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출시 첫달 15억 순항
- 이탁순
- 2019-04-16 09:25: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첫해 블록버스터 탄생 예고...1분기 의료기관 방문횟수에서 1위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3월 원외처방데이터(출처 유비스트) 기준 15억 3천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케이캡정이 이번 3월 원외처방 실적을 통해 국내 첫 P-CAB계열 신약으로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향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케이캡정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아이큐비아)가 발표하는 의료진 방문 및 디테일 활동 순위(세지딤스트레티직 데이터, 이하 CSD 데이터)에서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전 제품을 통틀어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Korea P-CAB'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씨제이헬스케어의 신약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지난 해 7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에 모두 허가 받고 지난 달 1일 급여 출시됐다.
케이캡정은 씨제이헬스케어의 이름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약으로, 빠른 약효발현, 야간 위산 분비 억제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세대교체를 알렸다.
최근 SCI급 저널인 ‘AP&T’에 케이캡정의 3상 임상 결과 논문을 등재한 씨제이헬스케어는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적응증 추가 임상 및 차별화 임상을 별도로 진행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케이캡정은 주요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됐고,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은 DC를 통과해 처방을 앞두고 있다. 분당서울대, 이대서울, 충남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속속 DC를 통과했으며, 개원가에도 빠르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심포지엄 및 제품설명회 등으로 의료진들에게 케이캡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적응증 추가 및 차별화 임상을 진행해 우리나라 대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2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9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 10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