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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환자 연 247만명 발생…진료비만 694억원무좀 환자가 해마다 늘어 지난 한 해동안 247만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에게 소요된 건강보험 총진료비도 5년 새 10% 이상 늘어 지난해에만 694억원이 쓰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무좀 질환인 '백선(피부사상균증, B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39만명에서 2012년 247만명으로 해마다 증감을 반복하면서 연평균 244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총진료비는 2008년 630억원에서 2012년 약 694억원으로 5년 새 약 64억원이 늘었다. 연평균 1.9%씩 증가해 온 셈이다. 월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1년 중 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가장 온도와 습도가 높은 7~8월 진료인원이 다른 월보다 최소 10만명 이상 더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3~53.6%, 여성은 약 46.4%~47%로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다소 많았지만 성별 차는 크지 않았다. 2012년을 기준으로 백선의 부위별 세부상병으로 살펴본 결과, 남성 백선은 손발톱이나 발, 체부, 사타구니와 같이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했다. 이와 달리 여성 백선은 손발톱과 발 부위에 집중 발생했다. 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피부와 부속기 감염을 일으키는 피부의 표재성감염을 총칭하는 표현이다. 피부사상균은 각질을 용해시킬 수 있는 케라티나제를 갖고 있고, 표피의 각질층, 모발, 손톱 및 발톱 등 각질에 침범해 각질을 영양분으로 생활하는 균인데, 이로 인해 피부의 병변이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집계는 심사결정 기준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과 약국 실적은 대상에서 제외됐다.2013-08-16 08:49:15김정주 -
신촌세브란스 등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자 추가선정2013년도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사업자 4개 기관이 추가 선정됐다. 복지부는 추가 공고 결과 연세대신촌세브란스(서울), 분당서울대병원(경기), 목포중앙병원(전남), 의료법인안동병원(경북) 등을 사업자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2013-08-15 12:07: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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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근로자 사망 귀국 동료 21명 바이러스 음성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인 근로자 사망 동료 중 입국자 21명에 대해 유전자증폭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증상이 없다고 확인된 1명도 곧바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음성판정자 21명중 밀접한 접촉이 있는 4명은 10일간(23일까지) 격리 관찰을 지속하고, 나머지 17명은 귀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귀가조치자도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귀국일 기준 5일차, 10일차 증상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2013-08-15 11:59: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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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 모색 토론회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사당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황인자 영산대교수겸 서울시 제1정책보좌관의 사회로 최태자 한양대 겸임교수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의 역할'을 제목으로 주제 발표한다. 또 황선영 그리스도대 교수가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중앙회 역할'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이어 보건복지부 박현홍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이무승 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초대회장, 한점희 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지부장, 고재욱 관동대 교수 등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한다. 중앙회는 토론회에 앞서 전국요양보호사 대회를 열고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해 시상한다. 토론회 직후에는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다.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토론을 통해 전국 120만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보호와 제도적 지원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3-08-15 11:54: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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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선진국, 병원합병·입원DRG로 의료비 통제"국가 의료보험제도 선진국인 독일과 벨기에는 본인부담상한제를 보장성 강화와 도덕적 해이 방지에 일반적인 제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입원 행위를 모두 포괄수과제( DRG)로 묶어 관리하고, 벨기에는 적정 기준을 밑도는 병원들을 합병시키거나 기준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의료비를 통제하고 있었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독일과 벨기에의 저소득층 보장성 강화 사례를 조사한 출장 보고서를 통해 과다 의료이용과 공급 관리 현황을 소개했다. 13일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우리나라와 같이 노인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신의료기술 증가로 인해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는 동시에 보장성 강화에 대한 과제도 안고 있다. 양 국은 저소득층 보장성을 두텁게 하고 동시에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본인부담상한 기전을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비스마르크 방식의 사회보험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독일의 경우 올해 기준으로 세전 소득 2% 수준까지 본인부담을 부과하고 있다. 소득상한은 별도로 책정하지 않으며, 가구와 가구원 기준으로 설정, 적용하고 있다. 15% 수준의 적지않은 보험료율인만큼 18세 미만 가입자에게는 본인부담을 지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보장성 강화를 위해 제2형 당뇨나 투석,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로 묶인 그룹에는 소득 1% 수준까지만 본인부담이 적용된다. 벨기에도 본인부담상한제를 일반적 제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소득수준(가구 기준), 사회적 수준(가구원 기준), 어린이 대상(18세 이하)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 나라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만성질환자를 위한 본인부담 상한제를 적용하고 있다. 가구원 중 1명 이상 본인부담금이 2연 연속 450유로를 초과하면 100유로를 공제해주는 방식이다. 의료이용·공급 과다를 막기 위한 통제 방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었다. 독일은 조합주의 보험제도를 운영하는 특색을 이용하고 있다. 외래의사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기구를 만들어 과다처방이 발생하면 비용보다 낮은 금액을 지불하거나,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자에 패널티를 부여한다. 또 과다 의료이용을 막기 위해 모든 입원 건에 DRG를 적용하고, 보험자와 공급자 대표로 구성된 공동심사평가단을 운영해 의료이용 전반을 관리한다. 벨기에의 경우 더욱 강력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적정 기준에 들지 않는 의료기관들을 합병하거나 급여 적용기준을 취소해 병원 수를 줄이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의사 수도 제한해 근본적으로 과다 공급을 막는 기전도 병행하고 있다.2013-08-14 06:34:50김정주 -
"요양기관 업무정지기간 최대 1년"…법률에 명시요양기관 등의 업무정지 기간 상한을 최대 1년으로 명시한 법률이 오늘(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료원을 설립하거나 폐업할 경우 복지부장관과 사전 협의해야 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을 13일 공포했다. 헌법재판소가 업무정지기간 상한을 법률에 정하지 않고 하위법령에 포괄 위임한 규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취지를 반영해 개정된 법률들이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료원을 설립 또는 통합하거나 분원을 설치하는 경우 복지부장관과 협의하도록 의무화한 지방의료원법도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개정법률인 데 폐업 때도 복지부장관과 사전 협의가 의무화된다.2013-08-13 12:24:51최은택 -
건보공단 사내 '건강보험정보분석사' 27명 배출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제6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27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은 공단이 보유한 전 국민의 자격,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기요양 등 8136억건의 DW(Data Warehouse) 자료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유용한 통계정보로 가공하는 능력을 검정, 부여하는 사내 자격인증 제도다. 검정시험은 1차 On-Line 이론시험과 2차 실무형태의 실기시험으로 치러지며, 합격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자격증이 교부된다. 현재 공단이 배출한 건강정보분석사는 총 194명. 공단은 '정부3.0' 시대에 맞춰 지속적인 사내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우수한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3-08-13 09:59: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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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중에 혁신 제약기업 뽑는다"주요제약 빠진 반쪽시상 가능성도 정부가 우수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기로 했다. '혁신 중에 혁신' 제약기업을 뽑는 첫 시상이다. 그러나 보건복지법령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은 제외대상이어서 주요 제약사 상당수가 추천조차 받을 수 없을 것으로 보여 벤처형 기업 중심의 반쪽짜리 시상식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포상 및 후보추천 안내문'을 공고했다. 12일 공고내용을 보면, 이번 포상은 제약산업육성특별법에 규정된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에 대한 포상 규정을 근거로 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41곳 중에서 '왕중왕'을 가리는 첫 행사인 셈이다. 훈격은 장관표창이며, 선정업체 수는 종합대상 1곳, 우수부문상 2곳, 특별상 1곳 등 총 4곳이다. 종합대상은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우수부문과 특별상에도 상패와 함께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포상후보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으로 적어도 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 데, 제약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 관련단체와 병원, 대학, 연구소 등 제약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기관이 추천권을 갖고 있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복지부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역량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2개 분야 주요실적과 성과자료를 심사하게 된다.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해서는 추가 가점도 부여된다. 다만 ▲2년 이내 단체표창을 받은 분야와 동일한 분야의 공적 추천 ▲최근 2년간 산업재해 등과 관련해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 또는 공정거래법 위반자 ▲수사 중이거나 각종 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최근 2년간 보건복지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 등은 포상대상에서 제한된다. 관건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리베이트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추천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주요 제약사들이 대부분 제외되고 리베이트 조사에서 자유로웠던 벤처형 혁신기업에 포상자가 집중될 수 있다는 얘기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부 포상규정이 법령위반자를 제한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30일까지 '2013년 제약산업 홍보 UCC 공모전'도 별도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제약산업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제한을 두지 않았다. 가령 제약산업의 중요성, 우리 제약기업의 역량,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 역량, 신약개발, 혁신형 제약기업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가 담긴 내용이면 무방하다. 작품규격은 순수창작영상으로 5분(100MB) 이내다. 대상(1개)과 최우수상(1개)에는 복지부장관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 우수상(1개), 아이디어상(5개)에는 보건산업진흥원장 상패와 각각 상금 50만원과 2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포상과 UCC 공모전 시상식은 바이이코리아 개최 기간 중인은 내달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2013-08-12 12:24:58최은택 -
"여름철 스트레스가 '이명' 부른다"여름철 스트레스로 인한 체온 상승이 이명과 안구충혈, 탈모 등을 유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한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머리에 몰린 열은 순환장애를 일으켜 이명, 안면홍조, 탈모, 어지럼증, 안구충혈 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남성탈모 환자가운데 2030젊은 환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많다. '이명' 환자 또한 최근 수년 사이에 2030젊은 환자들이 두 배수로 뛰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 폐경기 여성 질병의 상징이었던 '안면홍조'도 2030여성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처럼 신체 질병을 일으키는 열이 머리에 몰리는 데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뤄진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머리에 위치한 뇌는 열에 특히 취약한데, 뇌가 지속적인 열을 받으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장애를 일으켜 판단력이 흐려지고 사소한 일에도 금방 흥분하고 화를 내는 경향이 크다. 이때 가슴 정중앙에서 세로로 흐르는 경락인 임맥이 막히면서 화기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로 치솟게 된다. 청이한의원 유종철 원장은 "머리에 열이 몰린 사람들은 대부분 가슴과 척추부위에 위치한 우리 몸의 에너지 루트인 임·독맥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평소 뒷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아픈 증상이 심하다면 이명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01년에 발표한 한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대의 사망원인 1위로 '자살'이 꼽혔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대 남성우울증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2007년 394명이었던 환자수가 2011년에는 481명으로 연평균 5.1%씩 증가하는 등 청춘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유종철 원장은 "한의원에 내원한 많은 이명 환자들은 머리와 얼굴부위에 몰린 열만 내려줘도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상에서도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하려면 운동과 더불어 채식위주의 건강한 식습관 및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2013-08-12 12:10:2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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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건강캠프 개최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캠프를 개최했다. 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를 위해 공단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 우편, FAX, 이메일을 통해 건강보험 가입자 자녀 중 신청자를 모집하고 다자녀가정 초등학교 6학년 40명을 선발했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에게 꿈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건강보험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워터스토리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오카리나 연주활동,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했다. 공단 김선옥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보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이 건강보험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고, 제도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3-08-12 10:25:5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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