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속속 도입하는 동아ST, 실적 반등 기대
- 김민건
- 2017-08-31 1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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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이후 주가 하락세였지만 신약 도입 소식에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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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동아ST는 다케다제약과 ARB제제 신약 '이달비'의 공동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광동제약과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코프로모션을 밝힌 지 이틀 만이다.
동아ST는 이로써 당뇨, 고혈압, 비만 신약을 가지게 됐다. 자체 개발 당뇨 신약 '슈가논'에 고혈압 신약 '이달비'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가 가세하면서 내분비순환계 파이프라인이 강화됐다.
동아ST 주가도 콘트라브 판매 발표 이후 오름세다. 지난 6월 이후 하락세이던 주가는 잇따른 오리지널 품목 도입 기대감에 다시 안정을 찾고 있다.
회사 관계자도 "오리지널 제품 연속 도입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과 함께 판매하는 ARB신약 이달비는 내년 초 시판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동아ST의 주력 고혈압 제품은 CCB계열인 오로디핀(암로디핀오로트산염)으로 심평원 청구액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72억원, 2015년 143억원, 2016년 11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던 상황이다.
그러나 시중에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1세대 개량신약 오로디핀을 여전히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동안 쌓아놓은 영업력 또한 만만치 않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이달비가 오로디핀과는 계열은 다르지만 무난하게 판매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신약의 제품력과 시장의 인식 또한 긍정적 요인이다. 최근 고혈압 시장에서 복합제가 트렌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단기간 혈압을 강하시키는 단일제제에 대한 선호도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비가 지속적으로 혈압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력에 동아ST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야간에 혈압이 상승하기에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달비가 효과적으로 야간 혈압상승을 잡아주는 점이 시장에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매한 국산 26호 신약 슈가논을 통해 만들어놓은 영업 네트워크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뇨 환자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야간고혈압 억제에 장점을 가진 이달비의 처방을 이끌어내는데 동아ST의 브랜드 네임과 영업력으로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과의 콘트라브 코프모션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콘트라브는 비만환자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내과 등 병·의원 시장에 네트워크를 가진 동아ST의 긍정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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