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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진료비 청구포털 서비스 속도 개선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네트워크 증설과 노후 서버 교체를 통해 진료비 청구포털 서비스의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진료비 청구포털 서비스는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의 진료비청구 및 통보서 등을 전자문서로 교환하는 무료서비스다. 이번 개선 조치로 매월 초 진료비청구 쏠림에 따라 전자문서 송·수신 속도가 저하됐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개선 조치를 살펴보면, 심평원은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와 함께 사용하던 네트워크 망을 분리했다. 심평원과 요양기관 간 네트워크망과 내부망을 각각 2배, 10배로 증설해 전자문서 교환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노후 서버를 교체해 업무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청구명세서 접수업무를 개선(단일처리→병렬처리)했다. 요양기관에 접수증이 도착하는 대기시간이 줄어들 예정이다. 새로운 청구포털을 이용하기 위해선 인터넷 차단 정책 또는 보안장비(방화벽 등)를 운영하는 요양기관은 반드시 새로운 청구포털 접속IP를 보안장비에 등록해야 한다. 이미선 심사청구운영실장은 "새로운 진료비청구 서비스 제공으로 요양기관이 한층 더 빠르게 청구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요양기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9-03-07 11:09:15이혜경 -
국민 47% "건강관리 위해 건기식 섭취한다"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건강'이며, 건강 관리를 위해 건기식을 섭취하는 비율도 절반 가까이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5.8%가 '인생에서 나와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건강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66.5%)’와 ‘항상 운동하려고 노력한다(50.9%)’는 답변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라는 기본적인 관리법 외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47.1%)’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뒤로 ‘정기적인 검진(37.4%)’, ‘양약·한약 복용(37.2%)’순이었다. 우려하고 있는 건강 문제는 ‘피로회복(35%)’이 우세했으며, ‘면역력 증진(26.9%)’, ‘전반적 건강 증진(18.8%)’, ‘스트레스(17.4%)’, ‘눈 건강(11.8%)’등이 상위로 나타났다. 성별 비교 데이터를 보면 남성은 ‘간 건강(8.8%)’에 대해 걱정하며, 여성은 ‘면역력 증진(32.1%)’, ‘여성 갱년기 건강(17.4%)’, ‘관절 건강(15.7%)’, ‘눈 건강(15.5%)’, ‘체지방 감소(14.5%)’ 등 비교적 다양한 부분을 염려하고 있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위협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고, 이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올바르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 수록됐다.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본 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원사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2019-03-07 10:44: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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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 영리병원 저지 위한 제주 원정대 결성영리병원 반대 약사단체 연대모임(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늘픔약사회, 새물결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오는 10일 '영리병원 저지와 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제주원정대(이하 제주원정대)'를 조직, 영리병원 즉각취소와 공공병원 전환을 위한 행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대모임은 10일 오전 10시 제주국제녹지병원(이하 녹지병원)앞, 오후 3시 제주시청앞에서 집회를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영리병원 반대와 공공병원 전환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원정대는 "제주원정대는 온갖 비리와 의혹으로 점철된 녹지병원의 취소청문절차는 허가취소의 시간끌기에 불과하다는 점과 영리병원 허가가 가지는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기회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리병원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라는 공적의료보장장치에 균열을 가하며, 의료를 돈벌이로 전락시키는 등 의료공공성을 심각하게 저해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원정대는 여론이 반대하는 영리병원을 밀어붙인 원희룡 도시자가 민주주의 원칙과 신뢰를 저버렸으며, 원희룡 도지사의 도민소환운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선언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제주원정대는 녹지병원 사태를 해결하고, 공공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문재인정부가 나서야 함을 촉구할 예정이다. 원정대는 "문재인 정부도 녹지병원이 허가되는 과정에서 방조한 책임이 있으며, 제주도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승적으로 녹지병원 인수와 공공병원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3-07 10:39:0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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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영양약료 집중교육...전문성 제고 기대수액, 정맥영양요법 등 영양집중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병원약사의 영양약료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한옥연)은 오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의장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이영희)주관으로 올해 첫 영양약료 심화교육(분과위원장 박효정)을 실시한다. 이번 심화교육은 '정맥영양 공급 시작'을 주제로 한 오전 강의와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한 정맥영양 공급 실례'를 주제로 한 오후 강의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불량환자의 정맥영양 공급에 관해 실무에 유용한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현장교육은 집중영양치료팀(NST: Nutritional Support Team) 수가가 인정되는 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한 약사는 집중영양치료팀의 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한 약사의 CE(Continuing Education for Pharmacists)로도 인정된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영양약료는 다양한 질환의 기본적인 영양을 지원하고 주요 질환 및 약물에 대해 효과적으로 자문을 실시하는 분야"라며 "지난 9년간 총 10개 전문약사 분야 중 종양약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합격자가 배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양약료 전문가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제10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은숙 이사장은 "다학제팀 활동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병원약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역량 강화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영양뿐만 아니라 수액, 정맥영양요법 등 입원환자들의 질환군별 영양집중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병원약사들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약사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나아가 병원약사가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전문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병원약사 업무의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한 병원약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양약료분과에서는 연2회 심화교육을 개최한다. 또 작년엔 영양약료분과위원회가 주축이 돼 '임상영양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2019-03-07 10:22:37정흥준 -
헤나방 실태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 21개 행정처분헤나 염모제 피해 발생으로 정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미신고 영업과 광고 위반 행위 등이 적발됐다. 정부는 부적합 제품은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지자체가 전국 900개 헤나방 업소 실태를 합동 점검한 결과 11개 무신고 업소가 고발·영업장 폐쇄 조치를 받았다. 이·미용업소에서 염색 전 패치 테스트를 미실시하는 등 부적정 사례는 행정지도가 이뤄졌다. 식약처는 소비자원 피해사례가 접수된 8개 업체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학염모제 성분, 중금속, 미생물 한도 등 33개 항목을 검사했다. 모든 제품에서 화학적염모제나 중금속·농약 성분으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미생물(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20개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위생관련 지표를 초과했다. 세균·진균수 기준같은 것들이다. 1개 제품은 주성분 함량이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모두 수입제품으로 수입& 8231;판매 업체는 해당 제품 판매업무 정지처분을 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입업체와 동일제조원 제품을 수입한 업체에 대해서는 외부 시험기관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시중 유통되는 모든 헤나제품으로 수거 검사가 확대된다. 표시기재 사항 점검에서는 용법·용량 등을 기재하지 않은 7개 업체 17개 품목이 적발돼 행정처분이 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광고 총 823건 중 부작용 없음, 탈모방지 효능·효과 표방, 유해성분 제로 등 699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관할 지자체에 이를 알리고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헤나염모제를 판매하는 다단계판매업체 3곳에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반품·환불조치 적절성, 거짓·과대광고 혐의 등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헤나 염모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부작용 사례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2019-03-07 10:10:35김민건 -
약사회 부회장 후보군은?…좌석훈·박인춘·이진희 유력오는 12일 출범하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집행부에 승선할 부회장 인선이 한창이다. 이미 엄태순 약사를 여약사담당 부회장(숙대)으로 내정한 김 당선인은 남은 부회장에 누굴 기용할지 장고에 들어갔다. 당연직 개념으로 부회장이 될 인사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이대)과 이은숙 병원약사회장(서울대)이 있다. 즉 부회장 12자리 중 이제 9자리만 남았다는 이야기다. 부회장 하마평이 나오는 인사들을 보면 먼저 김대업 캠프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조선대) 발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박인춘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서울대)도 전공분야인 보험 부회장으로 재기용될 가능성이 높고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김 당선인의 입이 됐던 김동근 전 대약 홍보위원장(경희대)도 부회장 입성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당선인의 절친이자 부천 사단의 핵심멤버인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성균관대)의 부회장 기용도 확정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 박명숙 전 대약 국제위원장(덕성), 김선자 전 대약 보건환경위원장(조선대)도 부회장 후보들이다. 모두 김 당선인의 선거캠프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이다. 아울러 경남권 인사 중에서 이원일 전 경남약사회장(중앙대)의 발탁설도 흘러나온다. 이 전 회장은 부회장 출신교 안배 차원에서 중앙대 몫을 채울 수 있고, 지방 인사 기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대)의 기용 여부다. 성대약대 차원의 후보 단일화로 김 당선인의 세몰이에 영향을 미친 숨어있는 당선 공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당선인이 누차 강조했던 논공행상이 아닌 일할 수 있는 임원을 기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면 선거캠프 핵심인사들이 배제될 수 있는 전망도 나온다.2019-03-07 10:08:58강신국 -
GC녹십자지놈, 中 메디컬센터에 유전자검사 서비스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은 최근 중국 헬스케어 그룹인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China Life Medical Center, 최고운영책임자 안소니 칙(Anthony Chick))와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지놈은 2년간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에 자사 유전자검사 전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는 중국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기업으로, 유전자검사 서비스와 세포치료, 의료 및 뷰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첨단 의료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이지만,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가 정부 주도 하에 선도적으로 의료산업 육성이 이뤄지고 있는 ▲심천 ▲하이난성 ▲홍콩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자사의 전략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GC녹십자지놈에서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인 '지놈스크린(Genome Screen) 검사'는 암·돌연사·뇌졸중·고지혈증과 관련된 수십 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각 질병의 위험도와 그에 맞는 개인맞춤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질병예방과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와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및 홍콩에서도 GC녹십자지놈의 수준 높은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소니 칙(Anthony Chick)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 최고운영책임자는 "GC녹십자지놈과의 계약을 통해 양사가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국 내 유전자검사의 필요성과 그 효능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9-03-07 09:29:52이탁순 -
감사원, 심평원 ‘부적절’ 수의계약 행태에 '철퇴'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부적절한 수의계약 체결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계약을 체결한 경영지원실 총무부 차장·부장 등에게는 주의 처분이 내려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국회의 요구에 따라 심평원의 수의계약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 그 결과를 지난 6일 공개했다. 최근 3년(2016~2018년)간 체결한 수의계약이 감사 대상이었다. 감사 결과, 심평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807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금액은 134억원이었다. 심평원이 체결한 전체 계약 2099건(계약금액 2242억원)의 86.1%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수의 계약은 1000만원 이하의 소액이었다. 이 가운데 총 5건의 위법·부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우선 전문공사 분야를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하거나 공사를 분리 발주하는 등 부적정한 사례가 있었다. 일례로, 2016년 6월 본원 사무실 창문 제작·설치 공사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공사 업종에 등록되지 않은 A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식으로 2018년 8월까지 무등록업체와 총 5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은 9689만원이었다. 쪼개기 수의계약도 문제가 됐다. 2000만원 이하의 공사·물품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허용된 규정을 악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본원 4층과 26층의 휴게공간 설치를 단일 공사로 추진키로 계획했음에도, 돌연 이 공사를 분할해서 진행했다. 공사는 2016년 9월 1일과 5일로 2회에 나눠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공사예정금액 역시 1936만원에서 989만원, 947만원으로 분할됐다. 공사업체는 한 곳이었다. 또, 창문 설치공사를 14층 이상과 12층 이하로 분리해서 진행했다. 애초 2980만원이었던 공사예정금액은 1984만원, 996만원으로 나뉘어졌다. 역시나 한 업체가 공사를 도맡았다. 원주혁신도시로 이전 과정에서 원주 소재 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된 규정을 무시하고, 수의계약의 상당 부분을 기존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사옥 시설물을 굳이 수선할 필요가 없는데도 수의계약을 체결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 사례도 발견됐다. 개·보수 공사의 필요성은 당연히 검토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감사원은 심평원이 수의계약 사유서 작성을 '2000만원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근본적인 문제로 봤다. 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에 대한 통제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유서 작성 항목 역시 업체명·사업자등록번호·물품내역·법적 근거·수의계약 근거·요청사유 등 9개의 기초적인 사항만 기재하도록 돼 있다. 이로 인해 결국 무등록업체와의 수의계약이나 쪼개기 계약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감사원은 심평원 관계자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또, 이들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에는 적절한 조치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심평원에는 사유서에 자격 유무, 분리발주의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항목을 포함하는 등 '계약사무 처리지침'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라고 통보했다.2019-03-07 08:49:3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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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마곡 C&D 센터 건립에 705억원 투자대웅제약이 7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대웅제약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연계개발(C&D)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705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1.2%에 해당하는 투자규모다. 회사 측은 "R&D 파이프라인 기반조성을 위해 C&D 센터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2019-03-06 18:57:2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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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장 "구민 편익 위해 약국 주차단속 완화"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중구청을 방문해 서양호 구청장과 윤영덕 보건소장을 만나 약국 앞 주차 단속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서양호 구청장은 약국 주차 문제는 응급 상황 시 주민 편익을 위한 것인 만큼 단속 완화 등 지속 협조를 약속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구청, 보건소와 연계해 약물 강의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불용의약품 회수와 관련해 구약사회는 청소차량 등을 이용, 각 회원 약국을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등 수거 활성화 노력을 구청에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 최두주 정책단장, 조창명 감사, 이선민 부회장, 윤영덕 소장, 문주연 과장 등이 참석했다.2019-03-06 18:40:5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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