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회장-서울 분회장 회동...약 배달앱 대응 논의
- 정흥준
- 2021-07-01 22:49: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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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7시 약사회관서 회의...복지부 방문 가닥
- 서울 회원들 위임장 전자방식으로 전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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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뇨소모성재료 청구방식 변경, 마약류 취급 관련 처벌 약국 등 현안 이슈에 대해 소통했다.
일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회장들을 제외하고 현안 이슈에 대한 회의에 모두들 참석했다. 서울 분회장들은 앞서 배달앱 서비스 중단을 주장하며 지하철역과 업체 본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었기 때문에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지역 약사회에서는 대한약사회 차원의 대응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이날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가 추진 중인 해결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서울 분회장들은 릴레이 시위를 마무리 지으면서, 향후 추가적인 대응을 어떻게 나설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 A분회장은 "이날엔 대한약사회가 조제약 배달 서비스에 대해 대응하고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릴레이 시위를 마무리 지으면서 서울 분회장들은 입장문을 정리할 것이다. 아마도 서울 약사들의 의견이 모두 취합된 성명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약사회 차원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복지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 허용이 문제의 원인이 됐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한다는 목적이다.
아울러 시약사회에서 취합중인 배달앱 서비스 관련 회원약국 위임장을 전자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논의했다.
B분회장은 "현재 위임장을 서면으로 받고 있는데, 전자 방식으로 받는 방식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면서 "또한 시약사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복지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시적 허용과 중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다. 많은 분회장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C회장은 "앱을 통한 처방전 팩스 전송, 위임장 없이 라이더가 배달하는 행위 등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다"면서 "아직 일부 약사들은 조제약 배달이 미칠 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안착한다면 편의점 상비약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C회장은 "외부 투자액이 수십억이라는 얘기까지 들린다. 광고를 하는 업체말고도 또다른 유사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둘 나서고 있다. 모두가 함께 대응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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