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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2분기 매출 315억원…전년 대비 44%↑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올 상반기 매출액이 사상 최초로 500억원을 넘긴 603억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1000억원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연결기준 메디톡스의 총 매출액은 31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8억원과 1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4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와 35%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7% 상승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호조로 반기 최초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한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 해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연매출 1000억원이란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8-17 09:25:01안경진 -
상장 제약, 전반기 성적표 '양호'…종근당 등 신바람상장 제약회사들의 전반기 성적표는 대체로 양호했다. 특히 외형 부문에서 큰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R&D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에서 다소 손해를 봤다. 16일 54개 상장 제약회사의 반기보고서를 통해 전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11.4%로 두자리수 성장에 성공했다. 대형 제약사 가운데는 종근당, LG생명과학이, 중견 제약사 가운데는 동국제약과 알보젠코리아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반기 매출액이 40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41.9% 증가했다. MSD와 공동판매하는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와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 대웅제약으로부터 가져온 '글리아티린' 등 새로 도입한 품목들이 매출증가에 이바지했다. LG생명과학도 코프로모션 영향을 톡톡히 봤다. 올해부터 대웅제약과 공동판매하는 '제미글로'가 크게 성장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7% 오른 24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동국제약은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판매호조로 매출액이 전년같은기간에 비해 27.4% 오른 1487억원을 기록했다. 알보젠코리아는 드림파마 인수효과로 비만약 제품라인이 강화되면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1% 오른 958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은 이익부문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글로벌 기술수출 여파로 신약후보들의 임상비용 부담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됐다. 한독도 솔리리스 등 희귀약 판매로 이익구조가 개선되면서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반면 녹십자, 대웅제약, 제일약품, 동아ST 등 상위사들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는데, 과감한 R&D투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은 작년 한미약품 기술수출에 자극받아 글로벌 신약개발 비용을 크게 확대하는 모양새다. 마찬가지로 중견제약사 가운데 안국약품과 부광약품도 영업이익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종근당, 부광약품은 순이익에서 플러스 성장하며 영업이익 부진을 상쇄했다. 중소제약사 가운데 CMG제약이 높은 성장을 일궈냈다. 필름형 조현병치료제로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CMG제약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무려 26% 오른 15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016-08-17 06:15:00이탁순 -
제약, R&D 상승세 주춤…상반기 투자액 제자리제약산업계 연구개발비 투자 규모 확대 기조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17일 30개 제약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절반의 업체들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을 높였다. 그러나 이중 1% 이상 증가한 회사는 7곳에 불과했다.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큰폭의 증가도 하락도 없는 모습이다. 다만 셀트리온제약이 매출의 28.8%를 R&D에 쏟아 부으며 전년대비 14%나 비율이 상승했다. R&D 비율 10% 이상을 보인 회사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동아에스티, 녹십자 등 상위사를 포함한 12개 업체였다. 한미의 경우 비중 면에서 전년동기 대비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투자액 규모면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아에스티, 녹십자, JW중외제약, 제일약품, 유한양행 등 상위사들의 R&D 금액과 비중이 모두 상승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R&D비중이 5% 미만인 회사도 5곳이었다. 삼천당제약, 제일약품, 동국제약 등으로 이중 R&D비율이 늘어난 회사는 제일약품과 환인제약 2곳이었다. 신약개발은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R&D 비율이 높은 제약사들은 앞으로도 고비용의 투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이익을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R&D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반대로 R&D 투자가 적은 제약사들은 당장 실적은 좋게 나타나지만, 장기적 수익 창출 면에서 리스크가 존재한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는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투자, 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올해는 한국 제약 역사상 신약개발 관심이 가장 높고 R&D 투자금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2016-08-17 06:14:58어윤호 -
'레바클리어' 투석막, 연간 660달러 절감효과박스터의 고유량(high-flux) 투석막인 레바클리어(REVACLEAR)가 혈액투석 중 약물사용을 줄여 연간 660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박스터가 공개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레바클리어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를 사용했을 때 적혈구 생성을 자극하기 위해 혈액투석 중 흔하게 주입되는 적혈구생성자극제(ESA) 사용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그로 인해 치료의 비용효과성이 높아지고, 약물 관련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보고다. 옵티플럭스(Optiflux) 160 또는 옵티플럭스 80 투석기와 비교했을 때, 레바클리어 투석막은 혈액투석 과정 당 ESA 사용을 약 100-600 단위 줄였으며, 동등한 투석 적절도와 헤모글로빈 농도를 유지하면서도 정맥으로 투여되는 철분 요구량이 낮았다. 이는 임상현장과 비용적 측면에서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만성신질환자에게 ESA를 사용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데이터에 근거해, 만성신질환자들에게 보다 보수적인 ESA 투여를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스터의 의학부 책임자로서 이번 연구의 저자로 참여한 매기 갤런스(Maggie Gellens) 박사는 "만성 신질환자들에게는 가능한 최저 용량의 ESA를 사용해 헤모글로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 합병증 예방과 적절한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임상의들이 헤모글로빈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환자들의 ESA 노출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연구 결과를 기초로, 레바클리어가 ESA 평균 사용량을 275 단위 감소시키고, 혈액투석 과정 당 4.39달러(2016 WAC 사용)의 잠재적 비용 절감을 나타낸다고 추산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회의 투석이 진행된다 치더라도 환자당 1년에 약 660달러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박스터 글로벌 HEOR의 시니어 디렉터이자 연구 저자인 수잔 라플란트(Suzanne Laplante)는 "미국에서 연간 6000만건 이상의 혈액투석치료가 진행됨을 고려할 때 상당히 의미심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박스터의 연구비 지원 아래 미국의 대규모 투석협회와 함께 수행됐으며, 3개 투석막 중 하나를 이용해 혈액투석을 시작한 환자 3만 7500명의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결과는 미국인공장기학회지(American Society for Artificial Internal Organs Journal) 온라인판에 출판됐다.2016-08-17 06:00:47안경진 -
장수브랜드 피엠, 59년간 한국인 무좀 '주치약'59년간 대한민국 무좀치료제 시장을 지켜온 경남제약 ' 피엠'이 또다른 제품을 선보인다. 피엠은 우리나라 최초, 무좀 완선치료제로 지난 1957년 6월 경남제약 창업제품으로 출시돼 59년간 장수브랜드로 활약해왔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피엠'이 내년 발매 60주년을 기념해 항진균성은 강화하고, 통증은 완화시킨 '피엠정플러스액'을 새롭게 선보인다. 액상, 스프레이, 크림, 네일라카까지...성분 보강 신제품 더해 피엠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제품개발을 통해 59년 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초의 무좀, 완선 치료제 '피엠정액'에서 시작해 바쁜 현대인의 발 무좀을 좀더 쉽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스프레이 타입의 '피엠졸큐액', 무좀의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고 크림타입의 제형으로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피엠트리플크림'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최근에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피엠네일라카'까지 선보이며, 무좀 특화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액제·크림·네일라카까지 갖추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피엠정플러스액'은 '피엠정액'의 주성분으로 각화형 피부질환의 각질을 녹여 약품을 침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에 더해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쿨감을 주는 동시에 가려움을 해소해주는 L-멘톨과 진균을 억제하는 클로트리마졸을 첨가한 복합 항진균제이다. 회사 측은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한 무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정현준 경남제약 PM은 "피엠정플러스액은 국민 무좀약으로 사랑 받아온 피엠정액에 현대인들의 무좀증상에 맞게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제약 피엠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개발로 무좀 전문브랜드로 한 길을 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광고없이 입소문 타고 인기...회사에 감사편지도 잇따라 액상형으로 끈적이지 않고, 화끈하면서 시원한 특징의 피엠정액은 경남제약이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 국민의 발을 책임지자'라는 일념으로 무좀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57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당시만 해도 무좀치료제가 없어 무좀에 걸리면 가려움과 통증으로 그 고통이 더 심할 때다. 피엠의 주성분인 '살리실산'은 바르면 곧 각질이 벗겨지면서 피부 침투효과가 당장 나타나기 때문에 한국인의 투약습관에 부합했다. 특히 액상형으로 끈적이지 않아 곧바로 활동이 가능하고, 화끈한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특징은 대규모 광고없이도 사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인기를 끌었다. 80년대에는 피엠 사용 경험담을 담은 손편지가 회사로 줄줄이 도착하기도 했다. 당시 소비자들은 피엠이 무좀 외에도 다양한 증상에도 효과를 봤다고 전했는데, 이는 추후 제품개발에 도움이 됐다. 피엠이 인기를 끌자 '피임약'과 '피엠약'을 헛갈려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자주 일어났다. 피엠이 오랫동안 가격을 유지한 점도 인기 요인이었다. 피엠은 'The Pioneer in Medicine'의 약자로, 의약의 개척자 정신을 뜻한다. 또한 제품 케이스의 청색은 경남제약의 기업이념인 '인류의 건강'을 실현시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푸른 꿈을 상징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제하고 무한한 개척자 정신으로 의약계를 선도하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피엠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무좀엔 피엠'이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피엠의 브랜드 스토리, 증상에 맞는 피엠 제품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16-08-16 06:14:59이탁순 -
삼천당제약, 미국 점안제시장 본격 공략 발판 마련삼천당제약이 미국 점안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천당제약(대표 박전교)은 최근 미국 Breckenridge Pharmaceutical Inc.(BPI)와 에피나스틴 점안액에 대한 기술도입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소재한 BPI사는 스페인 2위 제약사 Esteve Group의 자회사다. 2015년 기준 매출은 약 8000억원으로, 미국내에서 지난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사라고 삼천당 측은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은 BPI에서 현재 미국 시장에 시판하고 있는 에피나스틴점안액을 기술이전받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무균점안제 cGMP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BPI가 삼천당제약과 파트너십을 선택한 배경에는 점안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및 EU GMP 인증이 작용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후속 품목에 대한 수출 계약 협의도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점안제 글로벌 시장규모는 19조원대를 형성(2015년 기준)하고 있으며, 이중 미국시장은 약 9조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2015년 3월 국내 최초로 영국 MHRA로부터 무균점안제 EU GMP 획득했으며, 다국적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 해외 시장에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2016-08-16 06:14:52이탁순 -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예비심사 접수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기한은 영업일 기준 45일로 오는 10월 2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삼성물산 51.0%, 삼성전자 46.8%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91.2%도 가지고 있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마켓증권이다.2016-08-12 15:09:35김민건 -
휴온스글로벌, 휴온스지분 40%로 확대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휴온스 주주들을 대상으로 공개매수(현물출자)청약을 받아 약 2200억원대 휴온스 보통주 230만3636주를 매입했다고 12일 공개했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의 휴온스 지분률은 기존 0.94%에서 40.01%로 확대됐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지주비율을 충족함과 동시에 휴온스 지분 20% 이상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휴온스 주주들을 대상으로 공개매수(현물출자)청약을 받았다.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 보통주 230만3636주(발행주식 총수 39.07%)를 주당 9만6061원에 매수하는 대신 해당 주주들에게 휴온스글로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약률은 76.79%로 청약 주식 수는 421만7782주다. 회사 관계자는 "기관의 높은 청약률은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사업 성장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출자를 통해 지주회사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경영투명성 및 안정성이 증대되고 책임경영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들은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할 수 있게 되며 지주사는 자회사 관리에 전념함으로써 중복투자를 줄여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2016-08-12 11:50: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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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개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 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준비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글씨로 부모님께 편지를 작성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 등 5개 광역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는 편지쓰기 존(Zone)이 마련되며 동국제약에서 준비한 엽서에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다. 대형우체통이 놓인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을 찍어 엽서와 함께 부모님께 우편발송해 주는 서비스가 준비됐다. 동국제약은 참여도에 상응하는 기부활동도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진행된 행사 이후 손편지를 보낸 자녀들과 받은 부모님들 모두 동국제약 본사로 감사의 전화를 많이 주셨다"며 "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 건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6-08-12 11: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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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류마티스약 '젤잔즈', 2차요법 급여 재도전먹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즈'가 실질적인 2차치료제 지위 확보에 다시 나선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급여 기준 확대에 실패한 기준화이자의 야누스 키나아제(JAK)억제제 젤잔즈(토파시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곧 재상정된다. 현재 젤잔즈의 급여는 TNF제제와 같은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만 적용된다. 사실상 3차 치료제인 셈인데, 화이자는 올 1차요법 불응 환자에서 젤잔즈 단독 및 MTX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 적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니즈는 있다. 국내에도 수많은 환자들이 현재 사용되는 주사용 생물학적제제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주사접종에 따른 번거로움과 이상반응의 발생, 치료반응이 없는 환자가 많게는 40%까지 보고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릴리, 아스텔라스, 그리고 TNF제제 1위 품목 '휴미라' 보유사인 애브비까지 젤잔즈와 같은 JAK저해제를 개발에 열중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해외 유수 학회들도 젤잔즈의 2차치료제 활용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는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가이드라인을 발표, 젤잔즈를 메토트렉세이트(MTX) 실패 환자에 타 약제 병용 없이 단독으로 사용토록 권고했다. 여기에 얼마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The Annual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2차요법 제제로 JAK억제제 등 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targeted synthetic DMARDs)의 조기 사용토록 했다. 물론 RA 표적치료를 가능하게 만든 생물학적제제의 성과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생물학적제제들이 면역원성의 발생과 감염증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새로운 경구 표적치료제 젤잔즈의 급여 범위 확대 여부에 환자와 전문의들의 관심은 쏠리고 있다. 이은영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실제 처방 경험을 보더라도, 굳이 주사제인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실패 후 JAK저해제로 넘어가야 할 이유는 없다. 충분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이는 TNF제제도 마찬가지다. 옵션 면에서 경구제의 활용도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현재 젤잔즈의 급여 확대 논의와 관련, 관련 학회의 의견조회를 요청한 상태다.2016-08-12 06:14: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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