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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매출액 1조1209억…재창업 다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18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1209억3700만원, 영업이익 706억9300만원, 당기순이익 1074억8500만원을 보고했다. 또한 의안심사에서 제9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와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조1200억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2% 크게 증가한 1075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업 9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가치 제고에 총력 경주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적극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2016-03-18 11:36:21이탁순 -
동아ST, 강수형-김학경 이사 신규 선임동아에스티(사장 강수형)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주주들에게 증가된 현금배당을 정했다. 동아ST는 18일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등 총 5건의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사내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 상근감사로 박경준 회계사가 신규 선임됐으며,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 강정석 부회장, 사외이사로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총회에서 제2기 현금배당액 750원에 비해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고 2015년 매출액 5679억원, 영업이익 543억원 등 영업이익률 9.6%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이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판매지역 확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미국 임상 2상 성공,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유럽 임상 1상 성공 등 다수의 R&D 성과를 올렸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동아ST는 2016년 중점 과제로 ▲R&D 글로벌 역량 강화 ▲국내시장에서 전문의약품 매출 회복 ▲글로벌 판매확대 추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발표했다.2016-03-18 11:28:06김민건 -
한미약품,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한미약품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정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미약품의 최근 3개년 임직원 수는 2012년 1772명에서 2015년 2095명으로 약 1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R&D 인력이 한미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제도 및 보상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 양성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미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시상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2016-03-18 08:13:15가인호 -
'희귀질환치료제' 국내 제약사 주력 품목으로 성장고가의 희귀질환 치료제들이 국내 제약사의 주력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환자수는 적지만, 필수약제로 가격이 비싸다보니 보험급여와 동시에 매출도 급증하는 모습이다. 일동제약이 출시한 국내 유일의 특발성 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는 2월 원외처방액이 9억원으로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높였다. 이 약은 일동제약 처방약 중 큐란, 라비에트에 이어 세번째로 처방액이 높다. 지난해 10월 제약사가 일정비율 금액을 공단에 환급해주는 환급형 위험분담제(RSA) 방식으로 급여가 적용된 이후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폐조직의 심한 구조적 변화로 호흡곤란과 심할경우 사망을 야기하는 희귀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530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레스파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사로부터 도입약 약물로, 보험급여 이후 200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환자 본인부담금이 줄어들면서 사용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독도 희귀질환치료제들이 대표품목으로 성장한 케이스다.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치료제 '솔리리스'는 IMS 기준으로 작년 한해만 317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한독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내고 있다. 폐동맥고혈압치료제 '트라클리어도 104억원의 매출로 한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가 작년 2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발약물인 엘라프라제(155억)를 뛰어넘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남미와 중동 지역에도 수출되고 있다. 또한 선진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을 준비 중이다. 국내 제약사가 판매하는 희귀질환치료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국내 도입 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SK케미칼은 작년 3월 샤이어의 파브리병치료제 '레프라갈'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에는 샤이어의 유전성혈관부종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프랑스 네오벡스사의 희귀질환인 전신홍반성 루푸스치료제 'IFN-K'의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R&D 투자도 적극적이다.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ST, 한독 등 상위제약사들은 희귀질환치료제 시장성에 주목하며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다.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만 6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제약사에게도 무궁무진한 기회가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도입한 희귀질환치료제들은 경쟁약물이 없거나, 있다해도 한 두개여서 높은 가격을 고려할 때 시장성이 높다"며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의 먹거리로 작용했던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이제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희귀질환치료제들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03-18 06:15:00이탁순 -
휴온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윤성태 부회장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앞선 2014년보다 고용이 증가한 1만8천여 개 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이 높고 고용 관계법을 잘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휴온스는 지난해 근로자수가 전년대비 9.3% 증가한 529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회사가 큰 폭으로성장함에 따라 연구투자 확대 및 생산, 관리, 영업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올해 초 선발한 신입 영업사원의 공개채용에 있어서는 출신학교와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시행하고, 함께 근무할 후배를 전년도 입사자가 직접 선발하도록 1차 면접관으로 지정하는 등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를 보내는 동시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윤성태 부회장은 "회사의 급격한 성장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신념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2016-03-17 16:10: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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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지카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 검정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를 국내로 들여와 치료제 후보물질을 검정한다. 일양약품은 자사가 보유한 후보물질이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치료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및 미국 NIH(美 국립보건원)에 지카바이러스를 의뢰해 공급통보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및 척수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아직까지 치료제 및 백신이 전무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빠르면 이번주 내로 지카 바이러스를 받아 일양약품과 공동연구중인 ‘BSL 3’ 기관에 보관하며, 세포실험 및 생체 외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빠른 시일 내로 검정한다는 계획이다.2016-03-17 14:50:02김민건 -
대웅, '세비카HCT' 300억대 성장 전망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세비카HCT'가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세비카HCT'는 2013년 44억원, 2014년 약 107억원에 이어 2015년 약 1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6년 1월에만 18.7억원, 2월에는 19.2억원가량을 달성했다. '세비카HCT'는 암로디핀, 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가지 성분이 하나로 결합된 '3제 복합제'로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했으며, 2013년부터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다. 대웅제약과 다이이찌산쿄는 '세비카HCT'의 매출 증대 이유로 우수한 제품력을 꼽고 있다. 국내 유일한 3제 복합제로서, 2제요법으로 혈압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혈압강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단일정으로 처방 가능해 복용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2015년 올메사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제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623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시험에 따르면 세비카HCT는 2제요법 대비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을 현저히 감소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복용 4주 후 2제요법군의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7.93mmHg/4.23mmHg 감소된 데 비해 3제요법군은 14.75mmHg/9.5mmHg 감소했으며, 8주 후에는 2제요법군이 9.01mmHg/5.74mmHg, 3제요법군이 16.30/11.39mmHg 감소되는 등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이상반응 면에서는 두 군간 차이가 없어 한국인에게 세비카HCT의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했다. 오동주 구로고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비카HCT는 3정을 1정으로 줄일 수 있고, 제형도 작아 환자가 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복약순응도가 높다"고 밝혔다.2016-03-17 14:11:43안경진 -
녹십자,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녹십자 (대표 허은철)가 17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녹십자의 지난해 평균근로자수는 1782명으로 전년도(2014년) 대비 133명 늘었다. 특히 주력 사업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가동하면서 최근 5년간 직원수가 478명이 늘어 제약업계 고용증가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이 최악의 지표를 기록하면서 제약업계 또한 내수 포화와 경기 침체로 성장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같은 위기를 오히려 인재확충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해석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고용 안정성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달 말부터 201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2016-03-17 13:44:49안경진 -
이행명·이경호 "글로벌 진출 신약, 제값 받아야" 합창이행명 이사장 취임과 이경호 회장 재선임으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제약협회가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제도 개선과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투트랙 운영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내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약가결정 과정에서 신약개발 기업에게 수출가격에 대한 자율결정권을 부여하고, 대신 위험분담제를 적용시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CP등급평가제 구축 등을 통해 제약사들의 윤리경영 운영현황 전반을 확인하고 위반 회원사 제재와 인센티브를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리경영 모범기업에 대해서는 혁신형기업 선정 반영과 사정당국의 기획조사 및 정기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액공제 확대도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신약개발 마지막 관문인 임상 3상에 대한 조세 감면 인정과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R&D 자금 인정 등을 통해 제약기업의 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과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협회 향후 회무운영 방안을 밝혔다. 우선 협회가 올해 가장 주력하는 제도 개선안은 약가부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이경호 회장은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국내개발 신약 국내 약가가 국제 가격보다 낮게 책정되고 있어 해외수출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며 "글로벌진출 신약에 대해 독일 등 선진시장에서 채택하고 있는 위험분담제를 가격정책에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시장이 요구하는 보험등재가격 결정 필요 즉, 글로벌진출 신약 가격은 신약평가지침 및 약가협상으로 결정되는 가격(기준가격)에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가격을 보험등재가격으로 결정토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준가격은 700원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가격은 1000원일 경우 보험등재 가격은 1000원으로 결정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액 30%는 건강보험에 환급시키는 방안이다.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에서는 이와 유사한 약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특히 정해진 약가가 여러 약가인하 장치로 변동되는 부문도 수출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용량약가연동제, 실거래가사후관리 등 여러 약가인하 요소를 특허만료까지 유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임상적 유용성을 개선한 혁신신약, 바이오신약 등은 외국의 유사 대체가격을 보장하고. 대체약제가 있는 신약은 대체약제 최고가 이상의 가격을 보장해야 한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신약약가 개선 방안은 현재 약가개선협의체를 통해 이미 건의한 내용"이라며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제대로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CP 등급 평가체계 구축…제재와 인센티브 병행 제약협회는 특히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투트랙 운영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리베이트 의심기업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되 사전 투표 방식을 적용해 검증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정하는 한편, 윤리경영을 준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잘하는 기업에게는 '당근'을 주고, 못하는 기업은 '채찍'을 통해 궁극적으로 제약기업 공정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경호 회장은 "2017년 완료를 목표로 CP등급 평가제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며 "무기명 설문조사 후속조치를 기준을 마련해 더 많은 제약사들이 CP를 가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CP등급평가 결과 일정등급 이상을 받아 준법경영을 인증한 기업은 정부정책으로 우대해 주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회장은 "혁신형기업 선정 반영과 사정당국의 기획조사 및 정기조사 면제 등의 윤리인증기업 우대 정책 인센티브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행명 이사장 "비난 두려워 하지 않겠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행명 이사장은 회원사들의 비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산적해 있는 제약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미래성장동력과 창조경제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장직 수행에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약산업이 한미약품 성공신화로 별 문제없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며 "일부 제약사의 은밀한 리베이트, 약가인하 따른 이익구조 악화, 정부 R&D 지원에 대한 정책 개선, 각 제약사별 이해득실에 따라 단합이 어려운 현실, 픽스 가입에 따른 품질개선 요구 등 현안들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원망과 비난을 듣지 않고 모든 회원사들에게 다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사장단사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력 있는 회무 추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2016-03-17 11:49: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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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의약품연구회, 신대희 신임회장 선출신대희 영진약품 R&D 본부장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김동연)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선출은 16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제5차 정기총회에서 산학연 천연물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연물의약품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응용기술의 발전과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의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촉진시켜 글로벌천연물신약 창출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국내외 각종 병목현상에 대해 산학연 공동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연구회 주요 추진사업과 2015년도 연구회 결산보고에 대한 심의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감사패는 연구회 활동에 공을 세워 온 류재수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이사, 차상훈 충북의대 교수, 허훈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리가 수상했다. 이어지는 제16회 정기세미나에서는 '기술수요자 입장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기술이전 요건'이란 주제로 향후 미국시장 승인이 기대되는 후보물질들을 발표했다.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미국 FDA 후기 임상2상을 승인(2013. 4) 및 완료(2015.1Q)하고 임상 3상 예정(2016)인 동아ST의 DA-9801과 FDA 임상2상 승인(2014. 10) 진행 중인 모티리톤, FDA 임상1상을 완료하고(2014. 2)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영진약품의 YPL-001이 소개됐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해외 제약기업의 입장에서 보는 국내 천연물신약의 장단점을 파악해 보고 이에 맞는 전략수립, 특히 해외 제약기업과의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 협력 사례 등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2016-03-17 11:27:0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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