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암 부작용 보고에도 역학조사 안하는 식약처"
- 이정환
- 2019-10-04 09:38:1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정춘숙 의원 "종양 관련 부작용 8건…효과 없음 보고도 63건"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허가취소 된 골관절염약 '인보사케이주'의 암 관련 부작용 보고 8건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4일 국회 복지위 정춘숙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인보사 이상사례(부작용) 보고사례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집계된 인보사 부작용은 329건이다.
이 중 종양 관련 보고는 총 8건으로, 악성자궁내막신생물, 위암종 2건, 췌장암, 간신생물, 여성악성유방신생물, 이차암종 등이었다.
'효과 없는 약'으로 보고된 사례도 63건으로, 19.1%에 달했다. 타 골관절염 주사제의 효과 없음 비중이 10.7% 수준인 것과 비교할 때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특히 정 의원은 식약처가 암 부작용 사례 8건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현실을 문제삼았다.

정 의원은 "인보사의 독성자료, 방사선조사 등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큰 우려가 없다는 게 전문가 판단"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인보사 투여환자 등록과 15년 장기추적조사를 하는 이유가 종양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 때문으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위암 같은 종양 관련 보고가 접수됐는데도 식약처가 역학조사에 나서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다수 국민에 투여된 만큼 부작용 보고시 더 적극적인 환자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식약처 중조단 사건 서부공소청으로...리베이트 수사는 어디로
- 2'CSO영업소 증빙 의무' 입법에 복지부 "실익 없다" 제동
- 3JW중외, 리바로젯+SGLT2 당뇨 3제 복합제 개발 시동
- 4보령家 법정다툼, 손배로 확대될까…주식매수청구권 쟁점
- 5의·약료 일원화 국감 질의 불발?…의약단체장 출석 철회 검토
- 6코스닥 상장 시동 건 바로팜, 비교기업 2곳→4곳으로 확대
- 72세 경영 막내린 고려제약…91세 창업주 단독체제 '과도기'
- 8비대면 약 배송 철회 국회 청원, 한 달간 6만1210명 동참
- 9에플레레논·피네레논…내년부터 추가되는 도핑 금지성분은?
- 10홈플러스 약국, 퇴점 후에도 보증금 정산 지연 '이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