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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식 회장, 동아에스티 신임대표 선임동아에스티는 올해 초 영입된 엄대식 회장(56세)을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강수형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한 데 따른 변화다. 엄대식 신임대표는 한국오츠카제약 대표로 15년간 재직해 온 인물로, 민장성 대표이사가 사임한 뒤 인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1월 동아에스티 회장에 선임됐다. 1985년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한 뒤 1996년 한국오츠카제약 영업본부장과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했으며, 2011년 오츠카제약 OIAA(Otsuka International Asia & Arab) 사업부장, 2016년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2018-03-27 16:10:48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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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면역항암·치매 영역에 R&D 역량 집중"동아에스티가 면역항암, 치매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7일 오전 8시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5기 영업보고에서 지난해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5548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됐다. 또한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 수 상한 축소, 감사위원회 도입,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일부가 변경됐다. 사내이사로는 경영쇄신을 위해 지난 1월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 엄대식 회장이 신규선임 됐으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류재상 학과장과 법무법인 율촌의 최희주 고문이 신규선임 됐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됐으며, 우병창 사외이사, 김근수 사외이사, 최희주 사외이사 3인이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올해 R&D부문은 면역항암분야에 집중하면서 장기적으로 치매분야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first-in-class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업부문은 지난해 주블리아, 이달비, 콘트라브 등 대형 품목이 될 수 있는 신약들을 도입해 향후 동아에스티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8-03-27 13:41:39어윤호 -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배구조 투명성 위해 감사위 도입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배구조 투명화를 위해 감사위원회를 도입했다. 이 회사는 2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선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영업보고에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매출액 6903억원, 영업이익 534억원을 달성했으나 이는 에스티팜의 IPO에 따른 연결범위 변동에 따른 것으로 지주사업 부문 및 주요 종속회사 대부분은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도 의결됐다. 또한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감사위원회 도입,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일부가 변경됐다. 사외이사로는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재선임됐으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문창진 차의과대학교 보건복지행정학과 교수와 김동철 법무법인 현의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됐으며 조봉순·이한상·김동철 사외이사 3인이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지난 85년간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그룹의 가치를 지켜왔듯 올해도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해 나가며 정면으로 마주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넘어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R&D 역량 강화, 헬스케어사업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3-27 13:33:11어윤호 -
콜마 품에 안긴 CJ헬스케어, 을지로 시대 연다한국콜마가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을지로에서 새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인력을 현 필동 CJ빌딩에서 을지로2가 파인애비뉴빌딩으로 임대 이전을 추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초 콜마의 인수잔금 지불이 완료되면 CJ헬스케어 본사 이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300여명이 일하고 있는 본사 인력들을 을지로2가에 있는 파인애비뉴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완료시기는 5월 정도로 보고 있다. 파인애비뉴는 A동에 하나은행 본사가 입주해 있는 등 업무공간으로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을지로3가 지하철역과 연결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현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필동과도 가까워 이전하더라도 출퇴근에 애로사항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초동에 있는 한국콜마 본사와는 떨어져 있어 모기업과 커뮤니케이션하기에 약점이 있다. 하지만 콜마가 일정기간 CJ헬스케어의 독립경영을 약속한만큼 CJ그룹을 떠나 독립하는데는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다. CJ헬스케어는 본사 외 지점들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월말 1조3100억원에 CJ헬스케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고, 내달 6일이 계약 마감일로 알려졌다.2018-03-27 12:28:13이탁순 -
알보젠코리아 마이크 빼앗은 '소액주주', 주총 막았다알보젠코리아 정기총회가 소액주주 반대로 무산됐다. 26일 알보젠코리아는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를 통해 지난 23일 예정이었던 정기주주총회가 의사진행상 문제로 개최하지 못하였으며, 추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기된 정기주주총회 일자와 장소는 미정이며, 향후 확정되는대로 관련 공시가 재게될 예정이다. 이날 주총 주요 안건은 장영희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건이었다. 알보젠코리아에 따르면 소액주주들은 개회 선언을 못 하게 마이크를 뺏거나 몸싸움을 유발하는 등 행동에 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자진상장폐지와 관련해 소액주주들이 의사를 관철시키려는 의도라는 회사의 설명이다. 알보젠코리아 주식담당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소액주주들이 공개매수)청구가를 좀 더 올려달라는 것이다. 시세에 프리미엄을 정해서 얹는 게 일반적 관례라지만 그것은 소액주주들 얘기다.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를 하는 회사가 많다. 보통 전일 종가, 일주일 종가, 3개월 종가 등 평균 시세를 고려하고, 회사에서 정하는 일정한 프리미엄 또는 할인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액주주가 1년 동안 가장 높은 가격인 프리미엄으로 해달라고 하는데 합리적인 요구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2017년 4월 알보젠코리아는 자진상장폐지를 밝혔다. 당시 알보젠코리아 주가는 2만4360원(4월 7일)이며, 알보젠이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2만9000원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주식 공개매수 등을 진행해 총 56만9000주(4.80%)를 사들였다. 이어 지난해 11월 1주당 2만9000원에 115만4713주의 공개매수를 시도했다. 그러나소액주주 반대에 부딪쳐 58만6695주(지분율 92.22%)에 그쳤다. 자진상장폐지 요건은 자사주 지분 95% 이상을 가져야 한다. 조만간 3차 공매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소액주주들은 공개매수 금지가처분, 경영진 배임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알보젠코리아는 이사회 절차를 밟아 다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알보젠코리아는 "거래소 및 금감원과 협의 중이다. 절차에 맞추려면 최소한 1달에서 6주 정도는 개최 통지에 필요하고, 이사회 의결도 필요해 3월 안에는 힘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감사보고서를 받은 만큼 향후 주총에서 또 다시 소액주주 반대로 재무제표를 미승인 받더라도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2012년 근화제약을 약 750억원에 인수했으며, 2015년 1900억원을 투자해 드림파마를 흡수합병해 탄생했다. 이후 2014년 알보젠코리아가 미국 자회사 알보젠 파인브룩의 아편중독 치료제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네릭 제품을 약 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이 소액주주 반대로 무산됐다. 드림파마의 향남공장 매각도 내부 반대로 무산됐다. 두 건 모두 알보젠 본사의 인수합병 투자금 회수 목적이라는 시각이 많다. 일각에서는 사측이 투자금 회수 등에 유리한 비상장 상태로 돌리려고 한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투자금 회수 목적은 아니다. 일반주주들이 본인들 생각과 입장에서 왜곡된 해석을 하는 것"이라고 입장이다.2018-03-27 12:10: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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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NSAIDS 계열 해열소염진통제 일펜정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27일 해열진통소염제 일펜정(Ilfen 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활성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과 알칼리성 필수아미노산인 리신(Lysine)을 결합한 이부프로펜리신 제제다. 일펜정은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감기로 인한 발열 개선 등에 효능을 보인다.일양약품은 "2004년 독일 Arzneim-Forsch/Drug Research에 등재된 논문에서는 이부프로펜 단일 성분을 경구투여 한 집단보다 이부프로펜리신 성분을 경구 투여한 집단이 소염효과와 약물 투여 후 최고 농도 도달까지의 시간(Tmax)이 약 55분에서 최대 85분이 빨랐다"고 설명했다. 일펜정은 684mg의 유럽산 이부프로펜리신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중 이부프로펜 성분은 400mg으로 고함량의 비스테로이드성(NSAIDs) 계열이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1정을 4~6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24시간 내 최대 3회까지 복용 가능하다.2018-03-27 09:28: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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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前총무팀장, 1심서 징역 6년 선고지난해 10월 회사주 횡령 혐의로 고소됐던 대화제약 전 총무팀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대화제약 전 총무팀장이 자사주 5만주를 현물 출고해 횡령한 사실이 적발된 뒤 2만 2800주를 회수조치하고, 지난해 9월 25일 방배경찰서에 고소된 사건에 관한 1심 판결에 따른 결과다. 대화제약 측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피고인이 징역 6년에 처해졌다"고 공시했다.2018-03-27 09:24:12안경진 -
알테오젠-LinXis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체결네덜란드 LinXis가 진행 중인 허셉틴ADC 신약 개발에 알테오젠의 유방암 바이오의약품 치료제 ALT-02(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공급된다.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27일 네덜란드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제약사인 LinXis와 허셉틴 ALT-02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의 허셉팁 바이오시밀러가 LinXis사가 개발하는 허셉틴 기반 ADC 신약개발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전임상, 임상1~3상 및 글로벌 제품 생산에 사용될 허셉틴을 알테오젠이 공급하며, LinXis사는 유방암 치료 ADC를 통해 라이센싱 아웃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의 ALT-02는 캐나다에서 1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3월부터 중국 치루제약에 기술이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3상을 위해 글로벌제약사와 협상 중이다.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알테오젠은 브라질과 일본, 중국 등 해외 다수의 제약사들과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LinXis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1년에 설립된 암 질환 및 만성질병 전문 의약품 개발 업체다. 엘엑스 테크놀로지(Lx technology)라는 독자 ADC 기술을 기반으로 Her2+ 유방암을 타겟으로 하는 다수의 허셉틴 기반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유방암 치료제 공급 업체를 찾던 도중 알테오젠의 허셉틴 기술을 인정하여 최종 선정하게 됐다.2018-03-27 09:17:10김민건 -
"내시경 소독제 품질관리 사각지대…국민건강 위협"내시경 소독제가 품질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 등을 조기 검진하는 내시경 사용이 늘고 있지만, 내시경 세척 소독제 관리 감독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내시경 소독제 관리 소홀 문제가 수차례 지적되며 준위험소독제 및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돼 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전문약이면서도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는 소독 제품으로 분류돼 있다. 따라서 품목허가 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상황 평가에 필요한 자료(BGMP) 제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식약처측은 "의약품 변경 허가 시 주성분 제조원 관리방안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 첨가제로 주로 사용되는 성분 특성상 의약품(원료) 제조업소에서 제조되지 않아 GMP 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 GMP 증명서 미제출 사유서 및 원료 제조업자에 대한 평가 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의 경우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모두 GMP관리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허점을 이용해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내시경 소독제를 생산·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국내 내시경 소독제 공급·제조업체 16개사 가운데 GMP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는 4곳으로 확인된다. 국내기업 25%가 내시경 소독제 제조를 GMP 미인증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보다 엄격히 관리돼야 할 전문의약품이지만 타 의약품과 달리 GMP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GMP 미인증 업체 한 곳은 최근 저장방법을 품목허가사항과 다르게 표시하고, 품목허가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을 일부 미기재해 식약처로부터 약사법 위반에 따라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GMP시설을 갖추지 않은 영세업체들이 저가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상대적으로 원가비중이 높은 GMP 생산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손해를 보는 현상도 생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소독제에 대한 품질관리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공급업체의 영세성과 현행 약사법규의 허점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저가 제품은 가격면에서 의료기관을 현혹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국민건강과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국제기준에 맞는 GMP수준의 품질관리를 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03-27 06:20:4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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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 NASH 위험인자…삼일, 포럼서 제시대사증후군을 예방할 경우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진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24·25일 양일 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명의 소화기내과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2018 삼일 간 포럼(Samil Liver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조용균 성균관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NASH 분야 석학 프랑스 피에르 마리퀴리 의대 블라드 라쮸 교수는 '비알콜성지방간과 비알콜성지방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미충족 욕구의 이해'를 주제로 비알콜성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을 꼽았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면 비알콜성지방간염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블라드 라쮸 교수는 발표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이 만성 간질환과 비대상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NASH가 진행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NASH를 의심해 봐야 한다. NASH 활성화가 간섬유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가 비알콜성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간 전문의인 스탠포드 의대 레이 킴 교수 등 HE 분야 업적을 자랑하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 바자즈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간경병 분지쇄아미노산 분야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 시미즈 교수, 효고의대 히로키 니시카와 교수 등의 석학들이 간경병증과 간암 치료 발전과정 및 환자의 생존율 제고, HE와 근감소증에 대한 임상·학술적 경험을 발표했다. 비알콜지방간염(HASH), 근감소증(Sarcopenia), 간성뇌증(HE) 등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석학들의 발표와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비알콜성지방간염과 간경병증 및 간세포암종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탁원영 경북의대 교수와 임영석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Current advances and unmet needs in treatment of LC and HCC를 주제로,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 교수가 'How to reduce incid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irrhosis'를 발표하고, 장정원 가톨릭의대 교수가 'Natural course of Korea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에 대해 밝혔다. 레이 킴 교수는 "간세포암종에 대한 예방은 쉽지 않다. 간암으로 전환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및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 대한 대사증후군 예방이 간세포암종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트포민을 비롯한 SGLT-2 억제제, 글리타존 등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를 활용한 비알콜성지방간염 위험 감소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향후 3상 임상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 시미즈 교수는 'Survival benefits of BCAA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를 강연했다. 성균관의대 최문석 교수와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Early diagnosis and early treatment of hepatic encephalopathy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 바자즈 교수가 'Hepatic encephalopathy'를, 인제의대 윤아일린 교수가 'Current trend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HE'를 발표했다.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은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서는 일본 효고대학병원 히로키 니시카와 교수가 'Sarcopenia assessment criteria'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가 'Clinical implication and treatment strategy of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 대해 강연했다. 삼일제약은 심포지엄을 마치며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간질환 제품을 공급 중이다.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2018-03-27 06:20:30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