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 눈건강 건기식 '누네존트리플케어'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눈 복합 건강기능식품 '누네존트리플케어'를 18일 출시했다. 현대인은 황사와 미세먼지, 잦은 스마트폰과 PC 이용 등으로 눈이 자주 건조해지고 피로도 쌓이면서 눈 건강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일양약품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한 곳에 담아 하루 한 알로 건조한 눈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누네존트리플케어'를 판매 중이다고 밝혔다. 누네존트리플케어는 건조한 눈에 인체시험을 거친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오메가3와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 2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했다. . 일양약품 관계자는 "누네존트리플케어에 사용된 오메가3 원료는 국제 오메가3기관 GOED, 국제수산기구 (IFFO)인증을 받은 노르웨이 산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비타민E,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헤마토코쿠스추출물, 결명자추출물, 블루베리농축액을 추가로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누네존트리플케어는 일양약품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식품 종합쇼핑몰인 일양헬스몰에서 구입 가능하다.2016-07-18 11:25:40김민건
-
한독 "의약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여하세요"한독은 자사계열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화제 만들기', '십전대보탕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오는 23일 소화제 만들기 행사가 진해되며 다음달 20일에는 십전대보탕 만들기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소화제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십전대보탕 만들기는 감초, 당귀 등 약제를 직접 관찰하고 효능을 알아보며 1첩 분량의 십전대보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독 관계자는 "체험학습 참가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의약 유물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 관장은 "한독 의약박물관은 단순히 유물만 관람하는 박물관이 아닌 아이들이 의약 유물과 소통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보던 의약 유물도 보고 소화제와 십전대보탕 같은 약도 직접 만들어 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은 한독의약박물관이 1964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며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646호)과 의방유취(보물 제1234호)를 포함,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지정 문화재 2점 등 총 1만5000여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관람 편의성과 재미를 높인 한독의약박물관은 스마트폰으로 유물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1960년대 소화제 제조 설비와 박물관 기념 엽서에 증강현실 기법을 사용해 소화제가 만들어지는 장면과 박물관의 주요 유물들을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다.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각 행사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체험학습 증명서도 발급된다.2016-07-18 11:11:03김민건 -
보령, 이틀간 윤리경영 워크숍 진행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지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본사 중보홀에서 '윤리경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의 윤리경영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에 대한 인식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사내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워크샵은 최태홍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CP준수 강화의지를 다짐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장 법률사무소의 강동근 변호사와 강한철 변호사가 '제약업계의 Compliance 관련 법체계와 향후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CP준수를 다짐하며 "앞으로 회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있어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 오늘의 약속을 꼭 기억하자"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CP 운영 규정 및 지침을 제정해 CP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09년부터 분기별 1회 임직원 대상 CP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7월에는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진행하고 공정거래규약 자율준수 SOP(Standard of practice)를 제작 및 배포한 데 이어, CP를 총괄하는 자율준수관리자이사회 선정, 전담팀인 준법경영팀, 조사위원회, 정보검증위원회를 운영하며 CP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2016-07-18 10:37:19이탁순 -
동아제약, '잇몸가그린 검가드' 출시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구강청결제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잇몸질환은 치아 자체가 아닌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 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다. 붓기와 출혈, 시린이, 치아 흔들림과 심한 구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을 경험했거나 앓고 있고, 잇몸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질환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주성분은 잇몸질환 및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SMFP),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글리시리진산이칼륨(GK2)과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TPA), 판테놀이다. 인체실험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S.Mutans)균 99.9% 살균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용은 식사 후 양치질과 함께 하루 3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적당량(약 10~15ml)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고, 마사지 하듯 잇몸에 칫솔질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잇몸질환은 전체 다빈도 질병 2위에 오를 만큼 국민질병이고, 잇몸은 신체기관 중 가장 재생이 느리기 때문에 손상 시 회복 및 치료에 어려움이 많아 예방 차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 99.9% 살균을 통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만큼 잇몸 건강을 위한 1차적 선택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약국, 편의점 및 할인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16-07-18 10:17:21이탁순 -
베링거·릴리, 당뇨병 이어 이번엔 항암제 분야 연합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당뇨병치료제에 이어 항암제 영역에서도 힘을 합친다. 두 회사는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 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2(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기 보유한 후보물질의 병용 1b상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대상 물질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IGF-2 리간드 중화항체 'BI836845'와 릴리의 사이클린-의존성 인산화효소(CDK)4/6 억제제 '아베마시클립'이다. 두 회사는 1b상 결과에 따라 2상까지 제휴를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임상 진행을 위한 피험자 모집은 올 연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연구 비용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부담하게 된다. 이들 회사의 병용요법이 상용화 될 경우 기존에 없던 유방암 치료옵션이 탄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BI836845는 IGF-1과 IGF-2와 결합해 성장촉진 신호 감소에 따른 각 수용체의 활성화를 막아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기되되는 물질이다. 1b상과 2상 시험에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에베로리무스', '엑세메스탄' 병용시 유효성을 확인했다. 아베마시클립은 CDK4와 CDK6를 억제해 암세포들의 성장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설계된 약물이다. 수많은 암종들이 CDK4와 CDK6으로 인한 신호증가로 인해 세포주기 통제력을 상실, 비정상적 성장이 발생한다. 두 회사는 "두 약제의 병용요법은 HR 양성,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호르몬 요법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2016-07-16 06:14:57어윤호 -
동아제약, 잠실야구장 박카스 샘플링 이벤트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지난 14일 LG-한화 경기가 펼쳐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박카스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샘플링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입장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며 야구장을 찾은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박카스 샘플링은 개시 후 1시간 만에 준비한 박카스 1만여병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시원하게 박카스를 마실 수 있도록 얼음을 같이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 할 수 있는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설치, 운영한 동아제약은 박카스 한병 무료 교환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피로를 날리는데 있어 박카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샘플링 이벤트를 지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성분 중 하나인 타우린은 피로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으며 심장병과 당뇨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밝혔다. 타우린은 오징어, 주꾸미, 낙지 등 해산물에 풍부하며 박카스D에는 2000mg이 박카스F에는 1000mg이 함유돼 있다.2016-07-15 16:34:41김민건
-
"급여 풀린 NOAC, 포텐 터졌다"…처방량 급증NOAC의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2015년 7월 풀린 보험급여 족쇄가 확실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지난 1~5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액을 분석한 결과, 3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들은 5개월 간 241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적응증이 가장 넓은 바이엘의 '자렐토(리바록사반)'이 120억원으로 가장 앞섰으며 2015년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 적응증에 대한 급여를 획득한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다비가트란)'는 67억원을 청구했다. BMS와 화이자 연합의 '엘리퀴스(아픽사반)'도 54억원 청구됐다. 지난 한해 자렐토가 140억원, 프라닥사가 100억원, 엘리퀴스가 55억원 가량 처방됐음을 감안하면 이는 고무적인 수치다. 단순 산술적으로 보면 자렐토는 250억원, 프라닥사가 150억원, 엘리퀴스는 120억원 이상 처방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아직 청구액이 잡히지 않은 네번째 NOAC인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에독사반)'의 매출이 잡히면 올해 전체 시장은 7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릭시아나는 올초부터 대형병원 랜딩작업에 착수, 이미 빅5 병원 중 4곳에 코딩됐으며 현재 전국 30개 이상 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또한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전투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중이다. 심장학회 관계자는 "각 약제 별로 실생활 데이터들도 추가되면서 의료진들에게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 NOAC의 활용은 더 늘어날 것이다. 다만 NOAC도 항응고제다. 개원가 등 처방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6-07-15 12:27:08어윤호 -
아크레이, LG생명과학에 '의료기기 독점공급'일본 의료검사기기 제조업체 아크레이(대표 마츠다 타케시, 이하 아크레이)는 지난 13일 LG생명과학과 혈당자기측정기 '글루코드 엑스-미터(Glucocard X-meter)'와 전용센서 '엑스-센서(X-sensor)의 한국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혈당자기측정기 '글루코드 엑스-미터(Glucocard X-meter)'는 아크레이사의 해외용 혈당자기측정기 브랜드로 기존 혈당계 제품에 비해 사용 혈액량이 적고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레이는 당뇨병 검사를 주력 영역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의 의료검사기기 메이커다. 현재 세계 80여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는 다국적 기업이며 국내에는 2005년부터 진출한 상태다. 아크레이 관계자는 "1970년 세계 최초로 간이형 혈당측정기 개발 성공했다"며 "40년 이상 혈당자기측정기 글루코카드시리즈나 당뇨병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레이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320만명이며 고위험군은 약 660만명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당뇨병은 적절하게 관리하면 증상 완화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이나 혈당자기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크레이는 LG생명과학과 질 높은 당뇨병 의료를 요구하는 환자와 의료관계자 요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07-15 11:50:14김민건
-
상장 바이오기업, 의사-연구원 출신 CEO가 주도상장 바이오기업 35개사 대표 중 절반 이상이 교수(의사)와 연구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엔지니어, 금융회사 등 대표들의 경력도 다양했다. 데일리팜이 15일 상장기업 35곳의 바이오기업 대표 출신을 살펴보니 이중 19명이 의사(8명)와 연구원(11명)으로 확인됐다. ◆의사·교수에서 벤처기업가로 도전 전·현직 교수가 상장시킨 바이오벤처는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바이오톡스텍, 디엔에이링크, 아미코젠, 코미팜, 오스코텍, 메디포스트, 마크로젠, 강스템바이오텍, 파미셀, 씨젠, 제넥신 등이 있다. 대부분 서울대 출신 교직자라는 점도 특징이다. 양윤선 전 서울대·삼성서울병원 임상병리과 교수(메디포스트) 서정선 서울대 의대·생화학과 교수(마크로젠), 강경선 서울대 수의과학대 교수(강스템바이오텍), 김현수 연세대 원주의과대 혈액종양내과 교수(파미셀), 김정근 단국대 치대 교수(오스코텍)는 의사출신 벤처기업가다. 현재 양윤선 대표는 대표적인 여성리더로 꼽히고 있으며 서정선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서 대표는 바이오컨퍼런스에서 "의사들이 진료실을 나와 창업해 벤처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선 대표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공중보건학 박사를 취득, 미국 미시간주립대 의대 조교수로 일하면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 국내 줄기세포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수 대표(파미셀)는 연세대 원주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를 거쳐 연세대 원주의대 혈액종양내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대표는 성체줄기세포 권위자로 인정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자신의 이름을 따 줄기세포치료 전문병원 '김현수 클리닉'도 설립했다. 이종은 대표(디엔에이링크)와 강종구 충북대 수의대 교수(바이오톡스텍), 문성철 대표(코미팜)는 수의대를 졸업한 수의사다. 특히 문 대표는 코미팜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대표자리까지 올랐다. 이 외 서울대 출신 교직자로 정현호 전 선문대 교수(메디톡스), 김선영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바이로메드), 신용철 경상대 미생물학과 교수(아미코젠)가 있다. 천종윤 전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씨젠), 성영철 포스텍(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제넥신)는 각각 건국대와 연세대를 나왔다. ◆연구소 울타리를 넘은 연구원 연구원 출신이 창업한 벤처는 엑세스바이오, 에스텍파마, 네오팜,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진매트릭스, 쎌바이오텍, 알테오젠, 아이진, 펩트론이 있다. 이 기업의 경영자는 모두 CJ, 태평양, 애경산업중앙연구소, LG생명과학 등 국내외 유수의 연구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출신이였고 특히 연세대는 생물·생화학과 동문들로 확인됐다. 김수옥(진매트릭스), 정명준(쎌바이오텍), 박순재(알테오젠), 유원일(아이진), 최호일(펩트론) 대표가 연세대 생물화학과와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김수옥 대표는 오스틴 주립대 분자유전학 이학박사로 박사후 연구과정(포스트닥터)을 밟고 CJ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정명준 대표는 미원(현 대상그룹) 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박순재 대표는 LG생명과학, 유원일 대표는 CJ제일제당, 최호일 대표는 한국생명공학 연구소를 거쳐 LG화학 바이오텍에서 종사했다. 서울대 출신은 과별로 다양하다.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나와 애경산업중앙연구소를 경험한 박병덕 대표(네오팜)가 있고 동물학을 전공한 조중명 대표(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럭키 바이오텍 연구소장과 LG화학 바이오텍 연구소장을 지냈다. 조 대표는 국내 최초 미FDA 승인 신약 '팩티브'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오 대표(바이오니아)와 김용주(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를 나왔다. 박 대표는 생명공학 연구소 연구원 출신이고 김 대표는 LG화학기술원과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당시 LG생명과학 연구원 7명과 함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창립했다. 최영호 대표(엑세스바이오)는 고려대 농화학과를 나와 CJ제일제당 연구원을 지냈고 김재철 대표(에스텍파마)도 고려대 화학과 출신으로 태평양제약에서 연구원 시절을 보냈다. ◆경영학과 바이오의 만남 경영학을 전공하고 회사에 입사, 기업운영 경험을 쌓은 대표가 있는 곳은 녹십자셀,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이수앱지스, 코오롱생명과학, CTC바이오, 차바이오텍, 대한뉴팜,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김대성 대표(이수앱지스)와 이우석 대표(코오롱생명과학), 조호연 대표(CTC바이오)는 서울대 동문이다. 김대성, 이우석 대표가 경영학과를 나온데 반해 조호연 대표는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이우석 대표는 행정고시 22회로 산자부를 거쳐 코오롱제약 대표를 지낸 행정관료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는 영남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최 대표는 제일모직 경리팀을 시작으로 삼성캐피탈 인사지원실장, 삼성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삼성맨으로 재무·경영관리 전문가다. 건국대 출신으로는 이완진 대한뉴팜(무역학과) 대표와 서정진 셀트리온(산업공학과, 건국대 경영대 석사)대표가 있다. 주목할 부분은 서정진 대표가 34살에 대우그룹 임원으로 발탁되며 일찍부터 기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는 점이다. 서 대표는 생명공학과 약학 등을 독학으로 공부한 노력파로 결국 셀트리온을 코스닥 시가총액 1위(11조 1647억원)기업으로 키웠다.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녹십자에 입사해 녹십자 재무부문 부문장, 녹십자홀딩스와 이노셀 대표를 거친 경영전문가다.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의료기기 영업사원으로 시작한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벤처가 중 하나다. ◆각계각층 전문가에서 바이오전문가로 한편 엔지니어, 금융전문가 등 타 업계에서 바이오벤처 경영자가 된 독특한 경우도 있다. 박동현 메지온(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는 예일대 경제학과와 스탠퍼드대 MBA를 마치고 미국 월가에서 M&A전문가로 일한 금융전문가다. 1999년 동아제약 사외이사로 제약업계에 발을 들인 뒤 메지온 대표로 취임했다. 황호찬 대표(한스바이오메드)와 이남욱 대표(이큐스앤자루)는 각각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나온 공학자이며 건축학과를 나온 특이 경력의 소유자다.2016-07-15 06:15:00김민건 -
작아지는 알약…환자·복약상담 약사들도 '호평'알약들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소형화된 정제는 복용 편의성을 높여 매출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약국가도 반기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스톱정 10mg의 정제 크기가 최근 작아졌다. 모양도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바뀌었고, 주성분 역시 아토르바스타틴칼슘에서 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로 변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정제크기가 줄어들면서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피스톱정의 오리지널 제제인 리피토(화이자) 역시 2013년 알약크기를 기존보다 절반 정도로 줄이고, 타원형 제제에서 둥그란 모양으로 바꿨다. 이 때문일까. 리피토는 오랜된 약임에도 불구하고 역주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처방액 1156억원으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약품으로 올라섰다. 최근 알약크기가 축소된 약은 매일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의약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약 복용에 부담이 큰 만성질환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LG생명과학의 DPP-4계열 당뇨병치료제 '제미메트SR'의 알약크기도 최근 기존 대비 15% 작아졌다. 올초 출시된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의 제네릭약물도 기존 제품보다 제품크기를 줄여 승부를 보고 있다. 한미약품의 두테드연질캡슐은 18mm였던 기존 제품 크기기를 10mm로 줄였다. 환자의 목넘김 등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제약회사들의 알약 크기 축소 현상에 대해 약사들도 호평하고 있다. 이보현 약사는 "크기가 줄어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작을수록 소화기 내 부담이 적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작아지면 그 만큼 약이 붕해되는 시간이 짧아진다"며 "위가 약을 녹이기 위해 방출하는 위산 등소화액분비가 적어져 부담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복약순응도뿐만 아니라 약효보존에서도 작은 알약이 유리하다고 약사들은 말한다. 이지현 약사는 "알약이 작아지면 그만큼 삼키기 쉬우니 복약순응도가 향상된다"면서 "갈거나 쪼개지 않아도 되니 약효보존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아조제 경우 분할이나 산제 조제가 문제가 되니 알약이 작아지면 아이들의 복용편의성도 한층 높아진다"고 말했다.2016-07-15 06:14:59이탁순·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
- 2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
- 3"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
- 4삼진제약, 독감백신 완판…백신 개발로 보폭 넓힌다
- 5"약국 수가 3.7% 인상 이유는 낮은 행위료와 환자수 감소"
- 6시퀴러스, 독감백신 첫 NIP 도전 고배…입찰경쟁서 밀려
- 7[데스크 시선] 휴온스 합병, 주주 소통의 정석
- 8"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1형 당뇨와 28년 함께한 약사
- 9'비정상·가짜진료 조사반' 가동…과잉처방·가짜진료 타깃
- 10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