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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48시간"…매관매직 논란 조찬휘 회장 선택은?

  • 강신국
  • 2015-10-29 12:14:53
  • 고소보단 대약 선관위 제소...박기배 "할테면 하라" 강경입장 고수

약사회가 임원들에게 요청한 고소동의서
매관매직 주장을 입증하라며 조찬휘 회장이 박기배 예비후보에게 제시한 48시간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

조찬휘 회장은 이미 임원들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고소 동의서를 받아 놓은 상황이다.

그러나 고소가 진행되지 않으면 자칫 매관매직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조 회장에게는 부담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 문제를 외부로 끌고 나가면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지지를 얻어야 하는 조 회장에게도 득이 될 게 없다는 시각도 있다.

결국 조찬휘 회장은 이번 사건을 외부로 끌고 나가기 보다 내부에서 풀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배 예비후보가 출마회견에서 주장한 매관매직에 대해 대약 중앙선관위에 제소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한 약사회 임원은 "선관위에 제소해 선관위 후속조치를 기다리는 방향으로 사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명예훼손 고소 방침이 철회된 것은 아니다"고 귀띔했다.

한편 박기배 예비후보는 어떤한 문제에도 당당하게 맞서겠다며 조 회장의 행보에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고소 할테면 해보라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 예비후보에게 매관매직을 입증할 수 있는 숨겨진 카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각서파동을 시작된 매관매직 논란은 선거전에서 이슈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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