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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형 약물 전달재 등 의료기기 4개 품목 신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서방형 약물 전달재,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의료기기 4개 품목이 식약처 규정에 신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품목 신설과 품목·등급 재분류, 용어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9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간 소분류 품목이 없어 중분류 또는 한시 분류 품목으로 허가받아야 했던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척추체 대체재 ▲척추 후궁 고정재 ▲서방형 약물 전달재 4개 품목이 새롭게 신설됐다. 또한, 치아를 본뜨기 위해 잇몸을 후퇴시켜 치아 모양을 명확히 드러내는 '인상 전 처치제'는 그간 2등급으로 관리됐으나, 관련 업계의 재분류 신청과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1등급으로 조정되었다. 아울러, '흡수성신경용커프' 품목 정의 중 흡수성 재질에 해당하지 않는 '실리콘 고무제' 문구가 삭제되고, '혈액처리용기구' 등 4개 품목에 대한 영문명 오기를 정정하는 등 5건의 소분류 품목의 정의 등이 변경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규제과학에 기반해 경계가 모호하고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분류·지정을 위한 품목 분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립하고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3-09 16:50:01이탁순 기자 -
서울시약, 전국여약사대회 앞두고 역대 여약사부회장 간담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지난 5일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대 여약사부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자문을 얻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시약사회는 역대 여약사부회장들을 초청해 행사 전반에 걸친 세밀한 조언과 지혜를 구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위학 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한해 동안 진행된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국여약사대회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역대 부회장들은 과거 행사를 치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무적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위학 회장은 “오랜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큰 행사인 만큼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이 큰 힘이 된다”며 “신뢰받는 약사,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약사 직능의 발전과 여약사의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는 오는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며 전국 여약사들의 결속과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2026-03-09 16:10:14김지은 기자 -
김영진 서울시약 부회장, '올해의 서울여성상'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118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진 부회장이 ‘올해의 서울여성상’ 여성리더십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오늘, 서울의 미래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 곳곳에서 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 부회장은 여성리더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여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지위 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소녀 돌봄약국 사업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헌신적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과 김채윤 여약사이사가 참석해 김 부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여약사가 가진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과 여성 약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위학 회장은 "김 부회장의 수상은 서울시약사회 전체의 경사"라며 "전문직 여성 리더로서 약사들이 서울의 미래를 밝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2026-03-09 16:01:17김지은 기자 -
경기도약 통합돌봄 교육...약사 350여명 열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돌봄통합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가 지난 7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한 '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약물관리 서비스 실무교육'에 약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약사들이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핵심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제덕 회장은 돌봄통합지원법이 10여 년 전 시흥의 방문약료 사업에서 출발해 제도화된 것임을 설명하며 "약사들의 노력으로 약물관리 및 복약지도 형태의 약사 역할이 법안에 포함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사회에서 약국 밖 약사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다.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약사가 핵심 보건의료 직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백민옥 경기도약사회 돌봄통합위원장은 '2026 돌봄 통합 사업의 핵심 이해와 현황 공유'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경기도 내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윤선희 경기도약사회 돌봄통합 담당 부회장은 실제 돌봄 현장에서 약사가 수행해야 할 약물관리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사례를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은진 약사(약문약답)는 'PhAI 포괄적 약물 관리를 돕는 약사 보조 AI'를 소개하며 AI 기술이 약사의 업무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시연했다. 복잡한 다약제 복용 환자의 약물 상호작용 분석부터 복약지도 자료 자동 생성까지, AI가 약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문양임 약사(부천 소속)는 AI 도구를 활용한 돌봄 기록 작성과 다직종 협업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백민옥 돌봄통합위원장은 경기앱 입력 방법 및 서식지 작성법을 실제 화면을 보여주며 단계별로 입력 방법을 안내해 참석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따라 해보는 실습형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약사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26-03-09 12:54:33강신국 기자 -
경기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 23% 증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해 경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이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환자는 4만 3530명으로 이 가운데 약 71%가 중증 환자였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2024년 104만 8878건에서 2025년 129만 6941건으로 약 23% 증가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8만 7502건에서 21만 5690건으로 15% 증가해 야간과 휴일 시간대 소아 진료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곳, 달빛어린이병원 41곳,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곳이다. 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원(남부)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북부)도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남부와 북부 지역 모두에서 중증 소아환자를 365일 24시간 전담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개소 가운데 41개소가 경기도에 위치해 약 28%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10곳 운영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다른 임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진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소아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3-09 11:21:12강신국 기자 -
약국 전용 PDLLA '쥬베클' 연속 품절…"내달 리뉴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RX:me(알엑스미)는 9일 약국 전용 PDLLA 볼륨 크림 ‘쥬베클’이 연일 완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쥬베클은 지난 5일 재입고 당일 입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품절됐다고 밝혔다. 알엑스미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 볼륨 크림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에 오면 약국에서 사야 할 제품으로 알려지며 구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수요에 맞춰 최근 약국에서도 쥬베클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시술 이후 피부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약국을 방문하면서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쥬베클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약국 전용 PDLLA 볼륨 크림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생분해성 고분자 PDLLA와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제품이다. PDLLA는 최근 미용·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는 쥬베클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재생산을 진행 중이며 4월에는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뉴얼된 제품의 사전 예약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알엑스미 측은 “고객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약국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약국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03-09 10:09:58김지은 기자 -
JW중외, 위대장내시경학회와 '제이클' 임상적용 포인트 공유[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제47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장정결제 ‘제이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제이클’의 임상 3상 결과와 대장내시경 검사 전처치 과정에서의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제이클 정’은 내시경이나 X선 촬영 등 각종 검사 전 대장 세척을 위해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총 복용량이 20정으로 비교적 적고 필름코팅 정제 형태로 제작돼 삼킴이 용이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산제나 액상 형태의 대장정결제는 복용 과정에서 구역이나 두통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나 환자 부담이 커지거나 검사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정제형 제형은 이러한 불편을 줄여 보다 편리한 복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이클은 삼투성 하제로 작용하는 마그네슘설페이트·포타슘설페이트·소듐설페이트를 비롯해 대장 내 거품 제거 성분인 시메티콘, 장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소듐피코설페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제이클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조군 대비 동등한 장 정결 효과와 함께 안전성 및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는 “헤어필드 정결도 척도(HCS) 기준 장 정결 효과는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용종 및 선종 발견율 역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상반응 측면에서는 구역과 두통 발생 비율이 대조군 대비 낮게 나타났다.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구역 발생률은 대조군 21.7%, 제이클 정 7.62%였으며 두통은 대조군 8.49%에 비해 제이클 정이 0.95%로 낮았다. 박 교수는 “시메티콘이 포함돼 검사 시 거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내시경 관찰에 도움이 되고, 필름코팅 정제 형태로 복용이 편해 검사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임상 3상 연구 결과는 최근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도 게재됐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의료진 대상 제품 정보 제공을 확대해 제이클의 임상적 활용 경험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이클의 임상 3상 결과와 실제 검사 환경에서의 적용 포인트를 의료진과 공유했다”며 “대장내시경 검사 전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의 요구와 환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3-09 09:37:18최다은 기자 -
라이징팜, 창사 이래 첫 전 직원 해외 워크숍 성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 라이징팜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큐슈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해외 단체 일정으로, 그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시에 조직 내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일본 큐슈 일대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를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다시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공동대표인 송인승 대표와 박철의 대표는 “이번 첫 해외 워크숍이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원팀(One-Team)’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징팜은 의약품 마케팅과 유통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제약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2026-03-09 09:32:49최다은 기자 -
GC녹십자 '백초시럽플러스', 나들이철 가정상비약 주목[데일리팜=황병우 기자]봄철 나들이와 야외 활동이 늘면서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소화기 불편 증상에 대비한 가정상비약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주말마다 공원이나 캠핑장, 관광지 등으로 장거리 이동이 잦아지면서 불규칙한 식사와 찬 음료 섭취 등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활 패턴 변화는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 소화기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최근에는 외출 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소화정장제를 미리 준비하거나, 평소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해 두는 가정도 늘고 있다. 집·외출 모두 고려한 제형…스틱형 파우치로 휴대성 강화 GC녹십자가 선보인 소화정장제 백초시럽플러스’는 이러한 생활 환경을 고려해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XMRG이 제품은 스틱형 파우치 제형을 적용해 별도의 준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러운 소화기 불편이 발생했을 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스틱형 제형은 외출 시 휴대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사용 편의성도 고려됐다. 부피가 작아 보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가정 상비약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백초시럽플러스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반으로 한 생약 성분 소화정장제다. 제품에는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 황백 등 생약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소화 기능 개선과 장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소화, 정장 및 지사, 진정 및 진경 등 3가지 작용을 통해 소화 기능 저하로 인한 불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더부룩함이나 소화 불편 증상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성질의 생약 성분을 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50년 이어진 ‘백초’ 브랜드… 세대 거쳐 이어진 익숙함 ‘백초’의 또 다른 경쟁력은 오랜 브랜드 역사다. 1974년 출시 이후 50년 이상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온 소화정장제로, 아이를 키우는 집뿐 아니라 성인과 어르신 세대에도 익숙한 상비약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백초시럽플러스는 이런 백초 브랜드의 전통과 인지도를 잇는 제품이다. 익숙한 브랜드 이미지에 생약 성분의 특성, 스틱형 파우치의 휴대성과 편의성이 더해져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정재은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백초시럽플러스는 가정에서는 상비약으로, 나들이나 외출 시에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가족 모두의 소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3-09 09:10:15황병우 기자 -
대웅제약 UDCA 코로나 후유증 초기 환자군 신호[데일리팜]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중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증상 개선 신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월 3일 온라인 선공개됐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환자군에서 UDCA 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 81.6%로 나타났다. 위약군 57.1%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5). 단순 비율 기준으로는 위약군보다 약 43%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감염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군에서는 UDCA 투여군과 위약군 간 증상 개선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에서 치료 시작 시점이 중요한 변수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추가적으로 환자 체내 염증 변화 양상에 대한 면역 분석도 진행했다. 증상이 호전된 환자군에서는 염증 관련 지표 감소 경향이 관찰됐으며 이러한 변화는 감염 후 2~6개월 환자군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해당 변화가 약물 효과에 따른 것인지 여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후유증은 감염 이후 피로, 호흡곤란, 인지기능 저하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주요 보건당국이 공중보건 문제로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활과 증상 완화 중심의 관리 전략이 권고되고 있지만 약물 치료에 대한 임상 근거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UDCA는 간 기능 개선 치료제로 오랜 기간 사용돼 온 성분이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담석 형성 예방과 코로나19 감염 예방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진행했다. 서울아산병원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UDCA의 치료 가능성을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방식으로 평가했다. 김성한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은 아직 표준화된 약물 치료 전략이 확립되지 않은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는 특정 시기 환자군에서 관찰된 결과를 통해 치료 시점에 따른 접근 전략과 추가 임상 연구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이번 연구에서 코로나19 후유증 2~6개월 환자군에서 개선 신호가 관찰됐다. UDCA의 작용 기전과 최적 치료 시점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3-09 08:40:30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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