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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약정원 회계 문제 그냥 덮을 수 없다"

  • 강신국
  • 2019-12-12 15:23:17
  • "그냥 방치하면 업무상 배임 문제 발생"
  • 전임 집행부 의혹제기에 "법 대로 하라...딜(Deal) 할 수 없는 사안"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전임 약학정보원 회계문제에 대해 "덮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정치적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대업 회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정보원 회계 문제를 덮을 수 없는 이유는 2년 후에 다른 분이 회장 혹은 정보원 이사장이 되면 이 사태가 정리된 걸 원할 것"이라며 "그냥 덮으면 말 그대로 업무상 배임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적절한 협의, 이해와 합의를 거쳐서 수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회장이 덮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내가 정보원장으로 있었을 때 문제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건 별개의 문제"라며 "전임 정보원의 회계문제와 이건 딜(Deal) 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내가 책임을 지면 된다"면서 "문제가 있으면 (양 전 원장)측이 법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그럼 내가 조사 받고, 내가 해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약사회를 떠나 있던 지난 6년간 많은 고소고발을 당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미 입증이 다 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전임 정보원 회계 문제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분들에게 알리고 원만한 해결이 되도록 하는 게 내 바람"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양 전 원장이 제기한 국가용역비 출금 문제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양 전 원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 재임 시절 약정원 임원들이 국가용역사업비를 개인통장으로 출금해 갔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양 전 원장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증거 공개는 추후로 미뤘고, 해당 사업비를 결재하고 가져간 3명의 인물에 대해선 대의를 위한다는 취지로 공개를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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