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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마이스터고 인재양성 공로로 산자부 표창동국제약이 마이스터고 우수 인력 양성에 협력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마이스터고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채용에 기여한 공로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홍주 산업기술개발과장과,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이철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우수 상호협력 기업(동국제약, 메카로)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제약은 "전문기술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기업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마이스터고 학생의 방학 중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지원, 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 확대에 기여한 점이 표창의 주요 공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스터고와 연계해 현장실습을 진행하거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인재채용 뿐 아니라 교육 지원이나 장학금 확대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기업과 마이스터고 간 협력을 통해 우수 현장인력을 양성하자는 '선 취업, 후 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학교를 격려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가 주관한다.2017-11-24 11:57:57김민건 -
JW신약, 탈모치료제 '로게인폼' 국내 독점 공급JW신약이 세계적인 탈모치료 외용제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은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와 탈모치료 외용제 '로게인폼'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로게인폼은 미녹시딜(5%)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으로 바르는 탈모치료제다. 폼(거품) 타입을 적용해 흘러내리지 않아 필요한 부분에만 적정량을 도포할 수 있고, 두피 흡수와 건조가 빨라 사용 편의성과 치료 효과가 높은 제품이라는 JW신약의 설명이다. 아울러 거품 타입의 탈모 치료 외용제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탈모 치료제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세계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JW신약 관계자는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낭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모발 생장 주기도 연장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필렌 글리콜(PG)이 들어있지 않아 두피 자극이 적고, 여성 탈모 환자들도 1일 1회 도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JW신약은 로게인폼 출시에 따라 모나드, 네오다트 등 경구용 탈모치료제와 함께 확장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액상과 겔 형태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로게인폼의 가장 큰 장점이며 기존 경구용 탈모치료제와 시너지를 통해 클리닉 영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JW신약은 전했다.2017-11-24 11:47:32김민건 -
동아에스티, 부패 방지 시스템 'ISO 37001' 도입 박차동아에스티가 부패방지위원회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ISO 37001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지난 23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부패방지위원회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의 1차 인증 대상 기업인 동아에스티는 지난 22일 CP 강화선포 및 ISO 37001 도입 선언식을 통해 새로운 부패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부패방지위원회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ISO 37001 인증에 나서 오는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7개월간 인증신청 및 인증심사, 시정조치, 확인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민장성 대표와 CP부서를 비롯한 경영, 마케팅, 영업, 연구, 생산 등 18개 부서에서 선발된 ISO 37001 내부심사원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 뇌물& 8729;부패방지 선언문 채택, 내부심사원 임명장 전달, 민장성 대표의 ISO 37001 및 부패방지위원회의 역할 소개 등이 진행됐다. ISO 37001 인증을 위해서는 뇌물 리스크 평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계획 수립 및 통제, 내부 고발 시스템 운영 및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과 구축을 위한 부패방지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별 뇌물 리스크 분석 및 심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점검 및 관리, 교육훈련·문화 확산 등 역할을 수행하는 내부심사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는 "기업 윤리와 준법 준수에 대한 사회적 기대 속에 투명경영,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만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하고 윤리적인 조직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ISO 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하는 리베이트& 8729;금품& 8729;뇌물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ISO 37001 인증 시 3년간 효력이 유지되고, 인증 후 1년 이내 사후 심사를 받는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07년 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하고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2010년 CP팀을 신설한 이후 2014년 조직을 CP관리실로 확대하고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2015년에는 공정관리위원회 CP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2017-11-24 11:38:48김민건 -
'HAHAHA 얼라이언스' 설명회에 약사들 주목약국 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약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통·마케팅 기업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지난 23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약국 기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HAHAHA 얼라이언스(전략적 마케팅 제휴)' 제2차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HAHAHA 얼라이언스'는 약사와 소비자, 약사와 약사간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구현한 약국 기반 미디어 플랫폼이다. 고객 스스로 건강을 위해 식생활 및 생활습관 전반을 통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건강하게 억제하고 제어하는 건강한 불편함을 실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전주에 이어 광주에서 열린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100여명 가량의 약사가 참석했다. 오엔케이는 "HAHAHA 얼라이언스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며 "다양한 질의응답과 약료경영학 박사이자 약사인 편석원 박사와 미래의 약국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HAHAHA 얼라이언스 캠페인 영상 상영회 ▲HAHAHA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소개 ▲미디어보드 및 방송 솔루션 시연회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엔케이는 HAHAHA 얼라이언스에 대한 이해를 쉽도록 하기 위해 주요 내용을 영상으로 구성하고 건강가치 증진, 맞춤형 서비스, 소비자 연대, 효율성 등 4가지 가치를 전했다고 밝혔다. 약국과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해 약국 기능과 약사 직능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을 캠페인과 모션그래픽 영상 등으로 표현해 약사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는 전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인 미디어보드가 현장에 직접 설치되었으며, 약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시연됐다고 오엔케이는 밝혔다. 모바일 앱과도 연동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중앙 컨트롤 시스템 및 프로그램으로 2018년 상반기 내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약국과 소비자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곧 HAHAHA 얼라이언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형 약국의 모델이다"고 강조했다. 사업설명회는 지난 10월 전주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 경기, 충청,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2017-11-24 10:37:49김민건 -
동성제약, 제20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제20회 송음 의약학상은 서울대 약대 김대덕 교수, 도쿄의과대 하루부미 카토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1월 23일 서울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동성제약 임직원을 비롯해 의약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송음 의약학상은 1998년 동성제약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약업을 통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기 위해 의약학 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를 매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총 45명이 수상했다. 20회 내국인 수상자인 김대덕 교수는 지난 5년간 80편의 논문을 국외 학술지에 발표하고 약학의 약물송달학(drug delivery system) 분야 연구업적과 학계 활약 공로로 선정됐다. 피부를 통한 약물 전달과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암제의 표적화 연구에서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는 동성제약의 설명이다. 하루부미 카토 박사는 종양외과, 폐암의 진단과 치료, 광역학치료(PDT), 폐암 질량조사 분야의 전문가다. PDT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한 경력이 있다. 2012년 Flexible Bronchoscopy에서 '폐암의 PDT 요법'을 주제로 2016년에는 Photodynamic Medicine에서 '일본에서의 폐암 치료를 위한 PDT 요법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하루부미 카토 박사의 수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PDT분야의 권위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갔다고 동성제약을 덧붙였다. 이날은 동성제약 창립6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인사말과 이명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의 축사, 심창구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보고, 시상식, 수상자 강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구 대표는 인사말에서 "20회를 맞는 송음 의약학상은 많은 연구자의 관심 속에서 짧은 역사에도 국제적인 상으로 발전했다. 올해는 동성제약의 창립 60주년 행사와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 더욱 뜻 깊다"며 "하나의 기업이 60년 동안 존속했다는 것은 기업과 제품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관심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동성제약은 최근 준공한 대구암센터를 통해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이끌어 100년 기업 동성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비전을 전했다.2017-11-24 09:13:28김민건 -
한화제약, '나자코트 비액' 용기 변경 제품 출시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최근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치료제 나자코트 비액의 용기를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변경된 나자코트 용기는 스프레이 노즐의 눌림과 파손을 방지하고, 보관 시 노즐 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됐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제조하며 국내 판권은 한화제약이 가진다. 한화제약은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치료에 사용하며, 지난해 전세계에서 1억800만유로(약 14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7-11-24 08:57:21김민건 -
처방없는 약도 청구액 잡혀..."약가인하 이게 말되나"7400여품목에 이르는 실거래가 약가인하를 앞두고 제약업계의 반발조짐이 일고 있다. 청구데이터에 대한 불신이 있는 상황에서 실거래가 약가인하 결정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실제 처방이 이뤄지지지 않은 품목이 청구데이터 목록에 오르며 약가인하가 될 상황에 처했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청구액 데이터 신뢰도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업계와 간담을 갖고 실거래가 약가인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에선 일부 제약기업 중심으로 실거래가 약가인하 폭을 놓고 공급내역과 실제 청구량이 맞지않는 사례가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일각에선 실제 처방이 이뤄지지도 않았는데도 청구액으로 잡힌 사례가 나오는 등 청구데이터 자체에 대한 불신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청구액으로 잡히는 기간인 3개월을 고려 하더라도 청구수량과 공급내역이 맞지않는 사례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에서 이같은 데이터를 근거로 약가인하폭을 결정할 경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례외에도 상당수 제약사들이 자사가 분석한 품목별 약가인하 폭보다 정부의 실거래가 약가인하 폭이 크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자 제약바이오협회도 제약사들의 개별 사례를 수집해 대응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측에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일부 제약기업들이 이번 실거래가 약가인하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주까지 실거래가 약가인하 대상 약제로 분류된 240여개 업체가 가중평균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주까지 의견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도 제약사들이 제기한 공급내역과 청구량 불일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2017-11-24 06:15:00가인호 -
"연말 보너스는 없습니다"...제약 영업사원들 '낙담'"회사 사정으로 올해 연말 보너스는 없습니다."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제약사들이 많아 업계 종사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데일리팜의 확인 결과, 약 5~10곳 가량의 중견 제약사들이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어려워진 살림살이를 이유로 비용절감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너스 미지급의 이유다. 해당 제약사들은 대부분 전년대비 실적이 하락한 곳들이다. 소식을 접한 직원들, 특히 영업사원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소득이 감소하는 탓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그간 김영란법 등 규제 강화로 인해 소홀했던 의사들 관리, 또 다가오는 신년 명절 선물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영업 밑천이 사라지는 것이다. 대부분 업체들의 컴플라이언스(CP) 규정이 강화됐고 또 명절 선물의 경우 쌍벌제 하위법령 상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이른바 '라포(rapport)'가 쌓인, 즉 인간적으로 친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성의를 표시해 왔던 것이다. 한 제약사 영업사원은 "관리 차원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은 거래처가 보통 10곳 정도 된다. 보너스도 없으니, 사비를 털어서 명절 선물을 구입해야 할 듯 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단지 일 문제를 떠나서 보너스를 염두에 두고 세워 둔 사적인 계획도 많다. 아무리 실적이 하락했다지만 1년 간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아무런 격려가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현상은 비단 제약업계만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모 취업포털 사이트가 국내 331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63.4%가 올해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기업은 10곳 중 3곳에 그쳤다.2017-11-24 06:14:56어윤호 -
박카스의 동아제약, 전문약 2종 허가…사업확대할까?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이 2종의 전문의약품 허가를 획득,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동아제약이 전문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 7월 투리온정(베포타스틴베신산염)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동아제약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정(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 등 전문의약품 2종을 허가받았다. 2013년 지주사 전환에 따른 사업회사 분할 이후 동아제약은 줄곧 일반의약품(의약외품 포함) 사업에 주력했다. 간판품목 박카스를 비롯해 판피린, 써큐란, 가그린, 모닝케어, 템포 등 제품을 동아제약이 담당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3849억원이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56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실 투리온정 허가는 전략적 선택으로, 불가피한 면이 있었다. 투리온정은 동아에스티가 판매하고 있는 타리온정과 동일성분 제네릭. 그런데 타리온정은 오는 12월 25일 특허만료에 따라 원개발사인 미쓰비시 다나베가 국내판권을 동아에스티로부터 회수해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동아는 타리온의 공백을 제네릭약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 제네릭약물이 투리온정이다. 한 제조업체가 2개의 동일성분 허가약물을 보유할 수 없어 투리온정은 동아에스티가 아닌 동아제약이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투리온정은 그렇다 하더라도 최근 허가받은 '동아제약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은 사업확대의 의심을 살 만 하다. 이 약은 항혈전제 플라빅스(클로피드그렐황산염)의 염변경약물. 동아에스티의 '플라비톨'과 동일성분 약물이다. 플라비톨은 작년 217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동아ST의 스테디셀러 간판품목. 투리온정은 동아제약이 허가를 받고 동아ST가 영업을 전개할 확률이 높지만, 동아제약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은 이미 같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ST가 영업을 맡을 가능성이 적어진다. 이에 일반의약품 사업만 전담한 동아제약이 전문의약품을 추가로 탑재하고, 자체 판매 또는 영업대행사를 통한 위탁판매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계열사나 관계사를 통한 전문의약품 판매는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루사 원료인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등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던 대웅바이오도 최근 완제 전문의약품 사업을 확장하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글리아티린 판권회수 대체 제네릭 '글리아타민'이 시장 1위에 오르면서 전문의약품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타리온정의 대체 제네릭 투리온정을 허가받은 동아제약과 얼핏 닮아있다. 종근당 계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인 경보제약 역시 완제의약품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주력 사업체와 별도로 계열사가 전문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더이상 생소한 일은 아니다. 이에대해 동아쏘시오그룹 측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그룹차원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동아제약에서 허가를 획득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2017-11-24 06:14:55이탁순 -
한미, 전국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 개최전국의 소아청소년과 개원의가 모여 국산 독감치료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8729;권세창)은 지난 1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전국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150명을 대상으로 다빈도 질환및 처방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겨울철 핵심 감염병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와 한미약품의 독감치료제 한미플루 등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한미플루는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독감치료제다. 캡슐 제형과 함께 국내 최초로 현탁용분말(물에 섞어 복용) 제형을 출시했다. 현탁용분말은 물에 섞은 후에도 맑은 용액상태가 유지되고 농도가 균일해 정확한 용량의 투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종합과일향을 첨가해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 좌장은 부산의대 이형두 교수가 맡았다. 고려대 윤영경 교수가 겨울철 핵심 감염병 인플루엔자, 전남의대 송은송 교수는 인플루엔자의 치료 및 합병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송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 등이 진행한 '염이 없는 오셀타미비르의 약동학 반응평가와 국내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능력을 실험실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소개했다. 그는 "염이 없는 오셀타미비르 제제(한미플루)는 항바이러스 효과는 물론, 기존 오셀타미비르 인산염제제에 비해 높은 대사율과 빠른 대사속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된 한미플루는 수입약 국산화의 선봉장에 선 제품이다"며 "수입약 대비 약가가 저렴한 것은 물론, 현탁용 분말로 어린이들의 복약순응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는“한미플루는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지난 두 번의 독감시즌을 거치며 70만명에게 처방됐다"며 "한미플루가 소청과 선생님들께 한미약품의 끊임없는 R&D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한미플루캡슐 30mg& 8729;45mg& 8729;75mg 3개 제품과 현탁용 분말 60ml 등 총 4가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2017-11-23 15:30: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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