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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150U 출시...의료비 절감 기대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일 '나보타 150U'를 출시함에 따라 상지근육 경직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나보타 150U'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돼 3년간 최대 6회까지 외래환자 기준 치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는 최대 6개월마다 치료를 받기 때문에 보험급여 적용으로 환자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뇌졸중 후 근육경직은 뇌의 중추신경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있으며 과도한 근육경직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는 1회 시술시 일반적으로 300U이 투여된다. 150U 2바이알을 사용해 환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기존 50U, 100U, 200U 중에서 적합한 용량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상지근육 경직 적응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나보타 150U는 보험 급여가 적용된 보툴리눔톡신 제제 중 유닛당 가격이 가장 경제적"이라며 환자들의 치료 부담 최소화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4년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효과로 나보타를 발매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개선에 대한 효과를 추가했다. 현재 눈꺼풀 경련과 눈가주름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2017-04-03 12:03:2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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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017 영업부문 워크샵 개최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7 프로페셔널 트레이닝(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900여 명이 참가했다. 녹십자 임직원은 1박 2일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내가 바로 녹십자다, 내가 바로 리더다'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 수행과 본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연의 가치와 중심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바로 녹십자다, 내가 바로 리더다' 주제는 임직원 개개인이 모두 미래지향적 자질을 겸비한 탁월한 리더가 될 때야 비로소 녹십자가 글로벌 리더의 비전에 다가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쇼케이스 이후 제약영업사원(MR)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 우수 MR과 상위 6~10% 우수 MR 및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양진수 PD본부 차장, 길종훈 Vx본부 과장, 운도윤Rx본부 과장, 오세완 OTC본부 부장,기호재 Overseas본부사원, 김진성 녹십자엠에스 사원, 정재호 녹십자랩셀차장, 박양배 녹십자웰빙 과장, 장호쥔 중국녹십자 지점장 등 총 9명이 부문별 MVP를 수상했다. MVP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부상과 해외여행권이 주어졌다. 상위 5% 우수 MR32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30명에게는 VIP건강검진권이 전달됐다. 시상식 후 각 본부를 대표하는 직원들의 춤, 노래 등의 장기자랑과 가수 씨스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여기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문가로서 프로근성과 열정, 전문성을 가지고 올 한 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영업부문 임직원을 격려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영업부문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2017-04-03 11:54:51김민건 -
제5회 한미약품 사진공모전 대상에 배현철 원장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제5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HMP 사진공모전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HMP가 주최한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개월 간 '터전'을 주제로 공모작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10점의 작품이 출품돼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9점 등 총 7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소룡의원 배현철 원장의 '삶의 터전'이, 최우수상에는 노은안과의원의 성근해 원장의 '레고집', 예일병원 허대성 원장의 '위대한 작업'이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HMP 사진공모전이 해를 거듭하면서 의료계 사진 등용문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대상작 '삶의 터전'은 상인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가 화면 전체를 뒤덮은 연기와 수증기를 통해 미학적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우종수 대표는 "의료현장이라는 삶의 가장 치열한 곳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들려주는 삶의 다양한 목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인 배현철 원장도 "장날마다 기다리고 있을 단골 손님을 위해 아파도 쉴 수 없다는 전통시장 상인의 모습에서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작 이상 당선작 33점은 한미사진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오는 4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모든 수상작은 HMP 사이트 내 사진공모전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2017-04-03 11:12:48김민건 -
김성천 전 악국약품 연구소장 KDDF 'CSO' 임명안국약품 연구소장을 지낸 김성천 박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 연구개발본부장(CSO)을 맡는다. 사업단은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과제 선정 평가부터 관리체계 및 예산운용 등 고도화 업무를 수행하는 R&D본부 총괄 자리에 김성천 전 악국약품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서울대 화학전공 학사와 텍사스A&M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UC버클리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친 뒤 LG화학·LG생명과학 미국 현지 연구전문기업 LG BMI, LG생명과학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하며 실무부터 사업개발 및 R&D 총괄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최근까지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며 축적된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를 사업단 업무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단은 "김 본부장의 영입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연구개발본부와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사업개발본부로 조직 구성을 완비하고, 국내 혁신신약 개발 과제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 사업개발 역량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방침을 밝혔다. 묵현상 사업단장도 "김 본부장은 27년 간 신약개발 분야에서 연구 및 사업개발에 있어 다양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 네트워크를 쌓아온 신약개발 전문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단의 다양한 사업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란 기대다. 김성천 박사는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국내 첫 정책모델이자 지속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사업단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까지 신약개발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단이 더 많은 성과 창출을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17-04-03 11:02: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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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활성비타민 보강 '메가트루 액티브' 출시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고함량 비타민 신제품 '메가트루 액티브'를 출시한다. 메가트루 액티브는 활성화 비타민3종(비타민 B1(벤포티아민),B2(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 B6(피리독살 포스페이트)이 보강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강력한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특히 B1인 벤포티아민은 다른 비타민 B1보다 빠르게 흡수되며 혈중농도가 높게 유지되어 생체 이용률이 높아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활성형 비타민 3종의 효과로 체내 흡수율 증대, 혈중농도 유지시간 증대, 체내 흡수 농도 증대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피로회복, 신경통, 근육통, 위장관 장애, 간 대사 능력 감소, 영양이 부족한 병중.병후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활성형 비타민이 보강된 ‘메가트루 액티브’는 성분 차별화를 통하여 고함량 영양제 시장에서의 확고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다. 대규모 심포지엄을 통해 제품 정보와 특장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은 2012년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인 '메가트루’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메가트루 골드', 이세돌을 광고모델로 제품 성장과 인지도를 이끈 '메가트루 포커스'에 이어 활성 비타민이 보강된 '메가트루 액티브' 등을 갖추고 있다.2017-04-03 10:23:27어윤호 -
강석희 대표 "강한 기술력 가진 제약기업" 목표지난 1일로 창립 3주년을 맞은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서울시 중구 CJ인재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R&D기반 합성신약 및 바이오신약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CJ헬스케어 3주년 기념식에는 강석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CJ헬스케어는 "R&D에 집중해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미래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이룬 CJ는 R&D 조직을 확대하고 R&D사업개발 본부장에 CJ제일제당 BIO 의약전략실장을 지낸 김병문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을 새로 정비했다. 30년 간 CJ제일제당 제약사업을 이끌어온 CJ헬스케어가 축적된 R&D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 2014년 출범 이후 신약 개발에 집중해 온 CJ헬스케어는 2015년 10월 현재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을 중국 소화기 전문 제약사 뤄신에 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를 올렸다. CJ헬스케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역량있는 벤처사를 초청해 'R&D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포럼을 통해서 발굴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이중타깃항체 의약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사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는 152억원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결성했다. 유망 바이오 벤처 및 기술 투자에 나선다. 첫 투자로 지난 3월 치매치료 항체신약 개발하는 뉴라클사이언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강석희 대표는 "축적해온 R&D역량을 기반으로 '강한 기술력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거듭나 CJ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CJ헬스케어는 합성신약에서 항체신약 등 바이오 신약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혁신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2020년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4월 1일은 공정거래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한 CJ헬스케어는 2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약사법, 의료법, 공정거래법 등 경쟁관련 법령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2017-04-03 09:10:56김민건 -
제약 사내이사 평균 연봉 2억4500만원…1위 삼진은?2016년 기준 삼성전자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48억 3700만원이었다. 31일 공시된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을 제외한 4명의 등기이사가 총 197억 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등기임원 1인당 평균연봉은 21억 6500만원으로 보고된다. 그렇다면 제약업계 임원들의 연봉 수준은 어떨까? 데일리팜은 12월말 결산한 상장제약·바이오기업 82곳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2016년도 사내이사(등기임원) 연봉 현황'을 분석해봤다.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을 제외할 때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내이사 수는 총 292명으로 기업당 평균 4명의 등기임원을 두고 있었다. 지난 한해동안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총액은 약 715억원, 이를 1인당 평균 2억 4500만원이 연봉으로 지급된 셈이다. 사내이사의 평균연봉을 기준으로 기업순위를 살펴보면, 3명의 사내이사를 두고 있는 삼진제약이 8억 6900만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이 각각 9억 746만원을, 이성우 사장이 7억 9420만원을 받았다. 2위에는 국내 최초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식약처 승인을 앞두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이 랭크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3명의 등기이사를 두고 있는데, 이웅열 사내이사가 13억 7600만원, 이우석 대표이사가 6억 35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다음 순위는 2명의 등기이사를 두고 있는 환인제약으로, 1인당 평균연봉은 7억 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창업주인 이광식 회장에게 9억 36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된다. LG화학은 5명의 사내이사에게 총 30억 2000만원이 지급돼 전체 순위 4위에 올랐다. 1인당 평균연봉은 6억 400만원으로 상위 10대 제약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진수 대표이사가 2억 8400만원을, 정호영 사내이사가 6억 32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그 외 화일약품(5억 2900만원)과 보령제약(5억 2700만원), 메디포스트(4억 8800만원), 메디톡스(4억 7200만원), 이연제약(4억 6700만원), 한독(4억 6600만원), 부광약품(4억 3600만원)이 5~11위에 포진하고 있다. 통합법인인 LG화학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제약사들의 사내이사 평균연봉을 비교해보면, 유한양행(3억 8800만원), 한미약품(3억 4300만원), 광동제약(3억 2100만원), 대웅제약(2억 9200만원), 제일약품(2억 6700만원), JW중외제약(2억 6200만원), 종근당(2억 2100만원), 동아에스티(2억 1000만원), 녹십자(2억 900만원) 순으로 정렬된다. 유한양행의 등기이사는 6명으로 1인당 평균연봉은 3억 8800만원으로 확인되는데, 그 중 이정희 사장에게 6억 5900만원이 지급됐다. 한미약품과 광동제약의 등기이사는 모두 3명으로 1인당 평균연봉은 각각 3억 4300만원과 3억 2100만원이었다. 사내이사 4명을 선임하고 있는 대웅제약과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녹십자의 1인당 평균연봉은 각각 2억 9200만원과 2억 6700만원, 2억 6200만원, 2억 900만원으로 확인된다. 그 중 JW중외제약의 경우 이경하 대표이사에게 5억 1200만원을 지급했다. 사내이사 5명을 선임한 종근당의 1인당 평균연봉은 2억 2100만원이었고, 동아에스티는 사내이사가 6명으로 1인당 평균연봉은 2억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상반기 정년퇴임한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에게는 총 49억 15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된다.2017-04-03 06:15:00안경진 -
직원 증가 녹십자, 대원제약 순…안국약품 61명 줄어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회사는 녹십자였다. 녹십자는 2015년 1745명 대비 11% 증가를 기록했다. 1인당 매출은 1% 늘어 전년도와 비슷했다. 가장 많은 인원 감소를 기록한 곳은 안국약품으로 61명이었다. 한미약품과 제일약품도 48명이 줄었다. 3일 데일리팜이 국내 상장사 41곳의 인력 증감과 1인당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회사는 '녹십자',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 중인 곳은 '한미약품', 1인당 매출액이 가장 큰 곳은 '유한양행'이었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에서 일한 사람은 2만9476명으로 전년 대비 2.6%(2만8734명) 증가했다. 퇴직자 등을 제외하더라도 742명이 늘었다. 또한 한 사람이 3억9971만원(2.7%↑)을 벌어들였다. 인력 증가율 상위 10위는 1위 녹십자를 비롯해 ▲광동제약(105명↑) ▲보령제약(77명↑) ▲유한양행(56명↑) ▲대웅제약(35명↑) ▲JW중외제약(52명↑) 등 매출액 4000억원 이상 상위 제약사가 다수였다. 그러나 중견 제약사인 대원제약이나 유나이티드, 동국제약도 활발한 인력 증가를 보였다. 녹십자 직원은 1949명으로 2015년 1745명에 비해 11.7% 올라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인당 매출은 5억3000만원으로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었다. 2위는 중견 제약사인 대원제약이 차지했다. 대원제약은 106명이 증가해 41개사 중 14.3%라는 가장 높은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하며 OTC로 사업을 확장 중인 대원제약은 지난해 매출도 11% 올랐다. 사업 확장과 동시에 인력확보에 힘쓰고 있단 분석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1조원(개별매출 6363억원)을 돌파한 광동제약이 3위였다. 광동제약은 105명(12%↑)을 신규 고용했다. 다만 1인당 매출은 6억4930만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줄어 인력 대비 생산 효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가장 높은 인원 증가율을 기록한 안국약품과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했던 한미약품은 올해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41위로 마지막 등수를 차지한 안국약품은 2015년 15.9%라는 높은 증가를 보였지만 지난해 61명(10.6%↓)이 줄었다. 매출액도 1952억원에서 1712억원으로 12% 감소했다. 2015년 기술수출 등으로 매출액 1조원을 넘었던 한미약품은 204명을 고용하며 직원 증가수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액 38% 손실과 함께 직원 48명을 줄였다. 인력 증가율과 1인당 매출도 각각 2.3%, 36% 감소했다. 다만 한미약품은 2016년 직원수 2047명으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처럼 48명을 줄인 제일약품은 매출액과(6160억원) 1인당 매출(8.5%↑) 모두 늘었다. 1인당 매출 증감을 보면 1조 3120억원으로 국내 제약사 매출실적 '톱'인 유한양행이 8억원(13%↑)으로 가장 높은 '인당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 1인당 매출 7억원을 기록한 유한양행 직원들은 1년 만에 1억원을 더 벌어들였다. 지난해 매출액이 크게 오른 종근당(8319억원, 40.4%)과 일양약품(1764억원, 33.3%)은 1인당 매출도 각각 42.6%, 39.4% 증가했다. '두당 두 사람 몫'을 해낸 셈이다. 그러나 종근당은 1819명에서 1791명으로, 일양약품은 636명에서 608명으로 각각 28명이 줄었다.2017-04-03 06:14:52김민건 -
국내제약 연봉 5억 이상 16명…최고 연봉 13억지난해 연봉 5억원 이상 받은 국내 제약사 최고경영자 및 오너 중에서 JW중외제약·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경하 회장이 각각 8억원, 5억원으로 '톱'이었다. 단일 회사에서 받은 보수로는 10억원대를 기록한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었다. 1일 데일리팜이 국내 제약사 50곳이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연봉 5억원 이상 받은 제약사 등기임원을 분석한 결과 총 16명의 등기이사가 최대 13억원에서 최소 5억원의 급여와 상여 등 보수를 받았다. 16명 중 제약사 오너 일가가 11명, 최고경영자(CEO)는 5명이었다. JW중외제약·홀딩스 이경하 회장은 JW중외제약에서 8억2300만원과 JW홀딩스에서 5억12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모두 상여금 없는 순수 급여로 총 13억3500만원이다. 지난해 JW중외제약에서는 5억원 미만을 받아 집계되지 않았으며 JW홀딩스 연봉은 9.3% 증가한 금액이다. JW중외그룹은 올해부터 대대적인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했다. 이경하 회장이 JW중외제약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한성권-신영섭 공동대표체제를 만들었다. 이 회장은 JW홀딩스 대표로서 전체 그룹 경영에 힘쓸 것이란 전망이다. 2009년 보령제약 회장직에 오른 김은선 회장은 10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오너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받았다. 2015년 8억8200만원에 비해 12.7% 오른 수치다. 이 중 7억800만원이 급여이며, 3억5400만원을 경영성과에 따른 상여금으로 받았다. 9억원대 보수를 받은 오너 중에선 삼진제약 공동 창업자인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이 동일하게 9억7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7억8500만원이고 상여가 1억2100만원이다. 최고경영자로 삼진제약을 이끌고 있는 이성우 대표는 7억9400만원(급여 6억8700만원, 상여 1억6500만원)이었다. 환인제약 이광식 회장은 9억3600만원(6.1%↑)을 급여로만 수령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6.6% 오른 6억6500만원(급여 5억원, 상여 1억6500만원)이었다. 올해 5억원 이상을 받아 연봉을 공개한 오너는 삼일제약 허강 회장 5억7300만원(급여 4억7300만원, 상여 1억원),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5억6000만원(급여 4억8000만원, 상여 800만원), 일동홀딩스 윤원영 회장이 5억5800만원,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5억5300만원이다. 최고경영자를 보면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보수는 전년 대비 15%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급여 4억8900만원과 상여 1억7000만원으로 총 6억5900만원을 받았다. 다음으로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이 5억5800만원(급여 5억2700만원, 상여 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지난해 사임한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1997년부터 근무한 퇴직급여 46억원과 급여 2억1800만원을 합쳐 49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억8800만원을 받은 부광약품 김상훈 사장은 올해는 연봉이 공개되지 않았다.2017-04-01 06:45:02김민건 -
주춤한 제약주…문재인 테마주 우리들제약은 급등말그대로 뜨뜻 미지근한 한달이었다. 3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제약주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데일리팜이 1일 33개 코스피제약사의 3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전월대비 0.3% 시총이 상승했다. 지난달 하락세는 벗어났지만 아직 상승세는 타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우리들제약의 급상승은 이슈였다. 강력한 대선후보인 문재인 관련주로 꼽힌 이 회사는 무려 12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는데, 한달 간 7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뒤를 이어 부진을 면치 못했던 부광약품이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작년 3월부터 6월까지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3월 동안 8.3% 상승했다. 환인제약 역시 6.8% 시총이 올랐다. 이밖에 녹십자, 일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유나이티드제약, 동화약품 등 11개 업체가 시총이 올랐지만 상승률은 5% 미만에 그쳤다. 반면 가장 부진했던 업체는 삼성제약으로 9.2% 하락했다. 3월에는 총 18개사의 시총이 하락했는데 이 또한 낙폭은 크지 않았다. 일양약품, 제일약품, 삼일제약, 보령제약 등 4개사가 5% 이상 시총이 떨어졌지만 JW중외제약, 동성제약, 일성신약, 국제약품, 삼진제약, 이연제약, 알보젠코리아, 광동제약, 영진약품 등 13개 업체는 5% 미만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향후 제약주의 향방을 긍적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제약업종 주가에 반영돼 왔던 신약후보물질 가치에 대한 할증 요인이 사라졌다. 가시적인 연구개발의 성과가 나올 때까지 제약업종의 주가는 신약후보물질보다 실적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2017-04-01 06:28:1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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