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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한국인 건강지수 참조표준데이터센터'에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인 건강지수 참조표준(Standard Reference Data)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았다. 참조표준이란 측정데이터와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 공인해 국가사회에 널리 사용되도록 마련된 자료다. '한국인 건강지수 데이터센터'에서는 건보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 고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의 대표적 국가참조표준을 다양하게 생산,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 연령별 비만지수와 혈당지수, 뇌졸중 위험도 등을 대상으로 참조표준데이터를 개발한다. 건보공단은 동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국민의 관심 충족과 산업 활성화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는 보건의료, 생명과학, 에너지, 자원 등 11개 분야에 26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 공단에서 생산된 참조표준은 관련 분야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밖에 공단은 한국인 건강지수의 공적 서비스 활용가치를 높이고, 한국인 고유 특성이 반영된 건강지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국가참조표준을 지속적으로 생산, 보급할 것"이라며 "'한국인 건강지수 데이터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02-24 14:54:0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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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급여청구 심사 62조…1인당 진료비 108만원지난해 심사평가원이 처리한 요양기관 급여 청구분은 62조원 규모에 달했다.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진료비는 108만원 수준이었다. 심평원이 24일 발표한 '2014년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심사결정된 요양기관 총 진료비는 61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늘었다. 보험자별 진료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4조5000억원(7.5% 증가), 의료급여 5조6000억원(6.3% 증가), 보훈 3000억원(4.8% 감소)이었다. 이 중 자동차 진료비 1조4000억원으로 무려 268% 늘었다. 수가유형별 구성비는 행위별수가 93.1%(58조원), 정액수가 6.9%(3조904억원)였다. 또 행위별수가 58조원을 4대 분류 구성으로 나눠보면 기본진료료 15조7000억원(27.1%), 진료행위료 25조7000억원(44.3%), 약품비 14조2000억원(24.5%), 치료재료대 2조4000억원(4.1%)이다. 1인당 진료비는 108만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 20일로 집계됐다. 약국은 1인당 9.7일 방문했다. 진료비는 남성 25조880억원(46%), 여성 29조4395억원(54%)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조3515억원(8%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2조8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6.8%의 증가율을 보였고, 30대는 남성 2조333억원, 여성 2조7025억원으로 1인당 진료비가 남성은 50만원, 여성은 70만원이었다. 70세 이상 진료비는 14조5824억원(26.7%)이며, 전년 대비 11.4%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1인당 진료비는 362만원(전체 평균의 3.3배)으로 6.7% 늘었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01만명으로, 진료비는 19조3551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보다 1조8268억원, 10.4% 늘어난 것이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구성비는 11.9%으로, 진료비 구성비는 35.5%대였다. 2013년보다 각각 0.4%p와 1.0%p 증가한 수치다.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기준, 입원 다발생 상병은 기타 추간판 장애 28만명,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 27만명 순이며, 외래 다발생 상병은 급성 기관지염 1508만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 1290만명으로 나타났다. 다빈도 상병 10개 중 전년 대비 총 진료비 증가율이 높은 입원 상병은 노년성 백내장으로 11.9%가 증가했고, 외래 상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36.7%가 늘었다. 진료비가 가장 높은 입원 상병은 뇌경색증(7132억원)으로 환자 1인당 진료비가 591만원이며, 외래 상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9066억원)으로 환자 1인당 진료비가 7만원이었다. 지난해 암상병으로 발생한 진료비는 4조2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율을 보였다. 입원 진료비는 총 2조7413억원(3.1%) 증가했고, 진료비가 가장 높은 암상병은 폐암으로 3174억원, 간암 3069억원, 위암 2687억원 순이었다. 외래 진료비는 총 1조5364억원(9.2%) 늘었고, 진료비가 가장 높은 암상병은 유방암으로 3002억원, 갑상선암 1458억원, 폐암 13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2015-02-24 13:26:3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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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린점안액 등 보험약 12품목 최대 40% 인하골수섬유화증치료제 자카비정 등 177개 품목이 내달 1일 약제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된다. 안과용제 아이포린점안액0.05% 등 기등재의약품 12개 품목은 약가 인하되고, 비엠에녹사파린주 등 3개 품목은 인상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일 개정내용을 보면, 다음달 신규 등재되는 의약품은 177개, 목록에서 삭제되는 품목은 45개다. 또 62개 품목은 상한가 등이 변경된다. 먼저 자카비정5mg과 20mg은 각각 2만8050원과 5만6100원에, 프리스틱서방정50mg과 100mg은 각각 1010원과 1260원에 등재된다. 또 아이포린점안액0.05%는 1116원에서 659원, 종근당 라이덱스크림은 76원에서 58원, 레미바주1mg은 7193원에서 6474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지난달 제네릭이 출시된 세비카정5/40mg과 10/40mg도 각각 991원, 1064원으로 조정됐다가, 가산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14일부터는 5/20mg 696원, 10/20mg 752원, 5/40mg 758원, 10/40mg 814원 등으로 추가 인하된다. 반면 약가인하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진 비엠에녹사파린주는 4242원에서 6000원, 크녹산주는 2436원에서 3165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아빌리파이오디정10mg 등 5개 품목도 약가가산 유지로 현 가격대로 계속 급여 적용받는다. 아울러 지펜딘캡슐 등 45개 품목은 자진취하, 양도양수 등으로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2015-02-24 12:24:53최은택 -
작년 급여비 54조5천억…약국 23%, 의원21% 점유심평원 진료비통계지표, 약품비 13조원대 26.49% 비중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 규모( 진료비)가 54억5000억원을 넘어섰다. 약품비는 전체 26.49% 비중인 13조원대를 기록했다. 전국 의원과 약국 1곳당 월평균 급여 매출은 각각 3264만원, 1287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1인당 9.7일 방문했는데, 약품비 영향으로 전체 진료비 규모 면에서는 23%에 육박하는 12조5000억원대로 집계됐다. 심사평가원이 24일 발표한 '2014년도 진료비통계지표' 에 따르면 전체 진료비는 54조5275억원으로 작년보다 7.5% 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의료기관 진료비는 42조270억원이었다. 이 중 입원은 7.5% 증가한 19조576억원(전체 45.3% 비중), 외래는 8.6% 증가한 22조9694억원(54.7%)으로 분포했다. 외래진료비 증가율은 입원보다 1.1%p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입원 2.6일, 외래 17.1일로 2013년보다 입원일수는 0.1일, 외래는 0.3일 늘었다. 약국 조제행위료는 12조5005억원 규모였다. 2013년보다 5.3% 증가했고,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인당 약국 방문일수는 9.7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규모는 의원 11조3134억원, 병원 8조9410억원, 상급종합병원 8조5649억원 순이었다. 2013년과 비교해 치과의원 25.4%, 치과병원 20.9%, 요양병원 18.4%, 병원 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또 의원 진료비는 2013년보다 6%, 약국 약제비는 5.3% 씩 늘었고, 의원 방문일수는 5.3억일로 0.7%(입원 7.8% 감소, 외래 0.9% 증가), 약국 방문일수는 1.4% 증가해 전체적으로 외래 이용이 늘어나는 경향을 방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약국 2만1058곳과 의원 2만8883곳의 기관당 월평균 급여 진료·조제 매출을 산출한 결과 각각 3264만원, 1287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가 유형별 진료비는 행위별 수가 93.12%, 정액 수가(요양병원 정액, 포괄수가) 6.88%로 분포했다. 규모는 행위별 수가가 50조7740억원, 정액 수가가 3조7535억원이었다. 정액 수가 구성비는 요양병원 정액이 2조3843억원(63.52%), 포괄수가(DRG)가 1조3692억원(36.48%)으로 나타났다. 행위별 수가 청구 건을 4대 분류별로 구분하면 기본진료료 14조3199억원(28.2%), 진료행위료 20조8169억원(41%), 약품비 13조4491억원(26.49%), 재료대 2조1881억원(4.31%)이었다. 의료기관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37.41%, 진료행위료 45.89%, 약품비 10.98%, 재료대 5.72%였고, 약국 조제료 구성비는 행위료(약국관리료, 복약지도료 등) 26.01%, 약품비 73.99%로 집계됐다.2015-02-24 12:00:31김정주 -
"소득 줄어든 지역가입자, 건보료 깎으려면 이렇게"소득이 줄어든 지역가입자가 이를 국세청에만 신고하고 건보공단에 별도로 신고하지 않으면 건강보험료 조정이 소급되지 않는다. 여기서 조정이란 소득수준에 맞게 건보료를 깎는 것을 의미한다. 건보공단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지난 23일 국세청에 신고한 종합소득금액이 전년보다 적을 경우, 이를 공단에 별도로 신고하지 않으면 국세청에 신고한 날짜로 소급해서 보험료를 조정 받을 수 없다며 이의 제기한 A씨의 의견을 기각했다. 공단은 국세청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라, A씨에게 2013년 11월부터는 2012년 귀속 종합소득금액을 반영해 33만원의 보험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2013년 귀속 종합소득금액을 반영해 26만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서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에 이의신청을 제기, 2013년 귀속 종합소득을 지난해 5월 국세청에 신고했으므로 그 시점부터 소급해 보험료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보공단은 국세청으로부터 소득 자료를 제공받아 매년 11월부터 다음 연도 10월까지의 보험료에 반영하고 있는데, 보험료 조정은 소득 등에 변동이 발생하면 '즉시' 공단에 '별도로' 해야 조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는 5월 31일까지 신고해야 하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금액이 전년보다 줄었다면 오는 7월 이전에 소득금액증명을 건보공단에 제출하면 6월 보험료부터 조정을 받을 수 있다. 8월 이후에 조정 신청한 때에는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조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소득이 줄어들어 건보료 조정을 받고자 하면, 가입자가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받아 적기에 보험료조정 신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 이의신청은 가입자나 피부양자의 자격, 보험료 등, 보험급여, 보험급여비용에 관한 공단의 처분에 이의가 있는 자(사업장)가 공단에 이의를 제기해 권리를 구제받는 특별행정심판 절차다(국민건강보험법 제87조). 건보공단 처분에 이의가 있으면,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 또는 처분이 있은 날부터 180일 이내에 이의신청위에 문서로 제기하면 60일 이내(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90일 이내)에 결정을 받을 수 있다.2015-02-24 10:02: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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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 의료대 2진 무사 귀국정부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2진(9명)이 시에라리온에서 4주간의 의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또 구호대원들은 검역조사에서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앞으로 3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격리 관찰 뒤 일상생활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의료대의 원활한 정착과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지원대 2진(외교부, KOICA 등 총 2명)은 우리 의료대원의 현지 안전대책을 총괄하고, 우리 의료진의 현지 적응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후 별도 귀국했다고 설명했다.2015-02-23 15:05: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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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 교체해야 할 국무위원 중 5위 '불명예'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시민단체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국정쇄신을 위해 교체해야 할 국무위원 중 5위에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박근혜 정부 2년 국정운영에 대한 전문가 300명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발표내용을 보면, 먼저 '박근혜 정부가 국정쇄신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야 할 국무위원은 누구인지 2명만 선택하라'는 질문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위로 꼽혔다. 응답자 중 무려 절반인 150명(5%)이 최 부총리를 지명했다. 이어 황교안 법무부장관 104명(35%), 이완구 국무총리 71명(24%),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59명(20%) 등의 순이었다. 문형표 복지부장관은 다음 순번인 5위였다. 전문가 41명(14%)이 문 장관을 교체해야 할 국무위원으로 지명했다. 이와 함께 '국정쇄신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야 할 청와대 보좌진은 누구인 지 2명을 선택하라', '국정쇄신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야 할 기관장은 누구인 지 2명을 선택하라'는 설문답변에도 보건복지분야 관련 인사가 포함돼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청와대 최원영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은 교체해야 할 보좌진 중 10위(12명, 4%), 정승 식약처장은 기관장 중 14위(6명, 2%)를 각각 기록했다.2015-02-22 09:40: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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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기승 편도염, 작년 진료환자 796만명 넘어일교차가 커지는 봄, 가을 환절기에는 편도염이 기승을 부린다. 지난해 이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79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5명 중 1명 이상은 9세 이하 유소아였다. 건강보험공단은 '편도염(J03, J35, J36)' 질환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혀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한다.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하고, 주변 인후 조직의 임파선을 침범하는 인후염이 생길 수 있다. 분석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편도염 전체 진료인원은 796만 5422명이었다. 남성 358만 7187명, 여성 437만 832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 비율이 전체 진료인원 중 22.9%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발병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도 9세 이하(3만9949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0대(1만9485명), 30대(1만6579명), 20대(1만3117명) 순이었다. 성비에서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동일하게 1.2배 더 많았는데, 9세 이하와 7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와 함께 2009년~2013년까지 편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기간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실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봄, 가을 환절기인 4월(142만2753명), 3월(131만2453명), 10월(131만5533명)이었다. 또 지난해 편도염 수술환자는 7만3407명으로 집계됐다. 수술환자는 2009년 6만9789명에서 2011년 7만3805명으로 7만명 훨쩍 넘어서는 등 매년 증가세다. 진료인원 대비 수술인원 비율도 지난해 0.91%로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수술률이 1.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 1.08%, 30대 0.99%, 9세 이하 0.9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신향애 교수는 "급성편도염은 계속 피로가 쌓이거나 심한 온도변화에 노출됐을 때, 상기도 감염이 있을 때, 대사성질환이나 면역질환이 있을 때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특히 환절기 때 상기도 감염에 노출되면 대개 자연적으로 증상이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 이차적인 세균감염으로 편도염이 발생한다"면서 "평소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구강위생을 유지하고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고 주문했다.2015-02-21 12:00:56김정주 -
한독, 바라크루드 이어 세비카 제네릭 최저가 갱신한독테바가 연초부터 제네릭 최저가 등재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만성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에 이어 이번에는 고혈압 복합치료제 세비카 제네릭이다. 20일 복지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약가산식보다 저렴한 ' 판매예정가'로 신규 등재되는 제네릭은 8개 제약사 13개 품목이다. 이중 8개 품목이 암로디핀과 올메사르탄 복합제인 세비카 제네릭. 특히 한독은 올메디퀄정5/40mg, 10/40mg, 5/20mg 약가를 각각 626원, 675원, 490원에 등재시키면서 같은 성분 함량 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함량별로 오리지널인 세비카정 보험상한가의 63% 수준에 불과한 가격이다. 앞서 한독은 지난 1일 등재된 바라크루드 제네릭 엔터퀄정 0.5mg과 1mg을 각각 2676원, 2975원에 등재시켜 역시 같은 성분 함량 품목 중 최저가를 갱신했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등재되는 한국프라임과 다산메디켐도 각각 리비카정, 세비텐션정을 등재시키면서 다른 제네릭과 동일가를 선택했다. 약가가산을 포기한 '판매예정가'다. 또 대웅은 클로다운정을 800원, 엘지생명과학은 엔크루드정0.5mg을 3498원, 국제약품목공업은 레보카신정750mg을 1956원에 각각 등재시킨다. 역시 약가산식보다 더 싼 '판매예정가'다. 이밖에 판매예정가를 선택한 제네릭은 엔바이로코리아의 인베이로콰테크네튬산나트륨(99mTc) 주사액제너레이터(1835원), 씨제이헬스케어의 오마프원리피드주(1만9523원) 등이 더 있다.2015-02-21 06:34:55최은택 -
100명 중 1명 협심증 환자…총진료비 연 5662억' 협심증(I20)' 환자가 해마다 4% 가깝게 늘고 있다. 이들이 건강보험 진료를 받아 소요되는 규모는 한 해 5662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바탕으로 협심증 진료 경향을 분석한 결과 연간 진료 인원은 2009년 47만8000명에서 2013년 55만7000명으로 해마다 3.91%씩 늘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산출한 결과 2009년 985명에서 2013년 1116명으로 분석돼, 국민 100명 중 1명이 연간 1회 이상 이 질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총진료비를 살펴보면 2009년 4891억7100만원이었던 협심증 진료비는 2010년 5223억1300만원, 2011년 5427억8900만원, 2012년 5659억1800만원, 2013년 5661억7300만원으로 한해 3.72%씩 증가했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 환자는 50대 이상이 전체 90%를 차지하는데, 이 중 6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해 전체 협심증 환자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수를 보정하기 위해 연령대별 인구 십만명 당 진료환자를 계산해보면 60대 3876명, 70대 5716명으로 분석돼 70대가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70대 인구 100명 중 5.7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 진료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협심증 진료환자는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추이를 보였는데 연령대별 인구 십만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해보면, 30대 이하와 40대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70대 이상은 증가하는 추세였다. 특히 80세 이상은 2009년 4113명에서 2013년 5088명으로 증가해 매년 평균적으로 5.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0대와 60대는 약간 감소하거나 환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협심증은 심근(심장근육)에 허혈이 있어서 흉통(chest pain)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의 협심증은 기본적으로 동맥경화에 의한 관상동맥 협착으로, 이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므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빈도도 증가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협심증 환자가 증가한다고 할 수 있다. 협심증의 예방은 기본적으로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있는 상황(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대사성 증후군,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평소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수진기준은 진료실인원은 약국을 제외했고,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분석 대상에서 빠졌다.2015-02-19 12:00:0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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