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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천안공장 사내 어린이집 '키즈벨' 개원종근당은 지난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공장에서 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어린이집 위탁 업체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2960㎡(897평) 대지에 600㎡(182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자연친화적인 구조에서 아이들이 실내& 8729;외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 8729;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담당한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만1세부터 만5세 사이의 자녀를 둔 종근당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근무시간에 따라 종일반과 맞춤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공장 정문 앞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출퇴근 시간과 휴식 시간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운영은 영& 8729;유아 전문 보육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맡는다. 어린이집은 실내의 천장을 높이고 한쪽 벽면을 유리로 만들어 자연채광을 최대화 했다. 특히 건물 가운데에 위치한 마당에 실외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모든 공간에서 놀이터로 접근할 수 있고, 교사들이 어느 곳에서나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쉽게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내에 2층집 모양의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었으며, 오감발달을 위한 모래놀이터, 어린이 텃밭, 야외 정원 등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키즈벨 어린이집의 첫 학부모가 된 종근당 천안공장 손성위 주임은 “외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때는 등& 8729;하원 시간과 출& 8729;퇴근 시간을 맞추기도 부담스러웠고 근무시간에 아이를 볼 수 없어 늘 불안했다”며 “회사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개설되어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종근당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2019-03-04 09:34: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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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현금배당 227억 최다...임성기 회장 43억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등이 100억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한다. 한미약품, 이연제약, 휴온스, 종근당, JW중외제약 등의 오너가 1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는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22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종류주 1주당 205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와 종류주가 각각 0.9%, 1.0%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순이익 815억원의 27.9%를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가 124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가 각각 100억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부광약품(98억원), 에스티팜(93억원), 종근당(88억원), 일동제약(86억원) 등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을 보면 이연제약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바이로메드 주식 처분으로 1100억원 가량의 차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단행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지분율을 근거로 주요 오너의 현금배당 규모를 보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가장 많은 43억원을 받는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임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2174만5960주(34.25%)를 보유 중이다. 한미사이언스의 현금배당 규모 124억원 중 임 회장이 34%를 가져가는 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2016년 276억원, 2018년 122억원의 현금배당을 단행한 바 있다. 임 회장은 2016년부터 3번의 현금배당을 통해 18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확보했다. 이연제약이 8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면서 지분 31.7%를 보유한 유용환 부사장은 27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유 부사장은 친인척 4명과 함께 64.6%의 지분을 보유 중인데, 이들 오너 일가 5명이 수령하는 배당금은 총 54억원에 달한다. 휴온스글로벌은 52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최대주주 윤성태 부회장(43.61%)에게는 23억원이 배당된다.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 이경하 JW홀딩스 회장은 각각 22억원, 15억원의 현금배당을 받는다. 이장한 회장은 종근당(8억원)과 경보제약(2억원)에서도 10억원을 배당받는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93억원의 순손실을 냈는데도 9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에스티팜 지분 15.25%를 보유한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14억원을 받는다. 녹십자홀딩스의 현금배당 114억원 중 허일섭 회장이 14억원을 받는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각각 3억원 규모의 배당금이 주어진다.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과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회장은 각각 10억원 이상의 배당금이 책정됐다. 부광약품은 김동연 회장과 김상훈 사장이 각각 9억원, 8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대원제약은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이 나란히 7억원대의 배당금을 가져가고 환인제약, 동국제약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오너들도 10억원에 육박하는 현금배당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의 최대주주 유한재단은 배당금으로만 38억원을 가져간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2019-03-04 06:20:12천승현 -
사노피-아벤티스, 컨슈머 총괄에 파비앙 슈미트 선임사노피가 공석이 된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수장 자리를 채용이 아닌 겸직으로 매웠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는 올 연초 김의성 전 대표의 사임 이후 최근 파비앙 슈미트(Fabien Schmitt) 인터내셔널 마켓 CFO를 총괄로 선임했다. 그는 한국에 거주하면서 마켓 CFO와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총괄 역할을 겸직하게 됐다. 사노피는 지난 2017년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교환 절차를 완료하면서 김 대표를 선임했다. 당시 변비치료제 '둘코락스-S'와 진경제 '부스코판', 진해거담제 '뮤코펙트' 등 품목들이 사노피로 흡수됐다. 이 회사는 배경은 대표 산하에 전문의약품 분야 외 컨슈머헬스케어 및 당뇨순환기 분야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왔다. 한편 사노피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하락한 43조8886억원으로 집계된다. 당뇨병치료제 '란투스' 특허만료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당뇨병, 심혈관질환 분야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당뇨병 사업부 매출은 전년대비 10.5% 떨어진 1조7458억원으로 집계된다. 연매출은 6조9480억원으로 10.4% 감소했다.2019-03-04 06:18:37어윤호 -
"같이 황금알 낳자" 제약-바이오벤처 잇단 기술제휴전통제약사와 바이오벤처 간에 기술제휴가 늘고 있다. 자금력과 기술력 시너지를 통해 궁극적 목표인 '신약 개발' 황금알을 낳기 위해서다. 바이오벤처 대부분은 막 상장을 했거나 곧 IPO(기업공개)에 나설 기업이 많아 기술이전을 몸값 높이기 위한 창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제약사 역시 기술제휴 바이오벤처의 IPO시 시총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달 26일 티움바이오의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 신약 후보물질(TU2670)을 도입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티움바이오는 대원제약에 신약 후보물질과 관련된 기술을 이전하고 대원제약은 국내 개발, 생산 및 상업화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국내 1a상이 완료된 상태로 2025년 발매를 점치고 있다. 티움바이오는 올 1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 연내 상장이 목표다. 대웅제약은 450억원을 들여 브릿지바이오 물질을 택했다. 지난해 12월 브릿지바이오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 도입' 계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총 22개 지역에서 BBT-401 허가와 사업권리 그리고 전세계 독점 생산·공급권을 확보했다. 브릿지바이오는 기술이전으로 대웅제약에게 계약금과 임상 진전 마일스톤 등 약 4000만(약 450억 원) 달러를 받게 된다. 브릿지바이오도 연내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에이비엘바이오는 그해 4건의 기술이전 계약 중 2건을 국내제약사와 단행했다. 이중항체 적용 물질을 1월 동아에스티, 9월 유한양행에 이전했다. 유한양행 계약은 590억원 규모다. 전통제약사는 아니지만 콘돔제조업체 바이오제네틱스(옛 유니더스)는 제약바이오 사업 확장을 위해 외국 바이오벤처 신약 후보 물질을 도입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 인수전에도 뛰어들어 제약바이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 아슬란(Aslan)이 개발해 글로벌 임상중인 담도암 표적항암제 '바리티닙(varlitinib)'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약으로 바이오제네틱스는 바리티닙에 대한 한국내 모든 권리를 포괄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아슬란은 지난해 나스닥에 입성했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11월 뉴라클제네틱스에는 10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2월 상장한 동구바이오제약도 그해 3월 치매신약개발 업체 디앤디파마텍 지분 취득 방식으로 투자하며 경영 참여에 나섰다. 디앤디파마텍도 상장을 준비중이다. 물론 제약사-바이오벤처 간에 협업은 이해관계에 따라 깨지도 한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 수 없지만 대웅제약은 올 2월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하고 있는 제대혈 유리 동종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의 국내·외 판매권리를 포기했다. 대웅제약은 퓨어스템AD 국내 임상 비용을 부담했다. '공생관계'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 동반 상승 시너지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지분 관계 등 공생관계에 있는 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보인다. 한쪽의 호재가 다른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시장은 지분 관계나 공동개발을 한몸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대웅제약-한올바이오파마, 한독-제넥신, 이연제약-바이로메드 등이 대표적이다.2019-03-02 06:15:17이석준 -
CJ헬스케어 '케이캡', 대한민국신약개발 대상 수상CJ헬스케어의 '케이캡'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8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을 개발한 CJ헬스케어가 선정됐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을 개발한 JW중외제약과 '이중항체 기반 항암제 ABL001'을 개발한 에이비엘바이오가 선정됐다. CJ헬스케어가 개발한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정은 세계 최초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모두에 허가를 받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신약으로서 '대한민국의 P-CAB'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5년 중국 뤄신사에 9529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현재 베트남, 중남미 17개국 등 총 20개국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JW중외제약이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로서 2018년 8월 메디칼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이중항체 기반의 신생혈관 억제 항암제 ABL001은 신생혈관 형성 과정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진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Delta like ligand-4(DLL4)'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이다. 두가지 항원에 대한 높은 결합력과 반응률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항암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2018년 11월, 미국의 트리거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에 총 5억 9,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된 가장 권위 있는 신약개발 분야 상으로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999년 4월 제정했다.2019-02-28 16:40:09어윤호 -
신약조합 "제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할 것"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개발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신약조합은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최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김동연 이사장은 8개 사업 아젠다를 공개하고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제시한 아젠다는 ▲바이오헬스 신산업-제약바이오 신약개발 대표단체 위상 강화 ▲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지원 환경 조성 ▲혁신제약·바이오·벤처 수요기반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환경 조성 ▲신약개발 R&D 생산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 통한 신약개발 미래 성장기반 조성 ▲산하 전문커뮤니티 운영 활성화 통한 신약개발 전문분야 공조체계 구축 ▲신약개발 혁신 기반 강화 ▲신약개발 지원 인프라 집적시설의 기업 지원 기능 강화 등이다. 김 이사장은 "신약조합은 올해도 신약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 사업의 추진과 원천 연구를 통한 전임상/임상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경영인이자 신약개발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업의 R&D에 대한 투자 확대와 정부의 과감한 임상투자 및 조세 지원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초기 씨드머니 확대 및 전주기 신약개발과정의 전임상/임상 단계별 지원 확대를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결산액 8억원, 2019년 예산액 9억 1069만원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45개사 75명으로 구성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의 2019년도 기술거래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김 이사장은 "20년간 운영하고 있는 이 센터를 구심점으로 우리 조합원사들은 신약기술 수출 계약액이 10조원을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해를 더해 갈수록 바이오경제시대의 크고 작은 신약개발의 글로벌 행진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공로패·감사패 수상자] ▲공로패: 가천대 약학대학 정광원 교수, 중앙대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 큐어세라퓨틱스 김태호 대표이사, 지나패스 송승우 대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원장/대표이사, Pharma S&C 조기숙 대표, 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이원희 대표변리사,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 KGC예본 김재용 연구소장, 큐라클 김명화 부사장/연구개발본부장, 안지오랩 김민영 대표, 국제약품 김영훈 중앙연구소 연구실장, 이수앱지스 김경용 분석개발팀장, 알보젠코리아 R&D센터 홍혜숙 팀장, 성균관대 약학대학 정헤진 박사 등 15명 ▲감사패: 한국응용약물학회 이상국 회장, 한국약제학회 김대덕 회장, 메디파나뉴스 송연주 기자, 약사공론 이우진 기자, 메디컬헤럴드 우정헌 기자, 아이팜뉴스 노의근 편집국장, 한국경제TV 박승원 기자, 서울경제 우영탁 기자, 아주경제 황재희 기자, 머니투데이 김지산 차장 등 10명2019-02-28 16:09:35어윤호 -
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프로포폴과 비열등성 입증하나제약은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HNP-2001)'이 국내 3상에서 대조약 프로포폴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임상은 보통 우월성(superiority)과 비열등성(non-inferiority) 디자인으로 나뉜다. 우월성은 대조약 대비 유의미한 수치의 뛰어남을 입증해야 성공이다. 비열등성은 대조약과 동등성만 입증하면 된다. 임상 난이도는 우월성이 높다. 하나제약은 2017년 식약처로부터 레미마졸람의 임상 승인을 받고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신 마취가 예정된 수술 환자 총 198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총 12곳의 기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다. 3상 결과 레미마졸람은 프로포폴 대비 효능과 안전성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특별한 이상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전신 마취의 유도와 유지 부문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하나제약은 2013년 독일 파이온(Paion)으로부터 레미마졸람의 연구개발권과 독점판매권을 보장하는 계약을 따냈다.2019-02-28 13:36:1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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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일동후디스와 결별…지분 대거 처분일동홀딩스가 일동후디스와 결별 수순을 밟는다. 일동홀딩스가 보유한 일동후디스 지분과 상표권 등을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측이 보유한 일동제약 주식과 맞바꾸는 형식이다. 일동후디스의 계열 분리로 지주회사 요건도 갖추고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행보로 분석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홀딩스는 일동후디스 주식 35만1000주를 126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은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측이다. 이와 함께 일동홀딩스는 일동제약 주식 113만3522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최득금액은 227억원이다. 지분 취득 후 일동홀딩스의 일동제약 지분율은 25.56%에서 30.74%로 늘었다. 일동홀딩스는 일동제약 주식을 이금기 회장 측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일동제약이 공시한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보면 이금기 회장은 일동제약 주식 118만1098주 중 82만5039주를, 일동후디스는 29만3794주 전량을 장외매도했다. 일동홀딩스가 보유한 일동후디스 주식을 이금기 회장 측이 보유한 일동제약 주식과 맞교환 한 셈이다. 일동홀딩스 측은 주식처분 목적을 "지주회사 등의 행위제한 규정 준수"와 함께 "사업상의 선택과 집중, 재무건전성 제고, 불확실성의 해소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옛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8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 존속회사 일동홀딩스는 투자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인적분할로 설립되는 신설회사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형식이다. 일동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려면 분할 이후 2년 내 상장 자회사는 20% 이상, 비상장 자회사는 4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해야 한다. 그러나 일동홀딩스의 일동후디스 지분율은 29.91%로 비상장 자회사 지분율 요건에 다소 못 미쳤다. 일동홀딩스가 일동후디스 지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거나, 일동후디스를 상장하면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2가지 방식 모두 여의치 않자 계열분리를 통해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표면적으로 일동홀딩스와 일동후디스가 결별 수순을 밟는 모습이다. 당초 일동홀딩스는 일동후디스의 지분 29.91%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일동후디스 지분율은 4.64%로 떨어졌다. 사실상 지배력을 상실했다. 일동홀딩스로부터 주식을 넘겨받은 이금기 회장 측은 일동후디스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 사실상 일동후디스는 이금기 회장 일가 소유 회사가 됐다. 2017년 말 기준 이금기 회장(21.47%) 일가는 일동후디스 지분 45.58%를 보유했다. 이번에 일동홀딩스는 보유 중인 일동후디스의 상표권도 모두 일동후디스 측에 넘겼다. 서울대 약대 출신인 이금기 회장은 1960년부터 50년 동안 일동제약에 몸 담은 대표적인 ‘일동맨’이다. 1984년부터 2010년까지 26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회장은 일동제약 창업주 고 윤용구 회장과 인연을 맺고 일동제약에 입사했고 윤용구 회장의 차남 윤원영 회장과도 오랜 기간 경영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일동제약의 대표 품목인 ‘비오비타’, ‘아로나민’ 등을 개발한 주역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이금기 회장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지분을 각각 3.77%, 5.47%를 보유했다. 일동후디스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지분 0.94%, 1.36%를 갖고 있었다. 이번 주식 거래 이후 이금기 회장은 일동홀딩스 지분 3.77%와 일동제약 지분 1.65%를 여전히 보유한다. 일동후디스는 일동홀딩스의 주식을 갖고 있다. 일동홀딩스 측은 일동후디스의 계열 분리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양사는 그동안 의약품 및 헬스케어 분야, 분유 및 유제품 분야에서 각자의 입지를 구축해온 한편, ‘일동’이라는 공통의 브랜드로 시너지를 창출해왔다”며 “향후에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동제약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계열사와 일동후디스가 가진 각각의 특색을 살려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9-02-28 12:15:52천승현 -
바이오업계 투자열기 주춤...1월 벤처투자액 58%↓1월에는 바이오업종에 대한 벤처투자업계의 관심이 주춤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바이오·의료 업종 신규투자 금액은 211억원이다. 전년동기 503억원보다 58.1% 감소했다. 전체 업종 대비 신규투자 비중은 8.9%로 유통/서비스(22.3%), ICT서비스(21.2%), 기타 업종(10.5%)에 이은 4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1월 바이오/의료 업종 신규투자 비중이 36.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음을 고려할 때 다소 투자 분위기가 위축된 양상이다. 같은 기간 ▲ ICT제조 ▲ ICT서비스 ▲ 전기/기계/장비 ▲화학/소재 ▲바이오/의료 ▲영상/공연/음반 ▲게임 ▲유통/서비스 등 전체 업종에 대한 벤처캐피탈업계 신규투자 규모는 대폭 늘어났다. 올해 1월말 기준 137개사가 2368억원의 신규투자금을 유치했다. 114개사가 1733억원을 유치한 전년동기보다 신규투자 금액이 36.6% 증가한 셈이다. 다만 이 같은 추세가 장기화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지난해 경우 벤처투자금액 4분의 1이 바이오·의료분야에 집중되면서 투자규모와 비중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ICT, 바이오업종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 분야 창업& 8231;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대폭 확대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투자열기 확산과 제2의 벤처 붐을 위해 출자규모를 역대 최대인 1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열기 확산과 제2의 벤처 붐을 위해 출자규모를 역대 최대인 1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벤처투자 3조8000억원과 벤처펀드 조성 4조8000억원을 달성해 투자확대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2-28 12:15:18안경진 -
한미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각국 사절단 방문 잇따라한미약품은 최근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각국 사절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동유럽 벨라루스의 보건부 차관 및 경제부·산업부 차관 등 14명이 한국 기획재정부 주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한 행사로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지난 13일에는 중동 바레인의 보건최고위원회 의장 및 사무총장과 한국 심평원 관계자 등 5명이 양국이 추진중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했다. 이 견학에서 바레인의 샤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보건최고위원회 의장은 "플랜트 내 각종 설비와 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다시 산업 현장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놀랍다"며 "직접 확인한 한미약품의 선진적인 ICT 기술을 바레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의 보리스 안드로슈크 보건부 차관은 "벨라루스는 올해 물류 분야 혁신 과제로 RFID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RFID를 기반으로 한 ICT 접목으로 스마트플랜트를 구현한 한미약품 사례가 무척 인상 깊어, 향후 벨라루스 국영기업의 스마트화 정책에 적극 활용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근년 들어 중국, ASEAN 국가들, CIS 국가들의 고위 정책결정자와 실무자 및 국내 정부 부처와 학계, 기업인들의 팔탄 스마트플랜트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다녀간 국내외 방문자 수는 1400여명에 달한다. 한미약품은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기획과 생산, 설계, 판매, 유통 등 전 공정을 RFID 기반 첨단 ICT 기술과 접목했다.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공장 자동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생산 최적화 및 지능화를 구현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규모와 생산량 측면에서도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연면적 3만6492m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2017년 완공됐으며, 연간 최대 60억정의 약을 생산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스마트플랜트를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CDMO(위수탁 개발·생산,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DMO는 단순히 주문을 받아 생산을 대행하는 CMO와는 달리, 발주기업이 요구하는 의약품의 기획 및 연구, 개발, 상용화에 따른 대량생산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포괄적 사업 영역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전무(팔탄 공장장)는 "한미약품의 통합적 ICT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와 산업의 경계를 넘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며 "한미약품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와 해외 진출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2-28 11:33:2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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