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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공식 페이스북 오픈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룹사 주요소식, 한미인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으로 한미약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2014년 7월부터 기업블로그 '사랑한미다'를 운영하고 있다.2016-03-10 08:59:14김민건 -
고가 희귀질환치료제가 많은 샤이어, 한국시장 출격희귀질환 치료제가 많아 특화된 제약사로 꼽히는 '샤이어'가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도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법인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시장 진입이 주목받는 것은 1986년 설립 이래 파브리병, 고셔병, 뮤코다당증, 유전성혈관부종, 본태성혈소판증가증, 부신기능저하증, 단장증후군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 공급해 왔기 때문이다. 희귀질환 및 전문 분야에서 60건 이상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샤이어는 2020년까지 30개 이상 혁신적인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제약사인 박스앨타(Baxalta)와 인수합병에 관한 합의를 체결하면서 혈액암, 고형암 및 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까지 갖추게 됐다. 샤이어코리아는 한국얀센, 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25년 이상 실무 경력을 다져 온 문희석 대표를 2014년 영입, 2년간 국내 제약시장 진출에 공들여 왔다. SK케미칼, 유한양행, 환인제약 등 다양한 국내 파트너를 통해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 고인산혈증 치료제 포스레놀정 등 희귀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공식출범 이후에는 기존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제품의 직접 판매는 물론, 국내 환자들이 참여하는 임상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 8월께 본태성혈소판증가증 치료제 아그릴린,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메자반트 엑스지 장용정을 출시하고 2025년까지 국내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장해 연평균 31% 성장률, 1000억 매출을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2017년 상반기에는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를 SK케미칼을 통해 출시하기로 했고, 2018년에는 단장증후군 치료제 가텍스와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나트파라가, 2019년에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피테그라스트(lifitegrast)가 출시 대기 중이다.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대표는 "샤이어코리아 출범을 계기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빠르게 공급해 국내 희귀질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3-10 06:14:52안경진 -
일동제약, 근본적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추진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바이오벤처사 셀리버리(대표 조대웅)와 파킨슨병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ITT)을 활용해 파킨슨병치료제(iCP-Parkin)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셀리버리의 MITT 기술은 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과 바이오베터 개발을 위한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약리효과를 가진 단백질을 생체 깊숙한 곳까지 전송 시키고, 뇌 혈뇌장벽(BBB)을 직접 통과해 뇌신경세포까지 거대분자를 전송한다. 파킨슨병은 떨림, 자세불균형, 강직 등 증세를 보이며 점차적으로 인지기능 손상 후 사망에까지 이르는 난치성 퇴행성 질환이다. 회사 측은 iCP-Parkin이 파킨슨병의 근본 원인인 도파민 생성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정상화시킴으로써 파킨슨질환 발병 시 나타나는 치명적 증상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연구결과, 이 약물 후보는 파킨슨병 모사 동물모델에서 운동능력을 상실한 동물의 운동성을 80%까지 회복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치료 약물들은 대부분 증상완화제로 근본적인 치료가 힘들고 비싼 가격과 부작용 단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은 약 20조원, 국내 시장은 약 1000억원 규모로, iCP-Parkin 개발에 성공한다면 현재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병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바이오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해당 후보 물질은 파킨슨병 모사 동물모델에서 운동능력을 상실한 동물의 운동성을 80%까지 회복 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등 뇌질환 의약품 개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2016-03-09 18:40:55김민건 -
일동, 제약업계 8번째 지주회사 설립 추진일동제약이 제약업계 8번째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일동제약 등 3개회사로 사업회사를 분할하고, 일동홀딩스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이 기업분할을 확정하게 되면 지주사는 상반기 기업분할이 예정돼 있는 휴온스를 포함해 한미사이언스, 녹십자홀딩스, 대웅, 동아쏘시오홀딩스, 종근당홀딩스, JW홀딩스 등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일동제약은 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기존의 회사를 사업부문별로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비전 실현과 기업 및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최우선 목표 하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측은 기업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는 일동제약(가칭, 의약품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가칭,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이다. 여기에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가칭, 투자사업부문)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특히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적절히 병행해 경영 및 사업의 효율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 관계자는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므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및 이익 실현 극대화를 추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 경영의 안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향후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1일, 기업분할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시주주총회는 6월 24일로 예정됐다.2016-03-09 17:08:08가인호 -
한미, 영업노조 설립…사측 "원만한 해결 노력"한미약품 일부 영업사원들이 사측의 부당한 대우에 반발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들은 사측과 특별 단체교섭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고, 부당한 대우에 맞서겠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에는 공장 근로자 위주의 노조도 활동하고 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일부 영업사원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미약품 영업 노조는 9일 노조 설립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노조 설립 배경과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노조는 지난 29일 송파구청에 노조 설립 인준을 받았으며, 현재는 노조 사무실 마련 및 노조간부 근로시간 면제 등에 대한 특별단체 교섭을 사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측이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을 경우 규탄대회를 열고 투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 19일 서울송파경찰서에 옥외집회 신고를 접수했다는 게 노조 관계자의 설명이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 20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영업사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해 7월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했고, 이를 거부한 영업사원들은 발령 대기를 내고 신규전담팀에 배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규전담팀은 신규 거래처를 통해 월 50만원 매출 목표를 내세우는 등 일반 영업사원들보다 과도한 실적요구와 부당한 대우로 팀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작년 대규모 기술수출에 따른 주식 인센티브도 신규전담팀 팀원에게는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신규전담팀원은 6개월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해고도 불사하겠다는 게 사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고사직은 구조조정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이번에 일반해고 지침이 통과된 이후 회사 내부에서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 측은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으며, 사측에 요구하는 사항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절차를 밟아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한미약품이 공정경쟁 영업문화 정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변화된 정책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들(CP 위반에 따른 징계)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해당 영업사원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노조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2016-03-09 16:38:44이탁순 -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해외 정보지 연속 게재국산 백혈병치료제 '슈펙트(라도티닙)'가 글로벌 의약학 정보지에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9일 이 약의 개발사인 일양약품에 따르면 슈펙트는 종양학 분야 권위자들의 교육 사이트인 'Clinical Care Option', 정보사이트인 'Cancer Therapy Advisor' 등에 실렸으며 최근에는 이탈리아 의약학 정보사이트 'PHARMASTAR'에도 소개됐다. 이들 매체는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된 슈펙트의 3상 연구를 주 내용으로 담았다. 해당 3상 연구를 통해 슈펙트는 새로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서 표준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과 비교해 주요 분자유전학반응 및 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초기 반응률 역시 슈펙트 투여군이 높게 나타났다. 글로벌 의약 정보지들은 2015년 미국혈액학회 초록집을 인용해 "슈펙트는 치료 실패, 부적절한 반응의 경우 및 질병의 진행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글리벡보다 우수하다"며 "장기간 약효 발현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약물"이라고 게재했다. 이와 관련 일양약품 측은 "슈펙트는 지난 2월 1차 치료제로 출시돼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돌입했으며 글로벌 2세대 약물에 비해 20%이상 저렴한 보험약가로 백혈병 시장의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발혔다.2016-03-09 15:37:2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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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연, 세미나 통해 최신 CP 이슈 공유공정거래실무연구회(이하 공실연, 회장 김종철(CJ헬스케어))가 지난 8일 반포원에서 제약업계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실연은 제약업계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들을 논의했다. 공실연은 제약협회 회원사의 CP 실무자들이 제약산업 및 소속 기업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로 5기를 맞는 공실연의 성과를 공유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티와이앤파트너스 부경복 변호사를 초대해 CP실무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공실연 측은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정경쟁연합회 이원기 실장, 한국제약협회 장우순 실장, 회원사 임직원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제약업계에서 강화되고 있는 CP활동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공실연 관계자는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본 회가 제약업계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각 제약기업이 CP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실연은 대원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셀트리온제약, CJ헬스케어,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JW중외제약, 종근당, 코오롱제약, 한독, 한미약품, 한림제약, 휴온스(가나다 순) 등 총 1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C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모니터링, 감사 등, 효율적인CP활동을 위한 연구와 토론을 하며 주요 이슈 및 개선사항 등을 제약협회에 건의하고 있다. 현재 공실연 회원사중 2개사(동아ST, 한미약품)가 CP 등급 AA 평가를 받았으며, 컴플라이언스 경영 전문가 자격을 획득한 인원만 39명(1급 22명, 2급 17명)이 포진하고 있다.2016-03-09 11:46:30이탁순 -
녹십자, 독감백신 387억원어치 수주…역대 최대규모녹십자가 독감백신 수출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기록을 달성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200만달러(한화 3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 금액을 포함해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지 5년여만의 기록이다. 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국내 백신 주권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린 덕분에 해외에서 독감백신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로부터 일인용과 다인용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를 인증 받아 국제기구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독감백신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수출 첫해인 2010년 550만달러 정도였던 독감백신 수출고는 지난해 4800만달러를 기록, 5년만에 9배가까이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입찰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상황과 우리나라 수출이 최장기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독감백신이 '글로벌급'으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세계적인 기술력에 있다는 평가다. 또한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7~8% 정도를 차지하는 국제기구 입찰을 통한 수출 전략도 주효했다. 이민택 녹십자 전무는 "독감백신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수주한 분량은 올 상반기 중으로 중남미 국가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예년과 같이 올 하반기에 이어질 범미보건기구의 북반구 독감백신 입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2016-03-09 11:16:58이탁순 -
부광, 개량신약 '덱시드정' 동남아 진출 물꼬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 덱시드정'이 동남아 6개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회사와 수출계약을 맺어 향후 5년동안 1500만불의 수출실적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덱시드정(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에 대해 싱가포르의 칼베 인터내셔널(Kalbe International Pte. Ltd.)과 지난 3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칼베 인터내셔널은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에 덱시드정을 공급할 계획이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이 가진 두 개의 이성질체 중 주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면서 더 우수한 안전성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기존 투여량인 600mg이던 용량을 480mg으로 줄여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해 지난 2014년 초 개량신약으로 한국에서 발매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환자들만 이용 가능했던 덱시드정을 해외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출 계약은 그동안 노력해온 덱시드정 수출의 첫 성과로서 향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마다 등록에 소요되는 기간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2~3년 후에는 동남아시아 등 6개국에서의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약 1500만불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16-03-09 10:37:29이탁순 -
이규혁 명문제약 회장 대표이사 퇴임 확정이규혁 명문제약 회장(66)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퇴임이 확정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01년 명문제약 대표이사 선임후 15년간 회사 경영을 책임져왔다. 명문제약은 8일 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임기만료된 이규혁 대표이사 회장과 우석민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재선임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등기이사는 유지하고 대표이사직은 물러나는 것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명문제약은 2인 공동대표에서 2세 경영인인 우석민 대표의 단독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표이사에 물러나는 이회장은 영업출신 전문 경영인으로 하나제약 대표를 거쳐 지난 2001년 명문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돼 그동안 회사를 이끌었다.2016-03-09 08:20: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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