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금지성분 함유 우려 애경산업 치약 수거 검사
- 이탁순 기자
- 2026-01-09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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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점검 통해 트리클로산 혼입경로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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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애경산업이 금지성분 함유 우려로 회수에 들어간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직접 수거해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2080베이직치약, 2080데일리케어치약, 2080클래식케어치약, 2080트리플이펙트알파스트롱치약, 2080트리플이펙트알파후레쉬치약, 2080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이다.
이 제품은 중국 수입치약업체 자체 수시 점검 중 제품에 이물질(트리클로산)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사전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가 진행 중이다. 중국 업체는 Domy(Zhongshan) Chemical이다.
식약처는 작년 2080베이직치약 포함 국내 유통 치약 30종에 대해 트리클로산 함유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 품목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국민 안심 차원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2080치약 수입제품 6종(Domy사 제조)에 대해 직접 수거해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트리클로산 혼입경로를 조사할 예정이며, 수입제품의 품질관리 등 법령위반 사실이 있을 경우 행정처분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FDA에 치약에 트리클로산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다만 일부 주는 자체 기준으로 운영 중이다. 유럽연합·캐나다·중국은 0.3%까지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의 경우 2016년부터 트리클로산 사용을 제한 중이다. 애경산업 검사 결과 2080 수입제품 6종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5%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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