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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입찰제 폐지…병원 입찰관행 변화 예고기획재정부가 최저가입찰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계약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내년 국공립병원 입찰방식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 제약계는 최저가입찰제 폐지가 현실화 될 경우 국공립병원 입찰관행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현행 그룹별 입찰방식을 단품계약 입찰방식으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약협회 장우순 보험정책실장은 최근 '2016년 보험의약품 정책 환경의 변화 전망'이라는 정책브리프를 통해 이 같은 입찰방식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따르면 내년부터 관급공사 입찰제도였던 ‘최저가 입찰제’가 폐지되고 입찰회사의 공사수행 능력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장 실장은 기재부가 최근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등을 담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장 실장은 "입찰가격과 기타사업성 등을 어떻게 평가할지를 두고 아직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최저가 입찰제 하에서 행해진 국공립병원 입찰 관행에 대대적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제약사 가격결정권과 도매업체 공급결정권을 발휘할 수 없도록 여러 품목을 그룹으로 묶어 일괄 구입하는 국공립병원과 대형 사립병원의 현행 입찰방식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현 실거래가상환제도는 개별 품목 단위의 실거래가를 조사해 약가를 인하하는 반면, 현재와 같은 입찰 방식은 개별품목이 의약품으로서 갖는 가치는 물론, 구매량과 배송단위 및 배송빈도에 따른 유통비용의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합리적 거래관행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장 실장은 "정부가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려면 현행 그룹별 입찰방식을 단품계약 입찰 방식으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12-09 12:27:00가인호 -
한독, 레디큐 홍보모델로 박나래 기용한독(회장 김영진)은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 홍보 모델로 박나래를 발탁하고, 연말 송년회에서 숙취를 피하는 비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박미숙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이사는 "박나래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최근,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기 위해 자신의 집에 설치한 '나래바'가 유명해졌다"며 "박나래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숙취해소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레디큐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나레디큐-송년회편'은 MBC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나래바' 세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박나래 특유의 개그 코드로 술을 던지고 뱉는 등 송년회에서 술을 피하는 방법 들을 유머러스 하게 표현했다. 또, 송년회에 숙취를 피하기 위해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를 제안하기도 했다. 주당 박나래의 즐거운 술자리와 숙취해소 비법을 소개한 나레디큐 영상은 '송년회편'을 시작으로 '작업편'과 '회식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작업편은 박나래가 마음에 드는 이성과 술자리 즐기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박나래의 코믹 섹시 유혹 스킬과 소주에 레디큐를 섞어 '취할 것 같은데 깰 것 같은' 그린라이트주 제조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회식편'에서는 박나래가 분장을 하고 중년 남성과 신입사원 1인 2역을 연기한다. 직장 상사와의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신입사원이 저지른 엽기적인 실수담이 펼쳐진다.2015-12-09 09:31:39이탁순 -
동아 가그린, 핀업 디자인 어워드 '동상'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자사의 대표 구강청결제 가그린이 지난 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5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 시상식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에서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우수 디자인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가그린 브랜드의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 이후 첫 쾌거로,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점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가그린은 치아와 잇몸을 형상화한 용기디자인으로 소비자가 구강 관련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했고 그립감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각각의 제품 용기마다 생동감 있는 색상을 입혀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 좋은 디자인을 입으면 더 빛을 발한다는 생각과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디자인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위한 좋은 제품을 개발한다는 사명과 함께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각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2015-12-09 09:24:44이탁순 -
블록버스터 비만약 탄생…푸링·제니칼 은 소폭 하락오랜만에 나온 비만신약에 시장의 관심까지 증폭된 한해였다. 13년만에 FDA 승인을 받은 벨빅은 지난 3월부터 일동제약을 통해 소개되면서 단숨에 리딩품목으로 올라섰다. 벨빅의 등장은 전체 비만치료제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져 기존 약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기존 시장 1위 품목이던 '푸링(알보젠코리아)'과 유일한 비향정 오리지널 제품 '제니칼(로슈)'은 경쟁제품 공세에 소폭 매출이 하락했다. 8일 의약품 유통량을 토대로 판매액을 측정하는 IMS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까지 벨빅은 95억원으로 사실상 블록버스터에 올라섰다. 2010년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블록버스터 약물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벨빅이 정체를 뚫고 나온 것이다. 벨빅의 활약 때문인지 기존 약물들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디에타민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오른 56억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같은 성분의 푸리민(알보젠코리아)도 28.6% 오른 39억원으로 뒤를 받쳤다. 안국약품이 판매하는 제로엑스는 68.2% 증가한 37억원으로,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약물 제니칼을 앞질렀다. 휴온스 휴터민도 전년 동기 대비 18.3% 오르는 등 두자리수 성장율을 기록한 제품들이 이번 연도 많이 탄생했다. 다만 기존 1위 제품인 푸링과 제니칼이 전년동기보다 약 5% 소폭 떨어졌다. 푸링은 벨빅의 영향으로, 제니칼은 올리엣과 제로엑스 등 동일성분 경쟁약물의 약진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폭 감소세에 그쳐 4분기 결과에 따라 순위상승이 가능한 상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나온 비만신약에 대한 관심이 시장의 활기를 되찾게 했다"면서 "광동제약이 또다른 비만신약 콘트라브를 국내 도입하기로 한만큼 당분간 시장 열기가 뜨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2015-12-09 06:14:54이탁순 -
암젠 블린사이토, 소아 급성백혈병 적응증 확대 예고암젠이 면역항암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노맙)'의 적응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 약은 한국을 비롯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B세포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치료제로 승인돼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린사이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영역은 소아 ALL,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ALL 등 4개 분야이다. 이는 모두 혈액암 영역으로 CD19, CD3 항체를 통해 T세포와 암세포를 결합시키는 블린사이토 고유의 기전에서 비롯되는 이점을 활용한 것이다. 만약 2개 영역의 추가 적응증이 이뤄진다면 백혈병치료제의 활용도가 더 확대되게 된다. 단 소아 ALL의 경우 현재 45kg 이상의 환자에 한해 처방이 가능한 블린사이토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지 지켜볼 부분이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ALL의 경우 '글리벡(이매티닙)',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적응증 영역과 겹쳐 타이로신키나아제(TKI)들과 경쟁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암젠 관계자는 "유럽에서 가장 적절한 활용을 위해 2상, 3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블린사이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다 많은 환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린사이토의 치료 주기는 4주간의 지속적인 정맥 투여와 이후의 2주간의 휴지 기간으로 구성된다. 블린사이토는 45kg 이상인 환자에서 1일차부터 7일차까지 9㎍/일 용량으로 정맥 투여하고 8일차부터 28일차까지(1차 주기)는 28㎍/일 용량으로 투여하며 이후 2주간의 치료 휴지기간을 갖는 용법용량으로 승인됐다.2015-12-09 06:14:53어윤호 -
일양 슈펙트 3상 결과, 美혈액학회 발표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최종 임상 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57차 미국 혈액학회'에서 전북대학교병원 곽재용 교수(혈액종양내과)와 서울성모병원의 이성은 교수(혈액내과)가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백혈병세포가 1000배 이상 줄어드는 주요 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현재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글리벡 (이매티닙) 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투약 3개 월째의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에서 글리벡 투여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발표됐으며, 반면, 치료 실패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는 글리벡 투여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표준 치료제' 선택시 효과와 더불어 경제성도 함께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됐다. 반응율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치료제를 중단해도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돼 환자의 약가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슈펙트는 저렴한 약가와 더불어 향후에 치료제 중단이 가능한 환자 수를 더 증가시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있다. 슈펙트(1946만6910원/년)는 같은 2세대 표적항암제인 스프라이셀 (2429만0750원/년)과 타시그나(2876만3460원/년)보다 연간 환자 투약비용이 현저히 낮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 연간 발생되는 새로운 환자 약 300명에게 슈펙트로 처방할 경우, 연간 약 30억원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을 줄이는 부수효과뿐 아니라, 연간 1000억원 규모인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시장에서의, 수입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날 올랜도 미국혈액학회에서 '슈펙트' 임상 결과 발표 이후, 참석한 글로벌 제약사 및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과의 별도 인터뷰 요청 등 뜨거운 이목과 반향을 불러 일으켜 향후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2015-12-08 15:28:14이탁순 -
동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박카스가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한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회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 8729;중구지역본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에 총 30,000병의 박카스를 후원했으며,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전달되어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직원 10여명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 8729;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하여 박카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한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노력해 왔듯이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행사, 경제적 지원처럼 회사 차원의 공익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2015-12-08 11:49:50가인호 -
에스티팜,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원료의약품 전문제조회사 에스티팜(대표 임근조)은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7000만불 수출의 탑은 에스티팜이 2014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약 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을 기록해 수상하게 됐다. 전년 같은 기간 수출액에 비해 60% 이상 성장한 것이며, 전체 매출액 중 약 75%에 달한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 판매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수출탑 수상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제조할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집중해 2016년도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팜은 지난 6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3년간 연장됐고, '올리고 핵산 약물의 대량 생산 통합기술 개발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의 계속 과제로 선정됐었다. 또한, 11월 동아에스티 반월공장의 포괄적 영업 양수와 다국적 기업의 주문 확대에 힘 입어 향후 큰 폭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5-12-08 09:00:57이탁순 -
대원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광고 공모 시상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제1회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콜대원의 인지도 향상과 제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원제약이 주최하고 SK플래닛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3일부터 5일간의 응모기간 중 총 400여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응모분야는 TV광고부문, 인쇄광고부문, IMC아이디어부문, 바이럴영상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1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따뜻한 목도리처럼 겨울철 감기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한 '빈민진언'팀의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짜낸 콜대원'이 수상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9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빈민진언팀은 상금과 함께 대원제약/SK플래닛의 인턴십 특전이 부여됐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녹아 있는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콜대원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1등 감기약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빛나는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들에 귀 기울이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제약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콜대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7편의 수상작들은 콜대원 페이스북을 통해 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2015-12-08 08:48:24가인호 -
'오래된 EPO 제제'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제약사들국내 제약사들이 출시된지 10여년이 지난 빈혈치료제 'EPO' 임상에 뛰어들고 있다. 보통 임상시험은 신약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하지만 국내 제약사의 EPO 제제는 2000년대 초반 출시된 제품으로 이미 사용경험이 쌓인 터라 임상시험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이유는 수출 때문이다. 오리지널 제제와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 약효를 입증, 수출국가에 보다 수월하게 약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은 자사 EPO제제 '에포시스프리필드시린지주'와 얀센의 오리지널약품인 '이프렉스주'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터키와 몽골 제약회사에 에포시스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터키 압디이브라힘사와는 발매후 5년간 에포시스 1300만달러를, 몽골 아시아파르마사와는 5년간 75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예상된다는 내용이다. 에포시스는 현재 터키, 몽골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시리아 등에 수출 계약을 맺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세운 합작 대웅-인피온 바이오공장에서는 내년부터 EPO제제 400만실린지 규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EPO제제를 필두로 당뇨병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 성장호르몬 '케어트로핀' 등 바이오의약품 수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도 오리지널제제와 비교임상을 통해 해외수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웅제약에 앞서 동아ST도 자사 EPO제제 '에포론'에 대한 오리지널 비교임상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았다. 회사 측도 이번 임상시험이 해외진출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에포론도 터키와 동유럽 국가에 진출해 있는 상태로, 1999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수출액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 올초에는 LG생명과학이 자사 EPO제제 '에스포젠' 해외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 지역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에스포젠은 현재 필리핀, 인도, 태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EPO제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토종 제약사들은 2000년대 들어 국산화에 성공해 해외약물과 경쟁하고 있다. 앞서 소개된 약물들은 모두 1세대 EPO제제로, 반감기가 확대된 2세대 약물도 나와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2세대 약물에 대한 바이오베터 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2015-12-08 06:15: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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