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다산제약 류형선 대표가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지난 27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 62회 정기총회에서 류형선 대표가 제약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품질 좋은 의약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나아가 사회공헌을 확대해 다산제약이 진정한 '행복창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2018-02-28 14:09:14김민건
-
한국진출 다국적사 2곳 '2018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다케다제약과 독일 머크가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Global Top Employer)'에 선정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서정된 제약사는 2곳이며 이들 회사는 미국, 유럽을 포함 다수 국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은 세계적인 인사관리 평가 기관인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고 있는데, 매년 고용현황을 집계해 업체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25년 전부터 시작된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은 직원들의 업무 및 개인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케다제약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남미, 북미 등 총 26개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조건을 만족시켰다. 머크 역시 미국, 멕시코, 네덜란드, 폴란드 등 국가에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기준에는 인재육성 전략, 교육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성과 관리 시스템, 리더십 개발 시스템 등의 영역에서 약 600여개의 다양한 인사 제도 관련 정책과 운영 프로그램들이 포함된다. 다케다 관계자는 "환자중심주의와 성실, 공정, 정직, 그리고 불굴 이라는 우리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회사를 신뢰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역동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2018-02-28 12:20:10어윤호 -
광동제약, 지난해 매출 1조 1416억...8% 성장광동제약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1416억원을 달성하며 8%대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수익성 부문에서는 고전했다. 광동제약은 27일 2017년 매출 1조 1416억원으로 2016년 매출 1조 564억원 보다 약 8.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종속회사를 제외한 광동제약의 2017년 매출액은 6885억원으로 2016년 6363억원 보다 약 8.2% 증가했다. 의약품부문에서는 백신영업의 성장과 신제품인 콘트라브서방정의 출시 등 신제품을 출시했고 음료부문에서는 삼다수,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의 지속적인 성장과 야관문차 등 신제품 출시 지속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반면 수익성 부문은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2016년 대비 19.5%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230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17.3%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2015년 6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코리아와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소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를 중심으로 백신영업을 개시하여 매출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먹는샘물(제주삼다수) A사업군(국내소매용) 위탁판매계약(재계약, 계약기간 : 2017.12.15~2021.12.14)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2018-02-28 09:51:41가인호 -
디엠바이오-차의과대, 동반성장 포괄적 업무협약디엠바이오(공동대표 민병조, 가와사키 요시쿠니)는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바이오컴플렉스 회의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사장과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정보 공유와 산학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동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등 인력양성 지원, 기업 임직원의 대학 석·박사 학위 과정 등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및 연구개발 협력,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교류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 세 개와 500리터 한 개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우수한 설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료 생산뿐만 아니라, 바이오 CM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는 줄기세포, 인간유전체 및 불임생식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특성화 대학이다. 민병조 디엠바이오 사장은 "생명과학, 특히 의생명, 바이오 산업 분야에 우수한 연구 결과와 큰 역량을 발휘하는 차의과학대학교와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2018-02-28 09:43:41이탁순 -
네츄럴라이프 건기식 VAP 전속모델에 '배우 이솜'네츄럴라이프가 건기식 VAP 전속모델로 여배우 이솜을 발탁하며 국내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는 28일 현대인 생활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편하게 섭취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 VAP 전속 모델로 배우 이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솜은 오는 3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공녀의 여자 주인공이다. 네츄럴라이프는 "모델 출신으로 늘씬한 비율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배우"라며 "최근 네츄럴라이프 화보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속모델 활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VAP는 스틱형 젤리, 헬스 파우더, 다이어트와 운동에 필요한 짜먹는 오일다이어트, 에너지부스터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네츄럴라이프는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그린라이트 쾌변젤리와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스킨 콜라겐 젤리는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B 브랜드 올리브영과 영국 프리미엄 드럭스토어 부츠, 롭스, 왓슨스까지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츄럴라이프는 한화제약 자회사로 미국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비타민-미네랄 상을 수상한 네이처스웨이의 얼라이브 제품에 대한 국내 및 아시아 판권을 갖고 있는 건기식 전문기업이다.2018-02-28 09:31:57김민건
-
툴젠 "그린바이오 제품 개발로 안정적 수익 확보"툴젠이 그린백신과 그린바이오 육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에 참여하며 그린바이오 제품 개발을 통한 안정적 수익 동력원 확보에 나섰다. 툴젠(대표 김종문)은 지난 27일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에서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공과대학교, 바이오앱, 엔비엠과 '그린백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그린백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공동 연구, 정보교류 및 행정지원 등에 상호교류와 협력을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송경창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최웅 포항시 부시장,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정완균 포스텍 부총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농업 기업 몬산토와의 라이선스 아웃에 성공하고, 식물분야 바이오 스타트업 아일랜드의 PLANTeDIT, 유전자교정 작물 전문 기업인 중국의 Genovo Bio 및 그린백신 전문 기업 바이오앱과 MOU를 체결하며 그린바이오 분야 진출에 적극적이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툴젠 그린바이오 사업부 구옥재 부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학계, 산업체가 한뜻으로 모인 의미 있는 협약식"이라고 말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은 바이오앱과 그린백신 사업화를 통해 수년 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유전자교정 기술 기반 그린바이오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신약 등 고부가가치 단백질 생산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18-02-28 09:10:27김민건
-
아이큐어, 신약개발수우연구자·혁신성과 실용화 표창한국신약개발조합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 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및 제 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 아이큐어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 14회 신약개발 우수 연구자 표창 수상자로 도네페질 치매 패취 연구와 관련해 김성수 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 전문가 표창에 정상윤 전무가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정상윤 전무는 1992년 대웅제약 입사 후 제약 개발·영업을 맡아 마케팅 팀장, 사업부장을 역임 후 2009년 아이큐어에 합류했다. 정 전무는 아이큐어에서 제약총괄개발 본부장으로서 글로벌 개량신약 도네페질 치매 패취에 대해 국내 포함 다국가 해외 임상 3상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을 총괄 지휘해 50개 기관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미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협의해 글로벌 개량신약 진출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김성수 부장은 2004년 아이큐어에 입사 후 최영권 대표(서울대 약대·유타대 박사)와 40건 이상의 특허 기술과 16개의 경피약물 상품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중인 도네페질 치매 패취에 공헌을 했다고 아이큐어는 밝혔다. 1997년 승인돼 판매 중인 도네페질 치매 약물은 세계 치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선진 제약사들도 30년 넘게 패취 제형을 연구해왔지만 제형 변경은 실패한 기술집약분야"라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아이큐어는 "김성수 부장은 최영권 대표와 함께 글로벌 제약으로 성장할 기술 원동력 개발에 14년 이상 매진해 국내 제약 성장 기술 및 동력을 만들었다"며 노인성 뇌질환 약물에 대한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으로 파킨슨 질환에 대한 패취 제형 개량신약을 포함, 5개 이상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큐어는 패취제 개량신약을 R&D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다. 연구원 출신 최영권 대표가 2000년 창업 이후 관절염 치료용 패치제를 시작으로 니코틴, 천식, 파킨슨병, 우울증, 치매 패치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2020년 도네페질 치매 치료 패치제를 출시하고, 파킨슨병 치료 패치제를 세계 시장에 곧바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임상을 포함해 50개 글로벌 임상기관과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패취제품에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 개량신약을 가지고 글로벌 패취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며 2018년 3월 전라북도 완주에 CGMP 급 제약 공장을 완공해 가동할 예정이다. 아이큐어는 "완주 공장은 400억 규모 이상으로 구축 중"이라며 "임상 3상 시험 중인 도네페질 치매 패취의 글로벌 시장 진입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임상시험을 준비 중인 프라미펙솔 파킨슨 패취, 멜라토닌 불면증 패취 등 글로벌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도 패치제 개발 역량으로 통과했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노린다. 아이큐어사는 경피약물전달 시스템에 45건의 특허 기술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2-28 08:42:07김민건
-
제약, 리베이트 투아웃제보다 '약가인하' 더 두렵다리베이트 투아웃제 폐지가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환영의 목소리가 예상됐던 제약사들의 표정은 밝지 않은 모습이다. 불법 리베이트와 연루된 약제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면 급여목록에서 퇴출하도록 한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 폐지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핵심은 리베이트 적발약제에 대한 약가인하제도가 부활된다는 점이다. 제재수준은 1차 적발 시 상한금액 최대 20% 인하, 재적발 시 최대 40%를 인하하는 내용이다. 단 3회 이상 적발된 경우 급여정지나 이를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급여정지보단 낫지 아니한가?=급여정지는 사실상 시장 퇴출을 의미한다. 굳이 삭제까지 가지 않더라도, 수개월의 급여정지는 곧바로 병원의 처방코드 삭제로 이어지고 다른 약제로 대체된다. 후에 다시 등재되더라도 이미 교체된 처방을 가져오긴 어렵다. 그런데, 제약업계는 약가인하를 더 싫어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급여정지 조치 실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불법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노바티스의 42개 의약품 가운데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뇌전증 치료제 '트리렙탈' 등 33개 품목이 급여정지가 아닌 과징금으로 갈음됐다. 건강보험의 고유목적인 건강 보호와 리베이트 근절이라는 입법취지가 충돌했던 것이다. 즉 약의 대체과정에서 일정부분 부작용이 있는데 환자들이 비의학적인 사유(리베이트 등)로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에 보건당국 역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같은 판단은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형평성 논란으로 이어졌지만 복지부는 진화에 나섰다. 당시 복지부 관계자는 "단순히 오리지널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다. 제네릭에서 오리지널로 처방을 변경하는 부분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오리지널에서 제네릭, 제네릭에서 오리지널, 또는 3의 약제로 스위칭할 때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면 건강권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가인하는 실제로 투아웃제보다 업계에 더 체계적이고 경제적인 타격을 주는 제도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최대 40%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여기에 기존 약가인하 기전도 모두 그대로 적용된다. 실효성있는 리베이트 근절책 자체는 환영하지만 투아웃제 대비 타격을 비교했을때 지금 나온 제도가 훨씬 위협적이다"라고 밝혔다. ◆업계 "처방규모 따라, 차등 적용 필요"=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약사들은 약가 인하율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합리적인 인하 기전이 제도의 시행규칙에 담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간 약가인하 관련된 제도는 시행 이후 크고작은 소송이 잇따랐다. 일반적인 산정기준에 따른 인하율 산정의 어려움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도의 시행규칙에 제약사들이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인하 기전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업계는 ▲요양기관 청구액 ▲리베이트 규모 ▲해당 약제 시장규모 등을 주요 고려조건으로 꼽고 있다. 가령, 1000억원대 시장과 500억원대 시장에서 1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같을 수 없고 같은 금액의 리베이트가 제공됐다 하더라도, 해당 병원의 청구액이 10억원인 것과 1억원인 것은 다르단 얘기다. 한 제약사 CP 담당자는 "일괄적인 인하율 적용은 납득하기 어렵다. 불법 리베이트는 당연 근절돼야 하지만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시행규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2-28 06:30:50어윤호 -
삼성바이오-SK바이오팜 나스닥 상장하나…실익은?삼성바이오에피스와 SK바이오팜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익에 대한 장·단점이 주목되고 있다. 27일 증권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해외 상장 실익은 크게 주식거래 수수료와 IR팀 운영, 투자유치 규모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먼저 국내 바이오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할 경우, 상장심사수수료와 상장수수료, 연부과금 등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상장규정시행규칙 별표4를 살펴보면 자기자본 1000억원 이하 기업의 상장심사수수료는 500만원이다. 상장수수료는 시가총액 500억 이하는 100만원부터 시작해 5000억 초과는 2220만원+5000억 초과금액의 10억당 1만원의 밴딩 폭으로 적용된다. 연부과금은 평균시가총액 100억 이하는 10억당 1만원, 5000억 초과는 114만원+5000억원 초가금액의 10억원당 500만원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수수료는 시가총액 322억 이하일 경우 1억 3400만원, 1073억 초과 시 2억 4151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나스닥 자본시장은 시총 161억까지는 5368만원, 초과할 경우 8052만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나스닥 글로벌 마켓 연부과금은 시가총액 107억 이하는 4831만원, 1610억 초과는 1억 6640만원이 적용된다. 나스닥 자본시장은 107억 이하는 4509만원, 107억~536억은 5904만원, 536억 초과는 8052만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를 기준으로 자기자본 1000억 규모의 A국내 바이오기업이 코스닥·나스닥에 상장할 경우 각각 2834만원·4억 791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스닥 수수료가 국내에 비해 14배 가량 높다.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D증권사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는 0.25~0.5%다. 1억을 거래한다고 치면 최고 50만원의 수수료가 재비용으로 발생한다는 얘기다. 이에 반해 상당수의 증권사들은 HTS 거래 시 국내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양도소득세 발생도 해외 주식거래의 발목을 잡을 복병으로 분석된다.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투자 시, 1500만원까지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되지만 초과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20%와 주민세 2%를 납부해야 한다. 주식으로 1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22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말이다. 아울러 이에 대한 소득을 관할세무서에 자진신고해야 한다. 주가 관리를 전담하는 IR팀이 있더라도 시차에 따른 능동 대응은 현지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는 것도 극복해야할 문제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은 대규모 자금조달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등의 사례를 볼 때 설득력은 약해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일명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심도있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익명을 요한 업계 관계자는 "빅파마가 즐비한 미국 증시에서 토종 제약·바이오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지는 의문이다. 수요가 적다면 공모가를 낮출 수밖에 없고, 주가 흐름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어렵다. 나스닥 상장이라는 상징성은 있지만 그 이상의 효과는 미지수다. 바이오붐이 불고 있는 현시점에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인정해 줄 수 있는 국내 상장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해외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은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이고, 제품 타깃 자체가 해외 시장인 점을 감안할 때 나스닥 상장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2018-02-28 06:28:48노병철 -
삼성제약, 영업손실 68억원…8.75% 감소삼성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63억원) 대비 8.75% 감소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8% 하락한 419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82억원으로 전년보다 손실금액이 62.24% 줄었다. 회사 측은 "비경상비용 감소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2018-02-27 18:58:31안경진
오늘의 TOP 10
- 1계단식 약가에 기준 요건도 반영…후발 제네릭 진입 원천봉쇄
- 2제약바이오 PBR 시장 평균 7배↑…삼성전자보다 5배 높아
- 3파마리서치, 매출 6000억·영업익 2500억…최대 실적 예고
- 4챗-GPT로 예습하고 온 환자들..."약사 역량을 증강하라"
- 5도네페질+메만틴 격전 2라운드...후발대 저가전략 승부수
- 6[데스크 시선] 한국산 개량 약품, 환자들은 정말 편해졌나
- 7'리브리반트' 급여 난항…엑손20 폐암 치료공백 지속
- 8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불법 창고형약국 단속 약속"
- 9"AI시대 약사 생존법, 단순 조제 넘어 지혜형 전문가 돼야"
- 10"국내 신약 개발 경쟁력, 과제 수보다 환자 도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