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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폭락'...제약·바이오주 이틀새 시총 8조 증발해외에서 불어온 악재로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했다. 제약바이오주는 이틀 동안 시가총액이 8조원 이상 감소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다. 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6.13포인트(1.52%) 하락한 2340.1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24.84포인트(2.96%) 떨어진 815.3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각)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중국에서도 "강력한 반격 조치를 할 수 있다“며 반발하면서 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제약바이오주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다른 산업에 비해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은 1만2687.84포인트로 전일 대비 5.82%(783.58포인트) 떨어졌다. 건설업(-4.62%), 음식료품(-1.41%), 철강·금속(-3.98%), 기계(-3.74%), 전기가스업(-3.10%), 유통업(-1.30%), 화학(-2.69%) 등 전 업종을 통틀어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의약품 업종지수는 지난 4월11일 1만6115.61포인트에서 2달 만에 21.3% 내렸다. 대다수의 코스피 의약품 종목들의 주가가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 업종으로 분류된 42개 종목 중 에이프로젠제약 1곳 만이 주가가 상승했다. 이틀 동안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 42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2거래일 동안 94조8396억원에서 89조3103억원으로 5조5293억원 증발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삼일제약은 2만7850원에서 2만2300원으로 19.93% 떨어졌고 우리들제약(-14.65%), 일양약품(-12.75%), 한독(-11.94%), 한올바이오파마(-12.38%) 등이 10% 이상의 낙폭을 나타냈다. JW중외제약(-8.98%), 유한양행(-6.39%), 일동제약(-9.53%), 한미약품(-9.09%), 제일약품(-8.01%) 등도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틀 동안 주가가 6.62%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은 1조7864억원 감소했다. 셀트리온도 1조원 이상 시가총액이 줄었다. 한미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 4554억원, 2011억원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의 제약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9일 코스닥의 제약 업종은 전날보다 3.77% 하락한 1만431.5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제약 업종에 포함된 72개 종목 중 메디톡스(0.01%), 씨젠(0.33%), 앱클론(11.53%), 테고사이언스(1.27%), 휴젤(0.95%) 등 5개 종목만 이날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앱클론 1곳만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 제약 업종 73곳의 시가총액은 이틀새 34조5355억원에서 31조8837억원으로 2조6518억원 쪼그라들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과 함께 총 8조1811억원의 시가총액이 허공으로 사라진 셈이다. 지난 2거래일 동안 이수앱지스(-19.60%), 메디포스트(-16.68%), 녹십자셀(-14.85%), 삼천당제약(-14.84%), JW신약(-13.12%), 동구바이오제약(-12.16%), 대화제약(-10.40%), 고려제약(-10.15%) 등을 비롯해 30곳이 10% 이상 주가가 가라앉았다. 셀트리온제약은 이틀 동안 시가총액이 2690억원 줄었고 코미팜, 삼천당제약,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등도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김성재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해외발 악재 등으로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면 제약주와 같은 성장주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2018-06-20 06:30:50천승현 -
제약, '7월말 8월초' 일괄 여름휴가…직원 배려 눈길제약사 대부분이 이번 여름에도 7월말 8월초 일괄 휴가를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는 공장 문을 닫고, 전 직원이 휴가를 떠난다. 오랫동안 제약업계가 유지해온 권위적 휴가 문화다. 하지만 작게나마 직원들을 배려하는 회사들도 생기고 있다. 19일 데일리팜이 21개 주요 제약사의 휴가일정을 조사한 결과, 예상대로 7월말 8월초 일괄 휴가를 떠난다는 응답이 많았다. 공휴일을 포함해 총 연속일수는 최장 9일에서 최단 5일이다. 조사 대상 중 녹십자, 대웅제약, 보령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 휴온스가 최장 9일을 쉰다. 반면 동화약품은 8월6일부터 8일까지 5일 휴가로 가장 짧다. 공장과 함께 쉬는 일괄 휴가 문화에서 탈피하는 제약사도 생겨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공장과 달리 내근직과 영업직은 휴가일정을 자유롭게 짤 수 있다. 최근 한국콜마에 인수돼 이전을 완료한 씨제이헬스케어도 아직 대기업 문화가 남아서인지 공장을 제외한 직원들은 7월말과 8월초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다. 외국계 합자회사에서 독립한 한독도 내근 및 영업직 직원들은 휴가계 제출만은 자유롭다. 일괄 휴가를 보내지만, 연초 미리 공지해 직원들이 사전에 연휴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배려한 회사들도 눈에 띈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대웅제약이 대표적인 회사다. 동아쏘시오는 연초 2018년 연간 휴무일 132일을 모두 공개했다. 7일간의 여름휴가와 별도로 올해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12월25일)부터 이듬해 1월1일까지 8일간 쉬는 연말휴가도 도입된다. 대웅제약도 연초 휴무방침을 공지한 데 이어 공휴일 사이 끼어있는 징검다리 연휴를 전사 휴무로 운영한다. 이에 7월30일 징검다리 휴무가 포함돼 최장 9일간 쉰다. 대웅제약의 공식적인 여름휴가는 4일간이다. 이밖에 종근당은 휴가 기간 동안 임직원 200명에게 2박3일간 숙박을 무상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속초, 화순, 제천 등 5개 리조트와 계약을 맺어 임직원 200명에게 2박3일 숙박을 무상제공한다"고 설명했다.2018-06-20 06:30:40이탁순 -
CJ '오픈이노베이션 조직' 신설...글로벌 진출 속도CJ헬스케어가 지난달 오픈이노베이션팀을 기획·구성하고 글로벌 라이선스와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픈이노베이션팀은 자체 연구소와 개발팀과는 별개로 본사 직할대 개념으로 김병문 CJ헬스케어 부사장이 기획했다. 주요 업무 범위는 후보 물질 탐색과 신약 개발, 라이선스 인아웃,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인력풀은 김병문 부사장을 컨트롤타워로 역량있는 해외파와 국내외 R&D·라이선스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되고, 7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갈 것을 전망된다. CJ헬스케어 고위관계자는 "기존 연구소와 개발팀의 업무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혁신과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케미칼 신약 후보군과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이 충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TEGOPRAZAN(위식도역류질환/NDA), CJ-14199(비알콜성지방간·비임상) 등 6개 케미칼 신약 후보물질, CJ-40001(빈혈·임상3상), HUBA(류마티스관절염·물질탐색) 등 4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개량신약 8개 품목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2018-06-20 06:29:40노병철 -
한국로슈, 곧 수장 교체…매트 사우스 대표 미국행한국로슈의 수장이 곧 교체될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 간 로슈 국내법인을 이끌어 온 매트 사우스(Matt Sause, 42) 현 사장이 임기만료와 함께 7월을 끝으로 한국 생활을 정리한다. 매트 사우스 사장은 로슈 글로벌 조직의 마케팅 리더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단 아직까지 그의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로슈는 국내 법인 출범 이후 줄곧 외국인 대표이사를 선임해 왔던 만큼, 이번에도 본사의 인사 조치로 새로운 수장이 파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트 사우스 대표는 2002년 로슈 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의 경력을 갖췄다. 2002년 미국 로슈 분자진단에서 시작, 2006년에는 로슈 분자 시스템에서 혈액종양학 글로벌 제품 담당자로 재임했다. 이어 일본 로슈진단에서 전략 관리팀(Commercial Operations Manager) 매니저로, 아태지역까지 담당했다. 2010년에는 대만 로슈진단의 분자진단 사업부서 부서장으로서 항암제 분자 진단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이후 아일랜드 로슈진단의 임원이자 영국 로슈진단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와 라틴 아메리카(LATAM)의 핵심 제품까지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최근까지 로슈 제약 부문 페루지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2018-06-19 12:12:10어윤호 -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 미국 이어 유럽 승인 획득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나보타 공장이 지난달 미국 FDA cGMP,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 GMP 인증에 이어 유럽의약품청(EMA) EU GMP 승인을 획득했다. EMA의 나보타 공장 실사는 올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됐다. EMA에 소속된 각 국가의 규제기관 중 한 곳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나보타 공장 실사는 영국 의약품청(Medicare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 의해 진행됐다. 유럽은 EMA를 통해 판매허가를 획득하면 각국의 승인절차 없이 유럽 전역에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유럽은 전세계 보톨리눔 톡신 시장의 25~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영국 MHRA는 유럽의 규제기관 중에서도 수준이 높고 까다로운 조사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나보타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유럽 판매 허가까지 획득하면 내년부터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8-06-19 09:58:32이석준 -
상장 앞둔 유니온제약, '대표·CFO 배우자'가 1·2대 주주한국유니온제약의 지분 구조는 여느 회사와 다르다. 최대주주와 2대주주가 각각 회사 대표이사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배우자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낮지만, 가족관계에 있는 4인을 합치면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45% 이상이다. 5% 이상 주주도 5명이나 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설립 62년 만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은 48.97%의 지분을 소유 중이다. 6월12일 기준 최대주주는 안희숙 씨다. 지분율 16.81%(70만6000주)를 쥐고 있다. 기존 최대주주는 신성희 씨였으나 2017년 일부 지분을 매도해 현재 지분율은 13.30%(55만8500주)로 2대 주주다. 성희 씨는 2016년 8월 이후 2017년 6월까지 11만주를 매도했다. 1, 2대 주주 안희숙 씨와 신성희 씨는 각각 한국유니온제약 백병하 대표이사와 김자권 CFO의 배우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안희숙 씨의 지분(16.81%)은 최대주주로서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1,2대 주주와 대표 및 CFO의 관계를 고려하면 4명의 지분율은 45.04%(189만1778주)가 된다. 백병하 대표와 김자권 CFO 지분율은 각각 12.81%(53만8223주), 2.12%(8만9055주)다. 5% 이상 주주도 5명이나 존재한다. 안희숙·신성희·백병하씨 외에 이성수씨와 박기수씨가 각각 11.43%(48만주), 7%(29만4000주)를 보유중이다. 한국유니온제약 관계자는 "최대주주 및 2대 주주는 대표이사 및 CFO와 제3자의 관계가 아닌 가족관계에 있으며 대표이사와 CFO는 최대주주 및 2대주주의 의결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4인은 3년 자진보호예수를 확약함에 따라 최대주주의 변경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된다"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경영권 행사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5월 30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거래소에 제출했다. 7월 9일, 10일 양일간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17일과 18일 공모 청약을 받아 7월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 공모 희망 가액은 1만3500원(최하단)에서 1만6000원(최상단) 사이로 총 예상 공모 금액은 약 202억5000만원에서 240억원이다. 밴드 하단 기준 202억5000만원(공모 희망 가액 최하단 기준)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IPO 공모자금 중 92억원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신설하고 있는 제2공장에 cGMP 수준의 주사제 전용 설비시설을 증축하는데 투자하기로 했다. 44억원은 R&D, 40억원은 차입금 상환, 나머지 27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R&D 자금은 '압타머(Aptamer)'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 양전자단층촬영(PET) 조영제 개발에 투입한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은 509억원 전년(475억원)보다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했다.2018-06-19 06:30: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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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MOU 체결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18일 오전 용두동 본사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창근 관광대사, 베트남관광청 응오 화이 쭝(Mr. Ngo Hoai Chung)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이바지 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홍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사업회사 및 판매 제품의 베트남 현지 투자와 진출 기회,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4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1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67% 늘어나, 한국은 베트남 경제의 관광분야에서 주요 대상국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 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2016년 약 47억 달러를 기록 했으며, 2020년에는 70억 달러까지 성장 할 것으로 전망돼 한국의 제약& 8729;바이오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MOU체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양사의 협력을 넘어, 양 국가간 문화 및 경제 분야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양사는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베트남에서 현지 협력업체와 함께 캔 박카스의 발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개시했다.2018-06-18 18:07:38이탁순 -
제약바이오협 "식약처 ICH 관리위 선출 환영"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관리위원회 선출을 환영한다고 18일 논평했다. 식약처는 지난 8일 일본에서 개최된 2018년 상반기 ICH 정기총회에서 ICH 관리위원회에 선출됐다. 지난 2007년 APEC 지역대표로 ICH 회의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1월 정회원국으로 승격한 뒤 불과 2년이 지나지 않아 이뤄낸 성과다. 이에 협회는 "한국은 식약처의 ICH 정회원 가입으로 미국·EU·일본 등 의약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데 이어 이번 관리위원회 선출로 국제 의약품규제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종전 ICH 정관 개정을 비롯해 회원 가입승인·거부, 규제조화 정책 및 집행에 대한 승인권을 포함하는 총회 의결권 행사에서 앞으로는 의약품 규제 정책 검토를 비롯,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주제 선정과 ICH 중장기 계획 수립, 예산 기획·집행 등 보다 적극적인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여기에 ICH 가이드라인의 효율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전문가위원회의 활동 과정 및 운영에 관한 감독역할을 수행하며, 회원과 옵서버 가입신청에 관한 권고안을 총회에 제출하는 권한도 부여된다. 협회는 식약처의 이번 ICH 관리위원회 선출이 의약품규제당국으로서의 국가적 대외 신인도는 물론 한국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이어져 해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PIC/S와 ICH 정회원 가입에 이어 관리위원회 선출에 이르기까지 잇달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낸 류영진 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우리 제약업계 역시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양질의 의약품 생산, 개발에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2018-06-18 18:02:25이탁순 -
메디톡스, 3공장 KGMP 승인..'연 4천억 규모 생산'메디톡스는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3공장 ‘필러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KGMP)을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3공장 필러동은 연간 약 4000억원 규모의 필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톡신동(연간 6000억원 규모)을 포함하면 연간 1조원 규모의 톡신과 필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췄다. 연간 1600억원 규모(톡신 600억원, 필러 1000억원)인 기존 제1공장과 함께 미국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는 이노톡스의 전용 생산 공장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전체 생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제3공장의 ‘톡신동’이 본격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며 “이번 필러동의 KGMP승인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가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 제품으로, 현재 22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2018-06-18 16:14:38천승현 -
제일헬스사이언스, 에이엠이 '아이케어밤' 본격 판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는 에이엠이(A.M.E)의 눈 컨디션을 위한 솔루션 신제품 아이케어밤 베이직의 약국 판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케어밤은 기존의 인공눈물과는 달리 눈에 직접 넣지 않고 눈가에 바로 바르는 립밤과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장에 나오기 전 이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금액의 2000%가 넘는 모금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었다. 아이케어밤은 눈가의 습도가 높으면 눈 내부의 건조함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와 의료학술논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아이케어밤은 보호, 안정, 케어라는 3단계 스텝을 통해 눈을 리프레쉬해주는 신개념 눈 피로 예방/해소 아이크림이며 PC, 모바일 등의 지속적인 사용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이 많은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고 립밤과 비슷한 모양과 크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이케어밤은 식물성 바세린이 들어간 고보습 크림이라 눈 주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눈 내부에서 증발되는 물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상품 마개 부분에 달린 어플리케이터로 하루에 두 세 번씩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면 눈물 층이 안정되는 효과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앞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PDRN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리안®점안액의 판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상황으로 이번 아이케어밤의 판매와 더불어 눈 건강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 및 강화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2018-06-18 16:03:0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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