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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으로 둥지를 옮긴 제약·바이오 두 단체장제약바이오산업 단체장 두 명이 공교롭게도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기며 인생 3모작 시대를 열었다. 이들이 가진 연륜과 경험, 인맥이란 자산을 법무법인이 구매한 셈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광수 전 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이 최근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을 맡는다. 이경호 전 제약바이오협회장도 자리에서 물러난 뒤 법무법인에서 활동중이다. 2014년 4월 식약처 의료기기국장서 물러나 바이오의약품협회로 자리를 옮긴 지 3년 만에 사퇴한 그는 성균관 약대 75학번으로 1983년 식약청(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참사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보건사회부 약정국 마약과를 거쳐 식약청 임상관리과장, 대구식약청장, 식약청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쳤다. 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의 행보엔 법무법인이 제약바이오 분야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최근 제약사간 특허 소송과 리베이트 이슈 등 관련 CP업무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보건의료 분야 일을 하고 있는 법무법인들이 이 업무를 더 강화하려는 측면이 있다"며 연륜과 정책적 경험, 인맥을 법무법인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주 부회장에 앞서 이경호 전 제약협회장도 연초 6년8개월 협회장 임기를 마친 뒤 3월부터 법무법인 김앤장에서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공보관으로 공직에 발을 담갔다. 복지부 약정국, 식품정책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보건분야 비서관, 2001년 제8대 복지부 차관, 2003년 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 제약바이오협회장을 맡으면서 제약산업육성지원특별법 제정, 윤리경영 확립 등 제약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법무법인이 관심을 갖는 영역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무화되는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작성으로 보인다. 법무법인은 이와 관련한 시스템 구축, CP업무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약사 법률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 변호사는 "CP나 약가, 허가와 관련된 각종 행정절차를 구조적 측면에서 잘 알 것"이라며 "제약사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조언과 고문, 컨설팅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다 각 제약바이오 대표들과 인맥이 있으니 자문 외 법무법인의 영업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개별 기업이 요청을 하면 담당 관청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며 대관업무도 맡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경호 전 회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헬스분야의 클라이언트에게 법률 업무 과정에 필요한 것을 자문하고 도움이 되도록 같이 의논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감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법률 서비스에서 실제 수요와 이를 연결시키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과의 접목이 제일 중요하다며 "향후 정책과 연결해서 제약산업 발전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에는 2006~2010년 제약바이오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낸 복지부 출신 문경태 씨가 고문으로 있으며, 김앤장에는 복지부 출신인 김만복, 박용현 씨 등이 재직 중이다.2017-09-01 12:14:59김민건 -
한미약품 고혈압 3제 '아모잘탄플러스' 출시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를 1일 출시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 camsylate)과 로살탄(Losartan K), 이뇨제(Chlorthalidone)를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 한미에 따르면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34개 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8주간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아모잘탄플러스투여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8주 후 아모잘탄플러스군이 ARB/CCB 2제군의 기저치 대비 좌위 수축기 혈압(sitSBP)이 평균 9.5mmHg의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상무는 "아모잘탄플러스에 포함된 이뇨제는 기존의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치아짓(Hydrochlorothiazide)에 비해 상대적으로 혈압 강하 효과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는 아모디핀과 아모잘탄에 이어 아모잘탄플러스를 출시하며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 선택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5/50/12.5mg, 5/100/12.5mg, 5/100/25mg 세 제형으로 출시됐다. 약가는 5/50/12.5mg가 813원, 5/100/12.5mg 974원, 5/100/25mg 988원이다. 한편 한미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더한 또 다른 3제 복합제 아모잘탄큐를 오는 10월 1일 출시한다.2017-09-01 12:04:1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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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美 IMPE에서 'GX-H9' 2상 결과 발표제넥신이 한독과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환자 대상 유럽/한국 임상 2상 시험의 2차 중간 결과를 공개한다. 제넥신(대표 서유석)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소아내분비학회(IMPE)에서 GX-H9의 소아 임상 전체 시험 대상자 48명 중 44명(~90%)의 6개월간 키 성장률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IMPE는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4000여명의 소아 내분비 학자와 관련 기업이 모이는 소아 내분비학 분야의 권위있는 행사다. 제넥신 성영철 회장을 비롯해 사업·임상개발 본부장 우정원 상무, 한독 임상 실무팀 등 GX-H9을 개발하는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이 기간 동안 지속형 성장호르몬 소아 임상 2차 중간 결과 발표 뿐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및 투자자들과 지속형 성장호르몬 개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X-H9은 하이브리드에프씨(Hybrid Fc)라는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이다. 기존 매일 투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제품과 달리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가 가능하도록 개발중이다.2017-09-01 10:24: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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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제약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의약품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ETC와 OTC 부문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의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시작되는 E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전문인력양성 과정(Pioneer program I. II. III 등 총 3회)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약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함께한다. 10월 17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O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커뮤니케이션과정(2회) 및 헬스케어 전략 커뮤니케이션 과정(1회)으로 구성, 각각 현직 OTC 마케팅 담당자들의 사례발표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현대인재개발원이 함께한다. 협회 관계자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제약마케팅교육 과정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정원은 ETC·OTC 각각 36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2017-09-01 09:01:41가인호 -
글로벌임상 불확실성 해소한 한미, 다시 날개 달까글로벌 신약 개발 행보에 나선 한미약품이 그간 악재를 털고 다시 도약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얀센과 사노피 등에 라이선스 아웃한 신약프로젝트 임상 재개소식에 한미약품 신약개발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얀센은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당뇨/비만치료제 HM12525A(LAPS-GLP/GCG)의 임상 1상을 재개했다. 새 임상 종료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2015년 11월 얀센에게 약 1조원 규모로 기술수출된 HM12525A는 지난해 11월 생산 이슈로 임상1상이 중단됐었다 하지만 얀센측은 임상약 '생산 지연'(manufacturing-related delay)' 문제를 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새 임상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측도 올해 하반기에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에 근거한 보다 진전된 새로운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얀센측은 미국 FDA에 임상 허가를 신청했었다. 증권가는 임상시험의 세부 사항 중 변경된 부분은 기존 독일에서 진행되던 임상이 미국에서 진행되고, 모집 환자 수가 기존 24명으로 56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모집 환자의 조건도 HbA1c(혈당화색소) 6.5~8.5%에서 7.0~9.5%로 변경, BMI지수(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25~40kg/㎡와 몸무게 75~130kg 기준이 새로 추가돼 당뇨에 대한 보다 명확한 효능 입증 및 비만에 대한 효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뇨비만치료제와 함께 현재 임상 단계가 가장 빠른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도 하반기 예정돼 있다. 사노피는 최근 한미약품으로부터 확보한 당뇨병 치료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임상을 올 4분기 중으로 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업계는 4분기 임상계획에 따라 이르면 9월 중 임상시험 승인신청서가 제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Rolontis의 경우 내년 1분기 임상 3상 중간결과 발표와 2분기 ASCO 학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또 릴리가 임상 중인 BTK 저해제 HM71224는 내년 2분기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넨텍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RAF 저해제 HM95573은 내년 상반기 임상1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임상중단 악재를 만났던 한미약품의 글로벌신약 임상이 사노피의 임상3상 개시와 얀센의 임상 1상 재개 등으로 호기를 맞게됨에 따라 향후 한미의 글로벌 R&D 신뢰회복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향후 한미의 글로벌신약 임상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국내 제약업계 R&D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2017-09-01 06:15:00가인호 -
8월 제약주 선전…두달 만 시가총액 상승세 전환이 정도면 선전이다. 두달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제약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데일리팜이 1일 32개 코스피제약사의 8월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들 회사는 전월 대비 1.4% 상승, 22조9000억원 대 규모를 보였다. 집계 업체 중 13개사를 제외한 업체들이 소폭이라도 플러스 성장했다. 가장 시총 상승폭이 컸던 회사는 정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치매 국가책임제 인프라 구축' 방안의 수혜주로 꼽혔던 유유제약과 명문제약이었다. 이들 회사는 각각 15%, 11%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6월에 크게 증가했던 주가가 지난달 12%, 10%씩 하락한 이후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환인제약, 동화약품, 이연제약 등 회사들도 10% 이상 시총이 상승했다. 신경정신과 의약품 특화 업체인 환인제약은 올해 뇌전증·위궤양·골관절염치료제 등의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동화약품의 경우 주가 안정을 위해 7월21일부터 10월20일까지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 이밖에 한미약품, 영진약품,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신풍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업체들이 5%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번달 제일약품은 주가 폭락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한달 간 무려 시총 30% 가량이 증발한 이 회사는 결국 한국거래소로부터 해명공시를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22일 제일약품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당시 제일은 "우리도 궁금해 꼼꼼하게 주가 하락 요인을 찾아봤지만 별다른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단 제일을 제외한 제약사들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진 않았다. 종근당이 8% 떨어졌으며 우리들제약과 한독이 5%대 하락률을 보였다.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삼일제약, 일양약품 등 업체들이 5% 미만으로 미미하게 떨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주 주가에 새 정부의 정책 모멘텀이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업종별 투자심리를 보면 제약·바이오의 투자심리는 상승한 반면 신재생에너지의 투자심리는 하락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7-09-01 06:14:57어윤호 -
유영제약 저소득층 아동 위해 '푸드아트' 봉사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하나복지아동센터와 연계해 서초구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푸드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아트를 통해 아동들의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음식을 매개로 한 예술 활동으로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일대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과자집과 트리를 만들었다. 보물찾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용품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활동 소감 및 개인의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2017-08-31 17:23: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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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금품 주고 받은 의사·제약사 직원 15명 적발1억원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영업사원 11명과 이를 수수한 의사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충남 천안시 소재 A병원 공동원장 임모(49세, 남)씨 등 의사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직원 정모(45세, 남)씨 등 6개 제약사 영업사원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임모씨 등 A병원 의사 4명은 특정 의약품을 집중 처방하는 대가로 제약사로부터 2012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회에 300만원에서 많게는 3600만원까지 총 1억7400만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현금 3400만원과 통장, 아이패드,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수사 결과 영업사원들은 처방전을 발행할 때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원장들과의 의약품 처방 약속이 맺어지면 영업사원들이 예상되는 처방 실적에 대해 불법 리베이트를 먼저 지급하고, 차후 처방 내역을 확인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현 제약시장은 동일 또는 유사 효능의 약품 판매가 중심으로 경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병원과 제약사 영업사원들 사이에 갑을 공생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리베이트를 수수한 임모 씨 등 4명과 금품을 제공한 제약사에 대해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리베이트 제공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첩보를 수사할 계획이다.2017-08-31 14:35:1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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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속속 도입하는 동아ST, 실적 반등 기대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동아ST가 오리지널 제품을 잇달아 도입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 29일 동아ST는 다케다제약과 ARB제제 신약 '이달비'의 공동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광동제약과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코프로모션을 밝힌 지 이틀 만이다. 동아ST는 이로써 당뇨, 고혈압, 비만 신약을 가지게 됐다. 자체 개발 당뇨 신약 '슈가논'에 고혈압 신약 '이달비'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가 가세하면서 내분비순환계 파이프라인이 강화됐다. 동아ST 주가도 콘트라브 판매 발표 이후 오름세다. 지난 6월 이후 하락세이던 주가는 잇따른 오리지널 품목 도입 기대감에 다시 안정을 찾고 있다. 회사 관계자도 "오리지널 제품 연속 도입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과 함께 판매하는 ARB신약 이달비는 내년 초 시판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동아ST의 주력 고혈압 제품은 CCB계열인 오로디핀(암로디핀오로트산염)으로 심평원 청구액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72억원, 2015년 143억원, 2016년 11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던 상황이다. 그러나 시중에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1세대 개량신약 오로디핀을 여전히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동안 쌓아놓은 영업력 또한 만만치 않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이달비가 오로디핀과는 계열은 다르지만 무난하게 판매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신약의 제품력과 시장의 인식 또한 긍정적 요인이다. 최근 고혈압 시장에서 복합제가 트렌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단기간 혈압을 강하시키는 단일제제에 대한 선호도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비가 지속적으로 혈압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력에 동아ST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야간에 혈압이 상승하기에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달비가 효과적으로 야간 혈압상승을 잡아주는 점이 시장에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매한 국산 26호 신약 슈가논을 통해 만들어놓은 영업 네트워크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뇨 환자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야간고혈압 억제에 장점을 가진 이달비의 처방을 이끌어내는데 동아ST의 브랜드 네임과 영업력으로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과의 콘트라브 코프모션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콘트라브는 비만환자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내과 등 병·의원 시장에 네트워크를 가진 동아ST의 긍정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2017-08-31 12:20:35김민건 -
메디톡스 공채 1기 신입사원·경력직 모집메디톡스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톱20 진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채 1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30일 메디톡스는 내달 13일까지 R&D와 생산 등 33개 분야에서 2017년 공채 1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채 신입사원 모집은 메디톡스 창사 후 처음이다. 메디톡스는 "젊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서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톱 20에 진입하기 위해 공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생산, 대외협력부, 의학부, 국내 및 해외 영업, 경영지원 등 총 33개 분야에서 80명을 선발한다. 공채 과정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야 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 접수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 자정까지다. 메디톡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톱 20에 진입하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전 직원 중 R&D인력은 25%에 달한다.2017-08-31 10:26: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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