조인식)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이재동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 중인 비만치료 후보물질 '한슬림'에 대해 임상시험 2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슬림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에서 관절염 환자의 비만관리를 위해 사용해 오던 처방을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 아래 과학적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지방대사 촉진을 위한 적정 비율로 구성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한슬림'은 효력시험을 통해 지방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서 근원적으로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동물시험을 통해 식욕 및 지방 축적 억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경희대 한방병원 임상에서도 인체의 체지방 감소효과 및 신진대사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한풍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 시장은 시부트라민의 부작용으로 인한 시장퇴출, 일부 제품의 복부팽만감, 변비, 무력감의 부작용으로 인해 새로운 비만치료제의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한풍은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탐색적 임상시험을 실시해 한슬림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계속하여 치료적 확증시험을 통해 제품화 할 예정이다. 한편 한풍제약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anpoongceo)를 통해 한풍제약의 소식 및 주요 의약품 굿모닝-에스 과립(변비), 치지래 과립(치질), 인후신 캡슐(인후통), 엑스콜 과립(감기), 올가 과립(급성 장염), 아시원정(비만) 등 한풍제약 제제들의 정보와 복용법을 비롯한 실생활 건강 상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디오 광고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2015-08-18 10:35:42가인호 -
동아제약, 새로운 구강청결제 '가그린' 출시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새로운 모습의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함께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구강관리 제품의 컨셉에 맞게 치아가 연상되는 용기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가그린 브랜드 중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변경했고 치석케어는 한번에 치석 예방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강조한 '클린케어'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가그린 스트롱은 알코올 함량을 20%에서 13%로 줄였다. 어린이용 가그린도 앵그리버드 캐릭터에서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가그린 '검케어', '내추럴허브', '토탈케어' 3종이다. 검케어는 프라그 생성 및 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알코올이 없어 예민한 잇몸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내추럴허브는 허브성분이 입 속을 더욱 부드럽고 개운하게 한다. 토탈케어는 충치원인균과 입 속 유해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잇몸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 뒷면에는 알코올 함유량을 표기하였고, 타르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동아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제품라인업은 가그린만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제품이 다양해진 만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8-18 10:30:21가인호 -
대웅, SGLT-2 억제신약 '슈글렛' 보험적용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SGLT-2) 억제제 당뇨병치료제 ‘슈글렛(Suglat)’에 대해 8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18일 밝혔다. 보험약가는 705원으로,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슈글렛을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Metformin)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인 제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바로 슈글렛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는 메트포르민을 2~4개월 이상 투약해도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30mg/dl, 식후혈당이 180mg/dl 이상인 경우 슈글렛을 추가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 이해민 슈글렛 PM은 "슈글렛은 강력한 혈당강하와 안전성으로 일본시장에서 51%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시장에서도 점차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에 따라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글렛은 2014년 4월 일본에서 아스텔라스제약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아 판매한 신약(성분명:이프라글리플로진)이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2014년 10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2015년 4월부터 공동 판매하고 있다.2015-08-18 10:27:04가인호 -
두자리수 성장 제약사 다수…반기실적 대체로 '양호'국내 제약사들이 성장 측면에선 전반기 기대 이상 성적을 거뒀다. 6월 메르스 사태로 영업침체가 걱정됐지만, 연 초반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다. 17일 61개 상장 제약회사 반기 매출액(반기보고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9.1% 올랐다. 매출규모에 상관없이 상하위 업체가 고르게 성장했다. 상위 제약사 가운데 두자리수 매출성장을 기록한 제약사는 녹십자(10.3%↑), 대웅제약(12.2%↑), 한미약품(27.1%↑), 제일약품(15.4%↑), 일동제약(19.3%↑), JW중외제약(14.1%) 등이다. 제일약품은 2900억원을 기록, 순위를 두계단 끌어올려 5위에 랭크됐다. 일동제약도 2215억원을 올려 JW중외제약을 앞질렀다. 매출이 하락한 상위제약사는 동아에스티(4.5%↓), LG생명과학(0.8%↓), 한독(2.3%↓) 등으로 많지 않았는데, 이들 제약사들은 메르스 피해액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 제약사 가운데는 대원제약, 휴온스, 안국약품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대원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21.9%, 휴온스는 30.4%, 안국약품은 18.9% 오르며 연매출 2000억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 알보젠코리아는 반기 매출액 798억원을 기록, 드림파마 흡수 영향을 톡톡히 받았다. 이밖에 환인제약(23.1%↑), 명문제약(18.7%↑) 등 정신신경용제 주력 제약사들도 매출액이 두자리수 늘었다. 반면 매출액이 두자리수 감소한 제약사는 코오롱생명과학(13.1%↓)이 유일했다. 그러나 이익 성장률은 외형 증가만큼은 아니었다. 61개사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6%, 순이익률은 7.1%를 기록했다. 연구개발과 판촉비 증가가 이같은 요인으로 추정된다. 한미약품의 경우 매출액이 27.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한미약품은 전반기에만 매출액의 약 20%인 946억원을 R&D에 투입한 게 컸다. 종근당 역시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37.6% 줄었고, 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환인제약, 명문제약, 화일약품, 삼천당제약 등도 매출액은 올랐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마이너스 성장했다.2015-08-18 06:15:00이탁순 -
신파-베링거, 의료기기 압박스타킹 약국 유통베링거인겔하임과 신파가 손잡고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한다. 양사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라보라토리 신파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파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Farmalastic)'의 압박스타킹을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유통망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8월부터 판매하게 된다. 파마라스틱은 신파의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로, 관절 및 골격계 부상으로 인한 불편함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 밴드,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압박스타킹과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정맥부전 치료제인 안티스탁스이 함께 판매가 가능해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파마라스틱의 압박스타킹은 약한 압박 스타킹(베이지 블랙)과 중간 압박 스타킹(베이지 카멜 블랙) 2종이다. 혈액 흐름 개선을 통한 다리 뭉침, 부종, 피로함은 물론 정맥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신파 관계자는 "파마라스틱의 전 제품은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해 안전성이 보증됐으며 스페인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품질과 효과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파마라스틱의 입박 스타킹과 만성정맥부전의 주요 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는 안티스탁스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2015-08-17 16:23:31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