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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의학부 이소라 전무 승진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 이소라(48세) 의학부 부서장이 4월 1일 전무로 승진했다. 의학부를 총괄하는 이소라 전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으며,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이 전무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2016-04-04 11:10:43안경진 -
동화약품, 미인활명수 몽골 수출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바이오코리아 2016의 팜페어(Pharm Fair) 행사를 통해 몽골 식품, 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Mon So Bayan Co., Ltd)'과 미인활명수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화약품은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인활명수' 수출 외에도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5년 몽골에 '바라붐', '알프스디 -2000', '생생톤', '비타천플러스'을 발매하며 진출 첫 해 만에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향후 3년 내에 20% 이상의 점유율 확보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6-04-04 10:44:29이탁순 -
기술거래 장…인터비즈 2016 7월 6일 개최또 하나의 기술 거래의 장이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7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14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6(이하 포럼)'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 측은 최근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업체들의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한국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격으로 국내 산학연에 널리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26건에 이르는 대규모 해외기술수출이 이뤄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보유중인 유망신약 등 파이프라인과 이와 관련된 핵심기술들에 대한 해외기업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 국내 산학연벤처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요구되고 있다"며 "대규모 해외기술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파이프라인과 유망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 공급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 바이오업체등 수요자가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제14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약, 바이오산업의 기술개발수준이 우리보다 앞서 있는 미국, 유럽 등 서방선진국들은 그동안 거대시장을 형성하던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특허만료에 따른 시장독점체제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의료비용절감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시장요구 증가와 희귀질환 등 Specialty Care Market 중심으로의 시장변화 등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R&D생산성 저하와 지속가능 경영위협의 시련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 바이오시장에 불고 있는 생산성저하와 지속가능 경영위협 위기극복을 위해 글로벌 제약산업계가 선택한 마지막 돌파구는 연구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귀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M&A,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유망기술과 유망파이프라인 선점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결과적으로 신약파이프라인 품귀현상과 시장가치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실현(Facilitating the Companion Growth & Open Innovation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7월 6일(수)부터 7월 8일(금)까지 2박 3일일정으로 진행된다.2016-04-04 09:46:2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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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겔포스엠 미국시장 진출…4월말 판매돌입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겔포스엠이 미국에 진출했다. 겔포스엠은 지난 3월 31일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는 미국전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제품에 친숙한 한인과 중국인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이를 통해 빠르게 미국 제산제 시장에서의 시장점유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앞서 지난해 4월 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 NDC (National Code Directory)에 제품 등재를 완료했다.. 현재, 미국 위장약 시장은 2014년 IMS 테이터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 규모(한화 약 2조 2천억원) 로 프릴로섹OTC(Prilosec OTC), 넥시움24아워(Nexium 24-hour)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겔포스가 가장 먼저 진출한 국가는 대만이다. 1980년 처음 수출된 이후 제산제 시장에서 줄곧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후 겔포스는 지난 1992년 국내 완제의약품 중 최초로 '포스겔(phosgel)'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4년 100억 원의 현지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년 두자릿수씩 성장하며 현재 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중국시장의 성과 및 이번 미국 시장을 교두보로 전세계 1위 제산제를 목표로 전세계 일반의약품(OTC)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최근 패키지 리뉴얼 및 젊은 감성의 광고를 선보이며 국민 위장약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올 하반기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위한 신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겔포스는 1975년 국내에 발매돼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Colloid)타입의 제재로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이다.2016-04-04 09:33:35이탁순 -
알테오젠, 지속형 성장호르몬 임상…ENDO 학회 발표알테오젠이 지난 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 98차 ENDO 학회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ALT-P1)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알테오젠의 지속형 성장호르몬(ALT-P1)은 미국에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결과, 20mpk의 고용량을 투여해도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이 관찰되지 않는 등 이미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 CJ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1상은 연세대학교 의대에서 40명의 한국의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dose-escalated single dose, single blind, placebo controlled 시험’을 수행했다. ALT-P1의 용량을 0.03mpk부터 올려가면서 최대 0.35 mpk까지 투여하여 약물 투여에 따른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 및 약력학(Pharmacodynamic) 상태를 측정함은 물론 약물 투여에 따른 이상 반응 등 부작용 유무를 측정했다. 시험결과 ALT-P1은 0.06mpk 투여군에서부터 체내 반감기가 기존의 1세대 성장호르몬 대비 괄목하게 증가하여 0.12mpk, 0.24mpk, 0.35mpk 투여군에서 1주일 제형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 줬다. 또한 성장호르몬 투여 후 혈액 내에서 IGF-1의 농도도 0.12mpk ~ 0.35mpk 투여군에서 ALT-P1 투여 전의 IGF-1 수치보다 용량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여 1주일 동안 유지됨을 보여 줬다. ALT-P1 투여에 따른 주사 부위의 통증 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에서 경미한 부작용 등이 보고되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됐다. 무엇보다도 전체 ALT-P1 투여 대상에서 약물에 의한 항체(ADA)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서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1주일 1회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약물의 효과(efficacy)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정성(safety)이 개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고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여 많은 제약회사들이 제품 개발에 실패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사의 ALT-P1은 적은 용량으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면에서 아주 고무적인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대표는 “무엇보다 ALT-P1 투여 후에 약물에 의한 항체 생성이 전혀 없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당사의 지속성 기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내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임상 시험에 착수하고, 이어서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여 적응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성장호르몬은 전 세계 약 4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분야다. 현재는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성장호르몬이 전 세계 성장호르몬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주사에 따른 부작용이 없고 주사 부위에 통증이 없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이 개발된다면 성장호르몬 전체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속형 성장호르몬이 개발되면 헬스케어 용도로 사용되는 성인시장이 괄목할 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6-04-04 08:36: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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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사들 CP 전담조직 확산…윤리경영 실천에 나서중견 제약사들이 CP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CP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모습이다. 대원제약은 1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했다고 공시했다.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실장으로 임한일 상무를 임명했다. 준법경영실에는 CP팀과 법무지원팀으로 구성하고, 부서당 4명씩 자율준수위원을 위촉했다. 회사 측은 "전담조직 확대개편으로 준법감시 및 사전리스크를 관리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들어 CP 전담조직 신설·확대를 알린 중견 제약사는 대원뿐만이 아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월 기존 CP TFT 조직에서 CP 전담조직으로 확대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자율준수 관리자 외 인사, 공시 등 관리부서 TFT 4명이 있었지만, 전담조직이 생긴 후에는 자율준수 관리자 외 CP운영팀 신설 2명, 자율준수간사(인사, 공시, 운영) 3명으로 인원이 늘어났다. 현대약품도 작년 12월 CP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견사들의 CP 운영 확산은 상위업체들의 윤리경영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동아ST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P 등급 'AA'를 받아 대외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타사와의 거래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미는 지난 1일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 정착 및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웅제약도 지난달 29일 CP 강화 선포식을 열고, 대웅제약과 동일한 수준의 CP 규정을 전 그룹사로 확대하며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나타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 단속 우려로 CP 운영을 필수로 여기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CP 등급을 높이려는 노력이 한창이다"고 말했다.2016-04-02 06:14:56이탁순 -
콜마파마 이호경 부사장, 사장 승진콜마파마 이호경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4월1일자로 2016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한 임원 승진은△제약부문 생산본부 소재일 상무△기획관리부문 기획관리본부 김병수 상무△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정상영 이사다. 화장품부문 영업본부 오준형수석을 포함한 24명은 수석 승진했다. 관계사 콜마파마 이호경 부사장은 사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한국콜마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대대적으로 직급 체계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6단계로 나눠져 있던 직급 체계를 단순화해 사원-대리-과장-수석의 4단계 직급으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 한국콜마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높임과 동시에 젊고 역량 있는 직원들의 자기 주도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2016-04-01 18:27:49이탁순 -
한미, CP정착·확산 공로 대통령 표창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1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정착 및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6월 26일 CP를 도입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등급 평가에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작년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독자업무화 하고,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부서별 자율준수위원을 선임해 매월 정기적으로 CP운영 및 규정을 점검해 왔다. 또한,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윤리경영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모바일앱인 '클린경영소식지'를 발간해 정기적으로 CP이슈를 내부공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대표 자격으로 표창을 받은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클린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제정된 '공정거래의 날'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 준수 및 경쟁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2016-04-01 17:19:53이탁순 -
녹십자,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오늘(1일)부터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부문은 영업, 생산/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관리 등이며 서류전형, 인적성검사를 통과 후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보게 된다. 최종합격 후에는 지원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6월부터 해당부서로 배치된다. 녹십자 인력운영팀 관계자는 "최고의 스펙보다 인성과 적성, 도전정신을 먼저 보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가능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주)녹십자를 비롯 지주사인 (주)녹십자홀딩스, (주)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참여한다. 녹십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녹십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2016-04-01 14:38:38김민건 -
한미, LAPS 이어 PDC 주력…원천기술이 경쟁력한미약품의 원천(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 확보를 위한 R&D 행보가 주목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는 카이넥스사에 기술수출한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로 본격화된 기반기술이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rotein/Peptide Discovery)'로 초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성사시키며 방점을 찍었다. 이어 항체-약물접합체 기술인 ADC(ADC, Antibody-drug conjugate)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PDC(Protein-Drug Conjugate, 단백질약물 융합)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면서 파이프라인 가치창출이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는 회사의 첫 번째 기반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오라스커버리'로 소중한 경험을 했다.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주사용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투약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구용 항암제 개발에 착수했고, PGP(P-glycoprotein, 위장관에 존재) 차단 신물질인 HM-30181A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한미는 또 다른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됐고, 지난해 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미는 랩스커버리 후속 기반기술로 PDC에 집중하고 있다. PDC 기술은 '바인더 단백질'에 톡신을 붙여서 함암효과를 극대화 하는 기반기술로 평가받는다. PDC 기술은 균일성이 낮고 항체 자체의 활성이 변형될 수 있는 ADC 기술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 ADC 대안기술로도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ADC는 현재 국내외 제약사들이 활발하게 개발을 진행중이다. 약물, 단일클론항체,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로 구성돼 있으며 항체와 약제의 장점을 부각, 특정 세포만 타깃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관련 한미측은 지난해 바이오벤처 기업인 레퓨젠과 바이오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PDC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진행중이다. 한미와 레퓨젠은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 및 전신질환(항암, 자가면역)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반기술을 확립하고, 향후 전임상이 완료된 유망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이 임상을 진행한다는 프로젝트다. '리피바디'는 무악류(턱이 없는 척추동물)에 있는 리셉터 단백질이 항체골격이 없이도 면역작용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로, 바이오기업 레퓨젠의 독자적인 바인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레퓨젠은 KAIST 김학성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등재되고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사회 경제적으로 파급력이 큰 연구성과 Top5에 선정되는 등 R&D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미는 PDC 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파이프라인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6-04-01 12:14:5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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