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신사업 '외도'…매출 성장 기대
- 영상뉴스팀
- 2011-06-07 0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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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조영제, 동성-LED 등…전문가들 "신중한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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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당수의 제약사들이 ‘의약품 제조’ 외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모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제약사별 사업 다각화 양상을 살펴보면 ▲대웅제약-조영제 시장 진출 ▲동성제약-LED 사업 ▲우리들제약-데이터방송사업 ▲대원제약-보청기, 여행 사업 진출 등입니다.
우선 대웅제약은 사업다각화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완성적 측면에서 조영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향후 5년 내 300억 매출 달성을 위한 전략과 전술은 조영제 자체 합성 기술과 튼튼한 영업망입니다.
대원제약 역시 보청기 회사 ‘딜라이트’를 인수하고 3천억 외형 보청기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겠다는 포부입니다.
대원제약은 이에 더해 향후 의료기기 제조ㆍ판매, 정보통신 관련사업과 레저산업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제약사들의 움직임에 대한 증권가의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다시 말해 돌발변수가 난무한 현재 상황에서 머니파이프라인 확장에 따른 ‘성공’과 ‘실패’가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김태희 연구원(동부증권): “기존에 일부 상위 제약사도 건설업이나 레저산업 등에 진출해 실패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매출 창출을 위한 사업진출은 긍정적으로 보이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진출은 어느 정도 리스크한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보라 연구원(대신증권): “기존 제약산업에 대한 노하우에 비해 신사업에 대한 노하우나 트랙 레코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업다각화를 준비하는 제약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단순히 도전정신에 그칠지 아니면 매출액 신장의 ‘옥동자’로 거듭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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